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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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몽골 훈누구렌건설과 업무협약
(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몽골 훈누구렌건설(Hunnu Guren Construction, 대표 어르길 바산쿠우)과 카본보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귀뚜라미냉난방기술연구소(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귀뚜라미 김학수 대표와 어용바타르 작닥 주한몽골대사 그리고 훈누구렌건설 어르길 바산쿠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협약에 따라 귀뚜라미와 훈누구렌건설은 몽골지역에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공급하기 위한 제품 개발, 생산, 판매 영업망 구축, 서비스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현재 몽골 지역의 주거 환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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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학교 단체급식 튀김 솔루션 공개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재 춘천한샘고등학교에서 ‘ESG 선도경영 학교형 튀김로봇 시연회’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조리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노동강도를 경감시키기 위해 관내 학교에 협동로봇 단체급식 튀김 솔루션의 도입을 추진했으며, ‘977로보틱스’가 해당 솔루션을 기증했다"라고 밝혔다. ‘977로보틱스’는 정보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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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기부의 숲’ 조성 참여
유진그룹은 지난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기부의 숲’ 조성 행사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주최한 ‘기부의 숲’은 훼손된 산림의 생태복원을 위해 기업과 국민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조성되는 숲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대형 산불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울진군의 산림생태 복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반복되는 폭우와 가뭄으로 토양이 유실되는 춘천 민간인통제선 지역 산림생태 복원을 위해 두번째 기부의 숲이 조성됐다"라고 밝혔다. ‘기부의 숲’ 조성 행사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남성현 산림청장,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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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S&P 신용등급 BB+ 안정적으로 상향
두산밥캣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의 신용등급이 BB Stable(안정적)에서 BB+ Stable(안정적)로 상향됐다고 30일 밝혔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신용평가사들은 통상 신용등급의 전망(Outlook)을 먼저 조정하고 경과를 지켜본 뒤 등급(Rating)을 변경하는데, 이번처럼 ‘Stable(안정적)’에서 ‘Positive(긍정적)’로 전망 조정 없이 바로 등급을 올리는 것은 이례적이다"라고 전했다. S&P는 두산밥캣의 견조한 실적에 주목하면서 “시장 둔화와 투자 증가에도 향후 2년간 두산밥캣의 재무지표는 탄탄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매출액 9조 8천억 원, 영업이익 1조 4천억 원, 영업이익률 14.2%로 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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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매출 1조 8483억 기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483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폴란드 수출 일정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83 % 감소했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부문은 폴란드 수출 계획에 따른 1분기 출하 감소로 매출 6566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2%와 92%가 줄었다. 폴란드 K9 자주포 등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출 되며, 1분기말 기준 방산 부문 수주 잔고는 약 30조3000억원이다. 항공우주 부문은 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민항기 엔진 물량 증가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43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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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당진공장,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
동국제강 당진공장이 30일 당진공장에서 ‘건강증진활동 및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갖고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받았다. 2019년 최초 취득에 이은 연장 취득이다. 대형 철강사 사업장 중 건강증진활동 우수 인증을 취득하고 유지하는 곳은 동국제강 당진공장이 유일하다.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 사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하여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체계구축·인식수준·건강증진활동·프로그램 운영 등 43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자체 및 외부기관 연계한 근로자 맞춤형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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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2849억원 개선 “흑자전환”
현대제철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현대제철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9478억원, 영업이익 558억원,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64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849억원 증가했다. 원가상승분에 대한 판매가격 반영 및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현대제철은 설명했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강시황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수요시장 대응에 적극 나서는 한편, 고부가강재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올해 3분기 완공 목표로 미국 조지아에 전기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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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근로자의 날’ 맞아 협력사에 감사 선물 전달
호반그룹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호반그룹은 전국 사업장의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근로자의 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맡은 업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선물은 호반건설, 호반산업의 45개 공사 현장,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프라퍼티의 아브뉴프랑 등 호반그룹 전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 2000명(2억원 상당)에게 전달됐다. 협력사의 외국인 근로자, 환경 미화원, 경비업체 직원 등도 대상인데, 선물세트는 가정식 간편식, 즉석밥, 라면 등으로 구성됐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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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 군산에 독거노인 위한 ‘행복한끼 13호점’ 개소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전북 군산에 ‘행복한끼’ 13호점을 개소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30일 전북 군산 대명동에 위치한 ‘군산경로식당’에서 ‘행복한끼 13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박효숙 군산경로식당 사무국장, 금석호 HD현대1%나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HD현대1%나눔재단의 ‘행복한끼’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취약계층 돌봄 활동의 하나로, 현재 서울과 성남, 음성, 영암 등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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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가정의 달 맞아 ‘하트프로젝트’ 개최
코엑스 MICE 클러스터(CMC1) 위원회(위원장 이동기 코엑스 사장)와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사랑은 어디든 있어요(Love is all around you)’를 주제로 5월 한 달간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하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코엑스 건물 크라운 상공에 12m 크기의 대형 하트 벌룬을 설치하고, 동문 내부 곳곳에는 하트 조형물로 장식된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존이 마련된다. 또한 무역센터 일대의 전광판에는 사랑의 메시지를 주제로 한 영상이 상영되는 등 코엑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전한다. 또한 아이돌, 배우, 인플루언서의 참여와 함께 다양한 동작으로 하트를 만들어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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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성장 가속화 나서
SK에코플랜트가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가속화를 위한 산업계·학계·연구기관·공공기관과의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30일 포항시청에서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 구축 및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와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시작한 기술혁신 플랫폼 ‘에코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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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인텔리빅스와 AI통합관제플랫폼 공동 개발 나서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비전AI 전문기업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장정훈)와 스마트CCTV를 활용한 AI통합관제플랫폼(AMS) 및 차세대 멀티모달(Multimodal) 기반 복합인지플랫폼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DX는 30일 판교사옥에서 정덕균 포스코DX 사장과 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CCTV 및 복합인지플랫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CCTV 플랫폼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제철소 등 산업현장에 스마트CCTV 구축을 추진해오고 있는 포스코DX가 시스템 전반적인 개발과 사업 발굴을 맡고, 인텔리빅스가 영상분석 솔루션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포스코DX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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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진행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가 28일(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화 관계자는 "36회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명실공히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4월 3일(수)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8일(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까지 국내외 최정상급의 지휘자들이 이끄는 교향악단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협연자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교향악축제는 각 교향악단의 개성이 돋보이는 23번의 무대로 베토벤, 브루크너, 쇼스타코비치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 갔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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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익 6247억..."전년 대비 66.5% ↑"
SK이노베이션은 29일 개최한 2024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18조 8551억원, 영업이익 62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6742억원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521억원 늘어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2878억원, 1.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497억원, 66.5% 증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과 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에너지, 화학사업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해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배터리사업은 캐즘(Chasm, 일시적 수요정체)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 및 판가 하락 등으로 인해 1분기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지만, 대규모 수주에 따른 글로벌 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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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BNEF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 ESS공급업체’로 등재
효성중공업은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유명 마켓∙트렌드 리서치사인 BNEF(Bloomberg New Energy Finance)가 최우수 ESS 업체에 대해 발표하는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Energy Storage Tier 1)’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은 글로벌 ESS 시장에서 우수한 배터리 공급 기업과 시스템 공급 및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을 선별하는 리포트다"라며 "매 분기 발표되며 효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티어 1 기업으로 등재됐다"라고 전했다. 효성중공업이 2분기 연속 우수 기업으로 등재된 것은 ESS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중국 대표 공급사들 사이에서 한국기업의 역량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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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1분기 영업이익 288억 기록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 7,885억 원, 영업이익 288억 원을 잠정 집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7,039억 원에서 12%, 영업이익은 177억 원에서 63% 증가한 결과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분기에 8천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거두면서, 대한전선은 2011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라며 "영업이익도 288억을 달성하며 2010년 2분기 이후 54분기 만에 최고의 성과를 냈다"라고 말했다.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 지난해 1분기에 2.51%였던 영업이익률은 올해 3.65%로 약 45% 상승했다.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높은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한 매출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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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1분기 매출액 2 조 3,946억원 기록
두산밥캣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조 3946억원, 영업이익 326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3.6%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지난해 기저가 높았지만, 매출액은 북미 지역의 소형장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0.4%)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프로모션 비용 증가 등으로 12% 감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원화 약세로 인해 달러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폭이 줄었다. 반면 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평가 등의 영향으로 4.5%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두산밥캣 재무재표의 기준이 되는 기능통화 달러로는,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감소한 18억 3백만 달러, 영업이익은 15.3% 줄어든 2억 4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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