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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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 사업협력 MOU’ 체결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AI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는 AI양재허브와‘인공지능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유망 AI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정기적인 기술 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화시스템과 스타트업이 함께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다.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양재허브 소속 기업과 한화시스템간의 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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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컨선 2척 수주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이 유럽 선주사와 총 2억 4천만불 규모의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2척(옵션 2척 별도)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동사는 지난해 5,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한 이후, 올 들어 3월 동형선 2척을 추가한 데 이어 이번에 7,7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면서 총 8척의 컨테이너선 일감을 확보하는 개가를 올렸다.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만약 옵션 계약이 발효될 경우 HJ중공업의 컨테이너선 수주 잔고는 10척으로 늘어나게 되며 올 수주액만 약 8천억 원으로 증가해 올해 목표치의 절반을 넘어서게 된다.HJ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2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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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출시 기념 SNS 이벤트 진행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코웨이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광고를 시청한 뒤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 URL을 업로드하면 된다. SNS 업로드 링크를 코웨이닷컴에 제출하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1명)와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15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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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친환경·디지털 기술력 우수성 입증
대우조선해양이 업계 최초 통합 실험센터인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잇따라 입증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최근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처리 기술 및 스마트십 솔루션에 대한 시연회를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그리스 마란가스, 일본 MOL, 노르웨이 프론트라인, 독일 하팍로이드 등 주요 해외 선주들을 비롯해 프랑스 BV, 영국 LR, 일본 NK 등 글로벌 메이저 선급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직접 체험했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시연회에서 △자체 개발한 LNG 재액화시스템 ‘NRS(Nitrogen Refr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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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신용등급 ‘A-’로 상향… ‘사업성, 수익성’ 양호
대한전선이 호반그룹 편입 1년여 만에 높은 신용등급을 받았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와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등 2개의 신용평가기관에서 회사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고 23일에 밝혔다. 2016년 8월에 한기평이 기업신용등급(ICR)을 ‘BB+ 안정적’으로 평가한 이후 약 6년 만에 네 단계 상향된 결과다. 기업신용등급(ICR)이 A등급까지 올라간 것은 2008년 이후 14년 만이다. 기업신용등급(ICR)은 기업의 전반적인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회사의 신용도를 가늠하거나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대한전선은 호반그룹에 편입된 이후 변화된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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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 생분해 포장재 브랜드 ‘에코비바’ 출시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102260, 대표이사 백진우∙이만우)이 생분해 포장재 브랜드 ‘에코비바(ECOVIVA®)’를 공식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비바’는 PBAT(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PLA(Poly Lactic Acid), PHA(Polyhydroxyalkanoate) 등 생분해성 수지 기반의 포장재 브랜드로 제품 라인업은 에어캡, 아이스팩, 테이프 등 기능성 포장재로 구성됐다. 석유화학 원료인 PE(Poly Ethylene) 기반의 포장재와 비교해 내구성∙기밀성 등 성능은 동일하면서 생산∙폐기 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많이 쓰이는 종이 완충재와 비교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0%가량 낮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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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맘마, 로컬 리테일 테크 플랫폼 선두주자 선언..."한국의 아마존 될 것"
동네마트 O2O 플랫폼 '맘마먹자' 운영사 더맘마가 로컬 리테일 테크 기반 플랫폼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김민수 더맘마 총괄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식품투자지원센터 가온누리 인베지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유통·스타트업 분야 기자 약 30명과 김 대표를 포함해 더맘마 주요 임원, 정성봉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투자운용본부장, 이기원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김 대표는 '동네마트 체계화를 통한 지역기반 상생 플랫폼'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자사 주요 비즈니스 모델과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더맘마는 자체 개발 전자가격표시기(E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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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SGI서울보증, ‘스타트업 보증지원·ESG 파트너십’ 업무협약
현대차그룹이 SGI서울보증과 손잡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22일 SGI서울보증과 ‘현대차그룹 육성 스타트업 보증지원 및 ESG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투자한 스타트업은 각종 인허가 및 계약 수주에 필요한 인허가보증보험 및 이행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특별 신용한도는 2년간 5억원으로, 이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이들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컨설팅 보고서 등 기업 신용 관리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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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 ‘발레’와 한국 중·고생 꿈 실현 지원
포스코가 GEM매칭펀드를 통해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Vale)와 함께 지난해 브라질에 이어 올해는 국내 학생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2일 포스코는 발레와 포스코 신수철 원료2실장, 발레 루이스 알케레스(Luis Alqueres) 도쿄지사 판매총괄,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 김태일 사회공헌파트너십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EM매칭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기아대책에 전달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GEM매칭펀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가 원료공급사들과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GE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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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美 통합법인, ‘2022 녹색 공급망 파트너’ 선정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ESG 경영 선도를 통해 미국 물류시장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에서 발표한 ‘2022 녹색 공급망 파트너(2022 Green Supply Chain Partner)’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미국 유명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 매년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친환경 물류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 75곳을 녹색 공급망 파트너로 선정해 ‘G75’라는 명칭으로 부른다.이번 선정결과는 ▲측정 가능한 녹색 성과(Measurable Green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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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메디플러스솔루션, 교보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현대중공업그룹의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이 교보생명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최근 서울 교보생명 본사에서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 교보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상호투자 기반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를 통해 각사는 보험가입 고객 및 기업 임직원용(Emplyee Assistance Program, EAP)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함께 실증연구와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메디플러스솔루션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의 개발을 맡고, 교보생명은 헬스케어 솔루션의 기획과 영업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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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조9000억원 수주…신기록 갱신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17만4000㎥급 LNG운반선 12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수주 금액은 총 3조3310억원으로 조선업 역사상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지난해 3월 삼성중공업이 세운 종전 최대 기록(컨테이너선 20척, 2조8000억원)을 스스로 뛰어넘은 것이다.아울러 이날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하루에만 3조9000억원 수주를 달성했다. 이는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전체 매줄액의 절반이 넘는(59%) 규모다.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33척, 63억 달러까지 끌어 올리며, 6개월 만에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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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2022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 개최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2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동향을 보고하고 2021회계년도 결산 승인을 의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날 총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상수 회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을 비롯한 대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 회원들과 함께 하는 협회를 만들고자 지난 한 해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앞으로도 건설사업자의 이익 단체로서 그 성격에 맞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회원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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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호주서 미래사업 전략적 투자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호주를 방문해 리튬, 니켈 등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의 전략적 투자 자산을 점검하고, 원료 파트너사들과 사업협력을 논의했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 20일 서호주를 방문해 호주의 자원개발 기업 핸콕(Hancock) 사의 지나 라인하트(Gina Rinehart) 회장을 만나 ‘리튬, 니켈, 구리 등 중요 금속과 철광석 등 광산개발 및 HBI(Hot Briquetted Iron) 사업 추진에 대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를 통해 양측은 철광석 광산개발 및 철강원료 HBI 생산 등 철강관련 사업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 원소재 광산개발 및 가공 등 미래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 기회를 모색키로 했다.포스코그룹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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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獨 오토메티카 2022 참가
두산로보틱스는 6월 21~24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오토메티카 2022(Automatica 2022)’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토메티카 2022’는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로봇 공학, 머신비전 및 디지털 솔루션 등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사업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이번 전시회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자사 협동로봇 전체를 지칭하는 단어인 로키(ROKEY)를 써서 ‘로키(ROKEY)와 함께 하는 당신의 하루’를 주요 테마로 설정하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제조, 소프트웨어 등 3개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서비스 솔루션은 무인 모듈러 로봇카페 ‘닥터프레소(DR.Presso)’와 카메라로봇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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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에 광케이블 공급
LS전선아시아(대표 백인재)는 최근 자회사 LSCV(호찌민市)가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비엣텔(Viettel)社에 광케이블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엣텔은 베트남 시장 점유율 약 50%를 차지하는 국영기업으로 베트남을 비롯,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초고속 통신망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CV는 아시아 지역의 광케이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15년 광케이블 설비를 신규 구축했다. 이후 한국 본사의 기술력을 토대로 다심 광케이블, 외장형 광케이블 등 기술형 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남미 등에 공급해 왔다. 백인재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기존 소규모 인터넷 사업자에서 대형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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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리젠’으로 롯데리아 유니폼 만든다
효성티앤씨의 리싸이클 섬유 ‘리젠(regen)’이 외식업계 최초로 친환경 유니폼에 적용됐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8일부터 전국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 등 롯데GRS(Global Restaurant Service) 매장 직원들이 리젠으로 만든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외식업계에서는 환경에 관심이 높고 ‘미닝아웃(가치소비)’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롯데GRS도 자원순환을 위해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하기로 했고 이 과정에서 품질, 기술, 친환경성을 인정 받은 ‘리젠’을 주요 소재로 채택했다.리젠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다. 글로벌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 ‘컨트롤 유니언’의 GRS(Global Rec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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