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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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장애인의 날 맞아 지역장애인 복지증진에 앞장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 사회·문화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지역공헌 활동에 나섰다.서부발전은 지난 24일 충남 태안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태안군 장애인 한마음 대회’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가 주관하고 서부발전이 후원하는 태안군 장애인 한마음 대회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를 극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서부발전 임직원과 장애인,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등 2,20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에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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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4월 월례회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열린 경기도 기우회 4월 월례회에 참석, 기우회를 대표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기우회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경기도 발전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다.이날 월례회에서 김 의장은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이재민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우회 위로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 “이번 성금에는 기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뜻이 담겨있다.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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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 및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5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되며, 게이트볼 등 총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무대가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 라며 “자신의 꿈을 향해힘차게 나아가는 선수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진정한 가치”라고 강조했다.이어 김 의장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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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관광기업 디지털 전환·협업 프로젝트’ 18개 사업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기업의 성장 지원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및 협업 프로젝트’ 공모 결과, 총 18개 사업(26개 사)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사업과 이종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는 ‘협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51개 사업(디지털 전환 32개, 협업 프로젝트 19개)이 접수됐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디지털 전환 14개 사업(14개 사)과 협업 프로젝트 4개 사업(12개 사)이 최종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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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초로기 치매 환자·가족 모두에게 ‘희망’ 나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젊은 치매, 이른바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초로기 치매 전담기관을 운영하며, 치매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초로기 치매 당사자를 ‘치매극복 희망대사’로 위촉해, 이들이 여전히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만큼, 사회적·경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에 큰 어려움을 초래한다. 2022년 기준, 인천시 전체 치매 환자 중 10.3%가 초로기 치매 환자로, 이는 전국 평균(7.7%)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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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원 수경시설 5월 본격 가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주요 공원에 설치된 수경시설의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인천대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청라호수공원 등 주요 거점공원을 포함한 관내 공원에 설치된 170여 개의 시설이다. 경관 분수, 인공폭포, 계류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수경시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군·구의 운영 상황과 기상 조건, 시설 특성 등을 고려해 5월부터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수경시설에서 분수나 폭포 형태로 떨어지는 미세한 물방울은 공기 중 음이온 농도를 증가시켜 자연 속의 상쾌함을 시민들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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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사업 실시계획 고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24일 문화예술회관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당초 해당 사업의 실시계획 고시를 2024년 11월 목표로 관련 기관과의 사전협의를 마쳤으나, 최종 설계경제성 심의 결과 사업비가 360억 원으로 증가하고 사업 기간이 연장되면서 중앙투자심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중앙투자심사 완료 이후로 실시계획 고시가 연기됐다. 이후 약 3개월간의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2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고시하게 됐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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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 지역경제 회복 나선다
인천시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지원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5일 인천시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협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 강성한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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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강경숙의원 등 12인, 학교시민교육 지원법안 제안
강경숙의원 등 12인은 학교시민교육 지원법안을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제안이유는 '교육기본법'은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는 것을 교육이념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으며,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 또한 폭넓은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만 지난 몇 년 사이에 교육부와 일부 교육청에서는 민주시민교육을 담당하는 부서를 폐지하는 등 시민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이에 학교에서조차 이러한 교육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흡해 체계적인 민주시민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고 한편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여러 사회적인 문제 속에서 바람직한 시민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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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장철민의원 등 16인,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장철민의원 등 16인은 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여성가족부장관이 국가의 성평등수준을 계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성평등한 사회참여의 정도, 성평등 의식ㆍ문화 및 여성의 인권ㆍ복지 등의 사항이 포함된 국가성평등지수를 매년 조사ㆍ공표하도록 하고 있다.그런데 고용분야의 성평등 관련 정보 공개의 대상 및 방법에 대해서는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고용정책 기본법' 등 각각의 개별법에서 파편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국민이 고용분야의 성평등 수준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관련 정보에 접근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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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지역 우체국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4일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우체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우체국, 부산모전우체국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생명존중 활성화 공동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활동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우체국 소속 집배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도 제공키로 했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감소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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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청렴문화활동 진행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4일,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함께 만드는 조직문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청렴 핸드프린팅' 퍼포먼스였다. 손바닥에 물감을 묻혀 손자국을 찍은 한 참가자는 "청렴은 우리 조직뿐 아니라 가장 소중한 내 가족을 지키는 것으로,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다졌다.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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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기관 워크숍’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공단)과 함께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철도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 관리원 본사에서 2일 간 열린 워크숍은 철도시설 중 구조물·건축물 분야 결과보고서를 평가하는 관리원과, 궤도·전철전력·신호제어·정보통신 분야 결과보고서를 평가하는 공단이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제도의 개선안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 제도는 철도시설의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전반에 걸친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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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사감위 이진식 사무처장 초청 특강 성료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5일 오후 부산 금정체육공원 꿈나래어린이극장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이진식 사무처장을 초청해 ‘도시의 미래–경륜 발전과 건전 레저문화를 위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통합 이후 공단이 추진하는 경륜사업의 시너지 효과와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사감위와의 정책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이진식 사무처장은 부산 경륜의 지역 관광 연계 가능성과 복합레저 콘텐츠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또한 사감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불법 사행산업 근절 ▲청소년 보호 ▲이용자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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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 산불피해 2억여 원 온정 베푼 수협에 영덕군수 감사 인사
수협중앙회는 경북 영덕군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2억 원에 이르는 복구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해 영덕군수가 직접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25일, 산불피해 지역인 경북 영덕군 관내 어촌계를 찾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김광열 영덕군수로부터 감사의 뜻을 전달받았다.노 회장이 산불피해 어촌 복구 진행 상황과 자체 지원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다.김광열 영덕군수는 노 회장에게 “산불 피해지역에 베풀어 준 수협의 온정은 주민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얻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감사 인사를 받은 뒤, 노 회장은 이날 피해 어업인에게 직접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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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경남 지역 건축사회와 ‘건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5일 경남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에서 창원, 진주 등 경상남도 내 18개 지역 건축사회와 건설안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각 지역의 건축사, 관리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관리원과 지역건축사회는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지원, 안전 분야 자문 및 컨설팅, 정보 및 기술교류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건설안전·품질 셰르파’ 양성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은 건축사들이 건설안전과 품질관리 업무를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스마트 안전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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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달 3일 전당대회... 경선 '당원투표 선거인단' 76만5천773명 확정
국민의힘은 25일 대선 후보 2차 경선 당원 투표에 참여할 선거인단을 76만5천773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후 "책임당원 전원, 일반당원 중 1년 내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분들까지 선거권을 주고, 탈당 현황 등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2차 경선은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나다순)가 경쟁한다. '선거인단 투표 50%·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거인단 투표는 모바일과 ARS로 27∼28일 진행된다. 2차 경선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선거인단 투표 50%·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비율로 1·2위 득표자 간 최종 경선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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