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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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김민표 부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가 CSO(Chief Strategy Officer) 조직을 신설하고, 신임 CSO로 토스 출신의 김민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지난 2018년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 합류해 보험사업과 제품을 총괄했으며, 2020년 전자지급결제대행업 토스페이먼츠 출범과 함께 대표를 지냈다"라고 전했다. 두산로보틱스 CSO 조직은 Advanced SW 혁신연구소와 마케팅 및 전략/신사업팀을 산하에 두고, 협동로봇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엔진 발굴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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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글로벌R&D센터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HD현대가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가졌다. HD현대는 최근 임직원의 배우자 및 자녀를 판교 글로벌R&D센터(GRC)로 초청,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HD현대는 임직원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배우자 및 부모의 일터를 가족이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HD현대는 4월 한 달간 총 80가족을 매주 토요일마다 GRC로 초청해왔다.이번 행사는 ▲GRC 투어 ▲가족사진 촬영 ▲야외 마술공연 관람 ▲한국잡월드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중 참가 가족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끈 프로그램은 GRC 투어였다.가족들은 미래 선박·굴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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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 3차 개수 ‘연와정초식’ 개최…“성공 조업 기원”
포스코가 29일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改修) 공사 현장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완수와 안정적인 조업을 기원하는 ‘연와정초식(煉瓦定礎式)’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참석자들은 내화 벽돌에 포항 4고로의 성공적 가동과 더불어 포스코의 지속 발전을 염원하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담아 ‘超一流(초일류)’, ‘初心(초심)’ 등 총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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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 진행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구)탐라대학교 부지에서 29일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구축될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연면적 약 1만 1443㎡(약 3462평)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위성개발·제조시설로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라며 "▲지상 1층엔 위성개발·조립 및 기능·성능을 시험하는 시설이 조성되고 ▲2층은 우주센터 통제실 및 사무공간, ▲지하 1층엔 직원 식당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라고 전했다.제주한화우주센터는 다년간 축적된 우주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공정을 최적화해 위성을 월 4기에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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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광양제철소와 국내 최초 제조분야 풀필먼트센터 물류시스템 구축
포스코DX(사장 정덕균)가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해 ‘IT(정보기술)·OT(자동화기술)·로봇’을 융합한 국내 제조분야 첫 풀필먼트센터(포스코PF센터) 물류시스템을 구축했다. 풀필먼트센터는 물류의 주문, 보관, 포장, 배송, 회수 및 반품 처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주로 물류기업들이 소비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배송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포스코는 제철소에 필요한 자재조달을 위해 제조업 최초로 풀필먼트 개념을 도입했다. 광양제철소는 설비 유지보수에 필요한 자재들을 기존에는 300여개의 자재창고에 분산 운영하고 있었다. 동일 자재들이 창고별로 개별 보관되어 발생하는 비효율과 관리 소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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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나비엔 하우스 제주점’ 열어
경동나비엔이 제주도에 오프라인 체험 매장인 ‘나비엔 하우스’를 내일(27일) 오픈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작년 12월 경기도 남양주와 의정부에 공동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나비엔 하우스 제주점(이하 제주점)은 지상 3층, 총 580평의 대규모 체험 매장으로 콘덴싱보일러와 환기청정기, 쿡탑, 레인지후드, 숙면매트, 월패드, 단열방화문 등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에서 생산하는 약 100여 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30여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추천해주고 현장 설치와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한다.제주점 1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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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분기 매출 5444억원·영업이익 393억원 달성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5444억원, 영업이익 393억원, 당기순이익 503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49억원(23.9%), 영업이익은 269억원(218.1%) 늘어난 수치며 당기순이익은 1346억원(72.8%) 감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방산 부문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UAE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등 굵직한 수출 및 양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라며 "ICT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통합 및 차세대 ERP(경영관리시스템) 구축·신한EZ손해보험 차세대 시스템·AI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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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한화금융계열사의 '그레이트 챌린저' 주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5일(목)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더욱 어렵다"라며 "하지만 해외에서도 베트남 생보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인도네시아 손보, 증권업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우리 한화는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투자를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인 은행업에도 진출하게 되었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는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는 ‘그레이트 챌린저’로서의 모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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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독일 ‘하노버 메세 2024’ 참관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 현장을 찾아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구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LS일렉트릭의 부스를 먼저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MS, 구글, 지멘스,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전시장을 둘러본 구 회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다양한 미래지향적 신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점이 인상 깊다”며 “무엇보다 LS일렉트릭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굴지의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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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남선알미늄, 13년 연속 美 GM ‘올해의 공급사(SOY)’ 선정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이 미국 제너럴모터스 (General Motors, 이하 GM)의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 이하 SOY) 에 선정됐다고 25일 전했다.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미국 마이애미 아벤투라에서 열린 ‘제32회 GM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 시상식에서 SOY에 선정, 13년 연속 SOY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SOY는 상위 1% 이내 우수 협력사에 주어지는 상으로 GM은 전 세계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 중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품질, 공급 능력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SOY상은 GM의 우수 협력사에 대한 권위 제고 정책에 따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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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탄소관리 디지털 서비스 통합 브랜드 ‘웨이블’ 런칭
SK에코플랜트가 자사 디지털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인 ‘웨이블(WAYBLE)’을 새롭게 런칭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웨이블은 WAY와 ABLE을 합성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SK에코플랜트는 이전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각각의 디지털 서비스들을 ‘웨이블’ 하나의 메인 브랜드로 통일했다.브랜드 런칭에 발맞춰 홈페이지도 새로 오픈했다. 홈페이지는 브랜드 소개 메뉴와 각 서비스 홈페이지 이동을 위한 메뉴 두 가지로 구성해 UI(사용자 환경)를 최대한 간결하게 디자인 했다. 첫 메인 화면에서 각 5개의 서비스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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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2024 동반성장 컨벤션’ 개최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는 ‘2024년 동반성장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함께하는 미래 더 큰 가능성’이란 동반성장 슬로건 아래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스파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최사인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151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파트너사 대표들의 상생 협력 성공 사례 발표와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장의 ‘ESG 특강’, 파트너(협력사)사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제안을 청취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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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CSO 안전 포럼 개최
한일시멘트가 임직원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CSO(최고안전경영자)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오해근 CSO, 한일시멘트 및 한일현대시멘트 주요 생산공장 공장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오해근 CSO는 전 사업장 경영진과 안전보건 경영의 지향점을 공유하기 위해 특별 강연 및 토론을 실시하며 포럼을 시작했다. 이어진 교육에는 전문 안전문화 컨설팅 기관을 초빙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경영진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오해근 CSO는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위험 요소 차단뿐만 아니라 임직원 안전의식과 같은 간접 요인 관리도 중요하다”며 “지속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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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1분기 영업익 최대 97억..."역대 최대 실적"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 1분기 잠정으로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4억원에서 약 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억원과 6억원에서 각각 약 84%와 약 124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5.4%)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회사 측은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 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블 수출도 회복세에 있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매출의 30% 이상을 수출에서 거둔다. 최근 덴마크에 3년간 약 3051만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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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 위한 MOU’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및 한전KPS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카자흐스탄 순가트 예심하노프(Sungat Yessimkhanov) 에너지부 차관, 한전KPS 김홍연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Almaty), 파블로다르(Pavlodar), 아스타나(Astana), 토파르(Topar) 발전소에 대한 타당성 조사(feasibility study)를 통해 환경설비 구축과 발전소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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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뱅크, ‘3.8패키지' 태양광 올인원 상품 선보여
에이치에너지(대표이사 함일한)가 운영하는 솔라뱅크가 새로운 상품인 ‘3.8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에너지 관계자는 "‘3.8패키지'는 태양광 올인원 상품으로, 대출부터 운영 관리까지 태양광 발전사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최대 발전시간인 3.8시간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이는 기존의 태양광 발전사업 서비스와 차별화된 부분으로, 월 수익 220만 원까지 보장하여 발전사업의 안정성을 높였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3.8패키지는' 최근 태양광 대출 사기나 관리 부실과 같은 문제로 인해 발생한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리함과 안정성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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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오라썸’ 출시
KT&G(사장 방경만)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오라썸(MIIX ORASOME)’을 오는 24일 전국 출시한다.KT&G에 따르면 믹스 오라썸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는 ‘믹스’, ‘아이스 더블’, ‘업투’ 등 총 12종으로 확대됐다.지난 2018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등 편의성을 극대화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지난해 7월 기존 버전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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