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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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10인의 인기 유튜버들과 함께 쿠킹·먹방·ASMR쇼 진행
이제 아세안에서도 K-FOOD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유명 인플루언서인 데비나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는 10인의 파워 인플루언서들을 한국농식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aT는 올해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아세안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김치와 인삼류 등 건강기능성식품과 간편조리식품인 HMR제품을 활용해 총 65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들과 함께 10개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송출하고 있다.제작된 영상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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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기업 휴가비 지원...문체부로부터 감사패 수상
한국서부발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사업에 참여한 협력기업의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선진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특히 ‘쉼표가 있는 삶’ 이라는 슬로건 아래 협력기업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근 3년간 총 35개사, 191명을 대상으로 휴가비를 지원하며, 충분한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협력기업의 업무효율과 근무만족도가 향상돼 경영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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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끌 벤처 ‧ 스타트업 발굴 ‧ 지원
한국조폐공사는 2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손잡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벤처와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조-연(한국조폐공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주연 발굴’을 슬로건으로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지원 대상 벤처 및 스타트업은 △위변조방지‧보안‧인증 등 조폐공사의 업(業)과 관련된 분야 △코로나19 극복‧예방과 포스트 코로나 관련 사업 분야 기업으로, 모집 신청 마감은 내달 5일이다. 선정된 기업은 조폐공사 임직원 대상 설명회 개최,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관련기술 자문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크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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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마을공동체사업 공모 접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도내 마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JDC는 마을 자원을 활용, 주민 소득향상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마을과 공동체의 신청을 오는 11월 26일까지 받는다고 28일 밝혔다.JDC는 이번 사업에서 5개 마을공동체사업을 선정해 사업별로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JDC 마을공동체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총 34개 마을공동체에 사업비가 지원됐으며, 25개 마을공동체가 사업장을 개점해 운영 중이다.‘JDC 마을공동체사업’ 사업내용·신청·접수 등 관련사항은 JDC 홈페이지 또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지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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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0 On-line BKF 최초 개최...홍삼과 HMR제품 큰 인기
올해 코로나19로 해외진출과 수출마케팅의 기회가 절대부족했던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해외 유명 온라인몰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로 12년 차를 맞이하는 BKF(Buy Korean Food)를 온라인으로 전격 개최하고, 지난 21일부터 3일간 ‘2020 수출상담회(BKF)’를 통해 16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12개국 62개 업체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국내 수출업체와 1:1매칭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해외 각국의 유명 온라인몰 입점을 위해 관련업계 유통바이어가 대거 참석했다.이밖에도 동남아지역의 쇼피, 중국의 알리바바 등 해외 유력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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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참가…온실가스 활용 수소발전 기술 등 전시
한국동서발전이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그린뉴딜을 이끌 수소․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선보인다.동서발전은 이번 엑스포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대·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수소 생산·활용기술과 태양광 및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을 전시한다. 먼저 수소 생산·활용기술로 △온실가스 활용 수소발전 원천기술, △재생에너지 전환·저장 기술,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보인다. 동서발전은 UNIST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온실가스를 활용한 수소발전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활용해 수소와 10㎾h급 전력을 함께 생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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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 ‘별보카와 함께하는 블루문 관측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오는 31일 '별보카와 함께하는 블루문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별보카와 함께하는 블루문 관측 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도입한 제주 도내 유일한 이동천문대 ‘별보카’를 통해 10월의 주요 천문현상인 ‘블루문(Blue Moon)’을 관측하기 위해 기획됐다.‘블루문’은 한 계절에 4번 뜨는 보름달 중 3번째 뜨는 보름달을 지칭하며, 최근에는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뜰 때 두 번째 뜨는 보름달로 많이 알려져 있다.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기상 악화 시 관측은 취소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사전 신청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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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지속가능경영, 3년연속 대상 수상 영예
한전KDN은 지난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년도 글로벌 스텐다드 경영대상(GSMA)에서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한전KDN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책임 있는 활동과 성과 공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과 동시에 에너지ICT사업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시켜 지역사회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특히, 한전KDN은 국민들의 높아진 사회적 가치 실현 요구에 부응한 ▲사람지향적 ICT서비스 강화 ▲사회적가치 실현선도 ▲공정경쟁 및 청렴․윤리경영 실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한전KDN은 지속가능경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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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코세페 연계 ‘KOTRA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KOTRA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KOTRA는 코세페가 국내 소비진작 행사를 뛰어넘어 글로벌 문화쇼핑 축제로 도약하도록 세계 곳곳에서 마케팅 총력전을 전개한다. 특히 ‘세계로 가는 기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코세페 참가기업이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나가도록 돕는다.구체적으로 한-러 수교 30년을 기념한 ▲한·러 비즈니스파트너십(10.19~11.8), 우리 스타트업-글로벌기업 간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코리아(11.2~11.15), 세계 일류상품 기업의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월드클래스프로덕트쇼(11.2~11.13),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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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DB손해보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성과발표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DB손해보험과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KISA에 따르면 인슈어테크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T기술을 활용해 기존 보험 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말한다.KISA는 국내 우수한 인슈어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보험사와 협업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했다.양 기관은 보험 산업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전문 멘토링 및 사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했다.성과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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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입찰제도 개선으로 중소·지역기업 수주비중 50% 이상 확대
한국수자원공사는 코로나 19 이후 침체된 중소기업 및 지역기업 지원 강화와 공정경제 실현 등 중소기업과의 포용적 성장관계 구축을 위해 입찰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대형사의 수주독점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 최초로 대형사 간 공동도급 비중 상한을 설정하고, 25억 미만의 소규모 사업 경우 대형사 간 공동도급을 허용하지 않았다.또한 대형사가 낙찰받아 중소기업과 지역기업에 저가 하도급으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사업규모가 큰 종합심사낙찰제 평가 시, 중소기업 및 지역기업의 공동도급 지분율을 각각 40%, 30%로 제안했다. 더불어, 실적 및 참여기술자 범위를 유사 전문분야까지 확대하여 실적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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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개통식 개최
한국전력은 28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우수제품 조기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14개 에너지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은 지난 4월부터 한전을 주관기관으로 기획재정부와 14개 에너지 공공기관이 협업체계(T/F)를 구축해 개발한 중소기업 지원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을 통해 중소기업은 각 공공기관별로운영하던 연구개발과제 공모, 기술이전, 홍보 및 마케팅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접근할 수 있어 정보접근 및 편의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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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코로나19 확산대비 대응 체계 점검훈련 시행
한국전력은 28일 나주 본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감염병이나 화재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서도 핵심업무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 연속성 관리체계(BCM) 매뉴얼에 규정된 대응 절차에 따라 시행됐으며, 한전은 지난해 본사 및 15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BCM을 구축하고 ISO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한전 본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본사 건물은 즉시 폐쇄후 방역을 시행하고 재택근무 중인 필수요원이 임시사업장으로 이동해 근무하도록 매뉴얼에 규정돼 있으며, 본 훈련은 이러한 대응절차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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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스토리 창작자 위한 ‘더 스토리 콘서트’ 온라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스토리 창작자들을 위한 ‘더 스토리 콘서트’를 지난 27일 온라인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더 스토리 콘서트’는 신진 스토리 창작자를 대상으로 국내 유명 작가와 감독, 제작자를 초청해 스토리 창작의 노하우와 창작 너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다. 특히 올해는 드라마, 영화, 웹툰 등 각 분야에서 인기와 화제를 모은 작품의 주역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더 스토리 콘서트는 ‘인기 콘텐츠의 스토리텔링과 성공코드’를 주제로 총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인기 배우 김희선과 주원이 주연을 맡아 동시간대 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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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가족친화경영으로 임직원 워라벨 높인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사회적 화두인 가운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여기에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까지 이어져 많은 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KT&G는 일찌감치 가족친화경영에 뛰어들어 직원과 가족, 회사가 모두 만족하는 여건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임직원의 가족까지 챙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로운 휴가 제도는 물론 안심하고 자녀 출산과 양육에 집중할 수 있는 제도들을 개발하고 정착시켰다.KT&G는 2017년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가정이 평안해야 직장에서의 업무 효율도 높아진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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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SOFC 사업부문 물적 분할
미코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사업 부문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 글로벌 소재부품전문기업 ㈜미코(059090, 대표이사 하태형)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이하 SOFC) 사업 부문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미코는 10월 28일 공시를 통해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부문 중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존속회사가 신설회사의 지분100%를 소유하는 방식)으로 분할하여, 각 회사가 독립적으로 고유 사업을 영위, 이에 전념토록 하여 ‘책임경영’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분할회사"와 “분할신설회사”가 각 사업부문별로 독립적인 경영활동 및 객관적인 성과 평가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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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3분기 매출 2조5599억원…실적 개선 중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박상규)는 지난 2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 2조5599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6%, 45.9%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는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시기로 호텔 뷔페 영업장을 닫는 등 매출과 이익 전반적인 영향이 불가피했다는 게 SK네트웍스의 설명이다. 다만만 사업별 안정성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지난 2분기에 비해 실적이 개선됐으며, 특히 홈 케어(SK매직) 및 모빌리티(SK렌터카) 등 미래 성장사업은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던 시기였다는 분석이다.SK매직은 3분기 ‘스스로 직수 정수기, ‘더블플렉스 인덕션 레인지’ 등 생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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