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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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8기‘시즌2’ 맞아 수석 보좌진 등 신규 임명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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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세관, 해외 유명브랜드 위조 스마트폰 판매자 검거…5억 상당 전액 추징키로
관세청은 마산세관이 중국산 위조 스마트폰 등 총 46억 원 상당의 불법 물품 9,300여 점을 수입해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한 A씨(30대·남)를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지난 4월 마산지청에 불구속 고발·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10월까지 중국산 위조 스마트폰 1,400여 개를 국내 대형 오픈마켓 12개 사를 통해 구매대행 형태로 판매하며 3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편취한 사실이 드러났다.A씨는 중국산 위조 스마트폰을 해외 유명브랜드 스마트폰의 리퍼브 제품(전시 상품이나 반품‧불량품의 수리품으로, 통상적으로 새 제품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으로 속여 정품 가격(모델별: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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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처리시설 반입폐기물 합동단속 “분리배출 지켜주세요”
부산시는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시설) 반입폐기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종량제봉투 내에 재활용품을 혼입해 배출하는 경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이를 그대로 수거해 4개 광역처리시설(해운대소각장, 명지소각장, 생곡매립장, 연료화시설)로 운반하는 폐기물 반입차량을 적발하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의식을 높여 재활용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단속 대상은 광역처리시설 내 폐기물을 반입하는 차량이며, 시와 부산환경공단, 주민 감시원 등 16개 반 9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총괄 자원순환팀장)이 단속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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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하자분쟁 해결 위한 온라인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6일, 공동주택 하자분쟁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7월15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 관리원에서 대다수 국민의 주거시설인 공동주택의 하자분쟁을 줄이기 위하여 매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공동주택 소유자 및 입주자, 관리주체(관리단), 사업 주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다. 교육은 공동주택의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제도, 관련 법령, 하자 판정 기준, 하자심사 신청 방법, 주요 사례 안내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하자심사․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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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5월 16일)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에이치제이중공업을 방문해 5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사업장 협력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해 안전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3대 사고유형(추락·끼임·부딪힘) 8대 위험요인( ❶ 비계❷ 지붕 ❸ 사다리 ❹ 고소작업대❺ 방호장치 ❻ 점검·수리 시 전원잠금 및 표지부착 ❼ 충돌방지장치 ❽ 혼재작업)을 중심으로 현장 순회점검을 했다.현장 순회점검 시 추락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비계, 고소작업대 등을 위험요인으로 선정하고, 사업장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추락주의”위험표지 스티커 부착 행사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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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산진구의회 방문
부산진구의회(의장 박현철)는 전남 여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부산진구의회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오는 6월에 예정된 부산진구와 여수시의 자매결연도시 체결을 앞두고 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우호 교류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7명의 여수시의원 일행은 이날 부산진구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의 상호 협력과 교류발전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지고 의회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부산진구는 예술과 문화, 관광 분야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관련 산업이 크게 활성화된 여수시 의원님들의 많은 고견을 부탁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자치단체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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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기장군연합회, 기장군에 ‘이웃사랑 전통된장’ 300kg(150통) 기부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생활개선기장군연합회(회장 심금옥)가 ‘이웃사랑 전통된장’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생활개선기장군연합회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한국형 식문화 전승과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된장담기는 4개월에 걸친 작업으로 ①연초에 정성스럽게 메주를 세척한 후 천일염을 푼 물을 함께 장독에 넣고 ②50일간의 숙성을 거쳐 ③간장 가르기를 진행한다. ④간장과 된장으로 분리해 다시 장독에 보관하고 ⑤50일간 다시 숙성하면 ⑥된장뜨기를 통해 전통된장을 맛볼 수 있다.심금옥 생활개선기장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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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관내 모든 경로당에 혈압측정기 설치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 혈압측정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소 혈압체크를 위해서 어르신이 직접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혈압측정기가 미설치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장군,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 한수원고리본부가 상호협력으로 진행한다.이번 사업으로 군은 기장읍·철마면 경로당에 혈압측정기 114대를 구입해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에서는 ‘한수원 고리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혈압측정기기 95대를 지원받아 장안·정관·일광읍 경로당에 보급한다. 이로써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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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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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학교중심 경기교육 주요정책 이해’ 연수 운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자기주도성을 대체할 교육은 없다. 학교에서부터 자기주도적이고 자율적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4 학교중심 경기교육 주요정책 이해’ 연수에서 “과거처럼 도교육청이 목표 정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연결하는 과정으로는 창의적으로 발전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연수에는 도내 각급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등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임 교육감은 ‘2024 도약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임 교육감은 “학교에서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행정실장님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면서 “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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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 활용 도민체감형 RE100공원 조성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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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풍당당 건강 걷기’ 캠페인 진행
경기도가 도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 비만·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8일 광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9개 시군에서 ‘위풍당당 건강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 행사는 경기도와 광주시보건소가 주최하며,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협력으로 경기도민 약 500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2㎞ 걷기 챌린지 참여 외에 ▲금연·절주 뮤지컬 관람 ▲눈·손협응력 및 악력 측정 ▲보행자세 측정 ▲혈압 측정 ▲치매인지강화 게임 ▲손씻기·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도-시군 공동 캠페인이 열리는 9곳은 광주, 파주, 양평, 안양 동안, 가평, 오산, 수원 권선, 포천, 안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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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샌디에이고 시장 만나 환담·파드리스 홈구장서 시구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샌디에이고 시장을 만나, 경기도와 샌디에이고시 간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후 샌디에이고 시내에서 토드 글로리아 시장을 만나 미국방문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샌디에이고에 온 것은 친구인 시장님을 뵙고 바이오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현재 AI, IT,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5개 산업벨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바이오벨트와 관련해서 가장 크게 역점을 두고 있는 곳이 시흥 바이오산업벨트” 라며 “시흥시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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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미국 최대 바이오협회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방문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이하 바이오콤 CA)를 찾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바이오콤 CA 본사를 찾아 조 파네타(Joseph Panetta) 회장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바이오콤 CA 간 파트너십 증진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계획을 설명한 후 두 가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먼저 바이오콤 CA와 빠른 시간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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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민생회복 프로젝트’ 발표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 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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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미국 현지에서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새벽 (미국 애리조나 현지 시각 14일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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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애리조나주와 첫 우호협력 협약 체결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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