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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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유진로지스틱스 자회사 유진소닉, 1천억 투자 유치 外
◆유진로지스틱스 자회사 유진소닉, 1천억 투자 유치유진그룹 계열 물류기업 유진로지스틱스(대표이사 오영석)의 자회사 유진소닉이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로지스틱스가 딜리버리 사업부문을 현물출자하여 설립한 유진소닉(SONIC)은 지난 8일 사모투자회사(PEF)인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총 1,000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유진소닉은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직영체제로 운영하는 회사다.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란 물류 업체가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의 최종단계를 일컫는 말로 최근 이커머스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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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SK그룹, 향후 5년간 非수도권에 67조 투자한다 外
◆SK그룹, 향후 5년간 非수도권에 67조 투자한다 SK그룹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향후 5년간 6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SK그룹 관계자는 "올해와 내년까지 기존 국내 공장을 증설하거나 신규로 착공하는 등 시설 투자에 모두 73조원을 투자키로 했다"라며 "아울러 SK그룹 주요 관계사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서는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향후 5년간 R&D에 2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핵심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 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국내 투자 및 R&D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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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에쓰오일, 수원 KT위즈와 공동 마케팅 제휴 협약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난 8일 KT위즈와 함께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브랜드 PR과 프로모션을 결합한 공동 마케팅 제휴 협약식을 갖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S-OIL 스폰서 데이’ 행사를 열었다. 에쓰오일은 이날 경기의 메인 스폰서로서 주유소 운영인 등을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가 직접 시구자로 나서 행사에 의미를 더했고, 관중 참여 퀴즈와 구도일 댄스 따라하기 이벤트 등을 진행, 경기장을 찾아 관전하는 재미를 선사했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일상 복귀 후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 및 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KT위즈와 에쓰오일 간 공동 마케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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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현대제철, 키자니아 ‘친환경 제철소’ 체험관 새단장
현대제철이 어린이들에게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친환경 제철소’를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점에 새롭게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키자니아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에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친환경 제철소’는 철의 원료인 철광석과 석탄을 직접 만져보는 기존의 체험 수준을 넘어 철의 우수한 친환경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친환경 차체 연구 구역(Zone) ▲주행 테스트 구역 ▲철강 컨트롤 센터 구역 등으로 구성돼 있다.‘친환경 제철소’ 체험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철의 우수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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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동국제강, ‘노사 안전보건간담회’ 첫 개최
동국제강이 14일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제1회 ‘노사 안전보건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국제강은 안전경영 강화 차원에서 기존 사업장 단위에서 실시하던 노사 안전보건간담회를 전사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반기에 1회 경영책임자와 노조위원장 등이 간담회에 직접 참여해 안전보건경영 현황과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동국제강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김연극 대표이사 사장, 박상규 노조위원장, 이찬희 동반협력실장을 비롯해 각 사업장 관리 임원과 노조 지부장이 참석했고 안전환경기획팀에서 진행했다.김연극 동국제강 대표이사 사장은 “안전은 노사가 한 몸이다”며 “노사가 힘을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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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K-UAM 드림팀 컨소, 2025년 제주 UAM 상용화 추진 外
◆K-UAM 드림팀 컨소, 2025년 제주 UAM 상용화 추진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SK텔레콤(CEO 유영상)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제주도에서 2025년 국내 최초 UAM 상용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제주공항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범운행 서비스를 전개하며, 버티포트(이착륙장)와 UAM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K-UAM 드림팀’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형 UAM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사 대표들은 민간기업·공기업·지자체의 강점을 융합하는 초협력적 사업모델로 UAM 상용서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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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귀뚜라미 '2023년형 3세대 카본매트' 출시 外
◆귀뚜라미 '2023년형 3세대 카본매트' 출시귀뚜라미는 스마트 리모컨, 특허 카본열선, 고급 원단 등 3박자 최고급 스펙을 갖춘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귀뚜라미 관계자는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업계 최초로 본체와 탈부착이 가능한 스마트 리모컨을 탑재해 최대 7미터 밖에서도 카본매트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라며 "OLED 터치패널이 적용된 스마트 리모컨은 다양한 한글 표현과 음성 안내 기능을 지원하고, 별도 건전지가 필요 없이 리모컨을 본체에 연결하면 충전이 되며, 측면에 C타입 충전 단자가 있어 본체를 거치지 않아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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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현대제철,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 ‘첫발’
현대제철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생을 크게 줄인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에 첫 발을 내딛었다.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통한 1.0GPa급 고급 판재 시험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현대제철은 미세 성분 조정이 가능한 특수강 전기로 정련 기술과 자동차용 초고장력강 압연 기술을 활용해 고로 대비 탄소 배출을 30% 이상 줄이면서도 기존 전기로에서 생산하지 못했던 고급 판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시험생산에 성공한 저탄소 판재는 고로에서 철광석과 석탄을 환원시켜 쇳물을 만들어내는 대신 전기로에서 직접환원철 및 철스크랩(고철)을 사용해 쇳물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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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 STO를 적용한 선박금융 MOU 체결 外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 STO를 적용한 선박금융 MOU 체결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가 KDB인프라자산운용, NH투자증권,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이하 참여기관)과 함께 STO(증권토큰화)를 활용한 선박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피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투자가 어려운 선박금융 분야에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STO)을 활용하여 조각투자 방식으로 공모 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은 대중이 보다 손쉽게 소액으로 선박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를 만드는데 협력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협약기관들은 조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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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포스코 포항제철소, 모든 고로 ‘정상가동’…철강반제품 생산 돌입
포스코 포항체절소가 고로 3기 및 일부 제강공장 정상 가동으로 철강반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3고로, 12일 4고로와 2고로가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에 돌입해 포항제철소 모든 고로가 정상가동 체제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12일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제강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한 제강 및 연주설비 복구에 집중해 제강공장의 경우 전로 총 7기 중 4기와 연주 총 8기 중 4기를 이날 재가동한 것이다.포스코에 따르면 냉천 인근에 위치해 이번 범람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압연라인은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압연라인의 배수 작업은 80% 정도 마무리됐다. 우선 가동이 필요한 1열연공장과 3후판공장은 배수가 완료돼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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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쿠팡, 최신 물류 기술 소개 外
◆쿠팡, 최신 물류 기술 소개 쿠팡이 쿠팡 물류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쿠팡 관계자는 "뉴스룸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쿠팡은 인공지능, 로봇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효율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강도는 낮추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도 강화한다"라며 "지난해 한국에서 전체 고용 규모로 3위, 일자리 창출로는 1위를 차지한 쿠팡은 직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로봇 등 자동화 기술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물류센터는 인공지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재고의 위치와 배송 경로 등 수백만 개의 다양한 옵션을 고려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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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셀트리온, 유럽종양학회서 항암제 분야 경쟁력 확인 外
◆셀트리온, 유럽종양학회서 항암제 분야 경쟁력 확인셀트리온그룹이 이달 9일에서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2, The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개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라며 "ESMO는 유럽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암 학회로 올해는 프랑스 현지와 온라인 동시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ESMO에서 단독 홍보부스를 열고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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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롯데케미칼-삼성엔-포스코홀딩스-SEDC 에너지, 청정 수소사업 협력 MOU 체결 外
◆롯데케미칼-삼성엔-포스코홀딩스-SEDC 에너지, 청정 수소사업 협력 MOU 체결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와 말레이시아 SEDC 에너지(Sarawak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Energy), 사라왁 전력청(Sarawak Energy Berhad) 등 5개사는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를 위한 수력기반 재생 전력공급 협력에 관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월 SEDC에너지와 사라왁 청정 수소 프로젝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사라왁전력청과의 재생 전력공급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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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경동나비엔 ‘단꿈상점’ 리뉴얼 오픈 外
◆경동나비엔 ‘단꿈상점’ 리뉴얼 오픈경동나비엔이 고객의 건강한 잠을 위해 온라인 숙면 플랫폼인 ‘단꿈상점’을 재단장해 문을 연다.지난해 경동나비엔이 첫 선을 보인 ‘단꿈상점’은 숙면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숙면온도의 중요성 등 건강한 잠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올해도 성수기 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과 숙면에 대해 소통하는 ‘단꿈상점’을 먼저 오픈하며, 고객에게 다가서는 노력을 시작했다"라며 "오픈에 맞춰 수면 전문가와 함께 하는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단꿈상담소, 숙면을 위한 다양한 제품으로 채운 꿀잠 만물상, 수면 유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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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세계 3대 튜닝업체 ‘리버티워크’, ‘2022 오토살롱위크’ 참가
리버티워크코리아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리버티워크(LBWK)는 ‘세계 3대 자동차 튜닝사’로 불리고 있으며 다채롭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저스틴 비버 등 해외 스타들에게 사랑받는 튜닝업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리버티워크의 한국 지사인 ‘리버티워크코리아’와 자매 회사인 ‘오토부티크포쉬’가 공동 참가해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슈퍼카 및 튜닝카를 다채롭게 전시한다.리버티워크코리아 부스에서는 자사 시그니처 바디킷을 장착한 1호 차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포함하여 △우라칸 리버티워크 풀 바디킷 △페라리 에프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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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SK네트웍스, ESG 경영 실행력 제고 나서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친환경 경영 실행방안을 고도화하고 있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8일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에 참여했다고 밝혔다.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원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하고 있다. SBTi에는 전 세계 3600여개의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SK네트웍스는 SK렌터카, SK매직 등 자회사들과 함께 국내 기업 중 30번째로 참여했다. 지난해 2040년까지 넷제로(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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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3D SNS 아들러, 18억 원 규모 프리A 투자유치 外
◆3D SNS 아들러, 18억 원 규모 프리A 투자유치8일 아들러는 한국투자파트너스의 리드로 18억 원 규모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A 라운드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외에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 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아들러의 누적 투자액은 27억 원을 달성했다.아들러는 초기 목표했던 프리A 라운드 투자가 빠르게 마무리되고 추가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프리A 라운드의 투자유치 목표 금액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아들러는 현재 협의 중인 투자기관으로부터 이달말까지 10억 원의 투자금을 추가로 유치한 뒤 본 라운드를 마감한다는 계획이다.◆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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