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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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준수사항위반 소년보호관찰대상자 2명 부산소년원에 수용
창원보호관찰소(창원준법지원센터)는 7월 8일, 집을 가출하고, 재범하는 등 보호관찰준수사항위반(보호관찰법 위반)한 소년보호관찰대상자 A군과 B군을 부산소년원에 수용시켰다고 밝혔다.최근 청소년 범죄가 증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처우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있다.이번 보호관찰법위반으로 부산소년원에 수용된 대상자들은 소년원에 머물며 법원에서 재판받을 예정이며, 법원의 판단에 따라 2년간 소년원에 수용될 수 있다.이외 창원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으로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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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지난 3일 발생한 남강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 총력
진주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10시경 발생한 진주시 남강(장대동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추정 실종자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7일 현재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실종자 수색에는 소방·경찰·의용소방대 등 인력 78명과 구조보트를 포함한 장비 21대를 동원해 수중·수상 수색은 물론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수색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진주소방서는 실종자의 빠른 발견을 위해 남강변 인근을 빈틈없이 수색하고 있으며 점차 수색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실종자는 67년생 남성으로 CCTV를 확인해 보니 주변을 서성이는 모습과 신발만 남아있는 상태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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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동 모 빌라 현관 남성 2명 흉기에 찔려
부산 북구 구포동 모 빌라 현관 앞에서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7월 5일 오후 6시 36분경 북구 구포동 모 빌라 현관 앞에서 40대 남성(현 빌라 거주자)과 60대 남성(전 빌라거주자)이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119로 이송했으나, 40대 남성은 사망했고, 60대 남성은 현재 의식이 없고 중태상태다. 현장에 있던 40대 남성의 딸(초등학생)도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고 병원치료 중이다. 부산북부경찰서 관게자는 흉기는 하나 인데 두 사람이 어떤 사이인지 왜 이런 범행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주변 탐문과 CCTV 등 확인 등 초동 수사단계로 상세한 내용은 알려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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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한 차량 정비소 화재
7월 7일 오전 1시 46분 울산 남구 무거동 한 차량 정비소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39명, 차량 14대)에 의해 오전 2시 17분에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화재원인은 조사중이며 소방서추산 1800만 원(차량 3대, 차량공구 등)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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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내 승객 흉기 위협 60대 검거
부산동래경찰서는 지하철 내에서 승객을 흉기로 위협한 A씨(60대·남)를 특수협박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7월 5일 오전 9시 40분경 부산도시철도1호선(노포행 방향) 지하철 내에서 "옆에 있는 사람이 흉기로 위협했다."는 피해자(60대· 남)의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동래역 역무실에서 체포했다.경찰은 A씨가 소지하고 있던 가방 안에서 흉기를 확인해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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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사항 위반 임시퇴원 보호관찰 대상자 구인·유치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춘천보호관찰소 원주지소)는 7월 4일, 보호관찰 기간 중 재비행을 하고 보호관찰관의 소환지시에도 불응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임시퇴원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A군(18)을 구인, 춘천소년원에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2월 보호관찰심사위원회의 결정으로 보호관찰 9월 및 야간외출제한명령 등 특별준수사항을 부과받아 소년원에서 임시퇴원해 원주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다. 그럼에도 A군은 보호관찰 기간 중 주거지를 상습적으로 이탈하며 야간·새벽 시간대에 무단으로 외출을 반복했고, 절도 등으로 재비행까지 하며 보호관찰관의 소환지시에도 응하지 않는 등 「보호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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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명령 기피 20대 집행유예 취소
사회봉사명령 이행을 기피해온 20대가 결국 대구구치소에 수감됐다.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에 불응한 A씨(20대· 남)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고 4일 밝혔다.A씨는 2022년 8월경 강제추행 등으로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보호관찰관은 A씨에게 질병 등을 이유로 수차례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연기해 주었으나, A씨는 오히려 이를 악용하여 상습적으로 사회봉사명령을 기피해왔다.이에 대구준법지원센터는 A씨에 대한 집행유예의 취소를 검찰에 신청했고, 법원이 지난 6월 26일 집행유예 취소를 인용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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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경찰서, 원룸 2곳서 현금 등 680만 원 상당 절취 불법체류자 구속 송치
부산동래경찰서는 지난 5월 17일 오후 7시 50분경 동래구 소재 원룸 2곳에 창문을 통해 침입해 현금 등 680만 원 상당을 절취한 불법체류자(20대·남·베트남 국적)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송치(5. 31.)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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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처분을 받고 보호관찰 업무를 방해한 20대 집행유예취소 위기
수원보호관찰소(수원준법지원센터)는 7월 3일 보호관찰을 거부하며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폭언과 폭행, 반복적인 전화 등의 방법으로 업무를 방해한 A씨(20대·여)를 관할 검찰청에 집행유예취소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A씨는 직장동료를 스토킹하여 지난 5월 말 수원지방법원에서 집행유예와 함께 보호관찰처분을 받았으며, 법원에서 집행유예가 취소되면 교도소에서 유예된 형을 집행 받아야 한다.한편 A씨는 보호관찰처분 신고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보호관찰소에 출석했다가 특별한 이유 없이 보호관찰관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고, 약 한 달간 하루 평균 10차례 이상 전화하여 업무를 방해하다가 보호관찰준수사항 위반으로 집행유예 취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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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압수수색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말 부산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이 병원 구매팀 직원이 거래업체로부터 2억원이 넘는 외제 차를 받은 혐의를 포착해 해당 직원의 휴대전화와 해당 차량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 2팀에서 담당하는 사건으로 압수수색한 사실은 맞지만 수사중인 사건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 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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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가출로 재비행 등 준수사항 위반으로 또다시 소년원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는 7월 2일 보호관찰 기간 중 보호관찰관의 소환에 불응하고 무단가출로 재비행을 한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를 구인, 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구인·유치된 A양은 단기소년원 처분으로 소년원 생활을 하다 지난 4월, 6개월간의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임시퇴원했으나, 보호관찰기간 중 성행개선을 하지 못하고 무단가출 등 일탈과 비행으로 소년원에 재입원하는 신세가 됐다.보호관찰소는 A양을 성매매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출 이틀 만에 구인장을 발부받아 보호자와 협조해 구인장 발부 3일 만에 신병을 확보했다.A양은 대전소년원에서 잠시 위탁생활을 하다 보호관찰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임시퇴원 취소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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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장애인활동지원 국고보조금 및 수익사업 사칭 30억 사기 전직 대학교수 등 구속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총경 김명상)는 장애인활동지원 국고보조금 5억 7400만 원 상당을 편취 및 장애인 수익사업 사칭 23억 원 상당(피해자 10명) 사기행각 벌인 전직 사회복지학과 대학교수 A씨(50대·남) 및 MZ조폭 B씨(40대·남) 등 7명을 검거, 이 중 2명을 사기,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6.24.)하고 5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피의자 A씨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대학교수 출신이라는 이력을 이용하여 장애인단체에 들어가 MZ조폭 B씨, 노인복지단체 대표,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을 끌어들여 장애인단체를 장악한 뒤, 2020년경 자신을 장애인단체의 관리책임자로 허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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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수정동 도로서 정화조 차량 밀림 운전자 사망 사고
7월 1일 오전 8시 48분경 부산 동구 수정동 소재 도로에서 차량밀림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정화조 차량(2.5t)을 정차 후 운전자인 피해자가 작업을 하던 중 차량이 서서히 밀리면서 작업하던 운전자를 충격했다.운전자(40대·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이송됐으나 사망했다.부산 동부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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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대구 달서경찰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원 7명 검거
경찰청 및 대구경찰청 SNS(유튜브 등)에 게시된 대구 달서경찰서의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사례를 소개한다.달서서는 지난 1월부터 3월 하순경까지 검사, 금감원을 사칭해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약 30회에 걸쳐 10억 원 이상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운수대통' 조직원 7명을 검거해 국내 총책 2명, 환전책 2명은 구속해 송치했고, 해외 총책은 추적 중이다.영상은 삑삑삑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자 몸싸움하는 남성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바로 보이스피싱 환전책을 미행해 검거하는 상황이다.이들은 검사, 금감원을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건네받은 현금을 해외로 빼돌리는 역할의 보이스피싱 조직원. 경찰은 피해금액의 흐름을 추적해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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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기동순찰대, 무단횡단? 무릎 쓰고 상습절도범 검거
SNS(부산경찰)에 업로드 되는 사건(기동순찰대가 상습절도범을 검거)을 소개한다.지난 6월 17일 오후 4시 15분경 부산경찰청 기동순찰2대가 중구 깡통시장 인근 집중순찰 중, 같은 날 오전에 무인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물건을 절취한 A씨가 가게에 다시 왔다가 도주했다는 무전을 청취했다.기동순찰대는 무전청취를 통해 A씨의 인착의와 도주방향을 확인하고 도주방향 수색 중 차로 건너편 인도에 있던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발견, 다행이 차량이 별로 없고 뒤따르던 순찰차가 있어, 안전 확보하며 신속히 중앙분리대를 넘어 오후 4시 22분경 A씨(60대·남)를 검거했다.기동순찰대는 A씨의 절도 여죄 5건, 벌금수배 2건 추가 확인하고 형사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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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부산지검 압수수색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5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은 검찰 수사관의 금품수수 관련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수사중인 사건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 줄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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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재개발 조합원에 돈 건넨 혐의 홍보업체·건설사 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혐의로 A 홍보업체와 대표 B 씨 등 3명과 시공사인 C 법인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1월경 부산진구 범전동 소재 주차장 내에서 A홍보업체 대표 등이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원에게 현금 1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다.이 사업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아파트 1902세대와 오피스텔 99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비만 1조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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