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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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수요지식회’ 진행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모기업인 유진기업이 대표적인 사내교육 프로그램 ‘수요지식회’를 진행한다고 28일밝혔다.유진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수요지식회’는인기 TV프로그램이었던 ‘수요미식회’를 콘셉트로 차용한 사내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에게 유용한 교양강좌를 제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4년 1분기 수요지식회의 주제는 ‘돈을 불리는 나만의 기술’로 사전 임직원 설문조사 결과 가장 관심도가 높았던 재테크ㆍ경제 분야가 선정됐다.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 ▲주식 유튜버로 ‘주식캐스터 여니’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연 ▲박종훈 KBS 경제기자 등 명사들의강연이 총 3회에 걸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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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HVDC 케이블 전용 시험장 확보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64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전용 시험장을 구축해 글로벌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전용 시험장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의 유휴부지 약 7,000m²(2,120평)에 조성되며, 내년 1분기 내 가동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전체 투자 규모는 약 200억 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육상케이블과 해저케이블 등 2개 회선의 HVDC 케이블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도록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장기 신뢰성 시험(PQ Test)과 최근 국제 HVDC 케이블 필수 시험 항목으로 채택된 일시 과전압 시험(TOV Test) 등 국제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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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셰플러, 기후변화 대응 성과 인정받아 CDP 평가서 최고 “A” 등급 획득
셰플러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에서 선정하는 ‘2023 기후 변화 대응 부문’에서 기업 투명성 및 성과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A-” 등급을 받았다.기후 변화에 관한 CDP의 설문지 내용을 기준으로 셰플러는 2023년도 평가에서 21,000곳 이상의 기업 중 “A”를 받은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셰플러는 2030년까지 기후 중립 생산을 달성하고 2040년까지 기후 중립 공급망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기후대응 계획으로 ESG의 핵심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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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포도컴 , 2024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공식 수행기관 선정
종합광고대행사 ㈜포도컴 (대표 이지선)은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4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마케팅 홍보 지원 분야 공식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기업 특성별 맞춤형으로 수행기관에서 제공하는 분야별 서비스(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제공한다. 1년 동안 수요 중소기업당 최대 5000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받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포도컴은 국내외 유수 기업 외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오랫동안 홍보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는 여성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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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지멘스와 ‘조선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개발 가속화
HD현대가 ‘조선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며 디지털 생산 혁신에 나섰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들은 최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글로벌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 이하 지멘스)와 ‘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는 HD현대와 지멘스의 주요 경영진이 현재 구축 중인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협의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과 지멘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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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한 美 해군성 장관과 MRO사업 협의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미국 해군성과 함께 미국 해군 MRO사업을 포함한 함정 사업 수행을 위한 시설과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미국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Carlos Del Toro) 장관은 지난 27일 한화오션을 방문, 권혁웅 대표의 안내를 받아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건조 중인 대한민국 최신예 잠수함 장보고-III 배치-II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함정이 건조중인 특수선 구역 외에 한화오션의 대규모 생산설비와 디지털생산센터, 시운전센터 등 사물인터넷(IoT)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박 생산에 접목한 설비도 두루 둘러봤다.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의 이번 방한은 국내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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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시우 사장 취임…“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포스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포스코는 28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시우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시우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우선 전 임직원의 동참을 통한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AI·IoT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관계사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사업장에 출입하는 모두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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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지속성장 가능 철강사’ 구축 위한 ESG활동 전개
현대제철은 ‘지속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업 정체성을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철강 본원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1억원의 기금을 모아 장애 아동용 맞춤형 보조기기를 주문 제작했다. 발달장애 아동에게 이동의 자유를 선물한 전달식은 지난 1월말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에서 진행됐다.지난해 창립70주년을 기념해 ‘70cm의 기적,문샷 챌린지(Moonshot Challenge)’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현대제철은 많은 임직원과 고객 참여로 목표걸음인 5억보를 초과한 5억2600만보를 달성했다.걸음기부 캠페인의 목표달성 기금 1억원은 푸르메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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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조직문화 혁신’ 위한 상상주니어보드 경영제언
KT&G(사장 백복인)의 차세대 리더 협의체 ‘상상주니어보드’가 경영진에게 직접 경영제언을 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미팅은 상상주니어보드의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의견 발표와 현장 문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출산과 육아, 일과 삶의 균형 등 ‘일하는 방식의 유연화’와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D&I)’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활발히 제안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상상주니어보드 3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도 함께 진행됐다.지난 10개월 간 상상주니어보드 3기는 ‘글로벌 톱 티어’ 미래 비전에 대한 내부 공감대 강화 활동을 비롯해 ‘CEO 타운홀미팅’, ‘신규 입사자 온보딩 콘텐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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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ESG평가서 A등급 획득
동양은 최근 기업신용정보 제공기관 나이스디앤비 ESG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동양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부문(E) A등급, 사회부문(S) B+등급, 지배구조부문(G) A등급을 받아 종합A등급을 획득했다"라며 "각 부문별로는 환경협력, 인권인식, 회계투명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동양의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보유 ▲업계 최초 저탄소 레미콘 생산 시스템 구축 등이 평가 결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라고 밝혔다. 동양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획득해 안전보건 종합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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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24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 개최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망하고 솔루션을 공유하는 ‘2024 디자인 트렌드-펄스(Trend-Pulse)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주요 고객사 및 관계자를 KCC 디자인센터로 초청하거나 KCC 디자인팀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및 니즈, 산업과 시장의 동향 등을 분석해 ‘CMF(색 Color, 소재 Material, 마감 Finishing) 및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새로운 인사이트와 맞춤형 컨설팅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KCC는 설명했다.KCC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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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두산연강재단은 26일,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호텔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92명에게 1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올해 ‘두산꿈나무장학금’, ‘다문화가정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간 총 29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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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이행능력시험 통과
SK에코플랜트가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플랫폼 기반으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기반 전력중개사업 역량을 입증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전력거래소 주관 하에 진행된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이행능력시험을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이행능력시험은 기상상황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재생에너지의 출력을 제어함으로써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생산하는 전력의 간헐성·변동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절차다. 이 시험을 통과해야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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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수도권에 전처리 공장 준공..."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박차"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아이에스동서의 자회사 아이에스비엠솔루션이 지난 12월 수도권에 전기차 폐배터리를 파·분쇄할 수 있는 전처리 공장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아이에스비엠솔루션 폐배터리 전처리 공장은 연면적 8250㎡(약 2500평) 규모로 연간 7000톤 분량의 폐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 전처리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이 공장은 사용 후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파쇄하고 희유금속이 들어있는 블랙매스(이하 BM)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일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공장으로 생산품의 경쟁력 있는 제조원가를 구현할 수 있다. BM은 폐배터리를 수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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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제4회 기술공모’ 실시
LS전선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4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LS전선에 따르면 ‘기술공모(Open R&D)’는 국내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단기간에 확보하는 방법이다.LS전선은 공모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케이블 소재 재활용 기술을 비롯,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 접목할 디지털전환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글로벌 탑 티어 기업으로서 R&D를 통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산업환경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주요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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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유증에 추가 참여
대한전선은 대표이사인 송종민 부회장이 대한전선 신주인수권 1만 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최고경영자로서의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와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표명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송종민 부회장은 신주인수권을 추가 매수함에 따라, 기존 보유 주식 1만 주에 배정된 신주 5천 주를 포함해 총 1만 5천 주에 대해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 부회장은 지난 해 12월에 자사주 1만 주를 매입하며 유상증자 참여를 밝힌 바 있다.대한전선은 신성장 동력인 해저케이블 사업 투자 및 미국 등 해외 생산 설비 확보를 위해 약 4,8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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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셰플러코리아, 2024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신년회 개최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는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부문 대리점 대표들을 초청해 ‘2024 셰플러코리아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AAM) 신년회’를 일본 오키나와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는 대리점과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매년 신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의 성장을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의 기회를 갖기 위한 장으로 마련하고 있다.AAM 대리점 대표자 10명을 비롯하여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AAM 부문의 활동 보고 및 2024 정책 발표, 2023 우수대리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에서는 총 8개의 대리점이 수상했다.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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