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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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중대재해 및 화재·안전사고 예방 위한 전략회의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14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중대재해 및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번 전략회의는 강기윤 사장의 ‘안전은 생명이며 기업 활동의 기본’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발전소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중대 재해 예방 방안과 협력기업 안전동행 관리체계 고도화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복잡·정교해야 하는 발전소 작업 특성을 고려한 안전전담조직 역할 강화, 협력기업과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을 위한 관리 방안 개선 등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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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음성건설본부 현장방문
한국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이 지난 13일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사회와 상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14일 밝혔다. 권명호 사장은 취임 다음날인 지난 5일 신호남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울산·당진발전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의식 내재화를 당부했다. 이어 13일 오후에는 음성건설본부 현장을 찾아 협력사와의 안전 수준 개선과 체계적 시운전 관리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소 및 송전선로의 무결점 준공과 전력계통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국내 1호 연료전환 사업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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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홍콩 ‘2024 Cosmoprof Asia’서 통합한국관 운영
우리 K-뷰티 기업들이 홍콩을 발판으로 글로벌 수출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2024 Cosmoprof Asia’ 전시회에서 대한화장품협회(서경배 회장)등 6개 기관과 함께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통합한국관에 참여하는 기업 수는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한 155개로, 스킨케어 및 피부 관리기기 등 다양한 K-뷰티 제품을 전시하여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가스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전시회로 손꼽히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도소매업자와 수출업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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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대구 엑스코서 제5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환경부와 함께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연계해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제5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은 물산업과 관련해 창의·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앞서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물산업 관련 아이디어 및 사업화 과제 중, 2단계에 걸친 전문가 평가를 통해 18개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이 중 상위 8개 과제의 최종 발표 경연을 통해 순위 결정 및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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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원주시와 ‘2024년 건강보장 정책세미나’ 성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13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원주시청, 원주시 보건소·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돌봄 업무 담당자 약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건강보장 정책세미나는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건강보험연구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돌봄통합지원 추진을 위한 원주형 지원 방안 모색’으로 지난 3월 제정된「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2026년 전국시행을 앞두고 초고령 사회 대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Aging In Place)’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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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기관과 강진 대비 합동훈련 실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지역 유관기관과 강력한 지진을 가정한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3일 이정복 사장 주재로 김포지역 유관기관과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6개 기관과 김포발전본부 인근 주민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주체별로 임무를 이해하고 역할을 실행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은 진도 6 이상의 지진 상황을 가정해 발전소 건물 붕괴·화재 대응, 유해 물질 누출 차단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것을 주제로 정부 상황 보고, 초기 대응·비상 대응,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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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기업 최초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서 종합대상 수상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5월 세계적 권위의 인적자원개발 단체인 ‘美 인재개발협회(ATD)’가 주관하는 'BEST HRD Award' 수상에 이어, 13일 한국 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기업 최초로 국내·외 BEST HRD 분야 최우수상을 한 해에 동시 석권하는 쾌거를 이룬 것. 한전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기업의 경영방침과 연계된 인재육성전략과 체계, 인사혁신 성과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HR분야 전문가와 교수진,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엄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는 국내 최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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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사우디에 디지털트윈 기술 지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NHC, the National Housing Company)과 지난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CityScape Global 2024’에서 ‘디지털트윈 기술 및 지식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NHC)에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기술적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 공유 ▲디지털트윈 플랫폼 및 재난관리 운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양 기관은 디지털트윈 서비스 모델에 대한 다양한 모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양국의 디지털트윈 산업 발전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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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KOGAS 2024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7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인 'KOGAS BIC(Best Innovation Contest) 2024'를 개최했다고 14일,밝혔다.KOGAS BIC 2024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활동 중에서 비용 절감, 국민 편익 향상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혁신사례를 대내·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가스공사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행정 확대 등 3개 분야에서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총 83건을 발굴하고, 이 중에서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가스 공급시설 핵심설비인 정압기 국산화 성공, 친환경 천연가스 소각설비 구축,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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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거래소,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획득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상생과 연대의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10월 24일)했고, 1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거래소는 복수노조 체제하에서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정적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법정 협의체인 노사협의회 이외에도 노사 간 캐주얼 미팅과 일반 직원의 노사관계 이해도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노사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한국경영인증원은 이번 심사에서 한국전력거래소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협의하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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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 유지관리 정책설명회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4일, 시설물 관리주체 및 안전점검 대행기관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시설물의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관리원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6일부터 14일까지 전국 5개 권역별(수도권·강원·호남·영남·충청)로 실시되었다. 수도권 200명, 충청권 168명 등 총 689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유지관리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관리원은 설명회에서'시설물안전법'의 주요 내용, 관리주체의 의무 이행사항, 세부지침 개정사항(교량 및 방음터널)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실무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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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결정 유보"…'조만간 거취 밝히겠다'
비위 혐의로 수사 의뢰되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직무 정지 조치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4일, 가장 큰 화두인 3선 도전 여부에 대해 "결정을 유보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국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을 만나 거취 관련 질문에 "지금은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다"면서 "구성원들과 논의해 결정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2016년 통합 체육회 선거에서 회장에 당선된 뒤 올해 두 번째 임기 종료를 앞둔 이 회장은 3선 도전 가도에서 정부의 전방위적 압박을 받고 있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지난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직원 부정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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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내년 초 양극화 해소 종합 대책 직접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초 양극화 해소 종합 대책을 직접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4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 조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연두에 대통령께서 직접 양극화 대책을 발표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 전반기가 시장경제를 회복하고 경제를 정상화하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그런 기초 위에서 양극화 이슈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두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양극화 해소를 임기 후반기 국정 목표로 잡고 교육·소득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 대책 마련을 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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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여야 장외 설전 긴장감 고조... 與 "본인 방탄 위해 무법천지" 野 “무죄 탄원 집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 선고를 앞두고 여야가 장외 설전을 펼치며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4일 이 대표를 향해 "본인의 범죄 방탄을 위해 무법천지의 사회적 대혼란을 일으키는 것도 불사하겠다는 위험한 발상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당선무효형이 나오면 434억원을 토해내야 해서 다수당인 민주당이 공중분해 될 것이라고 한다"며 "민주당이 자해 마케팅으로 판사를 겁박하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무죄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검찰 수사의 부당함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판결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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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 참석 일반 시민 대표 공모
서울시가 올해 12월 31일 밤 12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를 공개 추천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53년부터 이어온 제야의 종 타종은 한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는 온라인 공개 추천을 통해 타종에 참여할 시민 대표를 선정하고 있다. 서울문화포털 누리집 등을 통해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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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죄 처벌 범위 확대 ‘형법 개정안’ 법사소위 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13일 간첩죄 적용 범위를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행 간첩법(형법 제98조)은 간첩죄 적용 범위를 '적국'으로 규정하는데, 개정안은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를 위한 간첩 행위도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정안은 간첩행위를 외국과 '의사 연락'(범죄를 목적으로 오간 의사소통)하며 정보를 탐지하고 수집, 누설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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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총서 '특별감찰관' 논의... 표결 없이 '추진 합의' 이뤄질 듯
국민의힘은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절차와 관련해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별감찰관’이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서 소속 의원들이 표결하는 대신 원내 지도부가 특별감찰관 추진 입장을 밝히고 박수로 추인받는 절차가 예상된다. 다만 친한(한동훈)계 일부 의원들이 여기서 한발 나아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할 경우, 당론 채택까지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친윤(윤석열)계 의원들의 반발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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