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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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각규 부회장, 베트남 총리 면담
롯데 황각규 부회장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 베트남 총리를 만나 롯데의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 확대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면담에는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11일 롯데에 따르면 황 부회장은 이 날 면담에서 “롯데가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고, “롯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부문에의 투자와 고용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베트남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롯데는 베트남에서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치민시가 경제허브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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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8년 SCM 협력사 동반성장총회’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일 새롭게 자리잡은 아모레퍼시픽 본사 대강당에서 ‘2018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동반성장총회’을 개최했다.11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본 총회는 아모레퍼시픽이 SCM 부문의 협력 파트너와 동반성장 실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9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원 및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협력사 71개사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와 2018년 구매 및 동반성장 전략이 소개됐다.이번 총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주요 구매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경영활동 강화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긴밀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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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한국 방위산업 발전 이끈 공로로 감사패 받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9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지난 14년간 맡아온 방진회 회장직을 내려놓았다. 또한 재임기간 동안 한국방위산업의 발전과 투명성 제고를 이끈 공로로 제16대 방진회 회장으로 선임된 최평규 S&T그룹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11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은 2004년 6월 제11대 방진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래 14년간 한국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온 바 있다. 특히 국가가 없으면 방위산업도 없다는 ‘방산보국(防産報國)’의 가치를 토대로 방위산업 업체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생산 물량의 지속성 확보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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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1호기, 14개월 만에 발전재개
계획정비에 들어간 신고리 1호기가 14개월여 만에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제4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고리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가 11일 0시 41분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고리 1호기는 오는 14일 오전 3시께 100%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예상했다. 신고리 1호기는 지난해 1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으며, 이 기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후쿠시마 후속조치인 이동용 발전차 실증시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하고 원전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고리본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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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삼성SDI 컨소시엄... '칠레 리튬프로젝트 최종사업자' 선정
포스코와 삼성SDI가 세계 최대 리튬 생산 국가인 칠레의 리튬프로젝트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포스코-삼성SDI 컨소시엄은 지난 9일(한국시각 10일) 칠레 생산진흥청(CORFO)으로부터 자국내 리튬을 원료로 현지에서 양극재를 생산하는 리튬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글로벌 입찰 진행결과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통보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칠레 생산진흥청(CORFO)은 지난해 5월부터 리튬 후방산업 확대와 자국산업 육성을 위해 양극재 사업자 선정 입찰을 진행해 왔는데, 이번 입찰에는 칠레,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벨기에, 한국 등 총 7개국 12개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칠레 생산진흥청의 두 차례 심사 끝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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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월 천연가스 판매 4,069천 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2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4,069천 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과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택․난방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2,275천 톤 대비 11.6% 증가한 2,539천 톤, 발전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총 전력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1,314천 톤 대비 16.5% 증가한 1,530천 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2017년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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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9일, 한전 서울지역본부 강북성북지사에 “에너지절약형 스마트오피스“를 시범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첨단 ICT기술과 한전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을 접목한 “에너지 절약형 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으로 사무실 에너지관리가 가능한 신개념의 스마트오피스 모델을 확보하는데 있다. 스마트오피스 융합 모델은 IoT 기술을 통해 미사용중인 사무실내 OA 기기 및 조명을 제어해 전력소비를 줄이고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스마트 오피스용 OA기기 전원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재택근무 등 원격업무가 가능하도록 OA환경을 개선했고 직원들이 출장 등 이동시에도 스마트폰으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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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메딕스, 팁스 프로그램 선정 후 마그나 인베스트먼트 후속 투자 유치
의료기기 개발 벤처기업 ㈜솔메딕스가 국내 바이오 전문기업 휴젤㈜과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억원 규모의 투자, R&D 자금을 지난해 10월에 유치한 이후 바이오메디컬 분야 전문 투자사인 마그나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유망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투자·멘토링·R&D 자금 매칭 등을 지원하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솔메딕스는 운영사인 휴젤의 멘토링과 지원을 통해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솔메딕스 양인철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임상 아이디어를 진단하고 구체화하여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MOSAIC Plat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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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독서논술, 내달 31일까지 실용독서논술지도사 수강료 할인
천재교육(회장 최용준) 계열사 해법에듀(대표이사 홍인국)는 해법독서논술에서 내달 31일까지 실용독서논술지도사와 해법역사논술지도사 과정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실용독서논술지도사와 해법역사논술지도사 과정은 해법에듀의 해법독서논술에서 운영하는 자격증 과정으로,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각각 30% 할인된 10만5000원에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지도사 과정 강의는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수료 후 자격검정시험에 응시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해법독서논술의 실용독서논술지도사 과정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라는 점에서 타 강의와 차별화된다.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세 가지 관점으로 책 읽는 방법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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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산학협력 강좌 개설
효성이 2018년 1학기에 서울대 재료공학부의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강좌 ‘재료산업과 기술혁신’을 개설하고 8일 첫 강의를 실시했다.효성은 2011년 한양대를 시작으로 8년째 서울대∙KAIST∙고려대∙성균관대 등에서 산학협력강좌를 실시해왔으며 매년 정원을 꽉 채우는 등 인기 강좌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약 500여 명의 학생들이 효성의 산학협력강좌를 수강했다.효성은 산학협력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차세대 유망소재 기술 및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시각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생들을 전문지식, 연구개발 및 실무 지식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면서 이중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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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상반기 채용에 5만9천명 지원... ‘역대 최대 수준’
코레일은 지난 7일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00명 선발에 역대 최대 인원인 5만9231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일반공채 분야'는 680명 모집에 5만899명이 지원해 75대 1, '고졸공채 분야'는 320명 모집에 8332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채 분야'의 세부유형별로 보면 전국권의 사무영업 직무가 97명 모집에 2만3962명이 지원해 247대 1의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IT센터의 IT직무가 5명 모집에 942명 지원 1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코레일은 앞으로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공채는 5월말 채용예정이며, 고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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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시 끝판왕 치타, 달콤커피 베란다라이브 출격
걸크러시 끝판왕 치타가 달콤커피 베란다라이브 공연에 나선다.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대표 지성원)는 3월의 아티스트로 래퍼 치타를 선정하고 오는 16일 분당 정자점에서 베란다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정규앨범 ’28 IDENTITY’로 컴백한 치타는 달콤커피 베란다라이브 무대에서 ‘I’ll Be there’를 포함한 6~7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걸크러시 끝판왕으로 농염하고 시크한 매력의 치타는 카리스마 넘치는 랩으로 청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치타의 베란다라이브 공연은 오는 16일(금) 오후 8시부터 달콤커피 분당정자점에서 진행된다. 달콤커피는 앱 이벤트로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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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광주에서 시작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을 다음주 오는 16일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하여 전국 6개 광역권에서 연간 7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은 태양광, 풍력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창업을 고민하는 일반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정보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전력시장이해 및 사업성 분석 등 참가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목들을 강의하여 신재생에너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한 본 교육과정은 작년에 전국적으로 7회 교육을 통해 700명이 수료하였으며, 올해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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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및 창업 경진대회 시행
한국동서발전(주)는 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 사회적경제조직 아카데미 및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지금까지 주로 지자체에서 시행된 것과 다르게 기업에서 최초로 주최하는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동서발전이 주최하고 사회적경제개발원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2.21~3.6)는 실제 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경진대회를 포함하여 시행되었다.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사회적경제조직 아카데미에서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등 실무 지식교육을 수료한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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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지역개발 현장점검·맞춤 컨설팅 실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지역개발사업으로 준공된 마을 중 시설물 활용이 부진하거나, 마을 운영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는 마을에 대한 사후 현장확인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공사는 2016~2017년 농식품부 전수조사 결과, 시설물 활용과 운영 실적이 미흡한 마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후 현장 확인 및 컨설팅은 ▲각 지사의 현장 확인 및 컨설팅 지원 ▲지역본부 추가 컨설팅 ▲본사 지역개발 전문가 투입 등 3단계로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농촌마을의 지속 성장과 주민주도형 자립마을 육성을 목표로 지역개발, 경관, 도농교류(농촌관광), 건축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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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51% “서술형 평가 부담... 글쓰기 어렵다”
초·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학교 평가 방식이 '서술형 평가'로 나타났다. 독서교육 대표 브랜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지난 2월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727명을 대상으로 교과목 학습 및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조사는 학교 알림장 어플리케이션 ‘아이엠스쿨’과 한우리독서토론논술 공식 블로그에서 이루어졌다. ▶ 초등학생 및 중학생 약 51% “읽고 쓰는 서술형 평가 부담돼요”학교에서 시행 중인 과정 중심 평가와 관련해, 자녀가 가장 힘들어하는 방식은 ‘서술형 평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51%가 ‘주어진 문제를 글로 쓰고 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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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충청본부, 현장 안전점검 실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장봉희)는 정부 국정과제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장 이상 전 간부진이 관내 모든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충청본부 간부진은 각자 소관 철도건설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테마로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무재해 결의,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해 각 현장의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충청본부는 지금까지는 안전품질부 주관으로 매달 안전점검의 날 현장을 점검했으나, 이사장의 경영방침인 ‘안전 제일주의’를 적극 이행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본부장 주관으로 매달 안전점검을 시행한다.장봉희 본부장은 “올해에도 우리본부와 협력사 전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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