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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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재해 어선원 건강보험 우선 진료 시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9일부터 4만4000여 명의 어선원이 업무상 재해를 당한 경우, 우선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은 후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는 수협중앙회와 사후정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 동안은 어선원이 재해를 당하면 재해자가 수협중앙회에 재해 요양신청을 하여 승인될 때까지 발생한 진료비 모두를 부담하고, 이후 재해승인이 되면 재해자는 수협중앙회에 본인이 부담한 진료비를 청구하여 지급받았다.이에 어선원도 일반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재해발생 시 요양신청 후 승인이 될 때까지 건강보험으로 우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구해왔다.건보공단과 수협중앙회는 어선원의 권익 보호와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제도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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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 수출정보 매거진 ‘지구촌리포트’ 100호 발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신속한 해외 농식품 트렌드 전달과 수출입관련 최근 이슈들을 담아 발행하고 있는 월간 ‘지구촌 리포트’가 창간 100호를 맞았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지구촌 리포트는 aT의 해외 14개 지사와 7개 사무소 등을 통해 수집된 주요 농식품 유통·소비현황 및 트렌드, 식품관련 규정과 제도 변동사항, 수출 유망품목 관련 해외뉴스, 한국 농식품의 현지 수출노력과 성공사례 등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번 달 8월 100호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각국의 온라인 식품구매 및 소비패턴, 식품유통 현황, 비대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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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 29일까지 특별 야간 천문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별보카와 함께 떠나는 별 헤는 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별보카와 함께 떠나는 별 헤는 밤'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도입한 제주 도내 유일한 이동천문대 ‘별보카’를 통해 제주의 여름 밤하늘 관측과 더불어 천문 관련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 ▲허블우주망원경 발사 30주년 기념 허블망원경 만들기 체험 ▲별보카를 통한 천문관측 등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오는 25일에 음력 칠월 칠석을 기념해 견우와 직녀별에 얽힌 별자리 이야기 강의 및 견우별(알타이르, Altair)과 직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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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외국인 콜센터서비스로 외국인가입자 권익 보호 앞장
국민연금공단은 2014년 외국인 전용 콜센터 서비스 도입 이후 올해 7월까지 26만여 건 이상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국민연금 외국인 전용 콜센터는 2014년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3개 언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필리핀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러시아어까지 포함한 7개 언어로 확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외국인 전용 콜센터는 전체 국민연금 외국인 가입자 32만명 중 가입자 수가 많은 나라의 언어로 운영되고 있으며 8명의 모국어 상담원이 전화상담 업무를 맡고 있다.모국어 상담원들은 국민연금 가입부터 연금 청구 안내까지 외국인들의 수급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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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소비자중심경영 강화 위한 최고고객책임자 임명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소비자중심경영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영등포 소재 본사에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기획실 서재덕 실장을 2020년 최고고객책임자 (CCO)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은 소비자중심경영을 대내외에 전파하고 전사적으로 고객서비스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특히 이번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을 통해 전사적 고객중심 사고 배양 및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통해 2021년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에도 나설 계획이다.실제로 코레일유통은 올해 고객의 소리 시스템 개선 및 소비자 조사연구 실시 등 총 25개 CCM 추진 과제를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 강화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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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의약품 공급·구매 체계 혁신 3차 토론회’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0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의약품 기술혁신 및 유통거래 선진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방안 3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의 개최 목적은 2019년 공단 연구용역으로 수행된 ‘의약품 공급 및 구매 체계 개선 연구’의 일환으로, 국내개발 신약 공급의 양적‧질적 혁신방안 및 의약품 유통거래 실태 조사를 통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이다. 토론회에서 ‘국내개발 신약의 공급 현황과 양적 확대와 질적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의약품 공급내역 분석을 통한 ‘의약품 유통구조 투명화와 선진화를 위한 관리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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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20년 영세·중소기업 대상 GDPR 컨설팅 진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영세·중소기업의 EU GDPR(EU 일반개인정보보호법) 대응지원을 위해 전문 로펌을 통한 ‘2020년 영세·중소기업 GDPR 대응 컨설팅’을 진행하며, 오는 9월 4일까지 컨설팅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EU GDPR은 EU에 직접 진출한 기업뿐 아니라 EU 내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를 위탁받아 처리하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EU 지역에 상품판매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다.실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고액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사례가 있었으며, 그 제재 대상 및 범위가 점차 소규모 기업과 개인에게까지 확대되고 있어 국내기업의 사전 대비가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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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 ‘마카롱 사 먹는 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 판권 대만 수출
메가스터디북스가 출간한 ‘마카롱 사 먹는 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가 대만에서도 출간된다.메가스터디북스는 최근 대만 다스(大是) 출판사에 ‘마카롱 사 먹는 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 판권 수출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몇 년 사이에 일본에서 K-문학과 K-에세이 열풍이 불면서 ‘82년생 김지영’,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등의 작품이 일본으로 수출되어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어, 대만에서도 한국 출판 시장에 관심을 가지며 ‘언어의 온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걷는 사람, 하정우’ 등이 최근 대만에 수출됐으며, 이번에 ‘마카롱 사 먹는 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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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경상북도, 가축 분뇨 활용한 친환경 발전기술 개발 추진
한국전력은 19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경상북도와 가축 분뇨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친환경적 분뇨처리도 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추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명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 최기연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김삼주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한전은 가축 분뇨로 만들어진 고체연료를 사용해 전력과 난방에 필요한 열을 생산하는 열병합발전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경상북도는 가축 분뇨를 연료화 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연구과제 수행에는 2020년부터 3년간 40억원 예산이 투입되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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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반도체 분야 외국기업 유치 위한 투자설명회 개최
KOTRA가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와 대만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OTRA는 해외 현지를 방문해 진행해온 투자유치 활동을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형태로 전환했다. 투자설명회도 온라인으로 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상하이 및 대만 지역 반도체 기업인 5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전망과 투자 환경을 다뤘다. KOTRA는 한국의 외국인투자 현황, 투자 인센티브, 입지 여건 등을 소개했다.충청북도에서도 나서 잠재투자가를 상대로 충북의 입지 조건과 인센티브를 홍보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을 상대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투자종합상담실(ICC)은 투자와 관련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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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한-싱가포르 스마트시티 온라인 웹세미나' 개최
KOTRA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18일 ‘한국-싱가포르 스마트시티 로드쇼’ 웹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ICT 기반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웹세미나는 우리 스마트시티의 국내·외 기반을 넓히고 우수 솔루션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과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전문가가 혁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양국 전문가들은 우선 각국 스마트시티 추진현황과 계획을 살폈다. 또한 ICT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적용된 사례를 통해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예측했다.우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프로젝트 총괄인 정재승 교수와 황종성 박사가 세종과 부산 현황을 소개했다. 세계 도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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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진우엔지니어링과 총 70억 원 규모 CNC공작기계 공급계약 체결
공작기계 및 스마트 팩토리 전문 업체 스맥(099440, 대표이사 최영섭)이 공작기계 수주에 성공하며 하반기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스맥은 공장자동화 설비 전문 업체 진우엔지니어링과 총 70억원 규모의 CNC공작기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급되는 장비는 베트남공장의 가공자동화 설비공정에 투입되며 국내 전자회사의 통신 및 스마트 기기 부품 가공을 위한 장비이다.이번 계약은 본 계약에 추가 잔여물량 협의를 포함하여 약 80억~90억원 규모를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회사 측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다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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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오토모티브, 전기차 부품 매출 전년 반기대비 449% 성장
삼기오토모티브는 지난주 반기보고서를 통하여 전기차부품 매출이 2020년 상반기 152억원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반기 28억원에서 449% 성장한 수치로 코로나19 영향이 극대화된 2분기에도 전기차부품은 전분기 대비 33% 성장하였다. 전기차부품은 매분기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Item으로 3Q19에는 36억원, 4Q19에는 47억원, 1Q20에는 65억원, 2Q20에는 87억원으로 3Q이후 부터는 분기별 100억원이상 매출할 것으로 전망한다.삼기오토모티브의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1,475억원으로 전년 반기대비 6%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18억원에서 -4억원 적자전환하였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전기차부품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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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충주시에 수해 지원 물품 전달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주시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지원 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주택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일상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 등을 맞춤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앞서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13일 충주시 수해 현장을 찾아 산사태로 쓸려 내려온 토사와 쓰러진 수목을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송승봉 대표이사는 “유래 없는 집중호우와 이로 인한 피해로 실의에 빠진 충주 지역 피해 주민들이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복구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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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MOU 체결
아스콘 제조 기업 SG(에스지이, 255220)가 18일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과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아스콘 생산 플랜트에서 발생되는 유해성∙악취저감분야의 시험∙공동 연구개발과 연계한 신규기업 발굴 및 사업 확대와 관련된 업무협약이다.KTR은 1969년 설립된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술컨설팅 기관으로 아스콘 제품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아스콘 제품의 공인기관 시험성적서 발급(아스콘 품질평가 등), 환경 심사∙인증을 하는 곳이다. 또한, 헬스케어, 화학·환경, 전기·전자, 의료기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시험 인증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는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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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직원들, 수해 복구작업 나서
현대중공업그룹 직원들이 역대 최장의 장마로 피해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현대중공업그룹은 경남 합천, 전남 구례 등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200여 명의 봉사단을 파견하고, 컵라면, 생수, 마스크 등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직원들로 구성된 현대중공업그룹 봉사단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각 지역별로 나눠 침수된 가옥의 토사와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농경지 정비, 침수 농기계 수리 등의 수해 복구 작업을 펼친다.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5일 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 원을 기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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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한국중부발전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 구현’이라는 정보보안 비전 아래 체계적인 보안활동을 시행한 결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ISMS-P 인증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3개 부처가 공동 운영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 인증기준 384개 세부통제항목으로 평가된다.한국중부발전은 정보보안 기업문화 정착 및 AI 기반 다중방어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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