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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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퍼블리코대전 ‘착한기부 챌린지’ 공동 추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3일,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로 일자리 위기에 처한 장애직원 일자리 보전 및 자립기금 마련을 위해 ‘퍼블리코대전’ 소속의 7개 공공기관 릴레이로 굿윌스토어에 물품 594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퍼블리코 대전’은 공기업을 뜻하는 ‘퍼블릭 코퍼레이션(Public Corporation)과 ’공익을 위하여‘를 의미하는 라틴어 ’프로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에서 명칭을 착안했다.이는 공익을 실천하는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기관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업 브랜드이다.이번 챌린지는 대전 7개 공공기관의 릴레이 참여로 1차 참여기관의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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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공작기계 신제품 대거 출시
현대위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공작기계 시장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공작기계 신제품을 대거 쏟아낸다.현대위아는 공작기계 홈페이지 내 ‘사이버 전시장’을 오픈하고 소형 수평 선반 SE2200시리즈와 머시닝센터 KF시리즈 등 총 33종의 공작기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밀성과 강성 등 성능을 대폭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인 가격의 신제품을 대거 출시해 국내 공작기계 시장 1위의 자리를 사수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위아는 코로나19로 대면 마케팅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국내 공작기계 업체 중 최초로 사이버전시장을 통해 신제품을 공개했다.현대위아가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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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런, 서울산업진흥원(SBA) 미디어 기획홍보 마케팅 용역사 선정
홍보대행사 피알런(대표 이회석)이 서울산업진흥원(SBA)의 2020년 하반기 미디어 기획홍보 마케팅 용역사로 선정됐다.서울의 중소기업 지원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은 서울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현장 정책 실행기관으로서 ▲창업‧보육 ▲투자 ▲국내외 마케팅 ▲인재 양성 및 채용 ▲혁신기술 R&D ▲지식재산권 및 콘텐츠 등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피알런(구, 버네이스 애플트리)은 20여년간 쌓아온 홍보 역량과 업계 네트워크를 인정받아 서울산업진흥원(SBA)의 미디어 기획 홍보 마케팅 용역사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020년 하반기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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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UAM 팀 코리아’ 참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은 2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 (UAM Team Korea) 발족식에 참가했다. 도심항공교통 실현과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이 협의체에는 DMI를 포함해 기관 및 기업 40여 곳이 참여한다.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친환경, 저소음의 3차원 교통수단이다. 정부는 2025년에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지난 4일 발표했다.DMI는 로드맵의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참여 주체들과 다각적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5~15kg의 중량을 탑재할 수 있는 물류‧카고용 수소연료전지 기술에서부터 100~200kg의 고중량을 탑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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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기보·무보와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은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과 ‘유동성 위기 수출 中企 지원을 위한 공동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보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지원해 코로나19로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수출중소기업의 수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체 지원규모는 2000억원으로 신보와 기보가 각 500억원, 무보는 1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당기 또는 최근 1년간 직․간접 수출실적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기업 당 최대 8억원까지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신보가 지원대상을 선정해 5억원을 한도로 우선 보증하면, 무보에서 최대 3억원까지 추가보증을 지원한다.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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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연대회서 1위
LG는 컴퓨터 비전 학회인 ‘2020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이 개최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연속학습 기술 경연 대회(Continual Learning Challenge)’내 3개 부문에서 1등을 차지, 종합합계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연속학습 기술 경연 대회’에서 LG사이언스파크는 토론토대학과 함께 공동연구팀으로 참가해, 아마존, 중국과학원, 동경대 등 총 79개팀을 제치고 우승했다. LG에 따르면 ‘연속학습’은 AI 분야의 오랜 난제 중 하나로 순차적으로 과제들을 지속해 학습할 수 있는 방식을 지칭한다. AI기반으로 학습 진행시,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과거 데이터는 지워지고, 신규 데이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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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벡셀, 파이팅 구미 착한 소비운동 마무리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전지 제조 전문기업 벡셀(Bexel)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낙동강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 소비 운동’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에 참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구미 지역경제 내수회복과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인 방식으로 진행됐다.벡셀은 건전지를 포함해 UHD TV, 무선청소기, 써큘레이터,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상품들을 현장 특가에 판매해, 행사 첫날부터 벡셀 제품을 구매하려는 이용객이 몰려 판매부스에서 차량이 정체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벡셀 관계자는 “첫날부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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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원, 악취없는 음식물쓰레기종량기 'Master C1' 개발 완료
씨원(대표 허미영)은 악취와 해충 문제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킨 RFID음식물쓰레기종량기 'Master C1'을 개발했다고 밝혔다.RFID음식물쓰레기종량기는 무선주파수를 사용한 개별 계량장치 기계다.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씨원에서 이번에 개발한 'Master C1'은 온도변화를 이용한 기술을 통해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를 기존 제품들에 비해 현저하게 줄였다. 씨원은 'Master C1'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FID음식물쓰레기종량기는 버리는 양 만큼 수수료를 지불하기에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양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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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역차별 논란에 구본환 사장 '인사권 남용 의혹' 재조명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00여명의 보안검색 근로자들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할 것으로 밝히며 역차별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의 정규직 전환 관련 문서가 비공개 대상 정보로 포함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구본환 사장의 갑질 인사 논란까지 재조명되며 공사가 대·내외적으로 큰 난관에 봉착했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2일 1만여 명에 이르는 인천공항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 6월 말까지 공식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반대 여론은 즉각 발생했다.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돼 24일 현재 18만7000여명의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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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포스코, 최초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 시행
포스코가 국내기업 최초로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 포스코는 직원들의 출산장려 및 육아기 경력단절 방지를 위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신설하고, 이달부터 희망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포스코의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는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면 직무여건에 따라 전일(8시간)또는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다.‘전일 재택근무’는 일반직원 근무시간과 동일(8~17시)하게 일하고 급여도 동일하게 지급한다.‘반일 재택근무’는 국가가 시행하고 있는 육아지원 제도인 ‘육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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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보육원 청소년 후원 ‘드림 장학금’ 전달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자립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24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2020 S-OIL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이공계 전문대생 및 고등학생 114명에게 장학금과 선덕원 청소년들로 구성된 선덕합창단 후원금 등 총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이를 통해 보육원 출신 전문대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44명이 각각 250만원씩 지원받게 됐다. 에쓰오일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졸업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아울러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70명에게도 중장비∙컴퓨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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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케이히터,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사업 계약체결
제이엔케이히터㈜(126880 대표:김방희)는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최근 ‘수소연료전지 선박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실증’ 과제수행에 대한 협약 체결을 완료하였다고 24일에 밝혔다. 본 사업은 제이엔케이히터㈜가 주관기관으로 ㈜덕양,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스마트오션이 참여기관으로 수행할 계획이며, 특히 같은 울산 규제자유특구사업인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및 실증’ 사업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수행할 계획이다.현행 법규 상 수소는 수소연료전지 차량(승용차, 버스, 트럭 등)에만 연료로 사용 가능하며, 그 외 다른 운송수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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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신입사원 필기전형 재시험 결정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치러진 신입사원 채용 필기전형의 진행과정에서 일부 시험감독자들의 관리감독상 문제점을 확인하고, 수험생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시험규정을 지킨 수험생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필기전형을 다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문진표 QR인식, 발열체크 장시간 대기 등 고사장 운영 미흡으로 불편을 드린 점과 필기시험 이후 제기된 시험 감독관의 감독부실로 인한 수험생 여러분들이 입었을 불편함과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수험생들 사이에서 제기된 시험장내 시험 감독 문제점 등에 대한 사실확인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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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민관청렴협의체, 청렴시민감사관 공동회의 개최
울산민관청렴협의체는 23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4개 기관 청렴시민감사관 공동회의 및 청렴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울산민관청렴협의체는 한국동서발전,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시설공단, 한국석유공사, 울산흥사단이 함께 울산 공공기관의 청렴 선도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적으로 만든 민관협의체로, 부패예방 제도개선, 청렴캠페인, 청렴토론회, 교차감사 등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이날 공동회의는 동서발전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각 기관 청렴시민감사관은 ‘명예감사관 협업 사규 부패영향평가’, ‘합동 청렴캠페인’. ‘정책토론회’, ‘종합감사 참여’ 등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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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사회적가치 SNS 생방송 공감토론 개최
한국동서발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기업문화, 사회공헌,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 데 이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방송을 시행해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동서발전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채널에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주제로,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발전소, 사회적가치 Live 공감토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감토론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비대면 방식으로 마련됐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 특강, 동서발전의 사회적가치 실현 방안 발표, 대국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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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CEO 관장 발전소 내 인권·청렴 센터 마음나눔 오픈
한국서부발전은 23일 발전소 현장의 인권존중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근로자가 원청, 하청 등 소속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상담하고 신고할 수 있는 '마음나눔' 인권청렴센터를 태안발전본부에 오픈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본 센터에 본사 소속의 변호사와 인권담당자 등을 상주시켜 협력사 근로자와 내부직원들에게 다가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필요시 CEO에게 상담내용을 직접 보고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이날 오픈행사에서는 센터의 공식적인 첫 활동으로서 태안발전본부 내 상주하고 있는 5개 협력사 현장소장들과 함께 '인권과 청렴의 가치 공유 선언문'을 발표했으며, 뒤이어 진행된 인권간담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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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자활사업 및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로 소외계층 자립지원
한전KDN은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한전KDN이 6월 초 광주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자활생산품 마케팅 지원사업'은 자활기업의 열악한 판매장 조건과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등을 타계하기 위해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것으로 자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통해 소외계층의 자립지원 및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퍼니브라운과 함께하는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는 IT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경제활동을 돕는 프로젝트로 GPS기반의 휴대폰 앱을 통해 재능있는 구직자와 사람이 필요한 인근의 기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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