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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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 편법 지원 논란' 정인화 광양시장 불송치 처분
전남 광양시 서울사무소장 주거비 편법 지원 논란과 관련 경찰이 정인화 광양시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광양시와 광양경찰서는 최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정 시장과 광양시 기획예산실장에 대해 불송치 처분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처분은 경찰이 해당 지원이 정상적인 예산 편성, 의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고 배임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함에 따라 내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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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포괄2차병원 지원사업 추진방향 논의
정부는 2월 13일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14차 회의를 개최하고, “(가칭)포괄2차병원 지원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포괄2차병원 지원사업의 선정기준, 지원내역 및 규모 등에 대해 검토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공급·이용체계 정상화를 위해서는 구조전환이 2차병원과 의원급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지역의료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역의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괄성과, 중등증 이상의 진료와 응급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진료 역량을 갖춘 종합병원들을 지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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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과 공감대 형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남부청사에서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과 만나 학교체육 일상화와 저변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한 유승민 당선인은 부천시 소재의 오정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 포천시 소재의 동남고등학교에서 탁구 선수로 활동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은퇴 후에는 대한탁구협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활약하기도 했다.이번 면담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유승민 당선인은 학생 선수에 대한 공교육 시스템의 지원, 모든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학교체육 일상화 등에 대해 의견을 함께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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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새 학기 늘봄학교 안전 촘촘히 살피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체제 안착과 새 학기 안정적 운영을 위해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경기형 늘봄학교를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늘봄학교의 안전을 촘촘하게 살피기로 했다. 먼저, 학교가 원하는 수요만큼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학생인솔, 하교지도, 학생 안전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늘봄과정 수업 중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지원할 보조강사를 지원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도내 1,337개 초등학교 중 1,273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64개 학교는 학생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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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는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주 부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오창준 의원, 이혜원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뉴비전전략연구원의 장계련 책임연구원의 발표 이후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느껴 왔던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고견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는 장이 되었다.이번 연구는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 입법권 강화로 인해 자치법규 수가 증가하고 정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제·개정 사항을 적시성 있게 반영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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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보조사업자 모집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원활한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 및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유기견을 대상으로, 입양된 동물이 새로운 가정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경기도내 동물보호센터는 20개가 있으며 이 센터를 통해 매년 유실·유기동물 2만 마리 이상의 동물을 구조·보호하고 있다.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의 교육방식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에 의한 1:1 개인별 문제 행동 교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입양된 반려견에게 필요한 기본 복종 훈련,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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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 분야 전문가 등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광역비자 추진
경기도가 IT, 로봇, 컴퓨터, 에너지 기술 및 금융·경영 전문가 등 특정활동(E-7) 분야 종사 외국인에게 ‘경기도형 광역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대한 참가신청서를 지난 7일 제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업기술인력 부족 인원의 27.5%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다. 도는 이러한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외국인 우수 인재를 끌어오기 위해 ‘경기도형 E-7(특정활동) 광역비자’를 설계했다. 특정활동(E-7)의 취업 범위는 법무부장관이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기술 또는 기능을 가진 외국인력 도입이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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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찾아 총력 지원 약속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에도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반도체산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김용관 삼성전자 경영전략담당 사장, 남석우 파운드리 사장, 박승희 대외협력담당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상곤 도의원,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해 힘을 실어드리러 왔다” 며 “지난 11월에는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업체들에 방문을 해서 에이에스엠과 에이에스엠엘 최고 경영자들과 세계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한국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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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 조성
경기도가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를 출범한다. 도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40개 중소기업과 함께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강수현 양주시장,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참여 중소기업 40개 사의 사용자와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노동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도 30만 원, 시 30만 원, 정부가 70만 원을 출연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양주시 중소기업 40개 사 노동자 500여 명, 8억 5천만 원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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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人-Turn) 캠프’ 추진
경기도가 중장년 도민들의 인생 후반기 터닝포인트를 제공하는 ‘경기도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人-Turn) 캠프’를 추진한다. 도는 경기도 인구의 31%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자문회의를 진행하고 파일럿 형태의 ‘인턴 (人-Turn) 캠프’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人-Turn) 캠프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재설계와 활동 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20명의 참여자는 2주간 생애 전환 교육과 자치회 구성 등에 대한 워크숍에 참여하고, 각기 팀을 구성해 지역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다. 이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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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 구축···6월부터 운영
경기도가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예산·회계·인사·행정 등 조합의 업무처리를 전산화하는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을 구축, 6월부터 전 도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시스템은 정비사업 추진 시 조합의 불투명한 회계처리, 정보공개 지연 등에 따른 불신과 분쟁을 막기 위한 것으로 투명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운영, 조합원의 알권리 보장으로 정비사업 기간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다. 도는 통합업무처리 전산화 시스템 구축을 2023년 12월부터 추진했고, 지난해 2~3월 명칭 공모를 통해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으로 명칭을 선정했다. ‘경기도민이 디지털 온라인 공간을 통해 모든 정비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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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유망 기후테크 기업 지원 10개사 신규 모집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선도할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지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대내외 신뢰도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2025~2027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으로 지정되며, 첫해에 기업당 최대 2천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특히 4월에 개최될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내 전시회에 참가할 특전도 부여하는 등 세계 각지의 공공 기후 분야 리더십과 민간 투자자들에게 기술과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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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수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2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이번 표창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표창 수여 대상자는 총 558명으로 ▲27년간 학교 급식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조리사 ▲28년간 학교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한 행정실무사 ▲20년간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사서 등이다.도교육청은 각 기관에서 추천한 명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교육지원청을 통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각 교육지원청은 향후 계획과 여건에 따라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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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학년도 초‧중학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669명 학습자 졸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669명이 초‧중학 학력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령기를 지나 제때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초·중학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학년도에는 총 669명(초등과정 359명, 중학과정 310명)이 초·중학 학력을 취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72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80~90대 초고령 학력 이수자는 초등과정 69명, 중학과정 19명, 총 88명으로, 여러 사정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성인 학습자들이 초‧중학과정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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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 3명 위촉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경기도의회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는 김성주·유기성 세무사와김영진 공인회계사 겸 세무사 등 3명이며,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 7일까지 2년이다. 이로써, 경기도의회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는 총 6명이 됐다.경기도의회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는 경기도와 교육청 산하 공공기관의 회계·세무와 재정수지와 채무, 기금 등은 물론, 의안의 비용 추계, 민간 위탁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이날 위촉식을 마친 후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 3명과 경기도의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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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위공직자 청렴 및 갑질금지교육 실시
경기도의회는 12일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성영 전문강사를초빙하여 2025년 청렴 및 갑질금지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위직 법정의무교육으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적용받는공직자를 대상으로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금지 관련 규정’ 등 청탁금지법1시간과, 행동강령 1시간이 포함된 2시간 교육이었다.경기도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결과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평가 결과’에서 3등급을 받아 2023년 대비 2등급 상승했다.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청렴은 경기도의회가지속해 지켜야 할 사명”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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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마크 축산물 신뢰향상 위한 소비자투어 확대추진
경기도가 G마크(경기도 우수식품) 우수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4월부터 소비자 투어를 한다. 투어는 학교급식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위주로 G마크 축산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G마크 축산물 가공장 등을 직접 견학하는 투어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투어로 추진해 감소한 참여자 수를 다시 끌어올릴 예정이다. 과거 온라인 투어로 1회만 진행하던 사업을 올해는 횟수를 총 15회로 확대해 추진한다. 각 회차에는 약 30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방문 견학 프로그램으로 회당 2~3곳의 G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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