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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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집회로 위력과시 금품갈취 장애인단체 노조지부장 등 구속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총경 김태우)는 장애인 노조원의 고용 등을 강요하며 건설업체에 월례비 등 2억 원 상당을 요구, 3400여 만 원의 금품을 갈취한 부울경지부장 A씨, 사무국장 B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공동공갈),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하고 본부장, 조직국장, 교섭국장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은 2022년 5월 경남 창원시 소재에 사무실을 마련해 명목상 장애인단체 노조지부를 만들어, 부산·울산·경남 일원 건설현장에서 ‘장애인 노조원 고용 및 불법 외국인 고용 근절’ 명목으로 집회 신고하고 위력을 과시하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총 6개 피해업체, 8개 건설현장). 이들은 같은해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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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서, 민노총부산본부 부산울산건설기계노조 압수수색 영장 집행
부산 남부서 수사과는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57분까지 동구 소재 노동복지회관서 민주노총부산본부 부산울산건설기계지부에 대해 레미콘 업체들 대상 노조원 복지기금 명목으로 돈을 받은 행위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대상자 휴대폰, 컴퓨터, 외장하드 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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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주 강도살해 전자발찌 훼손 도주 30대 검거
법무부는 인천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과 인천계양경찰서 강력팀이 2월 10일 오전 6시 30분경 부천 역곡역 인근 모텔에서 A씨(30대·남)를 현장 검거해 인천계양서에 인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8일 오후 10시 52분경 인천 계양구 인근 편의점에서 점주를 강도살해한 후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도주한 혐의다.향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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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IC 램프구간 교통사망사고 발생
2월 9일 오후 2시5분경 울산 울주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IC 램프구간에서 차량 간 충격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A씨(30대·남·사망)운전의 탱크로리 차량(탄산칼슘 분말적재)이 울산에서 청량요금소로 진입중 불상의 이유로 램프구간 우커브 연석을 넘어 반대편서 진행하던 B씨(50대·남·경상)운전의 트레일러 차량(페인트수지 적재) 좌 측면을 충격했다.A씨는 병원이송 후 사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사고조사반이 현장 조치(램프구간 통제 및 우회조치, 적재물 회수조치 견인)완료 후에 사고 원인 조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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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동아대 앞 사거리 상수도 파열 누수 도로 정상소통
2월 10일 오전 7시 30분경 부산 사하구 상수도관 파열 복구 완료돼 왕복 6차선도로 정상소통됐다. 2월 9일 오후 3시 33분경 부산 사하구 하단동 동아대앞 사거리에서 상수도 파열 추정 누수로 일부 도로 통제중이다.하단R에서 엄궁방향은 동아대윗길 우회조치, 엄궁에서 하단R방향 1개차로 확보, 서행조치중이다.상수도사업본부에서 복구 준비중이다. 해당지역 운전자는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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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산불발생.... 산림당국,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9일 낮 12시 50분 전북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 산3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2시 50분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95명(산불전문진화대 49, 공무원 23, 소방 23)을 투입했다.해당 산불은 전답소각에서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전라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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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신·변종 룸카페 7곳 적발
대구경찰청은 2월 6~8일 3일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 10여곳을 실태점검한 결과, 청소년보호법 제29조 6항에 따른 ‘청소년 출입 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7곳을 적발해 대구시에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신‧변종 룸카페는‘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업소 결정고시(여성가족부 고시 제2013-52호, 2011.7월)에 따른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에 해당된다. 위 업소들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영업하고 있었으며 밀폐된 공간 칸막이 등으로 구획하고 기자재 등을 설치해 신체접촉 또는 성행위 등이 이루어질 우려가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등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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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하해수욕장 앞 통발어선 좌주
2월 8일 오후 5시 33분경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앞에서 A호(1.49톤, 통발, 진하선적, 승선원2명)가 통발작업차 모래밭에 접근, 저수심으로 좌주(모래에 배가 걸림)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스크류 및 키가 모래에 박혀 자력 이주가 불가한 상황이었다.진하연안구조정과 순찰차 2대, 민간해양구조선 1대가 출동해 이날 오후 6시35분경 조치 및 예인을 완료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기타 오염사고 등 특이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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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산불발생.... 1시간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8일 오후 2시 35분 전남 고흥군 점암면 여호리 57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0분 만인 오후 4시 25분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2, 지자체 4), 산불진화장비 11대(진화차 5, 소방차 6) 산불진화대원 115명(산불진화대 57, 공무원 40, 소방 18)을 투입했다.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전남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어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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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미포 주변 노상 SUV차량 화재
2월 7일 오후 1시 2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미포주변 노상에서 SUV차량 화재가 발생했다.차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고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시 30분경 진화완료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차량 후미가 반소됐다.출동 경찰은 화재지역 반경 통제 등 안전조치했다. 해운대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등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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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고가도로서 보행자 사망사고
2월 6일 오후 6시 4분경 부산 부산진구 동서고가도로 범내골램프 (황령터널방향)에서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음주해당없음·부상없음)운전의 승용차량이 황령터널 방면 1차로 운행중 중앙분리대를 넘어 도로를 횡단하던 보행자 B씨(80대·남)를 충격했다. B씨는 병원이송됐으나 사망했다.부산진서 교통사고조사팀은 블랙박스 및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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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산불,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6일 오후 10시 16분경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양지리 산 13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14분만인 7일 0시 30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7대(진화차 7,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143명(특수진화대 23, 예방진화대 45, 공무원 34, 소방 21, 의용소방 20)을 투입했다. 이번 산불은 산 중턱에서 발생하고 암석지 및 경사로가 심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긴급투입해 인명이나 시설피해 없이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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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야간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월 66일오후 6시 23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5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7분 만인 오후 7시 40분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3, 진화차 6,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117명(특수진화대 8, 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4, 소방 35)을 투입했다. 해당 산불은 주택 뒤 쓰레기 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접한 주택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진화에 총력을 다해 진화완료 했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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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멧돼지 3마리 출몰…1마리 사살
2월 5일 오후 11시 4분경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한 중학교 교직원주차장 앞 노상에서 멧돼지 3마리 가 출몰해 1마리가 사살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행인이 멧돼지 3마리가 서성이는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경찰은 현장유해조수포획단에 통보, 오후 11시 20분경 1마리가 뛰어가는 것을 추적했으나 불상지로 도주했고 오후 11시 37분경 2마리 중 1마리(70~80cm내와 중간성체)를 엽총으로 사살했다. 나머지 1마리는 산으로 도주해 포획단이 계속 추적했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부산진서 성지지구대 순찰차는 출몰지 주변 안전순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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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주례동 버스전용차로 노상 음주교통사고
2월 6일 오전 4시 45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버스전용차로 노상에서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했다. B씨(60대·남)운전의 관광버스경 2)차량이 주례에서 개금방향 운행중 반대방향으로 정차중인 A씨(20대·남)운전의 승용(K5)1)차량을 발견했다. 이어 B씨가 다가가 A씨를 깨우자 차량이 서행속도로 진행후 B씨 차량 앞부분을 충격했다. 양측 운전자 부상은 없었다. 사상서 출동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한 결과 면허취소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으로 확인돼 입건,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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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구덕포항 앞 해상 어선 화재 진압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2월 6일 오전 8시 18분경 구덕포항 앞 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 A호(1.99톤, 연안통발어업, 기장월전선적, 승선원 1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부산해경은 신고를 받은 즉시 송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오전 8시 35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다행히 인명피해와 해양오염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어선 양망기 작동 중 화재가 발생, 엔진까지 화재가 옮겨 졌고 화재선박은 기장 월전항으로 예인중으로 자세한 화재 원인은 파악예정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입·출항 시 선박 안전점검을 더 철저히 해 줄 것과 선박의 화재사고 예방에 더욱 더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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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동부동 차량화재
2월 5일 오전 11시 46분경 울산 동구 동부동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LFf소나타 차량에서 내리는 순간 갑자기 화재가 났다는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낮 12시5분경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차량과 이로 인해 인접차량(스포티지, 오토바이)이 피해를 입었다.소방 27명과 장비 9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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