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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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중소기업 우수연구개발과제 성과발표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지난달 3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력중소기업의 R&D 사업화를 통한 매출 확대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기업 우수연구개발과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발표회는 서류심사에 참여한 15개 공모과제 중 선정된 6건의 우수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온부에 설치된 현장계측기 온도 저감장치 국산화 개발‘을 과제명으로 발표한 씨앤엘이 최우수상을, ‘가스터빈 고온부품 국산화 개발’을 과제로 참여한 성일터빈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박세훈 씨앤엘 대표는 “과제 수행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연구개발과제를 완벽히 수행한 현장담당자와 판로개척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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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수상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가 전국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286개 분임조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충청북도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한전KPS는 이번 대회에 고리1사업처 씨앗분임조 등 3개분임조가 참가하여 금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한전KPS는 1997년부터 총 78개분임조가 참가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공기업 품질혁신 벤치마킹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에는 공공기관 제1호로 품질분임조우수사업장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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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나고야의정서' 화장품업계 선제적 대응 세미나 개최
국내 바이오산업 대표 단체인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대한화장품협회와 공동으로 화장품업계 나고야의정서 인식제고 세미나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31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업계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진행된 행사로 화장품업계를 중심으로 350여명의 산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고,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과 국내 화장품 기업 코스맥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4년 10월 국제협약으로 나고야의정서가 최초 발효되고, 올 8월 17일에 우리나라가 98번째 당사국이 됨으로써, 해외식물 종을 원료로 쓰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적극적인 대응 요구에 따라 이번 세미나가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화장품업계는 나고야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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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인도네시아에서 빛과 사랑 전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롬복(Lombok) 지역에 KEPCO 대학생 해외봉사단 30명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3년째를 맞고 있는 한전 대학생 해외봉사활동은 한전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차세대 전력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중이다.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그만 마을인 툼박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이 마을은 가구와 초등학교에 전기가 일부만 공급되어 주민들이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다. 한전 대학생 봉사단원 30명은 마을 진입로에 50여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생활에 편의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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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기후변화센터, 기후변화 대응 위해 손잡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와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정책연구 및 관련 공동사업 추진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 지구적 기후변화 이슈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합리적 개선방안 강구,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통한 해외 배출권 확보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여 신기후체제 대비 및 온실가스 감축 기반 조성에 힘쓴다.가스공사 안완기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범국가적 목표인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천연가스 산업의 미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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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국세청
□ 고위공무원 승진(4명)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문희철(광주청 조사1)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김동일(중부청 납세1보호)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권순박(서울청 납세보호)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최상로(서울청 징세)□ 부이사관 전보(4명)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최재봉(국세청)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청룡(국세청)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담당관 이동운(국세청)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신희철(국세청)□ 과장급 전보(2명)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현석(국세청)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이판식(국세청)-이상 9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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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대표 이관섭, 이하 한수원)이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원자력 산학연 통합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원전 산업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창업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경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과 공동으로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 등 원자력 산학연 기관과 기술보증기금도 참여했다.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대상 사전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5대 사업화 유망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5대 사업화 유망기술은 △삼중수소 계량기술 △취수구 뻘 퇴적높이 이동형 측정장치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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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앞장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한전KPS는 31일 나주 엠스테이 호텔에서 전국사업소 현장 관리감독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감독자 컨트롤리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중대재해 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과정은 정부추진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책과 현장안전관리에 대한 사내강사교육, 외부전문가로부터 위험성 평가의 실제와 산업재해대응 실무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의 안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전KPS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종사하는 모든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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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캄보디아에 신개념 빌딩형 정수장 구축 나서
K-water는 지난 3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지역개발부와 ‘수직형 정수처리 실증시설’을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의 대표적 휴양지인 카엡(KEP)州에 일일 용량 500㎥ 규모의 수직형 정수처리 시설을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수직형 정수처리 시설은 막여과, 활성탄흡착 설비 등을 빌딩 건축과 같이 수직으로 배치하는 새로운 개념의 시설이다.각각의 정수 설비를 층별로 배치하고 물을 끌어 올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정수 과정을 거치는 방식으로 기존 정수장 대비 시설 면적은 50%로 줄일 수 있고 에너지 효율성은 30%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또 지상은 물론 지하에도 적용이 가능해 신도시나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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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각종 개발에 박차
저울업체인 카스는 30일, 헬스케어와 리빙산업 및 다양한 산업의 진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8월초 ‘문재인 케어’로 표현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이 발표되며 30조원에 달하는 추가예산이 지출 될 것으로 예상되며 건강 및 헬스케어 업종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실제로 카스(CAS)가 헬스케어 시장 진출로 재도약을 위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확보로 연구개발 및 마케팅, 생산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데 건강관리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17년 금연치료프로그램 이수자 건강관리물품’ 사업 33억 규모에서 체중계 23억을 수주한 바 있다.카스 관계자는 “현재 체온계의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신제품 또한 공존의 히트를 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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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대구·경북 공공기관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 29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경북지역 10개 공공기관과 감사업무 관련 상호교류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10개 공공기관(상임감사)은 한국가스공사(이상훈), 경북대병원(최윤희), 경북대 치과병원(심충택), 한국감정원(김경대), 한국도로공사(박부용),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명훈), 한국수력원자력(남주성), 한국장학재단(하인봉), 한국전력기술(이동근)등이다.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 간 협의체를 구축하고 감사 정보교류, 감사인력 지원, 감사정책 공유 및 공동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전문역량 강화 및 공정사회 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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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 이번에는 ‘놀이터’ 지원
롯데가 이번에는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롯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준비한 ‘mom편한 놀이터’ 1호점을 30일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새들원에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황각규 사장,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커뮤니케이션팀 오성엽 부사장,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이사, 롯데호텔부산 김성한 대표이사, 자유한국당 이진복 국회의원, 전광우 동래구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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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지진에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나서
현대제철이 경주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지진에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지난 29일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내남초등학교에서는 현대제철 임직원과 경주교육지원청 및 내남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남초등학교 내진보강공사 준공식’이 열렸다.지난해 9월 경주 대지진 이후 경주 지역 각 학교에서는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는 상황이었다. 많은 학교들이 지어진지 오래돼 내진 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탓이다.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지진 진원지에 인접한 학교의 노후된 교사(校舍)에 내진용 강재를 적용함으로써 건물 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내진보강공사 무상지원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에 선정된 내남초등학교는 지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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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연봉 2위는 인천국제공항 정일영 사장, 1위는 누구?
연봉 2억8100만 원을 받고 있는 조환익 한전 사장이 공기업 사장 연봉킹을 차지했다.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5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사장의 지난해 연봉을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 연봉은 2억120만 원으로 전년보다 8.2%(1500만 원) 증가했다. 연봉은 기본급과 기본급 외 수당(복리후생비, 상여금, 실적수당 등)을 포함한 것으로, 기본급 평균이 1억2400만 원(61.7%), 수당 평균은 7690만 원(38.2%)이었다.공기업 사장의 평균 연봉은 2012년 2억3440억 원, 2013년 2억2190만 원으로 2년 연속 2억 원을 넘어섰었다. 하지만 이듬해 시행된 공기업 방만경영 개선 시책에 따라 2014년 평균 연봉이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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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투자, 부산시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 등이 투자한 에너지법인, 부산그린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이 29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영광 부산도시가스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부사장과 신재생에너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참석했다.1천808억원이 투입된 이 발전소는 ㈜두산퓨얼셀의 PAFC형 연료전지 70대(440㎾)로 구성됐다. 발전 용량은 30.8MW로, 해운대구 좌동 4만2천여 세대에 연간 25만MWh의 전기와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이 사업은 해운대 소각장 발전을 대체할 에너지공급시설을 검토하던 부산시가 한수원에 연료전지 사업을 제안하면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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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소기업 통큰 지원 앞장선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부터 정부정책인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 정책’에 발맞추어 현행 지원제도상 걸림돌을 전면 제거하고 새로운 지원책을 대폭 강화하여 통큰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연구개발 협력사업에 있어서 지원금액과 지원대상 등을 크게 확대함. 지원금액을 건당 종전 10억에서 15억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4차 산업혁명 적용 기술 및 S/W, 신소재 개발 등으로 넓힘. 또한 중소기업의 연구용 설비구입비 및 시제품용 금형비에 대해서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아울러, 앞으로는 제조실적 자격 제한을 폐지하고 공동연구를 허용하며 한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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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17년 한·중·일 계통운영기관 최고경영자 회의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2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전력거래소, 중국남방전력, 동경전력 등의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2017년 한·중·일 계통운영기관 최고경영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중·일 계통운영기관 최고경영자 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번갈아 매년 개최하는 회의로,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 주요 계통운영기관의 현안 및 전력계통운영의 미래’를 주제로 하여 한·중·일 각국의 계통운영 현안사항과 미래 전력계통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은 “한·중·일 계통운영기관 최고경영자 회의는 매년 각국 전력산업의 당면과제와 향후 발전방향을 진단하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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