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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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개운동 산불…산불진화헬기 투입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6일 오후 1시 9분 경상북도 상주시 개운동 152-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원 108명(산불특수진화대 등 78, 소방 30)을 신속히 투입했다.산불현장 인근에 군부대가 위치해 있어 신속한 진화자원을 투입, 인명 및 시설물 피해없이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림 0.1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 완료 즉시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투입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2월 26일부터 강원도 영동,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초속 25미터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 풍속 초속 15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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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간전면 산불…산불진화헬기 집중 투입 21시간 14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2시 46분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산198 일원에서 예초기 작업자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등을 동원하여 밤새 진화하여 21시간 14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와 산불진화대원 403명(공중진화대원 및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379, 소방 24)을 긴급 투입했으나, 임목 벌채지와 소나무 침엽수림이 순간최대풍속 16m/s 이상의 강풍을 타고 확산됐다. 산림청장은 진화자원을 총동원하는「산불 1단계」를 발령해 밤새 야간진화를 실시해 야간에 산불확산을 최소화하고, 26일 새벽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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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두구동 사무용가구 제조공장 화재
2월 25일 오후 10시 6분경 부산 금정구 두구동 사무용가구 제조공장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금정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26일 오전 4시 50분경 완전 진화됐다.포클레인으로 잔재를 뒤집어 잔불씨 확인 작업 등으로 완전진화 시간이 지연됐다. 창고 1개동, 책상완제품, 사물함, 차량 2대(포터, 지게차)전소 등 소방서추산 5천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공장 바로 옆 주택에 거주자가 화재를 발견해 신고했다.금정서 순찰차,교통이 현장출동해 주변 교통통제 및 안전확보를 했다. 경찰은(금정서)은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2월 28일 소방 전문위원, 경찰청 합동 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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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만덕1터널 입구 도로서 음주운전으로 가드레일 충격 전도
2월 26일 0시 30분경 부산 동래구 만덕1터널 효자암 입구 도로에서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경상)운전의 승용차량이 음주상태에서 동래에서 만덕방향으로 운행중 효자암 입구 도로에 설치돼 있던 가드레일을 충격후 전도됐다.지나가는 행인이 신고 후 경찰,소방이 출동했고 음주측정결과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다. 사고차량은 견인됐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일단 귀가 조치 됐다.경찰(동래서 교통조사고조사계)은 추후 사고원인 등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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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산불 40분여만에 초기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6일 오전 7시 58분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31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40분여만에 초기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41명(산불전문진화대원 등 24, 소방 17)을 긴급 투입했다.산림당국은 농산물 소각행위 중 불티가 산림으로 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2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어 강원영동지역과 영남지역의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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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마천면 산불발생... 48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오후 9시 1분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100-1 일원에서 야간산불이 발생해 48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74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63, 소방 11)을 긴급 투입해 오후 9시 49분에 진화했다.산림당국은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 인화물질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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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산불... 5시간 14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낮 12시 46분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산6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시간 14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5대와 산불진화대원 244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132, 소방 21, 기타 91)을 긴급 투입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 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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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아이스크림 제조공장서 암모니아 유출사고
2월 25일 오후 3시8분경 부산 사하구 하신중앙로 아이스크림 제조공장에서 암모니아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공장내 냉동기 가동중 고무패킹이 헐거워져 암모니아가 유출된 것을 현장작업자가 발견, 관계자가 신고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암모니아 약 100 L 가량 유출됐다.사하서 순찰차, 형사당직, 소방이 현장출동해 공장직원 및 주변 인원 50여명 대피시켰고 현장 최소 30m이상 이격, 현장통제했다. 시청 재난상황실에 통보했다. 오후 3시30분경 현장작업자, 소방합동 밸브 잠금으로 추가 유출 없었다. 경찰은 회사관계자 상대 사고경위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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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불1단계 발령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낮 12시 46분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산19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으로 인하여 야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 6, 소방 1)와 산불진화대원 121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95, 소방 24, 경찰 2)을 긴급 투입해 산불진화에 나섰다.구례군 산불 발화지는 임목 벌채지와 소나무로 이어진 침엽수림이 위치하고 경사가 급해 산불확산의 위험이 크다. 민가로 확산될 위험은 없으나 산불확산을 막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산림청장(최병암)은 산불규모,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1단계 발령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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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 화재
2월 24일 오후 4시 43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아파트 8층(1차발화), 14~16층(2차발화)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가 8층 내부로 진입해 오후 5시 2분경 진화했으나 오후 5시 12분경 14~16층 실외기 라인에서 다시 발화, 5분만에 진화완료 했다.이 과정에서 아파트관리사무소 협조 대피방송을 했고 주민 30~50여 명이 대피했다. 실외기와 벽면 일부 소훼됐다.해운대경찰서 우동지구대, 교통이 현장 출동했다. 경찰은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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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관에게 허위 신고한 보호관찰 청소년 소년원 유치
대구보호관찰소(대구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영면)는 주거를 허위로 신고하고, 보호관찰관의 정기 면담 지시에 불응한 보호관찰 대상자 A군(18)을 구인, 법원의 유치허가장을 발부받아 대구소년원에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A군은 휴대폰 판매 글을 올려 금전을 편취한 사기 사건으로 1년간 보호관찰 처분을 받게됐다.A군은 2021년 9월 30일 법원에서 보호처분 결정을 받은 이후 보호관찰관에게 최초 신고를 하면서 실제 거주하지 않는 주거를 신고서에 작성, 제출해 허위 신고했고, 이후 사실 확인에 계속 허위로 보고했다.또한 보호관찰 정기면담 지시와 소환에 늦잠을 잤다거나, 정당하지 않은 사유로 불응해 법원에서 구인장이 발부됐다.대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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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 출소 60대 하루 만에 다시 구속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대구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영면)는 성범죄로 징역을 복역한 후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한 A씨(61)를 하루만에 다시 구속 수감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교도소 출소 당일 전자발찌 대상자의 음주제한 및 야간외출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대구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A씨의 준수사항 위반이 중대하고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2011년 특수강간 등으로 전자발찌를 차게 됐다. A씨는 전자발찌를 차고도 강제추행, 음주운전, 상해 등으로 수용생활을 반복해왔다. A씨는 이달 21일 출소했으나 잘못된 습벽을 고치지 못해 하루 만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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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성외항 선박 6척 방화범 일당 4명 검거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외항 내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혐의로 사주한 50대 A씨(방화교사)등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또한 일반선박방화 혐의로 B씨와 C씨에 대해 지난 20일, A씨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의 사주를 받은 B씨(50대,일반선박방화)는 지난 2월 3일 새벽 1시 40분경 울산 남구 횡성동 성외항 내에 정박 중이던 선박(5.17톤, 낚시어선)에 불을 지르고 달아나 인근에 계류돼 있던 어선을 포함, 총 6척의 선박에 8억 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울산해경은 선박 화재 감식을 통해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항내·외부 CCTV와 주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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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야간산불...일출 3시간 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2일 오후 6시 29분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산1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15시간 45분여만인 2월 23일 오전 10시 15분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일출(07:08)과 동시에 초대형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10대와 산불진화대원 763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661, 남원소방 45, 기타 57)을 집중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산불진화헬기가 이륙하지 못하는 야간에는 지상에서 산불진화대원이 확산저지했고, 아침에는 산불진화헬기를 집중투입하는 공중과 지상의 합동진화작전을 통해 신속히 진화했다.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의 “산불영향구역”은 약 27ha로 추정되며, 잔불 진화가 마무리 되는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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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서, ATM기에서 앞 사용자가 인출후 찾아가지 않은 현금 절취 50대 추적중
부산금정경찰서 형사팀은 1월 26일 오전 11시 50분경 금정구 소재 한 은행 ATM기에서 앞 사용자가 인출후 찾아가지 않은 현금을 절취한 A씨(50대·남)에 대해 CCTV동선파악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국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의 운전비서로 알려졌다. A씨의 신분은 도난 신고를 받은 경찰이 A씨가 몰고 왔던 차량번호를 조회하면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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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곽선 창원방향 하행 26K지점 차량 화재
2월 22일 오전 10시경 부산외곽선 창원방향 하행 26K 지점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30대·남)운전의 소나타 차량이 기어고장으로 1차로에 정차중인 B씨(50대·남)운전의 2.5톤 화물차량 후미를 충격해 두 차량에서 화재가 났다. 승용차 운전자(음주해당 없음)는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으나 화물차량 운전자는 사고 당시 하차상태여서 부상은 없었다.승용차는 전소, 화물차는 반소됐다. 이 사고로 오전 10시 20분경 1,2자로 전면통제 됐고 25분 뒤 갓길 확보로 차량소통 개시, 오전 11시 22분 완전 소통됐다.경찰은 전방주시태만(추정)을 사고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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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선거벽보‧현수막 훼손행위 2명 검찰 송치키로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선거벽보·현수막 훼손행위를 한 2명을 검거해 검찰로 송치키로 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20대)는 2월 중순경 사상구 학장동 한 아파트 후문에서 지안과 말다툼 중 화가난다는 이유로 철제 펜스에 부착되어 있던 선거벽보를 걷어차 훼손된 것을 순찰중이던 경찰관이 발견, 선거전담반, 과수팀이 주변 CCTV분석으로 검거했다. 또 B씨(40대)는 2월 중순경 금정구소재 노상 옆 벽면에 부착되어 있던 선거벽보를 술에 취한 상태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손으로 뜯어 훼손한 것을 선관위 신고후 선거전담반, 과수팀이 CCTV분석으로 피의자를 특정 후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공직선거법」에서는 위 사례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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