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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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투자 유치한 광명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
경기도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식이 27일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명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은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하며, 약 6만㎡ 규모의 부지에 약 4천억원이 투자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기존 2공장을 내연자동차에서 전기차 생산체계로 증축 개조한 것으로 지난해 6월 착공했다. 도는 지속적인 실무회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첨단 투자를 유도했으며, 이는 수도권 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을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전기차 전용공장이 들어선 기아오토랜드는 경기도의 협력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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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 실감기술을 활용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일대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물을 찾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을 열기로 하고 오는 10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열려 3천 명이 참가했다. 이 기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당일 사전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국악밴드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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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간담회 개최
경기도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간담회를 열어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SK하이닉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기술개발 수행기업, 공동개발지대 활용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베드(성능시험대) 구축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기술교류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관련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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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족·멘토와 함께하는 공직입문 축하 ‘031 환영의날’ 개최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올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12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공직입문을 축하하는 ‘031 The WELCOME DAY(031 환영의날)’ 행사를 열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신규 공직자들을 만나 “경기도의 소중한 동반자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백절불굴의 자세로 경기도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하며, 신규공직자로서 가지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강내유의 자세로 어떤 외압이나 부당한 지시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자세로 일하면서도 항상 마음속으로는 경기도민을 따뜻하게 살피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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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김여사 공천개입 의혹' 고발사건 본격 검토 착수... 전임 특수본 수사4부 배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23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윤 대통령 부부와 김영선 전 의원, 명태균 씨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공직선거법 위반·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전날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수사4부는 과거 임시 조직이던 특별수사본부를 승계해 만들어진 곳으로 최근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사건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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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관련 원희룡 고발사건 수사 본격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본격화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사당국인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이 사건 고발인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시민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그리고 또 다른 시민단체 등은 각각 지난해 7월 직권남용 혐의로 원 전 장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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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폐기물관리법 준수 배출 촉구... 오염물질 시설 등 종량제 사용 금지 적법 신고 요
서울시가 폐기물관리법상 사업장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적법 절차 준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대기·수질오염물질 등 배출시설을 운영하며 하루 1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하루 3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대형건물 또는 사업장은 관할 구청에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를 신고하고 자체 처리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폐기물관리법상 사업장폐기물은 스스로 또는 위탁해 처리해야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업장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현장 계도와 시정 조치 후 지속적으로 미신고·거짓 신고를 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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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영암군 침수 피해 농가 복구에 앞장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의 스마트팜 딸기 농가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력거래소 외에도 현대삼호중공업, 영암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에 힘을 모았다.봉사에 참여했던 전력거래소 직원들은 "딸기 출하를 앞둔 상황에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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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건설안전 및 품질 강화’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일환 원장과 김관영 도지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건설공사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및 컨설팅,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관리원은 전북도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의 건설 업무 담당 공무원 및 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각종 교육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건설현장의 재해 감소는 물론 안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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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전한국훈련 상시훈련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오는 30일, 진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시(수시)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반침하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인 체육관이 일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전기차로 옮겨 붙은 복합재난을 가정한 토론훈련으로 실시된다. 훈련은 상황접수 및 보고·전파-초동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의 위기 단계별 임무와 역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김일환 원장은 “시설물 등과 관련한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지원과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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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4~고3 학생 112만 6천여 명 중 89만 4천여 명이 참여해 79.4%의 참여율을 보였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2.0%로, 전국 피해 응답률 2.1%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피해 응답률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면서 2021년 0.9%, 2022년 1.5%, 2023년 1.9%, 2024년 2.0% 높아지고 있으나, 증가폭은 매년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에서 초등학교는 3.9%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중학교 1.6%, 고등학교 0.5%로 지난해보다 각각 0.3%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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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청렴 주니어보드’ 업무보고 개최
경기도교육청에 새로운 청렴 바람을 일으킬 청년 공무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 활동과 소통에 앞장서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서울 광진구 그린 라운지에서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소통에 기반한 청년 공무원 협의체 ‘청렴 주니어보드’의 업무보고를 개최했다.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된 ‘청렴 주니어보드’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어왔다.이날 업무보고는 ‘청렴 주니어보드’ 29명이 참석해 ▲청렴 캠페인 결과 보고 ▲청렴 주제 제안발표 ▲청렴 영상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특히 청렴 캠페인 결과 보고에서는 자율적으로 청렴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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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성장할 ‘청년 그린 편의점’ 1호점 오픈
사회적경제조직이 자립준비청년을 고용하고 수익의 일부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다시 활용하는 이색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세븐일레븐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청년 그린 편의점(안양석수점)’ 1호점이 지난 25일 개소식을 열고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 ‘청년 그린 편의점’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취·창업과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특화 매장이다. 일반 편의점과는 다르게 도내 자립준비청년의 직업훈련 교육 공간으로 운영되며, ‘우리동네 가드닝 센터’를 주제로 브라더스키퍼에서 생산한 친환경 식물제품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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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7회 꿈울림 축제’ 열어
올해로 7회를 맞은 ‘꿈울림 축제’가 7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 32개 경기도 및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여주도자세상에서 열렸다.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단합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자립박람회 ▲예술제와 함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 부스는 진로상담, 예술 및 직업 체험 등 다양한 분야로 준비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는 노래, 춤, 밴드 등 6개 부문에서 10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꿈울림 축제 누리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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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활용 도민참여 가족친화 문화 확산 활동 추진
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장가 만들기와 출생 축하 영상 제작 등 가족친화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한다. 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제10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AI를 활용한 나비잠 자장가와 어린이를 위한 노래’와 출생 축하 숏폼을 게시하는 ‘엄마·아빠는 유튜버’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나비잠 자장가와 어린이를 위한 노래’는 엄마·아빠나 가족이 자녀를 위한 자장가 등 노래 가사를 직접 쓴 뒤 음을 입혀 음원을 제작하고, 아이사진이나 가족이 함께한 행복한 모습으로 1분 미만의 짧은 영상도 제작해 세상에 하나뿐인 콘텐츠를 만드는 사업이다. 도는 임산부 및 5세 이하 자녀를 둔 도민 1천 명을 모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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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학생들의 통학 경로와 학교 위치를 분석해 가장 알맞은 버스노선을 개발한 의정부시,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버스노선을 조율한 시흥시, 주변 환경과 인구 요인 등을 분석해 지능형 AI 카메라를 설치한 수원시가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시군 간 데이터 분석, 활용 사례 및 최신 정보 공유를 통해 데이터 정책을 활성화하고자 25일 보코서울강남에서 ‘2024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이들 3개 시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9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최우수상 의정부시의 ‘의정부형 통학버스 노선 신설 분석’ ▲우수상 시흥시의 ‘빅데이터로 그린 시흥시 버스 노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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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AI체험평가단’ 운영
경기도가 도민의 AI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자 도민들이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는 ‘도민 AI체험평가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체험평가단을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복지 관련 근무자 10명을 포함한 경기도민 50명을 평가단으로 구성했다. 선발된 체험평가단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총 4차례 온오프라인 AI 실증체험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이나 실효성 등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AI 공공서비스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얻는다. 평가단은 2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AI 혁신 공동관’ 실증 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AI 실증사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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