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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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캄보디아에서 영유아식품 홍보 위한 K-WIC프로젝트 진행
소중한 자녀들을 위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꼼꼼히 고르는 부모들이 캄보디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 한 달간 캄보디아에서 한국 유아식품 집중홍보를 위한 K-WIC(Women, Infant, Children)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 농식품의 주요 소비층인 주부들과 잠재고객인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 전용식품과 한국식품의 인지도 향상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프리미엄 식품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aT 조사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는 조제분유로 대표되는 유아식품이 대형유통매장과 지역 슈퍼마켓 입점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유아용품점에서 판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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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지속가능경영 한국 리더 기업으로 선정
한전KDN이 지난 24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지속가능 경영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LEAD Group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5일 밝혔다.한전KDN에 따르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UN이 채택한 인권, 노동규칙, 환경, 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의 전략과 운영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행하도록 도모하는 유엔 기구다. 한전KDN은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사람 지향적 ICT서비스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LEAD Group 회원에 선정됐다. 이번 LEAD Group은 지속가능경영을 기업의 전략과 정책 및 운영에 내재화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기업 중 인권, 노동,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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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도·농단협과 MOU 체결…청정 제주 위한 협업 발판 마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4일 오후 JDC 본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와 ‘그린에너지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축산폐기물 및 슬러지 등을 자원화하고 에너지화해 최종 처리하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세 기관은 도내 부족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업무협의, 현장 견학,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그린에너지파크 조성 사업은 수질오염 및 토양오염 해결에 기여하고자 JDC에서 신규 추진하는 환경 프로젝트이다.도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도외 반출에 따른 비용 등을 최소화하고, 폐기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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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약 체결
공영쇼핑과 한국소비자원이 중소기업 제품의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공영쇼핑과 한국소비자원은 25일 ‘중소기업 제품의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초 상암동 공영쇼핑 사옥에서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 중소기업 제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보 교환 ▲ 안전정보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 중소기업 제품 안전사고 예방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궁극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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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업무환경 확대구축' 추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언택트 시대를 대비해 시⋅공간 제약이 없는 ‘비대면(Untact) 직무교육 및 재택근무시스템’을 오는 12월부터 구축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공단은 매년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1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하는 시스템을 통해 신규직원 등 3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해 집합교육 비용을 절감하고 동일 환경을 사용, 재택근무도 가능하도록 구성해 중복투자를 방지할 계획이다.또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절차를 마련하고 보안규정을 준수하여 예기치 못한 개인정보 노출에 대해 대응할 계획으로, 시범적용 결과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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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17개 다차로 하이패스 연말까지 개통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전국 주요 도심권 관문 17개 영업소들의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연말까지 개통할 영업소는 △수도권 6개소(김포, 시흥, 청계, 성남, 구리남양주, 동서울) △강원권 1개소(남원주) △충청권 3개소(남세종, 북천안, 송악) △광주전남권 1개소(동광산) △대구경북권 1개소(서대구) △부산경남권 5개소(북부산, 대동, 산인, 칠원, 통영)이다.다차로 하이패스는 기존 하이패스 보다 통과속도가 빠르고(제한속도 30→50 또는 80km/h), 차로 당 통과대수가 최대 64% 증가돼 영업소 부근의 지·정체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으며, 차로 폭이 넓어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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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밸리 기업유치 501개 달성
한국전력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한전KDN과 협업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유일 리튬인산철 베터리 셀 제조업체인 씨엠파트너, 해상풍력 연구개발 및 제조 연구소기업인 구조실험네트워크 등 36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체결로 1235억원의 투자와 함께 53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11월 기준 한전과 지자체가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끌어낸 기업의 수는 누적 501개사, 투자금액은 2조 1596억원, 고용효과는 1만 1158명으로 1단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기업 투자여건 악화로 대내외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으나, 전화와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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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K-서비스 디지털’ 상담회 진행
KOTRA가 ‘K-서비스 디지털(K-Service Digital 2020)’ 상담회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에듀테크, 콘텐츠, 프랜차이즈, 의료 서비스 분야 국내 200개 기업과 해외바이어 230개사가 참가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17일에 시작한 이번 상담회는 다음달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KOTRA는 해외바이어의 국내 기업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해외 진출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병행했다. 17일에는 에듀테크 기업이, 19일에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가해 해외바이어를 상대로 서비스를 시연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또한 우리 참가기업의 서비스 내용을 담은 영문자료를 제작해 해외바이어에 사전 전달했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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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 인사' HUG 이재광 사장, 계속된 방만경영· 갑질 논란에 사퇴 압박 ↑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준비 실무팀인 '광흥창팀'과의 친분으로 일명 '캠코더 인사'로 꼽혀온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재광 사장이 갑질과 방만경영에 관한 지적이 지속되며 사퇴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내년 3월까지 남은 임기를 채울 수 없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는 상황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방만 경영과 갑질 논란과 더불어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지속되며 이재광 사장에 대한 여야의원 및 노조의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HUG는 올 8월 기준 14명의 악성채무자에게 총 2852억원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UG는 법인채무에 연대입보한 개인 중 채무면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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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우방산업,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환경부장관 표창
SM그룹 건설계열사인 SM우방산업의 조유선 대표이사(사진 왼쪽 둘째)는 25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시상식에서 ‘유공자부문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대표는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환경경영방침인 환경적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해 녹색성장을 추구하며 녹색경영시스템을 수립·실행, 유지하겠다는 경영의지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저감과 재활용을 통한 현장의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의 구현했다.특히 친환경 설계와 녹색자재의 구매 등을 통한 친환경 건축물 설계 및 구매, 시공사이클을 통한 다양한 환경경영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재부문에서는 환경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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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프리미엄 제품 마케팅 전개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가 프리미엄 제품 출시하며 마케팅 차별화에 나섰다. 귀뚜라미는 올해 신규 TV-CF ‘친환경보일러 2탄’을 통해 신제품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을 공개함과 동시에 “이왕이면 고급형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귀뚜라미가 이번에 선보인 차세대 주력제품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주거환경의 첨단화와 화장실이 2개인 주택의 증가 등 최근 건설업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온수증대기술 등 최고급 옵션 사양을 모두 적용한 고급형 모델이다.이 제품은 최고 사양의 IoT 실내온도조절기인 ‘NCTR-100WIFI’를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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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푸드위크 2020’ 25일 개막
코엑스가 ‘코엑스 푸드위크 2020(COEX FOOD WEEK 2020,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을 25일부터 28일까지 총 나흘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감안해, 오는 30일까지 코엑스 푸드위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박람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코엑스 푸드위크 2020은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며, 국내 식품 기업에 판로 확보와 수출 등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 올해는 8개국 31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65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뉴노멀 시대에 부상하는 푸드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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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고용노동부 주관‘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4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의 ‘일·생활 균형 캠페인’ 일환으로, 일하는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의 정량적 지표와 잡플래닛의 정성적 기업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 대한 기업의 근무환경 관리 능력이 평가에 포함됐다.KT&G는 유연한 근무환경과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연근무제는 시차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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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두산이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에 나선다.㈜두산은 올해 10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MES)을 적용해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협동로봇 도입을 통해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제품 수명관리 시스템(PLM) 등을 구축해 협력사의 효율적인 생산 공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지원한 8개 협력사들은 ▲제조 리드타임 단축 ▲제품 불량률 감소 ▲재고 절감 등 주요 생산효율 지표가 이전보다 개선됐다. 지게차 베어링 생산업체인 연합시스템은, 지난해 ㈜두산이 전수한 제품수명관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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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제주에너지공사 등 10개 기관과 실증사업 추진 협약 체결
두산중공업이 그린수소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풍력발전을 활용한 그린수소 전주기 실증사업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두산중공업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는 제주도청,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10개*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참여기관은 풍력발전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저장, 운송, 활용함으로써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그린수소 전주기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게 된다.실증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가 보유한 동복·북촌 풍력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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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군산 소셜벤처 창업가들 만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 군산을 찾아 소셜 벤처 청년 창업가들과 장시간의 격의없는 만남을 이어갔다.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24일 전북 군산시 영화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인 '로컬라이즈 타운' 등을 방문,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일일이 둘러보고, 30여명의 청년 창업가들과 2시간여 동안 토론했다. 기업경영 철학부터 위기극복 방안 등에 대해 열띠게 토론했지만 아쉬운 듯 최 회장은 내년에도 또다시 찾아와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7월 이들과 처음 만났을 때도 다시 올 것을 약속한 바 있을 만큼 지역 상생과 소셜벤처 육성에 쏟는 최 회장의 애착이 남다르다는 것이 SK측의 설명이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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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랩스, ‘팜모닝’ 농가 ‘1만 달성’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 안동현, 최성우)는 자사의 데이터농업 서비스 ‘팜모닝’이 누적회원 1만 농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스마트팜 보급에 노력해온 그린랩스는 지난 7월 중순 팜모닝에 무료 농업정보포털서비스를 선보였다. 평소 농업 정보의 비대칭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에 착안해, 농사짓는 데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고 이후 농업 전후방의 서비스로 확장해 농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농민의 니즈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이를 농민 접점의 서비스로 연결시킨 팜모닝은 무료 서비스를 공개한지 120여일 만에 누적회원 1만 농가를 달성, 농민 필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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