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SM상선, 올해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
SM그룹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의 올해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 연말 창사이래 최대인 1,200억원 달성이 유력시 된다.SM상선은 해운부문 2020년 12월 초 누적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SM상선은 이런 추세로 볼 때 올 연말까지는 약 1,200억원의 영업이익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우오현 SM그룹 회장은 “SM상선은 출범 이후 특별한 지원 없이도 국적 원양 선사로서 독자적으로 우뚝 섰다”며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만큼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향후 신 시장 개척 및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SM상
-
현대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이 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지난 2003년부터 성금 전달을 시작한 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는 매년 250억원을 전달하는 등 18년간 총 309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생태보전 및 환경교육 등 환경사업 지원, 아동ᆞ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
롯데건설, 서울·부산지역에 ‘사랑의 연탄’ 6만장 전달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문제를 덜어주기 위해 지난 2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부산연탄은행과 서울연탄은행에 총 6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부산 동구 범일5동의 매축지 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롯데건설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의 수량은 올해 기부한 연탄을 포함해 서울지역에 24만장, 부산지역에 21만장을 기부했다.지난해까지는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
포스코케미칼, 美 GM-LG에너지솔루션 합작사에 양극재 공급한다
포스코케미칼이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 양극재를 공급한다.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투자 성과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포스코케미칼은 9일 얼티엄셀즈의 생산 시점에 맞춰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하고, 양산된 배터리셀은 GM에서 생산하는 얼티엄 전기차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음극재 공급에 대해서도 별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얼티엄셀즈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50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으로,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공장이 건설중이며, 양사는 총 2조7천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3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포스코케미칼은 이번
-
한화그룹, 사회취약계층 1만 가구에 방역물품 전달
한화그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겨울철 독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제작해 사회취약계층 1만 가구에 전달한다.이번 방역물품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을 맞아 한화그룹이 긴급 주문 제작했다. 물품은 마스크 15매, 손 세정제, 휴대용 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주)한화,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 사회봉사단은 이달 말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관, 보훈청, 요양원, 미혼모 복지시설 등 20여 기관에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한화그룹은 코
-
현대차 정몽구 재단,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CSR(사회공헌활동) 부문 최우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기업, 단체를 총망라해 우수하고 특별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선정하는 커뮤니케이션 부문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14년 국민들로 하여금 공익적인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등 다양한 사회공헌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전파하는 사회공헌 교양 계간 소식지 <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g
-
에쓰오일,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식’ 개최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0 소방영웅 시상식’을 열고 ‘최고 영웅 소방관’ 등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소방청의 추천을 받고 소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이성하 소방장(42세∙인천 중부 소방서)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김상도 소방위(44세∙전북 전주덕진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시상했다. 영예의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이성하 소방장은 지난 10월 출근길에 인천 남동구 논현동을 지나가던 중 연기와
-
대우조선해양, 사무기술직 직위체계 간소화…인사 체제 개편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직원들이 직급에 갇히지 않고 일 중심의 수평적인 문화 속에서 성과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무기술직 직위 및 평가체계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기존 ‘6단계(4을 사원-4갑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로 운영하던 사무기술직 직위∙호칭체계를 ‘3단계(사원-선임-책임)’로 간소화했다. 4을 사원과 4갑 사원을 하나로 묶고, 과장에서 부장에 이르는 직위를 통합하는 방안이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회사 경영방침인 인재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직위 제약 없이 후배 직원들에게 좀 더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을 과감히 부여해 향후 젊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
KT&G,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 특허청장상 수상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8일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가 주관하는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 시상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경영활동에 반영함으로써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KT&G는 특허 등 지식재산의 창출과 권리화, 지식재산부서 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KT&G는 특히 지난 2015년 10월 백복인 사장이 취임한 이후, ‘기술 리더십’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서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했다. 이에 2015년 126억 원이던 연구개발 비용은 2019년에는 230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직무발명보상
-
㈜한화갤러리아, 한화솔루션㈜과 합병 결정
㈜한화갤러리아는 12월 8일(화), 한화솔루션㈜과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합병 목적은 합병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및 경영 효율성 증대이다. 즉 갤러리아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확보’와 ‘적극적인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합병이다. 갤러리아는 한화솔루션과의 합병으로 기존 백화점 사업강화와 합병회사의 사업역량을 활용한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을 기대한다.소재 및 태양광사업이 주 사업인 한화솔루션은 한화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글로벌 친환경시장의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한화갤러리아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솔루션는 ㈜한화도시개발 자산개발 사업부문도 한화갤러리아와 함께 합병한다. 한화갤러리아와
-
효성ITX, SAP와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
효성ITX가 글로벌 IT업체인 SAP_코리아와 효성그룹의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효성ITX는 8일 판교에 위치한 SAP 디자인 앱하우스(SAP Design App Haus)에서 SAP_코리아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제조·생산·판매 등 전 과정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이번 협약으로 효성ITX가 2018년 자체 개발해 효성그룹의 국내외 사업장에 도입한 생산관리 솔루션 ‘XTRM FACTORY(익스트림 팩토리)’에 SAP의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과 SAP자회사 퀄트릭스(Qualtrics)의 경험관리 솔루션을 추가해 미래
-
주택금융공사, 수도권 소재 지사 영업시간 단축 운영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 소재 지사의 영업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단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정부가 8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상향함에 따른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내방 고객의 감염 축소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는 3주간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HF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시행에 맞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고객의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사 방문에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고객 여러분의 깊은 양해
-
수자원공사, 제1기 ‘K-water 미래육성 장학생’ 100명 선발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경기도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K-water 미래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K-water 미래육성 장학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사업지역 내 교육과 생활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것으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청소년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제1기 장학생 100명을 시작으로, 매년 100명씩 추가로 장학생을 선발해 최대 300명 연간 12억 원의 지원 규모를 유지하며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제1기 장학생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21일간 전국 116개 사업지역 내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
-
국가철도공단, 한국비계기술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비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안전업무 컨설팅 및 근로자 교육 시행 ▲ 추락·낙하·전도 등 사고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 ▲ 가설 기자재 성능시험 등에 대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계승 영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관리시스템을 한층 개선함은 물론 사고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동발전, 발전사 최초 기자재 스마트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한국남동발전이 발전설비 기자재의 언택트 품질검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해 중소기업 품질비용 절감과 공정단축에 기여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8일 국내 발전사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발전설비 기자재 품질검사시스템을 개발해, 발전설비 기자재 품질검사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자재 품질검사는 통상 공장을 방문해 대면검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검사의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남동발전은 모바일 웹 표준 검사절차를 개발해 검사 신뢰성을 확보하고 비대면 품질검사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품질경제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발전회사 최초로 스마트 품질검사시스템을 개발했다.이
-
건보공단, 정보보호 문화 정착 위한 ''제3회 도전! 정보보호 골든벨 행사'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7일 원주 본부에서 임직원의 정보보호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형 행사인 ‘제3회 도전! 정보보호 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전년까지 개인전으로 진행됐던 행사를 전국지사 3500여 명의 직원들이 도전해 1차 예선을 치루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개 지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으로 모여 정보보호 관련 지식을 겨루는 지사 대항전을 실시했다.건보공단은 평상시에도 직원들의 정보보호 준수를 위해 전국 지사별로 매월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행사를 실시하여 악성코드 감염여부, PC내 보유 파일의 개인정보보호 조치 등 직원 스스로 지키는 정보보호 활동을
-
JDC, ‘사회적 취약계층 무료 인권 및 법률 상담 지원’ 업무협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7일 JDC 본사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와 ‘사회적 취약계층 무료 인권 및 법률 상담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 김부찬 제주로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욱 깊어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외국인주민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권·법률 자문을 하며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법률 상담 지원이 절실한 사회적 취약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