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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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제4회 농촌공간포럼'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26일 나주시 본사에서 농어촌 지역개발 관련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농촌공간포럼’을 개최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발전방향을 토론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작년 8월에 처음 시작해 네 번째를 맞고 있는 ‘농촌공간포럼’은 정부·학계·주민 등 전문가와 지역개발 사업의 주체가 참여해, 농어촌 지역개발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과소화와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사회문제와 지방분권 강화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공사의 역할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고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서울대학교 이성우 교수는 “앞으로 지자체 단위 지역개발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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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문세영 경마 기수 2019년 100승 달성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 공원에서 문세영 기수가 지난 21일 올해 10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서울 경마에서 활동하는 기수의 올해 평균 1위 횟수가 14.7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마사회에 따르면 문세영 기수는 서울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탑 기수다. 2001년 데뷔하여, 총 7670전을 치르며 선배들을 제치고 한국경마에서 2번째로 많은 출전수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 3월 한국 경마 사상 2번째로 1500승을 돌파했다. 대상경주 우승만 33번, 최우수 기수로도 6번 선정되었다. 기복 없는 성적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우승 보증 수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 기수가 기승하는 경주마는 매 경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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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지속가능경영주간 맞아 테라리움 제작 등 프로그램 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유리용기에 식물을 심어 꾸미는 ‘테라리움’을 만드는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aT 임직원 150여명은 26일 나주 본사에서 공기정화식물로 테라리움을 만드는 ‘CEO와 함께하는 핸즈온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T는 임직원이 손수 제작한 테라리움에 응원메세지를 더해 지역 요양병원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aT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닷새간 요일별로 진행하는 ‘지속가능경영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지속가능경영주간’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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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 적극 이행
한국서부발전은 26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 모집공고를 내고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임을 26일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통신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력 및 어학점수 등 스펙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 응시 가능한 열린 채용이다.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인재 양성형 고졸 수준 전형'을 별도로 시행한다. 향후 선발된 고졸 신입사원에 대해서는 일·학습 병행제 등 다양한 학사·학위 취득제도 등을 통해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성평등 목표제'를 최초로 도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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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품질' 국제공인 취득
한국서부발전이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내부감사품질에 대한 국제공인을 취득하며 감사수행 능력과 위험관리체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서부발전은 지난 25일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 인증원(Lioyd’s Register Quality Assurance)으로부터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품질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한국감사표준원의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기준'에 따른 감사의 독립성, 가용성, 성과평가, 위험관리체계 등 38개 분야 272개 항목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로이드 인증원의 심사와 한국감사표준원의 최종 심의를 거쳐 글로벌 수준의 감사품질을 갖춘 기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서부발전 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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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태백주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개최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25일 오후 7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 지역 내 사회단체 관계자 및 태백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콘서트‘청렴공감 휴먼공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강원랜드에 따르면 청렴콘서트 ‘청렴공감 휴먼공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청렴교육으로 강원랜드가 폐광지역의 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상임감사위원의 청렴‧윤리 철학, 감사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청렴콘서트는 청렴의 의미를 담은 판소리 공연, 강사와 청중이 소통하면서 청렴 리더십을 이해하는 청렴토크쇼 등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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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협력기업 현장 찾아 동반성장 모색
한국동서발전은 26일 14시 본사에서 9개 중소기업과 함께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실증 지원을 위한 시범설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시제품을 동서발전의 발전설비에 적용하여 제품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상반기 10건 설치에 이어 하반기 9건을 추가 설치, 총 19건을 설치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진입장벽 해소 및 판로확보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외산 전동밸브의 국산화 성능 실증과 친환경제품 등 실증 품목을 다양화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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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소기업 개발제품 시범설치사업 협약
한국동서발전은 26일 14시 본사에서 9개 중소기업과 함께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실증 지원을 위한 시범설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시제품을 동서발전의 발전설비에 적용하여 제품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상반기 10건 설치에 이어 하반기 9건을 추가 설치, 총 19건을 설치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진입장벽 해소 및 판로확보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외산 전동밸브의 국산화 성능 실증과 친환경제품 등 실증 품목을 다양화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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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내최초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
한국동서발전은 26일 14시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에디슨모터스와 ‘전기차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전기자동차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온실가스를 줄여나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한국동서발전은 ▲전기차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의 사업화 모델 개발 ▲타당성 조사와 재원 ▲기술지원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량의 판매와 함께 ▲탄소배출권 연계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운송회사를 확보해 사업화를 지원하며, 운송회사에서는 확보된 배출권을 동서발전에 이전함으로써 ▲전기차 구매 ▲운영비 지원 등을 받게된다.이번 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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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용 수소 에너지 기술 선도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2019 솔라·수소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수소산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연료전지 설비 용량을 1,000㎿(1GW) 규모로 확충하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에 50.16㎿ 규모의 ‘세계 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여 시운전 중이며 내년 6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행사에서 이산화탄소로 수소 및 전력을 생산하는 실험장치를 설치하여 직접 시연을 진행한다. 또한 당진화력발전소에 설치될 상용급 플랜트를 가상체험(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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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협력사와 함께하는 공정거래 특강 시행
한전KDN은 지난 25일 본사에서 공정한 거래․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도 협력사와 함께하는 공정거래 특강’을 개최하였다고 26일 밝혔다.협력사 및 한전KDN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특강에서 법무법인 지평의 고문인 이준길 강사는 공정거래 제도의 목적, 불공정거래행위, 부당공동행위, 하도급법의 주요내용 및 관련 사례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고 전했다.한전KDN 관계자는 “협력사와 우리 회사의 공정거래 의식제고와 소통 확대 차원에서 이번 특강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전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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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현대제철 당진공장 현장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충남 석유화학단지 내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당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대형 석유화학시설에서의 가스 누출 및 산소결핍 질식사고 등으로 사회적 가스안전 사고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가연성 가스 및 유해화학물질시설이 혼재 되어있는 대형시설을 현장 지도·확인하고자 추진됐다.이날 김형근 사장은 유지·보수작업 중 질식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사고 상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향후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밀폐공간에서의 작업요령 교육 실시 및 안전수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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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세계 최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스터빈 감시 시스템' 개발
한국전력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스터빈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고,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소에 한달 간 시스템 적용 후 신뢰성 검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가스터빈은 가스발전 건설비용의 30~50%를 차지하는 핵심설비로서, 가스터빈 운전 중 고장상태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하면 부품파손, 수명저하 및 오염물질 과다배출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이에 대비해 한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스터빈의 운전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조기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불시사고를 예측하는 '가스터빈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전은 시스템 개발을 위해 가스터빈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온도, 압력, 진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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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베트남 유아시장 개척 본격화
코엑스는 유아교육전시회 주최사인 세계전람과 공동으로 26일부터 4일간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2019 하노이국제베이비&키즈페어를 개최하고 베트남 유아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코엑스에 따르면 양사는 2014년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최대의 베이비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유아용품 시장을 개척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베트남 유아용품시장 선점을 위해 수도이자 북부 경제중심지인 하노이에서도 베이비페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하노이 베이비페어는 7개국 120개 업체가 200부스 규모로 열린다. 특히 호치민 전시회에 참가했던 기업들이 60% 이상 재 참가하는 등 유아용품 기업들의 하노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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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산업부와 '해외 수입규제 및 비관세장벽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해외 수입규제 및 비관세장벽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KOTRA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수입규제 및 비관세장벽 강화 추세 속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 어려움 해소와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분야별 전문가, 정부 실무 담당자가 연사로 나와 실제 애로해소 사례 소개하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우리 기업 진출 수요가 많은 신남방 지역 비관세장벽 현황과 대응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KOTRA 통상지원팀의 김미옥 박사는 주요국 수입규제 현황 및 대응방안을 소개했다. “금융위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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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우즈베키스탄에 후속 경제사절단 파견
KOTRA가 지난 25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벡 순방 후속 경제협력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이후, 민간 경제협력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메디컬 코리아’ 사절단을 겸해서 진행됐다. 특히 양국의 경협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지난 25일 타슈켄트서 열린 ‘제2차 한-우즈벡 워킹그룹 회의’와도 연계했다고 전했다.KOTRA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는 우즈벡 유망 산업이면서 한국과 경제협력 가능성이 높은 보건·의료, 농업, ICT, 건설, 섬유 분야에서 우리 기업 16개사가 참가했다. 지난 4월 KOTRA가 현지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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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역아동 위한 ‘1%나눔 아트스쿨’ 론칭
포스코가 임직원 급여 1% 기부금으로 포항·광양지역 아동들을 위한 ‘1%나눔 아트스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1%나눔 아트스쿨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공동 기획해 론칭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소통·참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경영이념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포항과 광양의 총 76개 지역아동센터 103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시작된다.지난 2013년에 설립된 비영리재단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 1%를 자원으로 미래세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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