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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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서포터즈, 대청댐·청주정수장 견학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 제18기 대학생 서포터즈가 오는 28일 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홍보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댐과 정수장 등 주요 시설 현장 견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는 2007년 출범 이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과 공감대를 넓히고자 운영 중인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제18기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대학생 45명이 참여하며, 대청댐과 청주정수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청댐에서는 댐 정상과 물문화관, 발전소 등을 두루 살피고 충청권 식수원이 어떻게 관리되고 활용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어, 청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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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해외사업 수주액 1조 달성 위한 전략 점검회의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함진규 사장 주재로, 방글라데시 등 해외 각지에 파견 중인 직원 전원과 화상 ‘해외사업 전략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5년까지 해외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 달성 목표를 재확인하고 최근 방글라데시 소요사태 등 해외 각 지역 상황과 직원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해외사업 추진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함진규 사장은 최근 반정부 시위와 총리 사퇴로 치안 여건이 악화된 방글라데시의 현장을 지킨 직원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확인했다.함진규 사장은 파드마대교 및 N8 고속도로 현장의 시설피해 현황을 점검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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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 추석 대비 체불임금 청산활동 집중 전개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지청장 전준현)은 추석 전 3주간(8.26.~9.13.), 43명의 모든 근로감독관이 110개 사업장을 찾아가 임금체불 근로감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근로감독은 최근 임금체불이 많이 증가한 건설, 음식 ․ 숙박, 정보통신업(IT 포함) 등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고액 체불이거나 피해근로자가 다수인 경우, 체불로 인해 분규가 발생한 경우 등에는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청산을 지도한다. '노동포털'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도 운영한다. 집중지도기간(8.26.~9.13.) 중에 대지급금 지급을 청구할 경우 처리기간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해 신속히 지급된다.전준현 지청장은 “명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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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물기술 성능검증 시험기관 지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환경부 산하 한국물기술인증원으로부터 7개 기술분야에 대한 물기술 성능검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물(水)기업은 통상 자체기술로 제품을 특화해 나간다. 따라서 이러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시험절차와 기준 구축이 필요하다. 물기술 성능검증 시험기관이 필요한 이유다.KTL은 총 7개의 기술분야(정수처리, 하·폐수, 재이용, 해수담수화, 관망, 환경측정기, 온실가스 배출량 전과정평가)에 대한 성능 검증을 진행한다. 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58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성능검증 시험기관 지정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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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파리올림픽 골드카드 추가 판매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가 출시한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응원 골드카드΄가 폐막 후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의 예상 밖 선전에 승리의 기운을 전하는 기념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공사에 따르면 팀코리아 응원 골드카드는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국민적 염원를 담아 출시한 금제품으로, 국가대표 선수의 포토카드에 조폐공사가 보증하는 순금 1g 원형 메달을 결합한 형태로 제작됐다.특히 올림픽 이후 펜싱, 탁구, 사격 등 메달 획득 종목에서 선전한 선수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양궁 3종목을 모두 석권한 김우진, 임시현 선수와 한국 선수 최초 개인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펜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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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박원규 선수, 생애 첫 대상 경정 '우승'
올해 하반기의 첫 대상 경정(스포츠경향배 대상 경정)에서 14기 박원규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근 물오른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모든 이들에게 박원규의 이름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이번 대회는 직전 날인 21일(수), 18회차부터 32회차까지의 성적상위자 12명이 예선전(14~15경주)을 펼치며 시작되었다. 오래간만에 대상경주 예선전에서 모습을 보인 길현태, 장영태, 정민수 등 백전노장 1기 선수들이 과연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렸다. 또한, 19번, 19번, 40번 등 최강급 모터로 평가되는 모터를 배정받았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역시 최근 성적 상위에 있는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였기에, 예선전부터 우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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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8 주택공급대책 후속 법안 속도... 내달 중 제·개정안 처리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8·8 주택대책'의 후속입법과 관련해 속도를 내 9월 중으로는 법안 발의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부동산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열고 후속입법 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법률 제·개정 사안에 대해서는 국회와 적극 소통하며 9월 중으로 조속히 법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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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코로나 경계령'... 이재명 이어 추경호 잇달아 양성 판정 격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도 23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판정 후 이날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원내대책회의는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대신 주재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재확산 중인 코로나19 영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9월 정기국회를 앞둔 정치권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수시로 소통하며 비쟁점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는 등 국회 운영에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여야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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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의장, 도네르 주한브라질대사 접견…“현지 한국기업 지원당부”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집무실에서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대사를 접견했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브라질은 1959년 중남미 국가 중 우리나라와 최초로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정무·경제·통상·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禹의장은 “올해로 양국은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며 “브라질은 남미국가 가운데 우리의 최대교역국이고 중남미 국가 중 최대 투자국으로서 양국관계가 계속 확대발전하고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원식 의장은 “브라질의 2024년 P20 국회의장회의와 G20 정부수반회의 의장국 수임을 축하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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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천 호텔 화재 현장 방문... 화재 사각지대 보완 해법 강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3일 19명의 사상자가 난 경기 부천시 중동 호텔 화재 현장을 찾아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은희 의원과 함께 현장 점검을 한 뒤 "소방 활동 과정에서 보완할 것이 있는지 부족한 부분도 살피겠다"며 "오래된 건물의 화재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제도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화재가 난 호텔이 소방 안전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그런 부분의 재발 방지를 하는 것이 정치의 임무"라며 "조은희 의원도 왔는데 사각지대 보완 해법을 잘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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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천 호텔 화재 사고 관련 정부 대책 마련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23일 19명의 사상자가 난 경기 부천시 중동 호텔 화재와 관련해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정부에 숙박시설 화재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불길이 건물 전체로 번지지 않았는데도 내부로 유독가스가 빠르게 퍼진 데다 객실 내 스프링클러가 설치돼있지 않아 인명 피해가 컸다고 알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민석 최고위원과 이해식 대표 비서실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화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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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하반기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임태희 교육감이 23일 오후 ‘2024 하반기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학교 현장”임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서혜정 정책기획관, 9.1.자 신규 발령 장학(교육연구)관 20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연수 내용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이해 ▲사례로 살펴보는 장학(교육연구)관의 역할과 실제 ▲경기미래교육 리더의 소통과 협업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통과 협업 시간에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선배 멘토가 참석해 직무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의했다. 이와 함께 업무 관련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과 선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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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9월 1일 자 신임 교(원)장·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9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3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4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48명 등 총 282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69명도 자리를 함께했다.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행사는 ▲새로운 경기교육 홍보 영상 시청 ▲수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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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교토국제고 고시엔 우승 축전... "재일동포에 자긍심과 용기 안겨줘"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의 일본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축하하며 양국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교토국제고의 한국어 교가가 고시엔 결승전 구장에 힘차게 울려 퍼졌다"고 적고 "열악한 여건에서 이뤄낸 기적 같은 쾌거"라고 축하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야구를 통해 한일 양국이 더욱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야구는 위대합니다. 많은 감동을 만들어내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여름 고시엔(甲子園)'이란 별칭으로 더 유명한 일본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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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도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접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2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을 접견했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어린이집엽합회 장경임 회장과 유미영 법인분과위원장,김순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어린이집 관계자 20여명을 비롯해최효숙 의원(더민주, 비례)이 참석했다.연합회는 경기도 보육정책 강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어 ▲어린이집 영아(만0~2세) 운영비 계속 지원 ▲민간행사 사업 보조계속 지원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지원 등 보육 현안을 담은 ‘경기도 보육정책 제안서’를 김 의장에게 전달했다.김 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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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in 궁평’ 개최
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과 청년공동체 ‘위드어스 협동조합’이 2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화성시 궁평항유원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의 이벤트 ‘힐링in궁평’을 연다. 위드어스 협동조합은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로, 경기도가 청년공동체를 발굴해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강한 반려 문화를 확산과 반려동물 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 응급처치와 실습, 아트인소사이어티 팀의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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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경기도가 오는 26일 경기도청 열린민원실에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모의훈련은 열린민원실, 청원경찰, 관할 경찰서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상급자 등 적극 개입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할 예정이다. 김춘기 열린민원실장은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과 협박 등의 위법행위가 지난해 말 기준 1,739건에 이를 만큼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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