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기업사회활동] 에쓰오일, 장애 청소년에 학습용 맞춤 보조기기 지원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장애 청소년 42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1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기 전달식’을 열었다.에쓰오일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물품은 휴대용독서확대기, 조이스틱 마우스 등으로 사용 학생의 장애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기기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보조공학서비스 기관들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을 추천 받고, 재활공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에쓰오일 방주완 CFO는 “당사의 작은 도움으로 많은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
GS칼텍스, 16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지난해 추진한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중심으로 담은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GS칼텍스에 따르면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보고서는 ▲2020 핵심 이슈 ▲지속가능경영 성과(윤리경영, 인권경영, 지배구조 등) ▲주요 정보 및 성과(ESG정보 등)로 구성됐다.특히 ‘2020 핵심 이슈’에는 GS칼텍스의 ESG관련 주요 이슈인 미래대응, 친환경 경영, 안전·보건경영 관련 내용이 자세하게 수록됐다. GS칼텍스가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올레핀 사업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전기차·수소 충전사업에 진출하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
-
부영그룹, 부산신항 3·4단지 어린이집에 디지털 피아노 기증
부영그룹이 오는 9월 개원예정인 부산신항 3단지·4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2곳에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부산신항 어린이집 2개원을 포함해 전국 ‘부영 사랑으로’ 단지 내 어린이집에 총 73대의 디지털 피아노를 지원했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피아노 선물은 코로나19로 인해 특별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원아들과 어린이집에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디지털 피아노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DL,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수상
DL㈜은 그룹의 CI(기업이미지)가 ‘2021 레드닷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iF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창립 82주년을 맞이한 DL그룹은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도약을 선언하며 CI는 물론 비전과 그룹 체계 등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면서 새롭게 출범했다. DL그룹의 CI는 단순한 알파벳의 조합을 넘어 그룹의 비전과 철학을 디자인적으로 정확히 표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사각형과 반원의 블록들이 조화를 이루며 ‘세상의 기본’을 만들고, 서로 연결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
-
더네이쳐홀딩스, 용산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새 CI도 공개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최근 용산구 새창로에 위치한 더네이쳐홀딩스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 비전을 담은 신규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네이쳐홀딩스에 따르면 용산 신사옥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166㎡ 규모로 업무 효율성 증대와 경영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 신사옥은 크게 임직원들의 업무 공간, 쉼터 공간, 비즈니스 미팅 공간으로 구성해 각 영역별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아울러 신사옥 이전과 함께 새 CI도 공개했다. 변경된 CI는 더네이쳐홀딩스가 앞으로 추진할 사업 비전인 ‘모든 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을 형상화했다.더네이쳐홀딩
-
삼성중공업, ‘암모니아 레디’ VLCC 선급 인증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암모니아 레디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for Ammonia fuel Ready)’ 기본설계에 대한 AIP(Approval In Principle, 기본승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데다 공급 안정성과 보관·운송·취급이 비교적 용이해 저(低)탄소, 탈(脫)탄소 시대에 적합한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암모니아 레디’란 액화천연가스(LNG)와 디젤(Diesel)연료로 추진하는 선박이 향후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으로 개조가 가능하도록 △선체 구조 △연료탱크 사양 △위험성 평가 등을 사전에 설계에 반영한 선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선급 인증
-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과 한국형 경항공모함 수주 나서
대우조선해양이 한진중공업과 손잡고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사업 수주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이병모)과 한국형 경항공모함 사업 설계 및 건조를 위한 상호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내년에 있을 한국형 경항공모함 기본설계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각사의 장점과 역량을 집중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양사의 역량과 자원들이 합쳐질 경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양사의 상생은 물론 경남지역 경기 활성화까지 기대된다.대우조선해양 특수선영업담당 정우성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우수한 기술력과 한진중
-
LS그룹 차원 ESG위원회 출범, 지속가능경영 박차
LS그룹(회장 구자열)이 ESG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LS그룹은 지주회사인 ㈜LS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서 기존의 내부거래위원회의 기능을 확대·개편한 ESG위원회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위원장으로는 예종석 ㈜LS 사외이사이자 前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선임됐고, 예 위원장을 포함한 김영목, 이대수, 정동민 등 사외이사 4명과 이광우 ㈜LS 대표이사 부회장 등 총 5인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위원회는 내부거래 사전 검토와 심의 등 기존 내부거래위원회 활동에 더해 ESG 경영 전략에 대한 방향과 계획을 설정하고, 정책 승인, 주요 추진 활동 및 성과 등을 보고하는 역할을 하게
-
효성티앤씨, 7월부터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커버낫에 ‘리젠서울’ 공급
효성티앤씨는 7월부터 21FW(’21년 가을겨울) 제품용으로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대로부터 사랑 받아온 브랜드인 노스페이스와 MZ세대에게 주목받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커버낫에 리젠서울을 공급한다. 세 브랜드는 8월~9월에 리젠서울이 적용된 친환경 관련 신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최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들이 리젠서울을 찾는 이유는 MZ세대의 친환경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커버낫 외에도 여러 패션브랜드들이 리젠서울 공급을 요청했다.리젠서울은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 등 서울 곳곳에서 수거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다.효성티앤씨는 협업하는
-
온다, ‘와쏭’, ‘하우스 사라’와 생활형 숙박시설 공동 사업 MOU 체결
숙박 B2B 플랫폼 온다(ONDA)는 생활형 숙박시설 위탁운영사 ‘와쏭’, ‘하우스 사라’와 생활형 숙박 시설 공동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어제(18일) 강남 역삼동 온다 사옥에서 잇따라 실시된 두 업무 협약식에는 온다 오현석 대표와 와쏭 송민준 대표, 하우스 사라 장호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온다는 쏘타컬렉션(SoTA : Collection) 사업 확장을 보다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생활형 숙박시설 업계에 만연했던 불투명한 예산 집행, 수익 배분 등 운영 전반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수분양자들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휴 기업들과 함께 모색하며 성공적
-
해외 시장 노크하는 ‘K-스타트업’ 어디?
바야흐로 ‘K-스타트업’의 시대다. 국내에서 인정받은 스타트업들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으로 시선을 옮겨 전 세계 곳곳에서 종횡무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부와 대기업에서도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며 국내 유수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탄탄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무장해 해외 시장의 문을 노크하는 스타트업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국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이제는 해외로 눈을 돌려 연내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준비중인스타트업부터 이미 국내 사업 경험을 무기로 적극적인 해외 공략에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한 기업들까지 글로벌 전역에 걸쳐 활약중인 전망 있는
-
홈앤쇼핑, 中企판로지원 사업 통해 1000개 협력사 발굴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발굴, 지원하는 ‘일사천리(一社千里)’ 방송을 통해 1000개의 중소 협력사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사천리는 전국의 광역시‧도 지자체 및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으로 판매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지난 10년 동안 1000개의 지역 우수 중소기업이 TV홈쇼핑에 론칭했고, 지난 5월에는 누적 상품 주문액 1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무엇보다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일사천리 상품 선정을 위해 진행하
-
아이오바이오-셈웨어, ‘구강질환 AI 플랫폼 개발’ MOU 체결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와 ㈜셈웨어(대표이사 김광진)가 ‘구강질환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한 구체적인 협력분야는 ▲구강질환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구강질환관리를 위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정부 및 지자체 연구개발 사업 수행 등이다.양사는 국내 외래진료 중 대표적인 구강질환이자 만성질환인 치은염, 치주질환과 치아우식증(충치)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앞으로 양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구강질환 관리를 위한 스마트 프로브(Smart Probe)와 융합데이터 기반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사업
-
코멕스산업, 스테인리스 밀폐용기 매출 80% 신장
코멕스산업이 스테인리스 밀폐용기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1~7월)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역대급 찜통더위와 코로나로 인한 식자재 및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가운데, 코멕스의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포스코 정품 SUS304)와 깔끔한 정리가 가능한 모듈 시스템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다양한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감각적인 컬러 코팅, 편리한 전면부 유리창 등 세심한 디테일까지 갖춘 전략도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코멕스는 ‘스텐킵스 윈도우’, ‘스텐킵스 시스템’, ‘컬러 스텐킵스’, ‘블럭형 스텐 보관용기’, ‘스텐 냉동보관용기’ 등 쓰임과 라이프스타일
-
비케이탑스, 올 하반기 흑자 전환에 박차
코스피 상장사 비케이탑스가 마스크 생산사업 및 리사이클링 사업 강화를 통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 및 흑자 전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비케이탑스 관계자는 “올 상반기 실적은 지난 4월부터 새로 시작한 마스크 사업 활성화로 인해 매출원가 및 판매관리비가 다소 많이 발생하였으며, 상주 폴리실리콘 공장에 대한 리사이클링 사업의 실질 매출이 아직 반영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영업손실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이어 회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제품 원가 절감을 통해 사업 수익성을 개선하고, 리사이클링 사업에서 실질적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선급금, 영업권 등의 자산 관리에 만전을 기울임과 동시에 증자 및
-
쎄트렉아이 세계 최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개발 착수
(주)쎄트렉아이(대표이사 김이을)는 세계 최고해상도의 상용 지구관측위성‘SpaceEye-T(스페이스아이-티)’를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위성은 30cm급 초고해상도와 12km 관측폭 그리고 무게 약 700kg의 고성능 지구관측 위성이다. 이번 개발은 100% 자체투자로 개발 이후 직접 운용한다는 계획이다.30cm 초고해상도는 지상에 있는 가로와 세로 30cm 크기의 물체가 한 화소(픽셀)에 해당하며, 우주 상공에서 도로에 있는 차량의 종류를 식별할 수 있는 수준의 해상도다. 쎄트렉아이는 국내외 사업을 통해 이미 축적하고 검증한 핵심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초 이 위성의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발사 후 위성 운용과 영상 상용화는
-
이엔플러스, 바른전자 지분 120억 원에 매각 ‘그래핀 기반 2차전지 소재 공장 증설’
이엔플러스가 바른전자 지분을 120억원에 에스맥에 매각한다. 매각 자금은 기존 소방차사업과 2차 전지 소재 및 방열 소재 대량 생산을 위한 생산능력(CAPA)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엔플러스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바른전자 주식 2240만주(약30%)를 에스맥에 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매각을 기점으로 이엔플러스는 그래핀 소재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엔플러스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나노 탄소나노튜브(CNT), 2차 전지 양극과 음극 도전재, 방열 소재 등 소재산업 CAPA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공장 증설은 연간 2500t 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 매출액 600억원까지 발생 가능한 규모다. 신소재 설비 증설이 마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