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세종대 지웅배 교수, 첫 에세이 '천문학자의 쓸모없음에 관하여' 출간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본교 자유전공학부 지웅배 교수가 신간 '천문학자의 쓸모없음에 관하여'(쌤앤파커스)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그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온 지 교수의 첫 에세이다.흔히 천문학은 일상과 가장 동떨어진, 이른바 ‘쓸모없는’ 학문으로 인식되곤 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시선을 정면으로 반박하기보다, 오히려 담담히 받아들이는 고백으로 책의 문을 연다. 자연과학자가 인류의 편의나 복지 증진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데 큰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있다는 솔직한 인정에는 멋쩍은 진심이 묻어난다. 이를 통해 저자는 천문학의 효용을 변호하기보다, ‘쓸모’라는
-
법제처, 2026년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 개최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법령에 대한 국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6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를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제는 ❶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법령, ❷소상공인·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 ❸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하기 위한 법령, ❹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령, ❺저출산·고령화, 인공지능(AI) 신기술 등 다가올 미래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법령 등을 대상으로, 국민이 현실에 맞게 정비할 필요가 있는 법령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서면 심사 및 국민 심사를 거쳐 최대 19편의 우
-
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서평택IC 가변형 속도제한시스템 구축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재)는 안개·강설·결빙 등 기상악화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서평택IC 구간에 가변형 속도제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변형 속도제한시스템이란 기상악화 시 제한속도를 조정하고, 가변형 속도제한표지를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여 도로 상황에 맞게 감속운행을 유도하는 교통안전 관리체계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3~’25년) 고속도로에서 갑작스러운 기상 및 노면 악화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6.7명이다. 특히, 안개나 결빙으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거나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는 연쇄추돌로 이어져 인명 피해가 크다. 서
-
[국회입법] 박형수의원 등 10인,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박형수의원 등 10인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처분효과의 승계에 관한 규정을 두어, 우수관리인증기관, 우수관리시설 또는 품질인증기관(이하 “우수관리인증기관 등”이라 함)의 지정으로 발생한 권리·의무를 양도하여 양수인이 그 지위를 승계하면 종전의 우수관리인증기관 등에 대한 지정 취소나 업무의 정지 같은 행정제재 처분 효과도 함께 승계되도록 하고 있다.그런데 현행법은 양수인으로 하여금 양도인이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를 두고 있지 않아, 선의의 양수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행정청이 행정제재 처분 관련 정보를
-
서울 청약시장, 강남 접근성이 가늠자…상반기 주목할 단지는?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강남3구(서초·강남·송파) 접근성이 ‘성패의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심화되면서, 도심과 가까운 지역 단지들이 압도적인 청약 열기를 보이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을 진행한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53.99대 1로 집계됐다. 그러나 강남3구 및 인접지역 7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298.96대 1에 달하며, 이외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39.65대 1)보다 훨씬 높았다.실제 사례에서도 격차가 확연하다. 지난해 7월 성동구에서 분양한 ‘오티에르포레’는 일반공급 40가구 모집에 무려 2만7525명이 몰리며 평균 688.13대 1을 기
-
휴메딕스, 차세대 창상피복재 ‘아르케’ 도입∙판매 계약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창상피복재 ‘아르케 (ARCHE)’의 판권을 도입하며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최근 도움 주식회사와 아르케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휴메딕스는 아르케의 국내 독점 유통사로 유통 및 마케팅,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금번 계약을 통해 유통망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제품 공급과 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목표다.아르케는 식물 유래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 원료의 특성을 적용한 창상피복재로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사용해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아르케의 주원료인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ISC, Ideal Sized Chitosan)은 도움 주식회사에서 자체 개발했다.
-
인천시,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700가구 모집
인천광역시는 ‘아이플러스 집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2월 27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입주자가 지원 한도 내에서 전세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인천도시공사가 주택 소유자와 계약을 체결한 뒤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이다.이번 모집 규모는 신혼·신생아Ⅱ 유형 200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 500호 등 총 700호이며, 유형별 신청 자격과 지원 조건이 다르고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월평균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입주 우선순위는 신생아·한부모가족, 미성년 자녀 있는 신혼부부·한부모가족, 미성
-
한국항공대 항공기술교육원, 2026학년도 입학식 개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은 지난 26일 교내 항공우주센터 2층 비전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한국공항 등 주요 항공사 정비훈련원장 및 정비본부장이 외빈으로 참석해 항공정비 인재 양성에 대한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에는 2026학년도 정비사과정 및 일반고 특화훈련과정 신입생과 학부모, 허희영 총장을 비롯한 한국항공대 교직원과 각 항공사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총장 환영사, 외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정별 간담회가 2부 행사로 이어졌다.허희영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항
-
울산보호관찰소, 심장질환 고령농가에 17일간 일손돕기로 '희망의 끈 이어'
법무부(장관 정성호) 울산보호관찰소는 2월 2일부터 27일까지 17일 간 울주군 상북면에서 심장질환에도 꿋꿋이 하우스 포도밭 농사로 생계를 이어가는 고령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95명(연인원)을 집중 배치해 희망의 끈을 이어주는 포도 재배 준비 지원작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일손 지원은 지난 6년간 울주군 전역에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인솔해 일손을 지원하면서 지역 농가 사정을 훤히 꿰뚫는 울산보호관찰소 김병식 계장(농촌 직접집행 팀장)의 건의로 이뤄졌다.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은 포도 줄기 가지치기, 포도 묘목 이식 등 2월의 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특
-
인천시, 공직자 대상 ‘2026년 제1차 녹색기후아카데미’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시대 공공부문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가 추진 중인 ‘2045 탄소중립 실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김주진 기후솔루션 대표가 맡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기후변화 구조와 국제정치 흐름, 산업 부문 탈탄소 동향을 설명하며, 지방정부 정책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에너지 전환, 산업 구조 개편, 건물·교통 부문 감축 정책에서 지방정부 역할과 제도적 지원이 핵심이라고 말했다.인천시는
-
법무법인 지평, 태국 로펌 Kudun & Partners와 ‘한국·태국 투자와 분쟁 리스크 관리’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유) 지평(이하 ‘지평’)은 태국 로펌 Kudun & Partners(구둔 앤 파트너스, 이하 ‘Kudun & Partners’)와 지난 26일,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한국·태국 투자와 분쟁 리스크 관리 - 계약 단계부터 집행까지’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세미나는 김진희 지평 시니어 외국변호사의 사회와 함께, 태국 진출을 고려하거나 사업을 수행 중인 한국 기업들에게 태국 시장의 이해와 실무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총 4개의 발제로 진행되었다.첫 번째 발제는 지평 태국팀장을 맡고 있는 반기일 시니어 외국변호사가 ‘태국의 법률·비즈니스 환경 및 투자 동향 개관’을 주제로 발표했다. 반 외국
-
[국회입법]이인선의원 등 10인,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이인선의원 등 10인은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학자금 지원 재원을 조성하기위한 채권을 발행할 수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채권의 원리금 상환을 보증할 수 있다.그러나 정부의 해당 보증에 관하여 국회의 동의를 받고 있음에도 현행법은 이러한 보증에 대한 국회의 동의 절차를 명문으로 규정하지 않고 있어 법체계의 정합성이 미흡한 상황이다.이에 정부가 한국장학재단 채권의 원리금 상환을 보증하는 경우 '국가재정법'에 따른 국회의 동의 절차를 명문화함으로써 법체계와 절차의
-
인천, 영국 맨체스터서 바이오·AI 협력 확대 논의
인천광역시는 지난 26일 영국 맨체스터 시티랩을 방문해 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티랩 맨체스터는 바이오·헬스케어·의료기술 중심 혁신 캠퍼스로, 이번 방문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중심 첨단산업 단지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다.유정복 시장은 파리드 칸 박사의 ‘맨체스터 이노베이션’ 소개를 듣고, 아프잘 칸 영국 하원의원으로부터 환영 인사와 혁신 동반 관계 현황을 공유받았다. 이어 원탁회의에서는 신생기업 협력, 임상시험 기업 교류, AI 기반 건강관리 기술 협력, 공동 연구·인재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인천시는 송도를 중심으로 세계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있
-
인천, 영종~강남 연결 M6463 광역급행버스 개통
인천광역시는 27일 영종국제도시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 광장에서 M6463번 광역급행버스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 의원, 시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M6463번은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에서 출발해 운서역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거쳐 강남역과 양재꽃시장까지 연결되며, 2월 28일 오전 5시부터 첫 운행을 시작했다. 영종지역과 서울 강남권을 잇는 두 번째 광역급행버스로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과 통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운행 초기에는 차량 2대와 전세버스 1대 등 3대를 투입하며, 이용 수요와 차량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증차할 계획이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광역교통망과
-
[인사] 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장에 김용환 교수 선임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2026년 3월 1일자로 기초연구본부 생명과학단장에 숙명여자대학교 생명시스템학부 김용환(金容煥) 교수를 선임했다.김용환 신임 생명과학단장은 서울대학교 농화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으로 건너가 2009년 텍사스대학교(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뉴욕 록펠러대학교(The Rockefeller University)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2013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숙명여자대학교 BK21 사업팀장을 비롯해 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 전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김용환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생명과학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의
-
인천시교육청, 학교 급여 업무 통합 ‘통합급여센터’ 신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1일부터 학교 현장의 급여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급여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으로 이원화돼 있던 급여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보수 행정 전문성을 높이고, 저경력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다.통합급여센터는 교육재정과 산하에 설치되며 6급 센터장을 포함한 8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급여 지급 업무뿐만 아니라 나이스(NEIS) 급여 교육, 매뉴얼 제작·배포, 콜센터 운영과 원격지원까지 맡아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통합급여센터 신설은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
-
이정무 이대서울병원 교수, 제25회 한미수필문학상 ‘장려상’ 수상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본원 외과 이정무 교수가 지난 8일, 청년의사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제25회 한미수필문학상’에서 수필 ‘칼끝 너머’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수상작 ‘칼끝 너머’는 간이식 자문의로 일하는 외과 의사가 위중한 환자 두 명을 연이어 수술하며 겪은 긴박한 순간을 담은 수필이다. 출산 직후 급성 간부전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산모의 뇌사자 간이식 수술과, 수술 후 예기치 못한 대량 복강 내 출혈로 응급 재수술을 받게 된 또 다른 환자를 살리는 분투의 밤이 이어진다.작품은 극적인 상황 속에서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과 유기적인 협업, 그리고 환자의 강인한 생명력이 어우러진 ‘기적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