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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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 개최
경기도가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를 주제로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을 4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도는 경기도서관을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런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도민들에게 인식시킬 계획이다. 또,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생태, 환경 관련 창작물을 확보하고, 이를 경기도서관 개관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생태·환경의 아름다움과 기후위기의 심각성, 환경보호 실천 등에 대해 나누고 싶은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창작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순수창작인 일반 부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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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별주택가격 전년대비 평균 1.19% 소폭 상승 ‘전국 최고’
경기도 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19%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0만 7천여 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에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뒤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각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2024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0.64% 상승했으며, 경기도의 개별주택가격은 1.19%로 17개 광역시·도 중 상승률은 1위다. 2024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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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별공시지가 평균 1.61% 상승···용인 처인구 가장 많이 올라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1.6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1.22%, 수도권 1.4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5만 3천65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개발사업이 많은 용인시 처인구로 4.99% 상승했다. 이어 복정, 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제3판교테크노밸리 추진 등의 영향으로 성남시 수정구가 3.14%,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및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광명시가 2.70% 등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동두천시(-0.06%)는 도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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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옛 청사 가족다문화동 도민 세금납부 편의 위해 개방
경기도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수원지역 합동창구 장소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 가족다문화동을 무상 제공한다. 청사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는 수원세무서 지원 요청에 경기도가 적극 응하면서 성사됐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는 달로 짧은 기간에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급증한다. 문제는 수원세무서 주차장이 좁아 근처 도로 정체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에 도는 수원세무서 인근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를 임시 세금 신고 납부 장소로 활용해 민원인들의 혼잡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번 무상제공 조치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업무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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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운행 재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양, 파주,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끞’ 운행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5월 3일 정식 운행을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정규노선은 ▲금요일 ‘고양-파주 코스(현대모터스튜디오~일산 호수공원&웨스턴돔~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 ▲토요일 ‘파주-김포 코스(오두산통일전망대~파주 국립민속박물관&헤이리 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김포 아트빌리지)’ ▲일요일 ‘김포-고양 코스(애기봉 평화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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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난임 시술 중단 시 발생한 의료비 지원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에도 발생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여성 1명이 회당 50만원의 의료비 혜택을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는데, 지난해 도 인구톡톡위원회 제안 사항이 정식 정책으로 채택된 사례다. 도는 기존에 난임가구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자체적으로 지난해 7월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올해 1월 거주 요건을 폐지하고, 2월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로 확대하는 등 지원 폭을 넓히고 있다. 문제는 공난포 등으로 시술이 중단될 경우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되지 않아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하지 못했다. 이에 시술 중단에 따른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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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월 1일 ‘The 경기패스’ 사업 본격 시행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하는 것으로,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은 후 5월 1일부터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하면 자동 적용된다. 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4세 청년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 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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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집중호우 대비 경남도내 지하차도 합동점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3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김해시 동김해지하차도 등 경남도내 5개 지하차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를 앞둔 지하차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은 23일부터 1주일 동안 동김해지하차도, 양산시 증산역지하차도, 진주시 남강3로 지하차도, 창원시 토월지하차도 및 내서지하차도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지난 2022년 11월 경상남도와 공중이용시설 및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관리원은 균열, 파손, 침하 등을 중심으로 지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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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5월 1일 대국민 공개
지난 1월부터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이름을 뽑는 대국민 공모전이 최종 대상자 발표만을 앞두게 됐다. 경기도는 5월 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알리고 축하하는 ‘대국민 보고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국민 보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도의원, 국회의원, 민관합동추진위원,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국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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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과 전력거래소, 미래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기상청(청장 유희동)과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30일,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기상과 에너지(이하 에너지기상) 분야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기관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에 있어 에너지기상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양기관이 가진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미래 동반성장을 위해 교육과 인력교류를 포함한 에너지기상 업무 개발협력을 강화하고 기존 MOU 갱신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기상청은 친환경에너지 기상서비스 플랫폼을 신규로 구축하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국가 전력계통운영 중추기관인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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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어르신 보청기와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 지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르신들의 활발한 노후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어르신 중 난청 또는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나 복지용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청기와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군은 지난해 기장군의회 조례안 발의를 통해 부산시 첫 지원조례를 마련하고, 소요예산 약 1억 2300만 원을 전액 군비로 확보해 올해부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5월 1일 기준 기장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두고 현재 계속 거주하고 있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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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태 부산식약청장, 축산물 안전관리 현장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 주선태 청장은 매년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육류의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위해 4월 30일 식육포장처리업체인 부경양돈협동조합(경남 김해 소재)을 방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포장육 제조 작업장 위생관리 점검 ▲보관·유통과정의 온도관리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주선태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식생활 변화로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육류소비량( ‘23년 1인당 쌀 소비량 56.4kg, 육류 소비량 60.6kg/출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4.3월)이 쌀 소비량보다 많아지고 있는 만큼 축산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 증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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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라인야후' 사태 적극 협조... "네이버 긴밀 협의 중"
정부가 최근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상황과 관련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30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네이버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네이버 측 요청을 전적으로 존중해 협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27일 첫 정부 입장을 내고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입장"이라며 "필요시 일본 측과도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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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DMZ 테마관광 노선 내달 13일 개방... 10개 노선
정부는 다음 달 13일부터 비무장지대(DMZ) 인근 10개 테마관광 노선을 민간에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에서는 비무장지대 접경지역만의 생태, 문화, 역사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세계적 안보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인천의 강화와 경기의 김포·고양·파주·연천, 강원의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10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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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기업·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본격 운영 중
부산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2022년 8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해 8월부터 기업·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기도패)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자리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단-컨설팅-채용․취업지원」에 이르는 종합서비스를 1:1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요자 관점에서 기업에 적합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뿌리산업 뿐만 아니라 부산시가 추진하는 5개 육성산업( 해양, 미래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바이오헬스, 융합부품소재 분야) 및 관광・MICE 산업을 중점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했다. 구직자에게는 통합사례협의체(고용·복지·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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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입학사정관-교사 간담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과 교사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2025학년도 대학입학사정관-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도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변화가 예상되는 주요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이뤄질 예정이다.순서는 ▲2025학년도 대학 수시전형 안내 ▲대학별 특색 사업 및 학과 소개 ▲참석 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련해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 공유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간담회 개최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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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6·25참전용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6일 정종복 기장군수와 백종표 무공수훈자회 기장군지회장이 참석,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박창기 님의 자녀 박정혜 씨 등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국방부와 육군 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박정혜 씨는“이번 훈장 수여를 통하여 잊고 있었던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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