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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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91개 단체 선정
경기도가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91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월 5일부터 26일까지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총 149개 단체의 사업을 심사한 결과, (사)경기도수의사회 등 3개 분야 91개 단체를 선정해 28일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 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JL한꿈예술단의 ‘발달장애인 사회생활 연계 프로그램’ 등 공동체·복지 분야 34개 ▲경기뇌교육협회의 ‘또래관계증진 뇌교육 “태어난 김에 우리 함께”’ 등 문화·일반 분야 30개 ▲(사)경기도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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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선호식품 취급업소 불법행위 19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수원, 화성 등 어린이 선호식품 취급업소 160곳을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33개월 이상 지난 감식초를 보관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19곳(22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7건 ▲미신고 영업 및 면적 변경 미신고 3건 ▲원료 수불부 및 생산 작업일지 미작성 1개소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남양주 A업체는 유통기한이 33개월 지난 감식초와 소비기한이 2개월 지난 소시지 등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일반 식재료와 함께 보관하다 적발됐다. 구리시 B업체는 영하 18℃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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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ASM 대표 만나 “AI지식산업벨트 관련 협력 시너지 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인 에이에스엠(ASM) 대표(CEO)를 만나 반도체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도청에서 벤자민 로(Benjamin Loh) 에이에스엠(ASM) 대표(CEO)를 만나 “며칠 전에 AI 지식산업벨트(북수원 테크노밸리)를 발표했다. 그 안에 반도체를 비롯해 AI 기반의 여러 가지 사업 등이 있는데 앞으로 ASM과 협력할 일이 많을 것 같고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벤자민 로 에이에스엠 대표는 “90년대부터 경기도에서 계속 사업을 했는데, 그간 지원에 감사하다. (경기도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어서 행운이다” 라며 “AI 중심의 산업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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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시작
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시흥-웨이브파크·시화호 ▲김포-아라마리나 ▲안산-탄도항 ▲화성-전곡마리나 ▲가평-북한강에서 실시한다. 경기도는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가 자격증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등 9개의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반인 체험과정 프로그램은 별도의 교육비 없으며 전문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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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추진
경기도가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도비 3억 8천만원, 시군비 8억 9천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학교 주관으로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입시 등 신청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상담교사가 방과 후 또는 휴일을 이용해 해당 학교로 방문해 학생 이동의 불편함이 없이 1:1 맞춤 컨설팅 및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로와 연계해 성적분석과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 진학 준비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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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실시
경기도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해 2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봄꽃 탐방시설, 유원지, 놀이공원, 야영장 및 주변 탐방객이 많이 찾는 기차역, 터미널, 공항, 고속도로휴게소 등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즉석식품 제조가공업 등 식품 취급 업소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업소 가운데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는 2개소로 위반 사항은 ▲조리사 건강진단 미실시 1개소 ▲위생교육 미이수 1개소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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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광사동·고양 구제거리·파주 통일촌 관광테마골목 선정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파주시 통일촌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골목 콘텐츠를 개발해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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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GTX A노선 수서~동탄 개통에 앞서 동탄역 현장 점검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TX A노선 동탄역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더(The) 경기패스가 GTX에 적용되는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5년 전에 경기도가 제안한 게 이렇게 큰 결실을 맺게 돼 경기도민과 함께 지사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한다” 면서 “안전하게 도민들에게 좋은 교통 시설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월부터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라는 새로운 교통 할인 카드를 적용하는데 GTX까지 할인해 주는 유일한 카드” 라며 “일반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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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청렴 주니어 보드 첫 회의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8일, 5급 이하 청년층 직원 들이 참여하는 ‘청렴 주니어 보드’를 출범시키고 인재교육관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청렴 주니어 보드는 반부패, 이해충돌 방지 등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협의체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44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청렴, 소통, 청렴 관련 정보 수집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활동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주니어 보드가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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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베트남 공무원 초청연수 '성료'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9일,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진행 중인 ‘베트남 꽝남성 노후교량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역량 강화 사업’(이하 국토안전 ODA 사업)과 관련, 꽝남성 교량관리 공무원들에 대한 국내 초청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 ODA 사업은 노후교량 유지관리 체계와 최신기술 전파를 목표로 한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꽝남성 인민위원회 간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관리원 등 공공기관이 국내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1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관리원은 지난 10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된 초청연수를 통해 베트남 공무원 12명에게 교량 안전진단 기술과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경험을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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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읍,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봄맞이 취약계층 이불 세탁 서비스 진행
부산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상식)는 지난 27일 기장읍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해순)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이하여 주기적 이불 교체가 힘든 취약계층에게 겨우내 덮었던 대형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읍행정복지센터(구 119안전센터 주차장)에서는 찾아가는 이동식 빨래방이 마련됐다. 봉사자들이 관내 거동 불편 독거노인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장년층 8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차량을 활용하여 세탁 및 건조 후 깨끗하게 포장까지 마쳐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해순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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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행정력 집중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3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도래에 따라 호우, 태풍 등 각종 여름철 재난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사전대비 기간 중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해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황관리총괄팀 등 13개 팀을 구성해 재해취약지에 대해 시설물 정비 및 보강 등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 또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소관 시설물의 전수조사를 실시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재정비하고, 재난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한다. 지난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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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대 병원장 간담회 개최... 의료계 설득 매진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5대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대해 의견을 듣고 협조를 요청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병원장들이 참석한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의과대학 정원 증원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하고, 전공의·의대 교수 집단 사직 사태에 있어 주요 병원장들의 중재 역할에 매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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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불법 유흥접객행위 등 7개소 적발
울산시는 3월 28일 저녁 남구 달삼로 일대에서 바(bar) 형태의 영업을 하는 일반음식점 22개소에 대해 일제 단속을 펼쳐 불법 영업 업소 7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4개소 ▲조리장 위생 불량 1개소 등 총 7개소로, 관할 남구청에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불법 유흥접객행위를 하는 것으로 의심되어 단속을 요구하는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곳을 대상으로 시, 구·군청 위생부서, 울산경찰청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단속은 불법 유흥접객행위와 더불어 시설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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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명예축산물감시원 대상 직무능력 향상 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은 3월 29일 부산통합청사(부산 연제구 소재)에서 부산식약청 소속 명예축산물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의 위생감시 요령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축산물 안전관리 주요 정책 방향 공유와 위생점검 현장의 세부 요령 등이다. 교육을 이수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은 축산물 수거·검사·압류·폐기 현장의 업무를 지원하고 법령 위반 행위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축산물 위생관리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의 축산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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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제1기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아카데미 개강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와 함께 3월 28일 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기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일까지 6주간 진행될 이번 안전보건아카데미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인력·예산 부족 등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업체의 대표를 대상으로 체계적·종합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다. 주요 커리큘럼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안, 위험성 평가 절차 및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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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주)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3월 28일 오후 2시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실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문화·관행을 조성해 중대재해가 감축 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 번 협약에 따라 부산북부지청은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실천·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은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실천 등의 활동을 적극 협력·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50인 미만 기업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홍보 및 신속한 상담·지원도 협력 활동으로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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