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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CP등급평가 3년 연속 ‘우수(AA)’ 등급 획득
GS건설이 3년 연속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GS건설은 지난 19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25년 CP포럼’에서 올해 CP 등급평가 우수기업(A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이다.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 이하 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준법의지 및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및 내재화를 추진하는 활동이다. CP 등급평가는 기업들의 CP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우수기업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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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 미국 LA 아트 디스트릭트에 2호점 오픈
노티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트 디스트릭트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매장은 지난 4월 문을 연 LA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개점됐다. 1호점은 오픈 당시 긴 대기 행렬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K-카페’ 열풍을 이끌었고, 현재까지도 높은 방문객 수를 유지하고 있다.노티드 LA 2호점은 지역 예술성과 브랜드 감성을 결합한 공간으로, 매장 중앙에는 수작업 도넛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이 마련됐다. 매장 내부에는 좌석과 테이블을 배치해 여유롭게 식음할 수 있는 구성을 도입했으며, 따뜻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브랜드의 감성을 강화했다.또한 대표 캐릭터 ‘슈가베어’를 활용한 굿즈 전시 공간을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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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신년 코앞 정부여당 특별사면 움직임 없어... "가석방은 진행할 수도"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처음 맞는 성탄절과 신년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이와 관련된 특별사면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여권 관계자는 "성탄·신년 특사를 위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시간상으로 봐도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특별사면은 법무부가 사면 대상과 기준을 검토한 뒤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들을 심사하고, 법무부 장관이 상신한 명단을 대통령이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따라서 한 달여의 행정적 절차와 기간이 소요되는데 올해가 1주일여 남은 이 시점까지 별다른 물밑 논의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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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쿠팡이츠와 손잡고 퀵커머스 강화
홈플러스가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와 제휴해 퀵커머스(즉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업을 통해 홈플러스는 쿠팡이츠 ‘장보기·쇼핑’ 카테고리에 입점하여 마트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의 신선식품과 델리, 베이커리 상품을 실시간으로 배송한다. 매장 인근 고객은 주문 즉시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쿠팡 와우회원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점포별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다.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홈플러스 퀵커머스 첫 주문 고객에게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주문 금액에 따라 1500~2000원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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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 ‘AI 전문직역 플랫폼 인식조사’ 결과 발표
삼쩜삼, ‘AI 전문직역 플랫폼 인식조사’ 결과 발표AI 세무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전문직 기반 AI 플랫폼에 대한 이용자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 중 61%가 삼쩜삼, 로톡, 닥터나우 등 AI 전문직 플랫폼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전문가 대비 합리적인 비용과 객관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번 설문은 세무·회계·법률·의료 등 주요 전문직 영역에서의 AI 활용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삼쩜삼 이용 고객 6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절반 이상이 세무사나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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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 겨울철 라이더 안전지원 캠페인 전개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 운영사 우아한청년들이 겨울철 라이더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방한용품 지원과 쉼터 이용 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이동노동자쉼터 2호점에서 열렸으며, 라이더 위험성평가 결과에서 지적된 미끄러짐 사고, 저체온증, 시야 확보 문제 등 겨울철 주요 위험요인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행사 현장에서는 100여 명의 라이더에게 방한장갑, LED 암밴드, 핫팩 등을 제공했으며, 안전운행 수칙 안내 책자도 함께 배포했다. 현장을 찾은 라이더를 대상으로 블루샤크 핸들커버, 배민라이더웨어 패딩, 바라클라바 등 방한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추가로 쉼터에는 윤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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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면소, 여의도IFC몰점 리뉴얼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면요리 전문 브랜드 제일제면소가 여의도IFC몰점을 전면 리뉴얼해 지난 19일 재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2013년 문을 연 제일제면소 여의도IFC몰점은 대표 매장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곳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간, 메뉴, 서비스 전반을 업그레이드했다. 브랜드 정체성인 ‘코리안 누들 다이닝’을 중심으로 국수 전문성을 강화하고, 모임과 식사를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매장은 총 175석 규모로 좌석 수를 기존보다 30석 이상 늘렸으며, 면의 흐름과 한국 전통 가옥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주문 즉시 조리되는 칼국수와 전을 볼 수 있는 오픈 주방을 도입해 현장감을 높였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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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개혁 정책 토론회... 자문위원들 "檢 보완수사권도 안돼"
더불어민주당이 22일 국회에서 '조작검찰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가 열고 검찰개혁과 관련된 대응책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승원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 35명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김성진 변호사와 발제자로 나선 황문규 중부대학교 인문사회학부 교수, 토론자 한동수·장범식 변호사 등 4명이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으로서 의견을 개진했다. 김 변호사는 "윤석열 사단 특수부 검사들은 수사권을 가지고 윤석열 정적인 이재명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조직적 탄압에 나섰다"며 "정치검찰을 통한 정적 죽이기 사건이 바로 대북송금 사건, 대장동 의혹, 김용 전 민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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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툰, 북미 웹툰 시장서 ‘단행본-굿즈’ 확장 전략 성과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이 북미 시장에서 단행본과 한정판 굿즈를 결합한 ‘IP 소장형’ 비즈니스 모델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미국 내 웹툰 소비가 단순 감상 중심에서 실물 소장으로 전환되면서, 태피툰은 펭귄랜덤하우스와 세븐시즈엔터테인먼트 등 현지 출판사와 협력해 영문 단행본 유통과 굿즈샵 ‘클럽젬(Club JEM)’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팬층이 두터운 BL(Boy’s Love) 장르를 중심으로 단행본 출간 시기에 맞춘 굿즈 출시 전략을 펼친 결과, 론칭 1년 만에 굿즈 월 매출이 5.8배 증가했다.태피툰은 ‘겨울 지나 벚꽃’, ‘웻샌드’, ‘디어 도어’ 등 인기 작품의 영문 단행본을 선보이며 아마존 BL 만화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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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일본무역진흥기구 ‘재팬몰’ 운영사 2년 연속 선정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주관하는 ‘재팬몰(Japan Mall)’ 사업의 한국 운영사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재팬몰’은 일본무역진흥기구가 일본 제조사 및 브랜드의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해외 시장에서 일본 상품의 인지도와 판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몰테일은 올해 재팬몰 한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에도 사업을 이어가며, 일본 제조사들의 국내 시장 진입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또 나가사키현과는 지역 특산품 판로 개척 프로젝트를 별도로 진행 중이다.몰테일은 이번 사업을 기념해 홈페이지 내 재팬몰 특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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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허위영장' 군검사 첫 재판 공전.... 법원, 특검에 "의견내라"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 구속영장에 허위 내용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현직 군검사들의 첫 재판이 공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이영선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염보현 군검사(소령), 김민정 전 국방부 검찰단 보통검찰부장(중령)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판준비기일에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으나 이날 염 소령은 법정에 출석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의견이 들어온 게 없어서 쟁점 정리를 할 수가 없다"며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입증 계획을 내달라고 요구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김동혁은 대통령 격노를 직접 아는 위치에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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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공사비 4천억 규모 서울 ‘미아4-1구역 재건축’ 수주
롯데건설이 지난 20일 서울 강북구 미아4-1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미아4-1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8-373번지 일원을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16개동, 총 101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147억원이다.해당 구역은 북측으로 약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과 맞닿아 있으며, 남측으로는 오동근린공원과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반경 1km 내에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있으며, 2027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창문여고역(가칭)이 인근에 위치해 개통 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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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수주…도시정비 ‘4조 클럽’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일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4조 클럽’을 달성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진행된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342명 가운데 323표(94.4%)를얻어 시공권을 따냈다고 22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62-30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6개동, 총 902세대 규모로 총사업비는 3777억원이다. 반경 1km 내에는 미남역·사직역(부산지하철 3·4호선), 동래역(부산지하철 1·4호선) 등이 있어 인접한 주요 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미남초, 금강초, 내성중, 여명중, 이사벨고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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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내란·외환 전담재판부 예규' 행정 예고... 내달 2일까지 의견 수렴
대법원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내란·외환 사건 전담재판부 설치 예규안 마련이 본격화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소속 법원행정처는 22일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안을 행정 예고하고 내년 1월 2일까지 개인 또는 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다만 민주당도 이날 국회 본회의에 내란전담재판부 법안 최종안의 본회의 상정을 강행하면서 대법원 예규의 실제 운영 가능성은 시일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 만약 민주당 최종안이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법이 규칙보다 우선하기 때문에 대법원 예규는 앞서 공개한 내용대로 시행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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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인테리어 업계 유일 ESG평가 10년 연속 ‘통합 A’ 등급 획득
LX하우시스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환경 우수(A), 사회 우수(A), 지배구조 우수(A)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LX하우시스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이어가게 됐다.우선 환경(E) 분야에서 LX하우시스는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제조 시설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에너지 소비량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회(S) 분야에서는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추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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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통일교 특검' 논의 진전에 "환영… 전방위수사 필요"
대통령실이 22일 국회에서 여야가 통일교 특검 논의에 진저을 이룬 것에 대해 "전방위적 수사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여야는 물론 지위고하를 막론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만을 도려내는 것이 아닌, 정치와 종교의 유착 의혹 전체에 대해 진상이 밝혀지고 처벌이 이뤄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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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45호 세종남부소방서 명영종 소방장 선정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한국노총 산하 전국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45호 주인공을 선정했다.타이어뱅크는 지난 18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위치한 보람119안전센터에서 45번째 소방히어로 세종 남부소방서 명영종 소방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명영종 소방장은 임관 이후 소방공무원 사명감을 가지고 각종 재난 현장을 누볐다. 그 속에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헌신했다. 특히 900여 건이 넘는 화재·구조·구급 현장 출동 임무를 수행했다. 또 무인파괴방수차 등 특수차량의 운전을 전담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며 막대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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