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를 담은 ‘2020-21 두산밥캣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두산밥캣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이번 보고서는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움직이는 보고서’라는 점이 특징이다. 클릭 한 번에 원하는 목차로 이동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PDF’를 비롯해, 동영상·인포그래픽·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통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다.이번 보고서는 두산밥캣의 ESG 비전 및 프레임워크를 토대로4대 핵심 영역(사람, 제품 및 서비스, 환경, 지역사회)과 3대 기본 근간(지배구조, 가치사슬, 리스크 관리)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중점적으로
-
SM그룹 KLCSM 선박 전력소모량저감장치 개발
SM그룹 해운부문 국내 대표적인 선박 관리회사 KLCSM(대표 박찬민)은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선박 전력절감장비인‘ELECTRIC POWER SAVER(전력소모량저감장치, 이하 EPS)’를 자체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EPS는 선박에 탑재돼 있는 대형 모터의 역율 개선을 통해 무효전력에 의한 손실에너지를 유효전력으로 사용함에 따라 전력절감을 실현해 발전기 연료소모량을 절감하는 장비다.현재 KLCSM 관리선에 실증테스트를 통해 약 10%의 연료소모량이 절감되었음을 검증하고 시판 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선박운항효율을 개선함으로써 비용효과를 높일 수 있고 연료사용량과 함께 탄소배출량도 줄일 수 있어, 해운사들의 탄소배
-
현대로템, 소외이웃에 여름나기 물품 전달
현대로템이 무더위에 지친 소외이웃의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현대로템은 지난달 22일부터 창원공장 인근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하절기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로템 임직원 88명이 직접 발로 뛰며 창원시 동진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을 비롯한 소외이웃 100세대에 습기제거제, 살충제, 미숫가루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현대로템은 장애, 병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했다. 여름나기 물품 세트 비용과 후원금은 사내 순수 기부단체
-
코난테크놀로지, 2022 하반기 공채… 이달 27일까지 접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2022년 하반기 각 부문 신입 및 경력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코스닥 상장 후 첫 하반기 공채이자, 3년 연속 공채 모집 부문과 인원 모두 확대 중이다.2022 하반기 모집 직군은 △개발 △PM(프로젝트 매니저) △QA(품질관리) △데이터사이언스 △영업 △컨설팅 △기술지원 7곳이며, 총 23개 직무(△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머신러닝/딥러닝 개발 △제품개발 △웹서비스 개발 △웹개발 △음성인식 개발 △모델링&시뮬레이션 △3D 시뮬레이션 △3D 모델링 △컴퓨터비전 개발 △JAVA 개발 △솔루션 개발 △분석시스템 개발 △PM △품질관리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데이터 비즈니스
-
구자은 LS그룹 회장, 임원들에게 “배·전·반에서 기회 찾자” 주문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7월 초 경기도 안양시 LS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된 LS 임원세미나에 일일 연사로 나서 그룹의 리더들인 임원들을 대상으로 “양손잡이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특별 메시지를 전달했다.구 회장은 “Why Now? What’s Next?” 라는 주제로 약 20분간 300여명의 주요 임원과 팀장들을 대상으로 강연했으며, 이후 세미나는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등의 외부 강사 강연으로 약 3시간 가량 이어졌다.LS 임원세미나는 2008년 지주회사 출범 이후 연중 3회 그룹 리더들을 대상으로 최신 경영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온 행사로, 이제까지 외부 강사들의 강의로 주로 이루어져 왔지만 구 회
-
현대로템 “입찰 담합 주도하지 않았다”
현대로템은 14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서울 2호선·김포도시철도 등 철도차량 담합 적발’ 발표에 공동행위를 인정하며 향후 불공정행위에 대한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지난 13일 공정위는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등 철도운영기관이 발주한 철도차량구매 입찰에서 부당한 공동행위를 하였다는 혐의로 다원시스, 우진산전, 현대로템 등 철도차량 제작 3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64억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현대로템은 “어떠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부당한 공동행위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며 이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재발방지에 힘쓰
-
HMM, 미래 성장 위한 전략 발표 “2026년까지 15조원 투자”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와 글로벌 Top-tier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14일 발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6년까지 선복량을 120만TEU(현재 82만TEU) 규모로 확대하고, 벌크 선대를 55척(현재 29척)으로 90% 확장한다. 또한 ‘22~’26년 5년간 선박, 터미널, 물류시설 등 핵심자산을 중심으로 15조원 이상 투자한다.이날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중장기 전략 설명회에는 김경배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HMM은 이번 전략 수립 배경과 관련,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확실성과 함께 환경규제, 디지털 전환 등 사업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국적선사로 미래를 준비하고 탄탄한 성
-
팅크웨어, ‘블루벤트 음식물 처리기 MUMU(무무)’ 출시
팅크웨어(주)(대표 이흥복)는 ‘블루벤트 음식물 처리기 MUMU(무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블루벤트 음식물 처리기 MUMU’는 AI시스템을 탑재해 음식물 투입부터 자동 분쇄, 식힘 등 전 과정을 AI가 직접 통제·관리한다. 또 음식물 처리기 최초 제습 항균 신소재인 MOF(Metal Organic Framework) 적용으로, 항균, 항곰팡이 기능이 뛰어나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차단·억제해준다.이와 함께 건조 분쇄 타입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고온 건조 후 고강도 3단 임펠러로 강력하게 분쇄, 부피를 최대 95%까지 감소시키고, 내부 커버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쉽게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또 3단계 활
-
애경케미칼, 친환경 소재로 노후 복지시설 환경개선 앞장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노후 복지시설 환경개선 활동에 나섰다.애경케미칼은 신한벽지와 함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익경로당 내부 벽지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벽지와 장판은 애경케미칼에서 생산한 친환경 가소제를 활용해 만든 제품이라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애경케미칼은 올해 역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이번에 홍익경로당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위생용품을 지원한 데 이어 전주, 대전, 청양, 울산 등 전국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내 복지시설의 환경개선 작업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애경케미칼 측은 “쾌적한 환경의
-
만도, 세계 최대 마이크로 모빌리티 쇼 ‘유로바이크 2022’ 참가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가 지난 13일 개막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로바이크 2022’에서 ‘페달라이트(Pedalrite)’를 공개했다. 만도에 따르면 세계 최초 무체인(Chainless) 양산 기술이 적용된 페달라이트는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SPM, Smart Personal Mobility) 전용 플랫폼으로, 만도는 이번 출품과 함께 이카고(e-Cargo) 모빌리티 등 유럽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2022년 유로바이크 박람회에는 전세계 1500여개사가 참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에 참가한 스쿠빅(Scoobic), 페른헤이(Fernhay), 시트카(Citkar) 등 유럽 대표 모빌리티 제조사와 적극 소통하고 있는 만도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수의 MOU와 페달라이트
-
삼성SDS,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삼성SDS가 국내 IT서비스 기업 최초로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가 부여하는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이 인증은 2016년 리눅스 재단 주도로 시작된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활용 역량을 갖춘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후 수여하고 있다.삼성SDS는 이번 심사를 통해 오픈소스 활용 정책과 프로세스 수립, 전문 인력 확보, 구성원 교육 등 오픈소스 준수 체계 모든 항목에서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오픈소스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개 소스코드지만 라이선스 규약을 지키지 않거나 취약점을 점검하지 않을 경우 법적 이슈와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삼성SD
-
CJ프레시웨이,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건강한 급식 문화 선도
CJ프레시웨이가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영유아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을 도모한다.양측의 업무협약식은 이달 11일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의 배찬 아이누리사업부장과 유연희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의 의의를 공유했다.CJ프레시웨이와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재 어린이집의 급식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소속 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 교육 기회를 늘리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인적자원과 정보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은 460여 개에 해당
-
한화, 스마트 마이닝 디지털 플랫폼(HATS) 출시
㈜한화 글로벌부문은 광산 등 발파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마이닝 솔루션 ‘HATS(Hanwha As a Total Solution)’를 7월부터 국내 대형 광산 기업 중 하나인 아세아시멘트에 납품한다고 14일 밝혔다.마이닝(mining) 사업은 화약 공급, 발파 설계 등 광물 채굴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다. ㈜한화는 지난 2014년 글로벌 마이닝 사업에 진출해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서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화 글로벌부문과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7월부터 수개월간 강원도 영월 소재 석회석광산에서 현장 시험(field test)을 진행했다.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현장 시험 결과 생산원가 절감, 안전 관리 강화
-
현대엘리베이터 “2030년까지 글로벌 Top 5로 도약한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새로운 충주시대 개막에 맞춰 2030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13일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 이전기념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로 이전한 충주 스마트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류희인 대한승강기협회장과 충북, 충주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현대그룹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등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는 ‘Mobility To Possibility(모빌리티에서 새로운 가능성으로)’라
-
롯데케미칼-유한킴벌리, 친환경 기술 적용한 재생소재 사용으로 자원순환경제 협력 모델 구축
롯데케미칼과 유한킴벌리가 친환경 제품 확대와 자원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구축을 위해 힘을 합친다.지난 12일 오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이사와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협약식(MOU)’, 일명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원료(바이오 및 재활용)의 개발 및 안정적 공급, ▲친환경원료 사용 제품의 개발 및 시장 확대,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기술혁신 협업을 통한 기후변화대응과 ESG 경영의 실행을 가
-
LG화학,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인증 받아
LG화학은 익산·나주 사업장 2 곳이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LG화학 익산 사업장은 전체 폐기물의 96%를 재활용하는데 성공해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나주 사업장은 재활용률 94%를 달성해 ‘실버’ 등급을 받았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재활용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재활용률 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LG화학 익산 양극재 사업장은 제조과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
SM그룹 남선알미늄, 국내 첫 알루미늄 양면 방화창 개발 성공
남선알미늄은 2021년 7월 개정된 새로운 건축법에 맞춰 알루미늄 업계 처음으로 내, 외측 양면 방화 테스트를 통과하며 국내 건축∙창호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발출시될 제품은 알루미늄 단열 방화이중창으로, 방화창 기준인 비차열 20분 이상의 성능테스트를 내, 외측 모두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창호분야에서 중요한 지표인 열관류율(낮으면 낮을수록 우수)을 1.0 이하로 통과하며 에너지 절감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기능을 자랑한다.이는 개정된 건축법에 맞춰 방화창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은 만큼, 알루미늄 방화창 개발을 기다려주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온 남선알미늄의 쾌거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