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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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기회기자단 발대식' 개최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기회기자단,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기회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2월 꿈나무기자단과 도민(청소년, 대학생, 일반)기자단이 통합된 기회기자단은 ‘기회수도 경기’의 숨겨진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도민에게 적극 알리는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기자단이 취재한 도 주요 정책과 다양한 지역 소식 등은 경기도 공식 블로그, 경기도 뉴스포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된다. 이날 발대식의 주인공인 기회기자단은 레드카펫 이벤트, 경기도 홍보대사 옹알스 축하공연 등을 가족과 함께 즐겼다. 주요 행사로는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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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출마 시 광주 최우선 검토... "호남 정치에도 경쟁 필요"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는 7일 총선 출마 요구와 관련해 광주를 최우선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공동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책임위원회의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자신을 향해 출마 요구가 잇따르는 데 대해 "출마할지, 전국 선거를 지원할지, 출마한다면 광주를 포함해 어디서 출마하는 게 국가와 호남과 당에 도움이 될지 당과 상의하겠다"면서 "만약 출마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호남 정치가 경쟁력을 잃은 것은 경쟁이 없기 때문"이라며 "호남 정치에도 경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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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설 맞아 미등록 경로당 방문 점검... “난방비·양곡비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설을 앞둔 가운데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강북구의 한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해 "등록되지 않은 경로당이라도 어르신들이 모여 함께 식사하고 여가 활동을 하는 장소인 만큼 소외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올해 시급한 미등록 경로당 난방비와 양곡비를 정부가 우선 지원하고, 경로당 기준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이 방문한 경로당은 이용 인원 기준 미달 등으로 등록되지 않은 시설로 분류돼 있는 곳으로 윤 대통령은 어르신들과 대화를 통해 안부를 묻고, 경로당 난방과 안전 점검 상황 등을 직접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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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임대인 사망한 전세피해자 신청 접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사장 유병태)는 임대인이 사망한 전세피해자에 대한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지원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HUG는 임대인이 사망하였으나 상속인이 확정되지 않아 법적 조치진행이 곤란한 전세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무사협회 소속 전문 법무사와 연계하여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청구를 지원하고 있다.상속재산관리인 선임지원 사업은 동일한 사망 임대인에 대하여 전세피해자가 여러 명일 경우에 발생하는 관리인 보수 등 신청인 부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정기공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신청 접수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2번째이다.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 약 3주간이며, 안심전세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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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이창희 상임이사 선임…“정부지원·서민주거안정 최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사장 유병태)는 지난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이창희 前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이창희 상임이사는 충북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국토교통부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2년으로 7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이창희 상임이사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 취임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 정책 지원과 서민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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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미흡 지적... "지역·공공 의대 병행해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7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이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공, 필수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 대안이 포함돼 있지 않아 유감스럽다"며 "사실상 반쪽짜리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의대 신설,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사제 도입 등이 병행되지 않으면 의대 정원을 늘렸지만 실제로 당초 목표로 했던 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것"이라며 "여당도 같이 한 공약이기 때문에 이번 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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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문체부 업무보고... "'문화산업부'라 생각하고 일자리 창출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2024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보고받고 "문체부는 문화예술, 체육, 관광을 포괄하는 부처로서 궁극적으로는 이를 토대로 수익과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산업부'라 생각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하는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K-콘텐츠에 1조7천400억원 규모 정책금융을 투입해 지원하고 2024 파리 올림픽을 한국 문화 홍보 기회로 활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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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형 패트리엇' 천궁-Ⅱ 사우디에 4조원대 수출계약
정부가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32억달러(약 4조2천500억원) 규모의 계약을 확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사우디를 방문한 신원식 장관과 칼리드 빈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의 회담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국내 방산업체 LIG넥스원과 사우디 국방부 간 체결한 천궁-Ⅱ(M-SAM2) 10개 포대 수출 계약을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천궁-Ⅱ는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개발돼 LIG넥스원이 제작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 무기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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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성정당 논란에 사과... "與 반칙·탈법에 불가피하게 대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민주당의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로 '꼼수 위성정당' 비판이 제기되는 것을 여당 쪽에 책임을 넘기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히려 여당은 위성정당을 통해서 비례 의석을 100%를 독식하겠다고 하지 않느냐"라며 "여당의 반칙, 탈법에 대해서 불가피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이번 비례 제도를 두고 불가피하게 민주당이 준(準) 위성정당, 본질은 위성정당이 맞는데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 점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준연동형 취지를 조금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일부라도 비례 의석을 소수정당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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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2024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이하 ‘통합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하여 중소기업의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밀착 지원하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기술이전기업 또는 예정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며, 기보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및 최종심의를 통해 40여개 기업을 선정하여 이전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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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성태 등 공천신청자 29명에 '부적격'.,. 심사 원천 배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공천 신청자 중 29명을 부적격 기준에 따라 공천 심사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클린공천지원단이 공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범죄 경력과 부적격 여부를 면밀히 검증한 결과, 공천 신청자 849명 중 29명이 부적격 대상자로 확정돼 개별 통지하겠다"며 "부적격자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면접에 참여시키지 않는 등 공천 심사 과정에서 원천 배제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윤리위원회 의결로 탈당 권유 이상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을 비롯해 성폭력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범죄 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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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방 순직·공상자 예우 강화... 유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정부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전 국민 참여 추모행사 개최 등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청은 이 같은 순직자 및 공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방안을 담은 2024년 업무계획을 7일 공개했다. 먼저 순직자의 위훈을 국가가 끝까지 기억하는 추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국민 참여 추모행사인 '119메모리얼데이 기념행사'를 올해부터 매년 개최하고 유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유가족의 생계 자립 및 유자녀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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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HMM 경영권 매각 협상 결렬”
산업은행은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림그룹의 팬오션·JKL컨소시엄과의 매각 협상이 결렬됐다고 7일 밝혔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팬오션·JKL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12.20부터 주식매매계약 및 주주간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산업은행측은 “우선협상대상자와 7주에 걸친 협상기간 동안 상호 신뢰하에 성실히 협상에 임했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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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암 진단 찰스 3세에 메시지 전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고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암 진단을 받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영문으로 이같이 적고 "저의 마음과 기도가 폐하와 왕실 가족들과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왕실은 지난 5일(현지시간) 찰스 3세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 암을 발견해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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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관훈클럽 토론회 참석... 총선 공천 방향 등 현안 제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한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총선 공천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한 위원장은 또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임명장 수여식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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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의원 “목동운동장 일원…통합개발 연구용역 3월 착수된다”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前 양천갑 당협위원장·최고위원 2회)은 오는 3월 목동 유수지 공영주차장 포함 목동운동장 일대에 통합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조수진 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체험형 스포츠 파크몰‧스포츠 의과학센터‧다목적 공연장인 돔구장‧창업보육센터’ 등 각종 문화시설 포함 복합시설 설계 계획이 수립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양천갑 지역은 목동 아파트 재건축 완화 등에 따라 인구 증가 전망으로 목동 운동장 일대에 복합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조수진 의원은 양천갑 당협위원장이던 작년 말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 등을 통해 목동 운동장 일원에 통합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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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신입사원 가족초청 입사식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지난 5일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가족 초청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된 신입사원은 경력 4명, 신입 56명 등 총 60명으로, 청년 취업난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기여를 위해 전년 대비 총 채용인원은 약 60%, 이전지역 인재 채용인원은 3배 증가했다. 또한, 채용 심사 전 과정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적용해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을 진행하였다.이날 입사식에는 신입직원과 가족, 남부발전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입사식은 기존의 형식적인 입사식에서 벗어나 MZ세대인 신입사원에 맞춰 감동과 여운이 남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일원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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