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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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K-UAM 드림팀 컨소, 2025년 제주 UAM 상용화 추진 外
◆K-UAM 드림팀 컨소, 2025년 제주 UAM 상용화 추진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SK텔레콤(CEO 유영상)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제주도에서 2025년 국내 최초 UAM 상용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제주공항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범운행 서비스를 전개하며, 버티포트(이착륙장)와 UAM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K-UAM 드림팀’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형 UAM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사 대표들은 민간기업·공기업·지자체의 강점을 융합하는 초협력적 사업모델로 UAM 상용서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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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귀뚜라미 '2023년형 3세대 카본매트' 출시 外
◆귀뚜라미 '2023년형 3세대 카본매트' 출시귀뚜라미는 스마트 리모컨, 특허 카본열선, 고급 원단 등 3박자 최고급 스펙을 갖춘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귀뚜라미 관계자는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업계 최초로 본체와 탈부착이 가능한 스마트 리모컨을 탑재해 최대 7미터 밖에서도 카본매트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라며 "OLED 터치패널이 적용된 스마트 리모컨은 다양한 한글 표현과 음성 안내 기능을 지원하고, 별도 건전지가 필요 없이 리모컨을 본체에 연결하면 충전이 되며, 측면에 C타입 충전 단자가 있어 본체를 거치지 않아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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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현대제철,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 ‘첫발’
현대제철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생을 크게 줄인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에 첫 발을 내딛었다.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통한 1.0GPa급 고급 판재 시험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현대제철은 미세 성분 조정이 가능한 특수강 전기로 정련 기술과 자동차용 초고장력강 압연 기술을 활용해 고로 대비 탄소 배출을 30% 이상 줄이면서도 기존 전기로에서 생산하지 못했던 고급 판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시험생산에 성공한 저탄소 판재는 고로에서 철광석과 석탄을 환원시켜 쇳물을 만들어내는 대신 전기로에서 직접환원철 및 철스크랩(고철)을 사용해 쇳물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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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 STO를 적용한 선박금융 MOU 체결 外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 STO를 적용한 선박금융 MOU 체결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가 KDB인프라자산운용, NH투자증권,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이하 참여기관)과 함께 STO(증권토큰화)를 활용한 선박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피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투자가 어려운 선박금융 분야에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STO)을 활용하여 조각투자 방식으로 공모 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은 대중이 보다 손쉽게 소액으로 선박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를 만드는데 협력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협약기관들은 조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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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포스코 포항제철소, 모든 고로 ‘정상가동’…철강반제품 생산 돌입
포스코 포항체절소가 고로 3기 및 일부 제강공장 정상 가동으로 철강반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3고로, 12일 4고로와 2고로가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에 돌입해 포항제철소 모든 고로가 정상가동 체제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12일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제강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한 제강 및 연주설비 복구에 집중해 제강공장의 경우 전로 총 7기 중 4기와 연주 총 8기 중 4기를 이날 재가동한 것이다.포스코에 따르면 냉천 인근에 위치해 이번 범람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압연라인은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압연라인의 배수 작업은 80% 정도 마무리됐다. 우선 가동이 필요한 1열연공장과 3후판공장은 배수가 완료돼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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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쿠팡, 최신 물류 기술 소개 外
◆쿠팡, 최신 물류 기술 소개 쿠팡이 쿠팡 물류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쿠팡 관계자는 "뉴스룸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쿠팡은 인공지능, 로봇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효율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강도는 낮추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도 강화한다"라며 "지난해 한국에서 전체 고용 규모로 3위, 일자리 창출로는 1위를 차지한 쿠팡은 직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로봇 등 자동화 기술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물류센터는 인공지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재고의 위치와 배송 경로 등 수백만 개의 다양한 옵션을 고려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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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셀트리온, 유럽종양학회서 항암제 분야 경쟁력 확인 外
◆셀트리온, 유럽종양학회서 항암제 분야 경쟁력 확인셀트리온그룹이 이달 9일에서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2, The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개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라며 "ESMO는 유럽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암 학회로 올해는 프랑스 현지와 온라인 동시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ESMO에서 단독 홍보부스를 열고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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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롯데케미칼-삼성엔-포스코홀딩스-SEDC 에너지, 청정 수소사업 협력 MOU 체결 外
◆롯데케미칼-삼성엔-포스코홀딩스-SEDC 에너지, 청정 수소사업 협력 MOU 체결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와 말레이시아 SEDC 에너지(Sarawak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Energy), 사라왁 전력청(Sarawak Energy Berhad) 등 5개사는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를 위한 수력기반 재생 전력공급 협력에 관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월 SEDC에너지와 사라왁 청정 수소 프로젝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사라왁전력청과의 재생 전력공급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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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경동나비엔 ‘단꿈상점’ 리뉴얼 오픈 外
◆경동나비엔 ‘단꿈상점’ 리뉴얼 오픈경동나비엔이 고객의 건강한 잠을 위해 온라인 숙면 플랫폼인 ‘단꿈상점’을 재단장해 문을 연다.지난해 경동나비엔이 첫 선을 보인 ‘단꿈상점’은 숙면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숙면온도의 중요성 등 건강한 잠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올해도 성수기 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과 숙면에 대해 소통하는 ‘단꿈상점’을 먼저 오픈하며, 고객에게 다가서는 노력을 시작했다"라며 "오픈에 맞춰 수면 전문가와 함께 하는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단꿈상담소, 숙면을 위한 다양한 제품으로 채운 꿀잠 만물상, 수면 유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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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세계 3대 튜닝업체 ‘리버티워크’, ‘2022 오토살롱위크’ 참가
리버티워크코리아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리버티워크(LBWK)는 ‘세계 3대 자동차 튜닝사’로 불리고 있으며 다채롭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저스틴 비버 등 해외 스타들에게 사랑받는 튜닝업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리버티워크의 한국 지사인 ‘리버티워크코리아’와 자매 회사인 ‘오토부티크포쉬’가 공동 참가해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슈퍼카 및 튜닝카를 다채롭게 전시한다.리버티워크코리아 부스에서는 자사 시그니처 바디킷을 장착한 1호 차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포함하여 △우라칸 리버티워크 풀 바디킷 △페라리 에프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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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SK네트웍스, ESG 경영 실행력 제고 나서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친환경 경영 실행방안을 고도화하고 있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8일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에 참여했다고 밝혔다.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원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하고 있다. SBTi에는 전 세계 3600여개의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SK네트웍스는 SK렌터카, SK매직 등 자회사들과 함께 국내 기업 중 30번째로 참여했다. 지난해 2040년까지 넷제로(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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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3D SNS 아들러, 18억 원 규모 프리A 투자유치 外
◆3D SNS 아들러, 18억 원 규모 프리A 투자유치8일 아들러는 한국투자파트너스의 리드로 18억 원 규모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A 라운드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외에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 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아들러의 누적 투자액은 27억 원을 달성했다.아들러는 초기 목표했던 프리A 라운드 투자가 빠르게 마무리되고 추가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프리A 라운드의 투자유치 목표 금액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아들러는 현재 협의 중인 투자기관으로부터 이달말까지 10억 원의 투자금을 추가로 유치한 뒤 본 라운드를 마감한다는 계획이다.◆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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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효성중공업㈜, 에티오피아 국가전력망 현대화 추진 外
◆효성중공업㈜, 에티오피아 국가전력망 현대화 추진효성중공업㈜는 오늘 공시를 통해 에티오피아 남부 국가전력망 확충 사업 계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에티오피아 전력청과 맺은 계약 규모는 총 2,357억원이다. 효성중공업㈜는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에 132kV에서 400kV에 이르는 AIS 변전소와 GIS 변전소 5기를 증설 및 신설하고, 약 420km의 송전선로를 신규 가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 협력기금(EDCF)으로 지원되며, 2025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에티오피아 국가 전력망에 최초로 GIS방식의 변전소를 공급해 향후 아프리카 내 GIS 시장 확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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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레미콘 운송사업자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개최
삼표산업은 7일 광주공장에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레미콘 운송사업자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표산업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삼표산업 임직원, 레미콘 운송사업자 등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윤인곤 삼표산업 대표를 비롯해 공장장, 레미콘 운송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문 낭독, 레미콘 운송차주의 기본 안전수칙인 골든 룰 제정을 통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 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골든 룰의 주요 수칙은 △사업장 내 보행자 통로 이동 △작업 시 안전모 등 안전보호구 착용 △호퍼 작업 시 안전벨트 착용 △차량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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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SK, ‘쓰레기 없는 날’ 챌린지 전사적 동참 外
◆SK, ‘쓰레기 없는 날’ 챌린지 전사적 동참 SK가 7일 유엔(UN)이 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각 관계사 전국 사옥에서 ‘쓰레기 없는 날’(Zero Waste Day) 챌린지에 전사적으로 동참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주도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가 경제계 공동 챌린지로 제안한 ‘쓰레기 없는 날’ 행사에 서울 종로 SK서린빌딩과 을지로 T타워,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빌딩 등 SK 관계사 전국 사옥에서 구성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SK 관계자는 "구성원들은 각 사옥에서 △잔반 남기지 않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재활용·재사용 제품 사용하기 △페이퍼리스(Paperless) 실천 등 쓰레기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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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美 통합법인, ‘2022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 수상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연이은 수상으로 미국 물류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 받고 있다.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Logistics Management)’에서 주관한 '2022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2022 Quest for Quality Award)’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올해 39회를 맞은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는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에서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모범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복합운송 주선사(Intermodal Marketing Companies) 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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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포항제철소 임직원,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총력
포스코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스코는 7일 포항제철소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태풍으로 유입된 토사를 정리하고 파손된 시설물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태풍피해 복구에는 포스코 본사 및 포항제철소, 협력사 직원 1만5000여명이 투입됐다. 광양제철소 일부 인력도 피해 복구에 참여했다.포스코 관계자는 “포항제철소는 당초 자연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태풍 영향이 가장 강력한 시간대에 전 공장 가동을 정지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했음에도 5일과 6일 사이 포항제철소 인근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데다, 만조 시점까지 겹치는 최악의 상황이 겹쳤다”며 “이로 인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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