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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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봄날학교’ 제3회 졸업식 개최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조정수)이 19일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경기봄날학교’의 제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재학생 44명과 졸업생 29명(초등과정 12명, 중학과정 17명)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학습 경험을 나누는 발표회도 이어졌다. 특히 중학 졸업반 17명 중 16명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평생학습을 계속 이어간다. 이번 졸업식은 학습자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이뤄졌다. 백일장 대회에 출품한 69점의 시화 작품을 전시해 성인 학습자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선보였다. 식전 행사로 진행한 축하공연 역시 외부 인사의 초청 없이 재학생들이 기획하고 참여했다. ▲리코더 연주 ▲숟가락 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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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유공 표창 수여
경기도교육청이 사립과 동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최초로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대상 유공 표창’은 담당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탁월한 공적이 있으며, 사립학교 교육행정 발전에 본보기가 되는 사무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표창 수여 대상자는 도내 사립학교 사무직원(교육행정, 사무 운영, 시설관리, 운전 등) 39명이다.이번 표창으로 사립학교 현장에서 담당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무직원의 사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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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 개최
경기도는 지난 18일 안성 한경국립대학교에서 ‘2024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을 개최하고, 147명을 시민정원사로 신규 인증했다.‘경기도 시민정원사’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도민들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정원 가꾸기와 도시 녹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원문화 활성화와 녹색복지 실현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2013년부터 시행했다. 올해 인증 인원을 포함해 총 1천633명의 시민정원사가 양성됐다. 2024년도에는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성남)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수원)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신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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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환경정비구역 추가 지정
경기도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내 남양주시 조안면의 129필지, 6만 2,300㎡의 환경정비구역 추가 지정(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환경정비구역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의해 오수 및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일정 지역을 지정하는 것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수원보호구역 대비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아 농가주택 증축이나 소매점·음식점 등으로의 용도변경 등이 가능하다. 남양주시 조안면 일원은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외에도 개발제한구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등으로 인한 중첩규제를 받는 지역이나 이번 조치로 일부 재산권 행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람은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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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이주노동자 인식개선 우수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5점 선정
경기도는 ‘제1회 경기도 이주노동자 인식개선 우수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15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동영상 20점과 포스터 74점이 제출됐다. 총 94점의 작품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1차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수상작은 15점이다. 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대학교수, 이주민단체 등 심사위원 12명을 선정하고, 전문가 심사와 표절 등의 공개검증 과정을 거쳤다. 심사 결과, 동영상 부문의 ‘다양성의 선, 긋지 말고 이으세요’와 포스터 부문 ‘뿌리는 달라도 우리는 친구들’이 각각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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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탄핵정국 경제재건 위한 긴급브리핑 기자회견문
저는 8년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출범한 새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로 경제를 책임졌습니다. 2%대 저성장의 고착화, 불평등 심화, 대북관계 악화로 경제 상황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새 정부는 출범 즉시 11조 원 추경을 편성하며 신속하게 재정을 투입했고, 대외 관계 안정을 위한 모든 노력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경제의 흐름이 바뀌었습니다.2%대에 멈춰있던 경제성장률을 3%대로 끌어올렸고, 1인당 국민소득도 사상 최초로 3만 불을 돌파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에는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경제 위기 극복의 최일선에 있었습니다. 당시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우리 금융시장은 큰 타격을 받았고, 건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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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 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기도가 ‘성남시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 추진 예정에 따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 0.03㎢를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은 18일 사업추진이 발표됐다.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해 도는 지난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결정하고, 18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에서 기준면적(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을 초과해 토지를 거래하려면 성남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기준면적 이하로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는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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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순환 파주~양주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 부분개통
경기도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 5.7km 가운데 승리교사거리에서 제2순환 파주~양주 고속도로의 서양주IC까지를 연결하는 3km 구간을 19일 부분개통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0월 공사 착공 후 8년 2개월 만이다.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는 지난 2006년 ‘제2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 1,2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부분개통 구간은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해 같은 날 개통된 제2순환 파주~양주 고속도로 서양주IC와 연결되어 통해 광적면,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등으로 통행하는 물류차량의 통행여건 개선과 교통불편 해소, 사고예방에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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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안전 분야 후속 지원대책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입니다. 오늘 브리핑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도·시군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에서 나온 재난안전 분야 후속 지원대책에 대한 사항입니다. 18일 오후 2시 대통령 권한대행이 폭설 피해 지역 중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6개 시에 대하여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재난지원은 호우피해 및 공공시설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이번 폭설과 같이 대규모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경우 직접적인 정부의 지원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또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은 자체적인 복구 여력도 부족합니다. 이에 경기도는 도민의 빠른 일상 회복지원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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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결산-기회 5 휴머노믹스, 기회소득 6개 사업으로 현실화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정책이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촉진하는 경제적 투자라는 점에서 민선 8기 경기도의 도정 철학인 휴머노믹스(사람중심경제)가 반영된 대표적인 정책으로 꼽힌다. 2024년은 지난해 선을 보인 경기도 기회소득 정책이 도민들의 삶에 스며들면서 본격화된 첫 해로 평가할 수 있다.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은 시행 두 번째를 맞았으며 기후행동, 아동돌봄, 체육인, 농어민 등 6개 기회소득이 첫 지급을 시작했다. ■ 사업 2년차 규모 확대한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지난해 경기도 기회소득의 문을 연 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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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상법 개정안' 토론회 개최... 민생 행보 재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상법 개정안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재계 및 개미 투자자들과 의견을 교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영진 측 7인과 투자자 측 7인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개최 전날 밤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잠정 연기됐다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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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인선 지연... 선수별 의견 수렴 추가 진행
국민의힘이 1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추가 의견 수렴 절차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을 마친 뒤 "비대위 설치와 관련해서는 아직 의원들 의견이 수렴되지 않았다"며 "선수별로 의견을 듣고 제게 제시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당에서는 권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까지 겸임하는 방안과 원내 중진 인사 중에서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는 방안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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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법·국회증감법 등 6개 법안 재의요구안 임시국무회의 상정
정부가 19일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상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심의 법안은 국회법·국회 증언감정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이다. 야당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곡법 등 6개 법안을 강행 처리했고, 정부·여당은 이들 법안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한 권한대행이 이들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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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탄핵정국에 천왕수소발전소 무리하게 꼼수 착공,시도하는 서울시 공무원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고 어지러운 나라 정국을 틈타 서울 구로구 천왕동 아파트 한복판에 수소발전소를 착공하려고 시도하는 서울시 공무원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서울시 공무원은 천왕동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로구 고척2동 주민들을 천왕동 주민으로 둔갑시켜 거짓 주민 설명회와 함께 현장 견학을 실시해 천왕동 주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천왕수소발전소 반대 주민대책위윈회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구청에 주민설명회 장소와 도로점용 허가 협조공문을 보냈는데 지난 11월 21일, 천왕동 등 주민 6명을 마포 발전시설에 현장견학을 하고 왔다고 사진을 올렸다”며 “그런데 방은경 구로구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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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6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서부발전은 지난 17일 충남 덕산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4년 충남 나눔과 인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사회공헌 활동 성과와 조직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협업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복지부는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반영한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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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사내벤처 ʻ딥아이ʼ, 연구소기업 등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제4호 사내벤처 ‘딥아이(대표 김기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업지원 제도인 연구소기업 제2000호로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으로,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되면 정부지원사업 및 세제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수원 사내벤처 출신 창업회사인 딥아이는 한수원의 비파괴 검사기술을 이전받아 플랜트 분야에서 비파괴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등 활발한 사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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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정관용의 정책토론…탄핵가결 後 정국전망 생방 토론
국회방송(NATV)은 19일 목요일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탄핵 가결 후 정국(政局) 전망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알다시피 尹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에 국정(國政) 공백 우려 속에서 국회는 혼란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20일 첫 고위 당정협의회를 시작으로 각 부처 장관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계속 열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국민의힘에 제안해 놓은 상태다. 게다가 우원식 국회의장도 지난 1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만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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