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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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반부패·청렴 결의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8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기관장과 노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척결 결의식’과 청렴윤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밝혔다 이날 결의식은 임직원들의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윤리 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마련했다. 결의식에서 두 노동조합 대표(위원장 채민이, 이상호)와 김일환 원장은 반부패·청렴 결의문에 서명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결의식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청렴윤리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청렴윤리경영에 필요한 건설현장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인권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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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수산자원조성사업 2년차 사업 본격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수산자원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에서 수산자원조성사업(바다숲 조성, 수산자원 증대시설 사후관리) 2년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연구센터는 1년차 사업으로 2023년 바다숲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기장군 동백해역을 대상으로 약157ha 규모의 바다숲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생해조류에 대한 조사와 안정성 검사, 어업인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바다숲 품종을 결정하고 ▲자연암반 천공작업 ▲참모자반 이식 ▲시비재 살포 등 저비용 바다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올해 2년 차에는 지난해에 이어 바다숲 조성 사업을 추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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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발표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통해 2032년까지 우리 노동시장의 공급(경제활동인구)과 수요(취업자)를 전망했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인력을 처음으로 전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전망 결과를 보면, 경제활동인구는 2022년부터 2032년까지 31.6만명 증가하나 과거 10년간 증가 폭의 1/10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활동인구는 전망 전기(2022년~2027년)에는 증가하나 후기(2027년~2032년)인 2028년부터 감소가 예상되고, 양적인 축소 뿐 아니라 고령층 비중 확대 등 구성효과로 인해 노동 공급에 제약 여건이 심화될 것으로 고용정보원은 예측했다.2022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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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수립 김동연 지사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저는 오늘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철도는 도민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존재입니다. 철도 서비스는 이동이 많은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됩니다. 또한, 철도는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입니다.RE100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의 목표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는 꼭 필요한 기반 시설입니다. 오늘 발표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경기도 철도 발전의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노선을 늘리고, 속도를 높이는 것만이 아닙니다.1,400만 경기도민, 나아가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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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당, 예비역 특전사 ‘이진기’ 인천 서구병 출마
자유민주당(대표 고영주)은 예비역 특전사 출신 이진기 후보가 인천 서구(병)에 출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진기 후보는 예비역 특전사 출신으로 자유민주당에서 10주간 진행한 ‘자유민주아카데미’를 3기로 수료하고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되었다. 이 후보의 공약으로 1, 국회의원 186개 특권 포기 및 기득권 타파. 2, 초·중·고교 교육과정에 태권도 수업 포함. 3 (예)해병대·특전사·UDT·UDU를 모아서 ‘우리 동네 보안관제도’ 실시를 내세웠다. 이 후보는 ”지난 70여년간 우리가 누려온 자유민주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이 체결하신 한미동맹과 우리도 잘살 수 있다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력 및 국가비젼이 있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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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가이드라인’ 발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8일 건설현장에 확대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의 최소 요구 성능 등을 담은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는 건설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로 제작한 지능형 CCTV 등의 안전장비와 이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건설기술진흥법」은 건설공사 발주자는 스마트 안전장비의 구입·대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안전관리비에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발주청과 건설사업자들은 장비의 구입·대여 비용 계상, 성능 및 활용 방안 등 구체적인 지침이 없어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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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유원지 ‘실내게이트볼장 조성공사’ 상반기 준공 목표로 순항 중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게이트볼과 배드민턴을 즐기는 일광유원지‘실내게이트볼장 조성공사’가 오는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일광유원지‘실내게이트볼장’은 일광읍 원리 107번 일원에 연면적 2,02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게이트볼장 2면과 배드민턴장 4면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 후반기 공정을 거쳐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실내게이트볼장 조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군민들의 생활체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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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피해자 중심 갑질 근절 정책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갑질 없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3월부터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갑질 근절 정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그동안 조례를 제정하고 신고센터를 체계화하는 등 갑질 근절 기반을 구축하고 갑질 대응 절차와 예방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만 갑질 조사 장기화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고 갑질 행위에 대한 처분이 가볍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4년 갑질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중심의 사안 처리를 원칙으로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선제적으로 갑질을 예방하고자 한다.이번 대책은 갑질 신고부터 조사·처분·회복·사후관리까지 갑질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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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안착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오후,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도시 과대·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여건에 놓여있는 늘봄학교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대한 지원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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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5급 이상 공무원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 실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5급 이상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위해 추진됐다.이날 교육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및 13개 전문위원실소속 5급 이상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강의를 맡은 김윤지 공직윤리팀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대 감점요인으로 작용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며 올해전격 추진할 반부패·청렴정책의 방향성을 소개했다.특히, 부패·갑질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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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등 학령기 청소년 온라인 학습 지원 ‘1318온코칭’ 학습자 모집
경기도가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완화와 고른 학습 기회 제공을 목표로 새로운 온라인 학습 지원 정책인 ‘1318온코칭’ 학습자를 모집한다. 경기도는 최근 EBS 한국교육방송공사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18일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5월에 본격 학습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1318온코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나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수준에 맞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2달 간 주 1회, 총 9회 1:1 온라인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318은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을, 온은 온라인을 의미한다. 2024년에는 중학생을 우선 지원하고 추후 확대 예정이며, 5기수로 나눠 기수별 8백명씩 총 4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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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경기도가 국가공모 도시재생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참가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4월 17일까지 공모신청 서류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사업체수가 감소하거나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등 도시재생법상 쇠퇴 지역을 대상으로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0곳 내외를 신규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6월말 최종 선정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이며, 사업비는 1곳당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최대 83억원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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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 모집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간 70만~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9,614명을 선정, 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에게는 70만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에게는 100만원을 4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지급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은 ‘경기민원24’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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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스마트도시 CCTV 영상 연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구축한다. 반지하주택 침수감지 알람장치,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처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위험 감지 장치도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에 접목시킨다.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 17억원을 투입해 이런 내용을 담은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올 10월까지 구축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재난상황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목표로 10월까지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첨단 기술과 연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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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인재 추천제' 고졸자 채용 올해도 추진
경기도가 청년층의 보다 많은 공직 입문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우수인재 추천제를 올해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인재 추천제는 경기도 소재 고등(기술)학교에서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요건을 충족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수습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직군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이미 시행 중이나 우수인재 추천제는 행정직군으로까지 그 기회를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응시 희망자는 졸업(예정)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응시할 수 있으며, 추천서 제출 기간은 7월 22일부터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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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부모가족 양육·주거 등 지원···도비 195억원 투입
경기도가 한부모가족을 위해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복지시설을 운영·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자녀양육 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도비 19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한부모가족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진계획은 한부모가족에게 꼭 필요한 ▲자립기반 조성 ▲청소년 한부모 지원 ▲(매입임대)주거지원 ▲거점서비스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 자립기반 조성 올해 주요 변동 사항을 보면 아동양육비 등의 지원사항을 담은 정부 한부모가족지원사업의 대상자가 2024년 1월부터 기준중위소득 63%(2인 가구, 약 232만원)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 지원 사업도 동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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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전세피해가구 긴급생계비 100만원 지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세피해가구에 1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18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전세피해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전세피해를 본 경우 피해가구당 1회 1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말까지 투입되는 예산은 총 30억원이며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경기도이며,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을 받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피해 가구다. 내‧외국인 구분 없이 지원한다. 다만 전세사기피해로 인해 긴급복지 지원을 받는 경우나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을 받는 경우는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피해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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