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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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전세안심서비스’ 출시
케이뱅크는 10일 케이뱅크 앱으로 전세 계약 시 필수 확인 사항을 계약 전에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전세안심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누구나 주소만 입력하면 등기부등본 기반의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비용은 케이뱅크가 부담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지난 22년 출시한 ‘우리집 변동 알림’ 서비스에 이어 전세 세입자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전세안심서비스’는 케이뱅크 앱에서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 주택의 등기부등본 상 주의 요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가압류·압류·경매·공매·임차권등기·근저당권설정·신탁부동산 여부 등 전세 계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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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업권 최초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것으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는지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와 주관 부서인 금융소비자보호팀을 배치했으며, 지난 2월 CCM 인증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 Task Force Team)을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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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취약계층 청년 지원으로 82억원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취약계층 청년 희망 기금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Dunamu Next Steppers, 이하 넥스트 스테퍼즈)’의 성과를 발표했다.두나무는 6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넥스트 스테퍼즈 성과공유회에는 두나무를 통해 내일의 꿈을 되찾은 청년들과 경제 멘토, 유관기관 실무자 등 총 100명이 함께 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넥스트 스테퍼즈는 두나무 ESG ‘청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청년들의 부채 부담을 해소하고 경제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다"라며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용덕)과 협력, 다중 부채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부채 상환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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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4'에 주요 연사로 참여
포블(대표 안현준)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4'에 주요 연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포블 관계자는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4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9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의 메인 행사 중 하나로 ‘NEXT WAVE: DX & WEB3’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DX)와 WEB3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조명했다"라며 "국내외 주요 IT기업, 정부기관, 공공기관, 학계와 협회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서울랩스, 블록체인포럼, 티맥스소프트, 더존비즈온, Mendix 등이 후원했다"라고 전했다. 포블은 해당 행사의 주요 연사이자 가상자산 거래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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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불발에 코스피 2.78% 급락한 2,360 마감… 시총 140조 증발
국내 증시가 9일 탄핵소추안 부결로 불안 장기화에 일제히 하락하며 연저점을 기록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7.58포인트(2.78%) 하락한 2,360.58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이날 35.79포인트(1.47%) 내린 2,392.37로 출발해 장중 2,360.18까지 내려 지난해 11월 3일(2,351.83)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2포인트(5.19%) 하락한 627.01에 장을 마치며 4년 7개월여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이날 장 마감 시점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은 2천246조1천769억원으로 계엄선포 이튿날인 4일 이후 144조원 넘게 쪼그라들었다.개인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1조원 이상 순매도했다. 증권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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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인도네시아 손보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손해보험협회는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와 9일 손해보험협회 15층 회의실에서 양 협회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협회는 2012년 5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업무협력과 정보공유 등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회원사의 인도네시아 진출 관심에 따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상호 교류를 넘어 회원사들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와 양국 보험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사업과 협력과제를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양 협회는 향후 ▲ 회원사간 교류 확대 지원 ▲ 양국 보험산업 및 리스크관리에 관한 지식 공유 및 공동 연구 강화 ▲ 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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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라운지, 5일간 3000여 고객 발길 속에 이벤트 성료
토스뱅크는 대면 고객지원센터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열린 첫 이벤트가 5일 간 3000여 명 고객이 참여하며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열린 오픈 이벤트에 3천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일평균 6백 명의 고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일 선착순 2백 명의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스페셜 기프트팩은 매일 낮 12시 전에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뱅크 라운지가 새롭게 단장하고 열린 첫 행사다. 방문 고객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고객들은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시각과 향으로 함께 소통했다. 시간, 에너지, 돈, 지식 등 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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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바로카드 디자인으로 글로벌 어워드 수상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자체 카드상품 라인업인 ‘바로카드’가 주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6일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iT Award) 2024’에서 자체 카드상품 라인업인 ‘바로카드’의 디자인에 대해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 및 금∙은상을 동시 수상했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후원 하에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이하 ‘KODIA’, 회장 이인기)가 2011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대회다. 총 6개 부문에서 우수작을 선정하며, BC카드는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Visual Communication Design)’ 부문에서 올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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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임직원 물품 기부 ‘Give N Life’ 캠페인 진행
신한라이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임직원 물품 기부 ‘Give N Lif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Give N Life’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의류, 도서, 잡화류, 생활용품 등 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모아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자원 선순환으로 환경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굿윌스토어의 직원들이 상품화 작업을 진행한 후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신한라이프가 캠페인과 연계해 전달한 후원금 2천만 원과 함께 발달장애인 고용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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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치매보험 보장기간 종신까지 확대한 보험상품 출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치매에 대한 보장 기간을 종신까지 확대한 '(무)흥국생명 치매담은시니어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바로보장형을 통해 재가급여 등 주요 특약을 면책 없이 가입 즉시 보장한다. 기존 치매보험을 개정한 이번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매 보장은 물론, 요양진단비, 요양생활자금, 재가급여, 시설입소급여까지 보장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모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상품은 기본형과 바로보장형으로 운영된다. 바로보장형은 경증 이상 장기요양(1~5등급) 판정 후 재가급여, 시설입소급여를 이용하면 월 10만 원 한도로 즉시 보장한다. 흥국생명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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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연말 맞아 ‘약속대로 이루어지길’ 이벤트 실시
DB손해보험이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약속대로 이루어지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총 6000여 명에게 에어팟4, 프로미 무드등 굿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속대로 함께하길 ▲약속대로 행복하길 ▲약속대로 사랑하길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약속대로 함께하길’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만 하면 즉석 경품 당첨 기회가 주어지며, 공유한 횟수만큼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약속대로 행복하길’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약속을 응원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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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배정장학재단, 졸업 시까지 월 최대 200만원 생활비 받는 ‘14기 배정장학생’ 모집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은 ‘14기 OK배정장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OK배정장학금’은 성실하고 재능이 우수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생활비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14기 장학생은 2024학년도 2학기 등록금 전액을 교내·외 장학금으로 해결한 대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대학생 지원자는 국내·외 정규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여야 하며, △2개 학기 이상 성적증명서 제출 △학점 4.0 이상(4.5 만점 기준) △소득분위 8분위 이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석·박사 대학원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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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데이터보호 준법 자문위원회 출범 2주년 회의 개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데이터보호 준법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 2주년을 맞아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5차 정기 회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개인정보 수집 동의 개선 방안, 생체 데이터에 대한 기술적·관리적 보호 조치 방안 등을 위원회에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2년 11월 출범한 위원회는 토스 고객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 준수를 독립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문 기구다. 위원장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권헌영 교수를 필두로 동 대학원 김승주 교수, 법무법인 광장 김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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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한파 구호키트 제작' 봉사 실시
KB손해보험이 연말연시를 맞아 ‘한파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가족 등 총 35명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한파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겨울이불, 내복, 수면양말, 귀마개, 즉석섭취식품, 문풍지 등으로 구성된 한파 구호키트를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겨울나기 키트를 준비했다. 이렇게 마련된 구호키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서울 영등포동과 창신동 쪽방촌 내 고령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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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부패방지·안전보건 경영시스템 동시인증 획득
교보증권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37001’과 ‘ISO 45001’은 부패방지와 안전보건을 위한 국제 표준 인증으로, 기업의 윤리경영시스템 구축 및 사업장의 각종 위험 예방활동 실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업에 부여된다. 교보증권은 윤리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임직원 부패방지 교육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수립하여 영업 전반에 적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 전담 조직 구성 및 정기적인 안전 프로세스 점검 등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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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LS 신규가입 이벤트 진행
키움증권은 ELS(주가연계증권)를 처음 매수하는 투자자 대상으로 ‘ELS 천만원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자는 키움증권에서 금융투자상품인 ELS를 매수한 적 없는 신규고객이다. 11월 29일 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이벤트 신청 후 ELS에 1천만원 이상 투자하면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10만원을 받는다. 이 때 발생하는 기타소득 제세공과금 22%도 키움증권이 부담한다. 현재 키움증권은 매주 20종목 이상의 다양한 ELS를 온라인으로 출시하고 있다. 기초자산에따라 코스피200지수나 S&P500지수 등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 테슬라, 엔비디아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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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 한달 만에 이전 금액 1,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통해 약 1,000억원 이상의 자산과 3,000개에 육박하는 계좌를 수관했다고 9일 밝혔다. 고객들이 이전한 자산 유형을 분석한 결과, ETF가 전체 비중에서 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펀드와 예금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전 고객의 출처를 보면 은행에서 이전한 고객이 64.6%로 가장 많았으며, 타 증권사에서 이전해온 고객도 30%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정효영 본부장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도입 이후 ETF와 같은 투자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당사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기존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기적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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