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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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17개 기관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2일 호남고속철도2단계 제4공구 건설현장인 무안공항역에서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공단을 포함하여 무안군·무안국제공항·전남소방본부·무안소방서·무안경찰서·육군 제8332부대 등 17개 기관 220여 명이 참여했다.지진 발생으로 건설현장 구조물 일부가 붕괴되고 가스관 폭발에 따른 화재로 작업자가 매몰되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소방헬기·구급차량·덤프트럭·크레인 등 재난대응 장비를 동원하는 등 실전과 같이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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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국제 AI 전시회 '제2회 인공지능 박람회' 참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산업AI국제인증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제 2회 인공지능 박람회(The AI Show 2024, 이하 TAS2024)에 참여해 AI의 신뢰성 제고를 통한 국내 기업의 글로벌 AI 시장 진출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AI 전문 전시회인 TAS 2024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AI 전시회다.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2전시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최근 산업 디지털 전환(IDX)의 가속화로 산업현장에 특화된 산업용 AI가 이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KTL은 지난해 6월 국내 AI 공급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인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AI국제인증포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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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유럽 최대 인재개발상 수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의 초격차 기술을 이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세계 무대에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언리시 월드(Unleash World) 콘퍼런스에서 ‘2024 언리시 어워드(UNLEASH Award)’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언리시 월드 콘퍼런스는 유럽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인적자원개발(HRD) 행사이며, 인적 자원과 인재 개발 분야에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기업 등을 선정해 언리시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 그동안 구글과 S&P, 로레알 등 세계적 기업들이 선정됐으며, 한국기업으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최초다. 이번 수상은 한국수자원공사의 공공성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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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수리수문설계시스템 온라인 교육 성료
한국농어촌공사는 민간과 학계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공사의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민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전했다.공사에 따르면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은 수리시설 설계에 필요한 수문량 분석 및 수리해석이 가능하도록 공사가 축적한 100여 년의 기술을 전산화한 시스템으로, 2016년부터 설계시스템을 민간에 무료로 제공해 농업 분야 수리수문에 대한 누적 기술이 충분하지 않은 민간의 기술력 증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이와 함께, 프로그램 민간 무료 개방 이후 현재까지 매년 약 500여 개의 민간 기업과 학술단체에서 해당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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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해양환경공단 최근5년…부적절 채용실태 11건 들통났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이 해수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분석 결과를 지난 14일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해양환경공단은 2020년부터 3건·2건·1건·3건·올해 2건 등 최근 5년 동안 해마다 부적정한 채용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김선교 의원은 밝혔다. 김선교 의원은 “해양환경공단이 2020년 제한경쟁 채용 시 (주무부서와 사전협의 절차 미이행 및 최종합격자의 증빙서류 진위확인 결과에 대해 기록물 등록과 서류 보관 소홀·기재부의 채용관리 개선사항 중 기관장 등의 권한부여금지 규정을 계약직 직원 채용지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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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제2회 단디JOB자! 페스티벌’ 개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2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의 청년 이탈을 방지하고 지역 유망기업과 우수한 청년 인재 간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시민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부동산원과 DGB금융그룹을 비롯한 대구 지역 7개 공공기관이 공동 후원했다. 행사에는 한국부동산원을 포함한 50여 개의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비정부기구(NGO) 및 사회복지단체가 참여하여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대구 지역 청년 및 고등학생 2000여명이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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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베트남철도 관계자 초청연수 개최…K-철도 운영 노하우 전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베트남철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베트남철도 궤도분야 안전관리 역량강화’ 4차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교통부와 베트남철도공사(VNR)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네 차례에 걸쳐 15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 3월과 11월, 올해 3월에 이은 4차 연수다.연수는 △철도 정책 및 운영·유지보수 특강 △철도교통관제센터, 고양 KTX 차량기지, 오송 고속시설사업단 등 주요 철도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연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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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2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에서 기업의 부패 관련 리스크를 예방하고 이해관계자 간 뇌물수수를 금지하기 위해 제정된 부패방지에 대한 국제표준이다.에스알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지침 및 매뉴얼을 제정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리스크 진단 및 평가 △ISO 37001 내부심사원 양성 등 노력으로 서류심사와 종합심사 등 2단계에 걸친 방문심사를 모두 통과, 인증을 획득했다.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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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걸음 기부 챌린지’로 탄소중립·사회공헌 실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임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4주간 올해 세 번째 ‘탄소중립 2050 걸음 기부 챌린지(이하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걸음 기부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목표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달성한 걸음 수 만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한국전력기술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챌린지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이후 ‘한국교통안전공단’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커뮤니티 페이지 하단 ‘챌린지’를 클릭해 참여하면 된다.누적 걸음수 상위 6명을 비롯해 추첨을 통한 185명에게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걸음 기부 챌린지 달성 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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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공군본부와 군수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삼성SDS가 23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본부와 공군 군수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수관리시스템 디지털 전환 ▲군수자원 수요 예측/분석 ▲공급망 관리 체계 혁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공군 군수관리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생성형 AI, 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IT 기술을 적용하여 군수자원 수요 예측/분석 및 자원 활용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SDS와 공군은 물류 운영, 공급망관리(SCM)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군·민간 물류체계와 기술변화 관련 현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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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백전노장 1기 정민수 선수,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우승" 한 풀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2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결승전이 지난 17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렸다. 한국 경정의 아버지라 불리며 1~3기 선수까지 미사리 경정장에서 직접 지도했던 일본의 특급 경정 선수 ‘쿠리하라 코이치로’를 기념하는 대회이니만큼, 출전했던 선수들 모두 우승에 대한 의지가 대단했다. 전날 열린 예선전은 대부분의 예상대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예선전이었던 16일(수) 14경주에서는 1번과 2번을 배정받고 출전한 경정 황제 심상철과 떠오르는 여성 강자 김지현이 각각 인빠지기와 붙어돌기로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펼쳐진 15경주에서도 1번 김민천이 출발부터 앞서가며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김민준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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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정종진 선수, 임채빈 선수에게 '끝나지 않은 전쟁’ 선포
◆ 전무후무한 그랑프리 6회 우승 정조준! 이번에는 정종진(20기, SS, 김포)이었다. 정종진이 지난 13일(일) 펼쳐진 경륜 개장 30주년 기념 대상 경륜에서 영원한 맞수 임채빈(25기, SS, 수성)을 5전 6기 끝에 꺾고 ‘끝나지 않은 전쟁’을 선포했다. 그랑프리 5회 우승에 빛나는 정종진과 그랑프리 5회 우승에 빛나는 정종진과 지난해 총 60회 출전에서 전승 우승의 신화를 쓴 임채빈은 2021년부터 굳건한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경륜의 살아있는 전설’ 임채빈, ‘경륜 황제’ 정종진의 맞대결이 열리는 날에는 어김없이 이번에도 임채빈이냐, 이번에는 정종진이냐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진다. 이전 대회까지는 상대 전적에서 임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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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광주전남 기후기금 모금장터에 기부 캠페인 참여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오는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원당산 공원에서 열리는 ‘광산구 기후기금 모금장터’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 의류, 잡화 등을 전달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매칭데이 “가치ON 같이GO”에서 시민생활환경회의가 제안한 “광산구 기후 기금 장터” 의제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전력거래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참여한다.전력거래소는 이번 기부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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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배터리 화재 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3일, 나주 본사에서 전 직원과 협력업체, 나주시, 나주소방서, 나주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UPS 배터리 화재로 인한 중요 시스템 기능 상실을 대비하고, 임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사이버 테러로 인해 무정전 전원장치(UPS)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지하 배터리실에서 시작된 화재가 중요 정보시스템(EMS)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초기 대응 조치부터, 긴급 상황 시 관제권 이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수습 및 복구 과정까지 전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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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역·용산역 등 지상철도 68㎞ 지하화·역사부지 개발 통합계획 발표... 사업비 25조 규모
서울역, 용산역 등을 지하화하고 부지를 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23일 공개했다. 해당 구간은 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을 잇는 약 68㎞ 지상철도 구간으로 6개 노선(약 71.6㎞)으로 15개 자치구에 걸쳐있다. 서울시는 지상철도 구간의 94%인 67.6㎞에 달하는 선로를 지하화해 지상에는 연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면적은 122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지하화 사업비를 경부선 일대 15조원, 경원선 일대 10조6천억원 등 총 25조6천억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역사 상부공간 개발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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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 예고... "11월 이재명 선고前 국민 요구 해소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3일 대통령 가족 등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기 위한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 진행을 예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 회의에서 "민주당 대표의 범죄 혐의 재판 결과들이 11월 15일부터 나온다"며 "우리는 그때 어떤 모습이어야 하겠나. 김 여사 관련 국민들의 요구를 해소한 상태여야만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면담 과정에서 제가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실질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친인척 등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는 차관급 공무원으로 지난 박근혜 정부 이후 공석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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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선고’ 앞두고 검찰 비판 수위 연일 높여... ‘검찰독재대책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법원의 1심 선고를 앞둔 가운데 토론회와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비판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23일 국회에서 검찰의 과잉·표적 수사를 비판하는 책 '검찰공화국, 대한민국'을 쓴 저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검찰은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면서 증거 편집, 참고인 진술 왜곡 등 악의적인 수사 방식을 동원했다"며 "위증 교사 혐의도 조작해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사법 정의를 심각하게 훼손한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다. 앞서 친명계 ‘더 여민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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