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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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산업·건설 현장에 건설안전 신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켜 보다 안전한 건설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으로 △공공 주택건설·택지조성 공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건설안전 신기술 공동개발과 연구성과 공유 및 건설현장 보급·활용 지원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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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대학생 정책참여단, 국민 공감 홍보 펼친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이 기획재정부의 청년 지원 확대 정책에 발맞춰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TS는 11일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2024년 TS 대학생 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상북도 내 대학생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대학생 정책참여단은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TS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펼친다.또 대학생 정책참여단의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TS의 주요 대국민 사업 홍보 자료를 만들어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이밖에 대학생 정책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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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추석 연휴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이 관계 기관과 함께 추석 연휴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귀성길 환경 조성에 나선다. TS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및 교통 봉사단체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시외버스 터미널 일원에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국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은 12일 음성휴게소(남이 방향)와 서울 경동시장·용인 중앙시장·평택 서정리시장·정선 아리랑시장에서 진행된다.이어 13일에는 하남 만남의광장·기흥(부산 방향)·신탄진(서울 방향)·통도사(부산 방향)·구리·여산(순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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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 ‘학대피해 아동’ 지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대구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대피해 아동 대상 ‘SAVE 키트’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이 모은 19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대구·경북 내 9개 지역아동쉼터와 연계해 학대피해 아동(63명)에게 쉼터 내 생활을 위한 생활용품과 신학기 학용품으로 구성된 ‘SAVE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지원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한국부동산원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이다.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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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감사 분야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감사 권순일)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감사 권택용)와 지난 10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감사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내부감사 선진화를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 채널 확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교차감사 활성화 ▲감사 우수사례 공유·확산 ▲부패방지·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소통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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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결혼 출산 막는 주원인 주거문제…국가 꼭 해결해야”
헝가리식의 저출산 대책을 주장해 왔던 국민의힘 5선 중진 나경원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이 10일 제25회 세계지식포럼에 패널로 초청돼 노박 커털린 前 헝가리 대통령과 함께 인구위기 대책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헝가리 첫 여성 대통령인 노박 前 대통령은 초저출산 극복 정책을 성공시킨 인물로 꼽힌다. 헝가리는 2019년부터 신혼부부에게 주택자금을 대출해 주고 출산 시 이자·원금을 감면해 주는 방식 등으로 출산율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나경원 의원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재임 시절부터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헝가리모델을) 꾸준히 제안해 왔다. 게다가 나 의원은 22대 국회 입성 후 제1호 법안으로 결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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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단, 여야 원내대표·상임위원장 초청 오찬 간담회... 민생 협치 당부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호영·이학영 부의장이 11일 국회 사랑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및 국회 상임위원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장단은 이날 상임위원장들에게 민생 정책이 우선될 수 있도록 여야 협치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소속 위원장으로는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성일종 국방위원장,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등 4명이 야당에선 김영호 교육위원장,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맹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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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에 민생지원금 차등·선별 지원 대안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 정부에 차등·선별 지원 대안을 제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에서 "안 주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라며 "차등지원·선별지원이라도 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전국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여당과 논의에 따라 차등·선별지원도 열어두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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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사이버서밋코리아 개회식 참석... "인태 대표 '국제사이버훈련허브' 위상 확립"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에 개회식에 참석해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행사 인사말을 통해 "전체주의 국가를 배후에 둔 해킹조직과 사이버 범죄자들은 고도화된 사이버 기술을 악용해 다양하고 정교한 방식의 공격을 펼치고 있다"며 "사이버 공간이 국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편익이 커지는 만큼 도전과 위협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북한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며 방어 능력과 안보 체계를 발전시켜 온 사이버 안보 강국"이라며 "인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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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금융 취약계층 보호·불법 사금융 근절 대책 마련 협의회 개최
국민의힘과 정부는 11일 국회에서 관계 부처와 불법 사금융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당정협의회에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당정은 불법 사금융 근절 및 대부업 제도 개선방안, 불법 사금융 단속 성과 및 범죄 동향, 불법 사금융 피해 동향 및 향후 대응 계획 등을 관련 부처로부터 보고받고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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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연휴 의료 비상대책 가동... 일평균 1200곳 병원 운영
서울시가 추석 연휴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 비상대책 가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하고 경증 환자가 쉽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1만2천여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25개 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은 '비상진료반'을 가동한다. 하루 평균 1천184곳(총 5천922곳)의 병원이 문을 열고 문 여는 약국은 하루 평균 1천306곳(총 6천533곳)에 달한다. 서울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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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계엄법 '계엄 해제요구' 권한 강화 방향 개정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규 개정을 추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10일 "국회의원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현행범으로 체포하면 계엄해제 요구가 무력화될 수 있다"며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계엄령 선포를 할 경우 동시에 야당 의원들을 체포·구금해 계엄해제 표결을 막으려 할 것에 대응해 이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의미다. 이는 최근 이재명 대표가 거론한 '윤석열 정부 계엄준비 의혹'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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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산 방문... 대학생들 '취업격차 해소' 간담회 참석... 의료현장 점검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1일 부산을 방문해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 현안 점검에도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먼저 부산대 인근 카페에서 학생들과 만나 '수도권-비수도권 청년 취업격차 대책 마련 대학생 간담회'를 열고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다음 달 구청장 보궐선거 지역인 부산 금정구의 서동미로시장을 방문해 지역 표심잡기에도 나선다. 한 대표는 이어 부산 금정구 범어사를 방문해 주지 스님을 예방하고 경남 양산의 부산대병원 응급실을 찾아 의료 현장 점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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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3일차 경제분야... 금투세 폐지·25만원 지급법 등 공방
국회는 11일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3일차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세수 결손, 금융투자소득세폐지 여부,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문제, 최근 물가 상황과 부동산 문제 등 경제 현안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또 최근 불거진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 정부의 대처를 놓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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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석탄발전 폐쇄 지역…대체산업 육성법” 대표발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대체 산업 육성 및 근로자 고용을 보장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안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석탄 화력발전소 폐쇄로 근로자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침체 등의 염려를 해소하기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및 대체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인천 영흥화력 1·2호기 등 전국 석탄 화력발전소 59기 중 28기를 2036년까지 순차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다. 그런데 (특별법안은) 이처럼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맞춤형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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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반도체 산업 CEO 간담회’ 개최
한국산업은행은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강석훈 회장 및 반도체 기업 9개사의 CEO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설계부터 후공정에 이르기까지 Supply Chain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였고, 강석훈 회장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 선도 국가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조금, 세제 혜택, 저리 대출 등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도 지난 6월 26일자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18.1조원 규모의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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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추석 맞아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8700만원 기부
한국수출입은행은 추석을 맞아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87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수은 본점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역 인근의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와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배식 및 보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은의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의 직원들도 명절을 맞아 기부금이 전달된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음식과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수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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