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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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동'과 완라인 시장 설명회 개최
코로나19로 중국 온라인 소비재 시장이 커지고 있다. KOTRA(사장 권평오)가 우리 기업의 중국 온라인 소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KOTRA는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동’과 협업해 온라인시장 설명회, 기업간 거래(B2B) 상담회, 상품 판촉전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베이징무역관은 지난 3일 징동과 함께 ‘온라인 시장 설명회’를 현지에서 개최했다.설명회에는 대중 소비재 수출에서 비중이 가장 큰 뷰티 분야 140개 기업이 참가했다. 징동 담당자와 협력사가 나서 납품·입점 방법을 소개했다. 징동 운영방식과 입점 브랜드 지원 내용, 입점 방식에 따른 마케팅 방법과 성공사례 등 정보도 제공했다.전자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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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GS칼텍스와 빅데이터 활용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
LG화학과 GS칼텍스가 전기차 업계 파트너들과 손잡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이와 관련 양사는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시그넷이브이, 소프트베리, 케이에스티 모빌리티, 그린카와 함께 ‘충전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과 GS칼텍스는 전기차 생태계 발전을 위한 충전 솔루션 개발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하고,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전기차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LG화학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부사장, GS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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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20년 공채 진행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2020년 공개채용을 통해 미래를 함께할 인재 모집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을 비롯, 국내 및 해외 영업, 기획, 마케팅, 생산관리 등 총 50여 개 분야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경동나비엔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의 길잡이라는 뜻을 담은 사명처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아시아 최초로 개발하고, 쾌적한 수면을 돕는 프리미엄 온수매트로 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국내 난방 문화의 변화를 주도해 온 기업이다. 더불어 뛰어난 기술력과 글로벌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현지화를 기반으로 대표적인 내수산업이던 보일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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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삼성전자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증권사 “일회성 이익·본업 호조 덕”
코로나19로 산업 전반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기존 예상을 깨고 잠정 기준 영업이익 8조원대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부문별로는 디스플레이의 일회성 이익의 영향이 크나 반도체와 가전·스마트폰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파악되며 증권사들은 일회성 이익과 본업 호조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7일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조원(전년 동기 대비 -7.36%), 영업이익 8조1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22.73%)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디스플레이 부문의 경우 적자가 예상됐으나 9000억원대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며 흑자 전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일회성 이익에 대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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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스틸, STS스틸 후판 첫 제품 출하...제품 양산∙수입대체 겨냥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SM스틸은 6일 군산공장에서 생산된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 첫 출하식을 갖고 제품 양산 및 수입대체 효과를 겨냥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이번 첫 제품 출하식에는 출하제품의 고객사인 (주)항도ST의 정의도 사장과 SM스틸의 김기호 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제품을 인도받은 항도ST 정의도 사장은 “기대한만큼 제품의 평탄도와 표면 품질이 상당히 좋다. 사실, 초도제품이라 걱정도 있었지만 오히려 치밀하게 품질관리가 된 제품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첫 제품 생산과 출하를 성공적으로 마친 SM스틸은 출하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SM스틸 군산공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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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GS칼텍스, 빅데이터 활용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LG화학이 전기차 업계 파트너들과 손잡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GS칼텍스와 LG화학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시그넷이브이, 소프트베리, 케이에스티 모빌리티, 그린카와 함께 ‘충전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GS칼텍스와 LG화학은 전기차 생태계 발전을 위한 충전 솔루션 개발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하고,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날 체결식에는 LG화학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부사장,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전무, 시그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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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동국제강, 창립 66주년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동국제강이 7일 창립 66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와 각 사업장에서 간소화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집합행사 방식의 기념식 대신 담당임원 주관의 장기근속상 수여식과 온라인 이벤트로 간소화 했다.장세욱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에 올린 인사말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나아가는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게 될 때 이것이 우리 모두와 회사를 더 가치 있게 만드는 바탕이라고 생각한다”며 “2020년 7월 7일 오늘의 동국제강도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매년 창립기념일 당일 실시했던 동국제강의 ‘나눔지기 봉사단’ 활동은 소규모 인원이 사업장 인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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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셀트리온헬스케어, 연봉 코스닥 상장사 3년 연속 1위…PI첨단소재, 스튜디오드래곤이 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년 연속으로 코스닥 상장사 1인당 평균 연봉 1위에 올랐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코스닥 시총 상위 50대기업의 사업보고서(2019년 결산 기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1위를 차지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직원 1인당 평균 1억 4,800만원(천단위 이하 절사)을 받았다. 다음으로 ▲PI첨단소재(구 SKC코오롱PI, 1억 2,100만원) ▲스튜디오드래곤(9,202만원) ▲에스에프에이(8,769만원) ▲SK머티리얼즈(8,400만원) ▲NICE평가정보(7,700만원) ▲펄어비스(7,281만원) ▲제넥신(7,200만원) ▲고영(7,100만원) ▲CJ ENM(6,800만원)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코스닥 시총 50대 기업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5,92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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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 재수립
한국중부발전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기여하고자 기존의 석탄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보완해 석탄, LNG 및 유류발전을 모두 포함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재수립하였다고 6일 밝혔다.중부발전은 지난 2016년 석탄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기본계획 및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운영해 왔다. 기존 로드맵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석탄발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며 2015년 대비 오는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80%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환경설비 개선 등을 위해 약 1조8000억을 투자한다는 계획이었다. 계획에 따라 2019년까지 약 5600억원을 투자했고 20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68%(2.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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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정보보호의날 맞아‘정보보호 주간’ 운영
한국동서발전은 정부가 주관하는 ‘제9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해 7월 둘째 주를 자체적인 ‘정보보호 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동서발전은 ‘생활 속 정보보호 습관, 정보보안 Up 보안위협 Down’ 슬로건을 바탕으로 6일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는 10일까지 △사내 인트라넷 정보보호 홍보 동영상 시청, △정보보안 퀴즈 이벤트, △정보보호 관련 온라인 교육, △해킹메일 자체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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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전남교육청과 고졸 일자리 창출 앞장
한전KDN은 6일 나주 본사에서 전라남도 교육청과 고졸 취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직업계고 고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고졸 일자리 창출과 균등한 채용 기회 제공 등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은 한전KDN 백성필 인사노무처장과 전남교육청 송영석 교육국장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졸자 대상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수료자 대상 한전KDN 및 협력업체 채용 정보 제공 ▲취업연계 노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일부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학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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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상생결제 활성화 유도로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
한전KDN이 '상생결제 실적 Up 이벤트'를 통해 상생결제제도의 활성화를 주도하며 협력사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한전KDN의 '상생결제 실적 Up 이벤트'는 한전KDN 내부 사업부서의 상생결제제도 이용률을 높이고, 협력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보다 많은 기업체에서 제도가 가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상생결제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추진하고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제도로 금융기관이 운영하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명의계좌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이 일정 금액의 채권 지급액을 예치하는 제도이다.상생결제제도를 이용하는 공공기관은 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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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온라인 공감토론 시행…‘세대간 갈등 해소’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31일까지 직장 내 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한 사내 온라인 공감토론 ‘다 퇴근하면 소는 누가 키우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8년부터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리스펙트(RESPECT)7 존중문화’를 기업문화 추진 체계로 설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감토론을 실시해 기업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토론은 조직 내 새로운 가치관을 지닌 밀레니얼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가치관의 차이를 파악하고 세대간 특성을 종합 진단하여 변화된 조직관리 및 기업문화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전 직원이 실명과 익명 가운데 선택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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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사내벤처, 중소기업에 특허 기술 이전
한국조폐공사 사내벤처가 별도의 추가 공정없이 색변환·잠상을 구현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개발, 중소기업에 이전했다.조폐공사는 6일 사내벤처가 중소기업인 세롬과 특허기술 실시권 허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전된 색변환·잠상 기술은 디지털 인쇄공정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특수잉크나 별도의 추가 공정없이 육안으로 색의 변화 여부나 숨겨진 이미지로 위변조와 정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조폐공사 사내벤처가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 실시권이 중소기업에 이전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조폐공사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창의성을 북돋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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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신북방·신남방 6개국 바이어와 1700만달러 수출상담 달성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수출다변화 6개국의 신흥시장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수출시장다변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수출선도기업 39개사와 러시아·카자흐스탄·몽골·미얀마·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신흥시장 6개국의 현지바이어 76개사가 참가해 3일간 총 184건, 1700만달러(약 200억원)의 수출상담을 달성했다.상담회는 해당국 수입바이어, 현지 유통업체, 신시장 현지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운영하는 안테나숍 운영자 등 aT가 신규시장개척을 위해 현지에 파견한 파일럿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발굴한 신뢰도 높은 바이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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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조봉환 이사장, 라이브커머스 참여해 완판 기록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첫 도전이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4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에서 부안전통시장 `참뽕간장새우`와 고창전통시장 `바지락라면`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완판 행진에 동참했다.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한 두 제품은 라이브커머스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전통시장 활로 모색의 한 방법임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쇼핑, 배달앱 등 비대면 거래가 급증한 반면, 전통시장은 전형적인 면대면 거래 방식으로 인해 코로나19 피해가 타 업종에 비해 심각한 상황에서 나온 희소식으로 전통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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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감비아 대상 ‘K-건강보험 통합패키지’ 전파 추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초로 건강보험제도 도입 준비단계인 법률제정 컨설팅부터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ICT 시스템 구축지원까지의 ‘K-건강보험 통합패키지’ 전파를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고 6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1일 아프리카 감비아 보건부로부터 위와 같은 내용의 통합적 협력사업에 대한 의향서를 수신했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건강보험 제도도입 초기단계인 법률제정 컨설팅부터 담당자 역량배양을 위한 초청연수 및 시범사업 등 중·장기적인 개발협력사업 대한 감비아의 의향 및 관심을 확인한 것으로써, ‘K-건강보험’의 우수성 및 운영경험을 높이 평가한 세계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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