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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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 19일 경상국립대서 초청 강연회 개최
민주노동당 진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국)는 6월 19일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가 경남 진주를 방문해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초청 강연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권영국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민주노동당 진주 당원 및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 회원들과의 간담회 후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 4층 휴머니티홀에서 ‘함께 사는 사회, 진보정당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은 경상국립대학교 통일평화연구센터에서 주관했다.이번 강연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는 진보정당의 역할과 미래, 그리고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심도 있게 조명하며, 이를 통해 진보정당의 과제, 그리고 지역사회에서의 실천 방안 등에 대해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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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제5회 국회 의정대상…입법·정책 부문 2관왕 수상 영예
국회 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서울 노원을) 국회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 활동 부문과 정책 연구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의정활동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국회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일하는 국회’를 구현하고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먼저 김성환 의원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에서 통과시킨 입법 성과로 우수 법률안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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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제주 해양자치실현…제주특별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국회의원은 제주도의 실질적인 해양자치권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제주도는 현행법을 통해 수산업과 수산자원 관리에 대한 중앙행정기관장의 일부 권한을 도지사 권한으로 하고 대통령령 또는 부령으로 정하도록 한 사항은 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특례를 갖고 있다. 그런데 여전히 근해 어선어업 관리 등 대체적인 권한이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있어 제주 (수산업·수산자원관리) 등 도지사가 행사할 수 있는 권한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래서 문대림 의원이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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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SKT 등 이통사 해킹 예방 강화” 정통망법 개정안 내놔
국민의힘 김상훈 (대구 서구) 국회의원이 SK텔레콤(SKT) 등 이동통신사의 해킹 예방을 위해 정보보호 인증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지난 4월 SKT의 홈가입자서버(HSS)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SKT 해킹 사고는 유심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주요 정보를 관리하는 중앙서버가 해킹됐다는 점에서 국내 이동통신사 역사상 최악의 보안 사고란 평가다. 앞서 KT와 LG유플러스(LGU+)도 해킹으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된 바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정부가 부여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받았지만 심각한 해킹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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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착한가격업소 전기료 연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를 위해 공공요금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5월 기준 부산시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영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군은 지난 2월 ‘기장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예산 확보와 준비절차를 거쳐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8월 22일까지, 5월부터 7월까지의 전기요금 수납자료를 기장군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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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경찰과 휴가철 대비 불법촬영 현장대응 훈련 진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일 대전역에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역사 내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 역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발생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코레일에 따르면 먼저 대전역 역무원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화장실 등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시설에 의심기기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하고, 범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또 화장실 내 소형 카메라나 용의자 발견 시 역무원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의 역할과 대응 방법, 인계 절차 등에 대한 실무 교육도 실시했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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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우기 대비 반지하 가구 특별안전점검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우기 대비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가구 대상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도심 내 기습 폭우나 집중 호우가 빈번해 짐에 따라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LH는 지난 ‘23년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마쳤으며, 이후 매년 침수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 1810호를 대상으로 반지하 거주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038호 이전 지원이 완료됐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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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자율주행 업계와 동반성장 추진…기업 간담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K-City(자율주행실험도시) 3단계 고도화 사업이 6월 완료됨에 따라 시설 개선 현황과 향후 활용 계획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12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K-City는 국가 자율주행 역량 강화를 위해 TS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시 소재)에 2018년 12월 개소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단계적 고도화를 통해 2025년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평가환경을 갖춘 인프라로 발돋움했다.TS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K-City 이용주체인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선된 시설과 신규 사업 등을 소개함으로써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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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하나은행과 '국민의 눈 건강증진 사업' 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일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하나은행과 함께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실명예방을 위한 후원금품을 전달하며 국민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9년도부터 이어온‘개안수술비 지원 협약’의 연장선으로 심사평가원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성금 2,000만 원을 개안수술비로 후원하였다. 하나은행은 저시력 보조기구 등을 후원하며, 양 기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뜻을 함께 했다. 개안수술비는 시력회복이 가능한 안질환을 갖고 있음에도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청·장년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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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서울 3개원, 헌혈자 초청 야구 이벤트 'BlooDream Together' 개최
‘2025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서울지역 3개 혈액원(서울 중앙‧남부‧동부)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 헌혈자를 초청하는 특별 이벤트 'BlooDream Together'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헌혈자의 날(6.14)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헌혈로 마음을 나누고, 생명을 구하는 숨은 영웅,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평소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두산베어스의 관람권 기부 및 후원을 통해 추진된 본 행사는 ▲기부 관람권 전달식 ▲구단 및 혈액원 마스코트 기념 촬영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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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지는 ‘청렴윤리의 날’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12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25년 청렴윤리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천명했다고 밝혔다. ‘2025년 청렴윤리의 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윤리’가 연상되는 매년 6월 2일을 ‘윤리의 날’로 지정을 권장하고 기업의 윤리경영 실천을 독려하는 것에 따라, 전사적인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전 출근길에는 경영진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깨끗함을 상징하는 순백의‘청렴 백설기’를 전달하며 청렴과 책임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윤리경영 실천의 뜻을 나눴다. 오후 본행사에서는 최고경영자의 윤리경영 선언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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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발전소 O&M 계약 2년 연장 성공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발전소 운영 및 정비(O&M) 사업을 2027년 8월까지 2년 추가 연장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마다가스카르 동부 무라만가(Moramanga) 지역에 위치한 암바토비 발전소는 니켈 제련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기간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마다가스카르 현지 통화에 해당 발전소 이미지가 삽입될 정도로 상징적 중요성을 갖는다. 지난 2009년 8월 31일, 마다가스카르 발전소 O&M 사업에 첫 진출한 한전KPS는 2017년 9월, 장기 O&M계약을 맺는 등 15년 이상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 연장은 한전KPS가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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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라이트퀸’, 경기도지사배(G3) 우승..."다크호스의 반란"
지난 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열린 ‘경기도지사배(G3, 2,000m, 국OPEN, 3세, 총상금 5억 원)’ 대상경주에서 ‘보령라이트퀸’이 정도윤 기수와 함께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첫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12일 마사회에 따르면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는 2020년, 3세 암말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마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경마에 도입됐다. 제1관문은 루나Stakes(L, 1,600m), 제2관문은 코리안오크스(G2, 1,800m), 제3관문은 경기도지사배(G3, 2,000m)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주 거리가 점차 늘어가는 구성 속에서 말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일본에서는 2023년 ‘Liberty Is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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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렛츠런파크 서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 개최..."트리플 크라운 탄생 예감"
스포츠, 영화, 기업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심치 않게 사용되는 ‘트리플 크라운(삼관)’이라는 용어는 경마에서 처음으로 유래했다. 1935년 미국에서 한 해에 ‘켄터키 더비-벨몬트 스테이크스-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한 말이 탄생하자 한 스포츠 기자가 이를 두고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칭하며 처음 사용된 것이다.이후 3세마의 주요 3개 경주가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았고, 여러 나라가 각자의 ‘트리플크라운’ 시리즈 경주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트리플 크라운은 ‘KRA컵 마일-코리안더비-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로 최우수 3세마를 선발하는 시리즈다. 바로 이번 주 일요일인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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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100인의 청렴조직‘달리는 청마패’ 출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8일 전국 각 사업장의 직원을 대표하는 ‘달리는 청마패’ 100인을 공식 위촉하고, 현장 중심의 청렴 실천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달리는 청마패’는 한국마사회의 참여형 청렴 플랫폼으로서, 본사-현장, 노사, 세대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 청렴조직이다. 기존의 본사 중심 청렴정책 운영, 형식적 참여 구조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5년 부패취약분야 발굴회의를 통해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이 공동 지시해 신설했다.조직은 MZ세대, 경마지원직, 경마유관단체·자회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79명의 지원자 가운데 최종 100명이 선정되었다. 특히 지역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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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취득 지원사업 확대 추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1일 말산업 현장의 환경 리스크 완화를 위해 말산업체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제도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는 친환경 인증 제도로, 축사, 경관, 방목지, 분뇨 처리 등 환경 관리가 우수한 곳을 친환경 목장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2023년에는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이 말(馬)품종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4년에는 한국마사회가 제주지역 15개 말 생산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은 말 생산농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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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2일, 자체 도입·조련한 국산 승용마 3두를 말레이시아에 성공적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산 승용마 육성 역사상 첫 해외 수출 사례로, 국내 말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이번에 수출된 승용마들은 단순한 ‘메이드 인 코리아’가 아닌,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한 수준급 승용마들이다. ‘2024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 장애물(100cm) 우승 및 ‘2023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120cm) 우승 이력이 있는 ‘한화루카랜드’와, ‘2023 AEF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 장애물(100cm) 준우승 및 ‘2023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 장애물(110cm) 준우승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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