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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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5대 거래소, 위믹스 상장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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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 디지털자산법 보완해 올해 중 국회 통과 촉구
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강성후, KDA)는 24일 국회에서 발의된 디지털자산법안 도입을 환영하면서도 추후 법안에 발행자 규제 및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담아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24일 KDA는 이번 디지털자산법안과 관련해 "현재 국회에서는 투자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자산법안을 심의 중에 있지만, 거래소만 규제해서는 투자자 보호에 한계가 있는 점을 감안해 발행자 규제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평했다.KDA는 지난 2017년 9월 가상자산 공개(ICO)를 전면 금지하며 국내에서 유통 중인 가상자산은 모두 외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점을 꼽으며 국내 거래소 상장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한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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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블, 2억 피블토큰 소각..."승소판결 따라 1차 소각 진행"
블록체인 기반 소셜 앱 '피블(PIBBLE)'을 운영하는 피블재단이 2억 피블(PIB)을 소각해 가치상승을 노린다. 24일 피블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8년 ICO 당시 파트너 및 파운더들에게 지급된 물량 중, 계약 불이행된 일부 물량을 회수하고 있다. 2019년 4월 30일자로 계약해지통보, 민사소송 등을 진행해 오다 최근 승소판결에 따라 회수한 물량에 대한 1차 소각을 진행한 것.이번에 소각된 물량은 당시 위즈데이터 이진영 대표에게 지급된 2억개의 PIB 토큰으로 지난 23일 소각 실행됐으며, 피블재단은 이후에도 각 건 소송 결과에 따라 추가 소각 등 합당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한편, 피블 프로젝트는 2018년 4월 블록체인의 인스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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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미래에셋자산운용, 환헤지형 미국 투자 ETF 2종 신규 상장 이벤트 실시 등
◇미래에셋자산운용, 환헤지형 미국 투자 ETF 2종 신규 상장 이벤트 실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S&P500TR(H) ETF(448290)’와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448300)’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미국S&P500TR(H)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에 투자하는 환헤지형 ETF다. S&P500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는 환헤지형 상품으로, 미국의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으로 구성된 ‘나스닥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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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캠코, 서금원과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캠코, 서금원과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와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은 23일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와 국민행복기금이 보유한 연체채권 채무자를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재원 확충 △취업지원, 금융교육․자영업 컨설팅 제공 △개인회생 상담 등 법률서비스 비용 지원 △상각채권의 효율적 정리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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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IBK기업은행, 카페24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IBK기업은행, 카페24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2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및 마케팅, ▲소상공인 e커머스 전환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해외 온라인쇼핑몰 진출기업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의 e커머스 진출 활성화에 필요한 대출지원을 확대하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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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NH농협생명,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 등
◇NH농협생명,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 NH농협생명이 22일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전 세계 기업에 뇌물방지, 윤리경영, 법규준수, 리더십 등에 대해 세부 행동준칙을 동일하게 규정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한 국제표준 지표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맞는 경영표준 및 윤리기준을 우수하게 준수한 기업은 해당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인증에서 NH농협생명은 부패관련 이슈 및 위험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청렴·윤리 교육실시 등 부패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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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서 금융지주 설립 선포
수협중앙회(이하 중앙회)가 자회사인 수협은행(이하 은행)에 자산운용·증권·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를 두는 것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회는 2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협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역대 중앙회장, 전국 수협조합장 대표, 어업인 등은 ‘수협호’라는 어선에 올라타 이 비전이 담긴 그물을 끌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통해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중앙회는 1조 2천억 원에 이르는 공적자금 상환 의무에서 21년 만에 벗어나게 되면서 비은행 부문까지 사업 외연을 확장해 어업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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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단신] 삼성증권 “개인투자자 온라인 채권 매수 2.3조” 등
◇삼성증권 “개인투자자 온라인 채권 매수 2.3조” 삼성증권은 올해 11월 11일까지 개인투자자가 온라인으로 매수한 채권 규모가 2.3조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한해 매수규모인 2천억원 대비 약 11배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경제의 주요축인 4050세대가 전체 투자자의 54%를 차지하며 온라인 채권 매수 흐름을 주도했다. 채권종류별로는 매수상위 10개 채권 중 9개가 2019년, 2020년에 발행된 저쿠폰 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오현석 디지털자산관리본부장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채권투자 매수세가 급증한 것은 자산관리 관점에서 증권사를 이용하는 온라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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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단신] 하이투자증권, 29일까지 ELS 2종 공모 등
◇ 하이투자증권, 29일까지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은 29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HI ELS 3189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7.60%(연 9.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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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팔라스퀘어, ‘버드엑스 FIFA 팬 페스티벌 서울’ NFT 런치패드 진행 外
◆팔라스퀘어, ‘버드엑스 FIFA 팬 페스티벌 서울’ NFT 런치패드 진행‘팔라스퀘어(PalaSquare)’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개최하는 월드컵 공식 관람전 ‘국제 FIFA 팬 페스티벌’ 티켓을 포함해 한정판 아트웍&음원이 포함된 NFT런치패드를 오는 17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팔라스퀘어 관계자는 "오는 17일(목) 오후 7시부터 18일(목) 오후 7시까지 팔라스퀘어 런치패드를 통해 24시간동안 판매되는 NFT는 버드와이저가 개최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관람전인 ‘버드엑스 FIFA 팬 페스티벌(BudX FIFA FAN FESTIVAL)’ 입장권과 5명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한정판 아트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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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코빗, 국내 최초 거래소 보유 가상자산 내역 공개 결정 外
◆코빗, 국내 최초 거래소 보유 가상자산 내역 공개 결정코빗(대표 오세진)이 국내 업계 최초로 자사가 보유한 가상자산 내역 관련 사항 전반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코빗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코빗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을 비롯한 코빗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에 대해 매일마다 코빗이 보유한 수량과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지갑 주소까지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세계적인 가상자산 거래소로 알려졌던 FTX가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라며 "특히 FTX가 보유 자산을 부풀렸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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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단신] NH투자증권,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 실시 등
◇NH투자증권,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 실시 NH투자증권은 국내 투자자가 미국 공모주 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는 NH투자증권과 미국 현지 IPO 중개회사가 제휴를 통해 미국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약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다. 이승아 상품솔루션본부장은 “미국 공모시장은 국내의 13배 규모로, 국내 투자자들도 2의 애플, 테슬라와 같은 신규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이번 서비스 출시로 당사 고객들이 미국 현지와 동일수준의 공모주 청약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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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6대 회장 후보자 공모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회원총회 선출을 통해 선임되며,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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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파산 신청…부채 66조로 가상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
대규모 인출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회사 부채만 최대 66조 원에 이르는 FTX의 이번 파산 신청은 가상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다.샘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물러났고. 존 J. 레이 3세가 FTX 그룹 CEO를 물려받아 파산 절차를 진행한다.미국 파산법의 챕터 11은 회생 가능성이 없는 기업의 청산을 규정한 '챕터 7'이나 개인파산 절차를 담고 있는 '챕터 13'과 달리 파산법원 감독하에 구조조정 절차를 진행해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로, 한국의 법정관리와 유사하다.파산보호 신청 대상에는 이번 FTX 유동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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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단신] 삼성증권,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시작부터 달라' 이벤트 실시 등
◇삼성증권,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시작부터 달라' 이벤트 실시 삼성증권이 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먼저,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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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3분기 순이익 2,607억...역대 최대 실적
메리츠화재가 3분기 당기순이익 2607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 6,698억, 3,586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48.2% 성장했다. 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은 7,247억으로 전년 동기 대기 55.1% 성장했다.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조 9,524억, 9,99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56.5% 성장했다. 합산비율은 3분기 97.3%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2.4%p 개선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7분기 연속 분기별 최대 실적을 경신중이며, 2023년 IFRS17이 도입되면 그 동안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높은 매출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당사의 수익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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