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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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하는 '암호화폐'…파워렛저 20.09%↑ 비트코인 1460만원 돌파
폭락한 암호화폐가 반등에 성공했다. 18일 업비트에 따르면 암호화폐가 18일 4시를 기준으로 반등에 성공, 일제히 붉은색 불을 밝히고 질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의 경우 8시 30분 기준 2.01% 오른 1463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코인은 리플, 파워렛저, 스텔라루멘, 피벡스, 리스크 등으로 모두 두자릿수 반등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특히 파워렛저의 경우 17일 816원까지 떨어졌으나 8시30분 기준 1345원으로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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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 8기 단원 모집
BC카드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빨간밥차 봉사단’ 8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BC카드는 오는 2월 11일까지 총 100여명의 8기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BC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lovesun.bccard.com)에서 지원 가능하다.선발된 봉사단원들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전국 7개 지역(서울∙인천∙대구∙광주∙여수∙울산∙김해)에서 무료배식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 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 인증서 ▲ VMS(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 시스템) 인증서 ▲ 소정의 활동비 ▲ 우수봉사자 해외봉사활동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은 “지금까지 500여명의 봉사단원이 누적 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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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메신저 키보드뱅킹 서비스 추진
신한은행은 모바일 메신저 대화 중 대화창 종료 없이 바로 송금이 가능한 ‘키보드뱅킹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키보드뱅킹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없이 모바일 키보드에서 신한마크를 클릭해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로 2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시 고객이 선택한 안드로이드버전의 쿼티와 천지인 키보드에 생성된 신한마크를 클릭해 1일 100만원 한도 내에서 계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이체가 가능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지난 해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비밀번호 입력 없이 간편하게 계좌조회와 이체가 가능한 ‘간편서비스’와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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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콕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능과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NH농협 콕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콕!콕! 뽑아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의 'NH농협 콕카드'는 농업인 필수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농업인들은‘신용(체크)카드’,‘면세유구매카드’,‘농업경영체 인증카드’등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해야 했으나, 'NH농협 콕카드'는 단 1장으로 농업 관련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신용카드의 경우 고객의 주거유형별 선택형(3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50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농촌형(A),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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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액 콘텐츠 50% 할인 ‘B tv KB국민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SK브로드밴드’와 제휴해 ‘B tv’ 월정액 콘텐츠 이용료 자동 납부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B tv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이 카드로 ‘지상파 월정액’, ‘프리미어 영화 월정액’ 등 ‘B tv’의 월정액 콘텐츠 이용료를 자동 납부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5천원까지 이용료의 50%가 할인된다.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미만이면 월 3천원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1만 5천원이 각각 할인된다.자동 납부하는 월정액 콘텐츠가 2건 이상인 경우 할인 혜택은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콘텐츠 이용 순서대로 제공된다.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커피전문점 △편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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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강경대응은 중국자본 때문?…SNS 통해 주장 확산
암호화폐거래소 폐쇄 등 암호화폐 관련 정부의 강경한 대응이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 투자된 중국자본의 철수를 막기 위한 조치라는 글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글에 대한 진위여부와 함께 글을 쓴 의도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직장인 익명 SNS ‘블라인드’에 암호화폐 관련 글이 최초로 올라왔다. 자신을 은행 직원이라 밝힌 작성자는 "암호화폐 관련 최근 초 강경기조를 보이고 있는 정부 정책의 목적은 신규가입 차단이 아니라 '외국인 거래 금지'"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3일 미성년자·외국인의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시킨 바 있다.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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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남은 금투협 회장 선거 … 선출 과정 논란 증폭
금융투자협회가 4대 회장 최종후보 3인을 확정한 가운데, 후보 추천 과정의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금융투자협회장 후추위는 내부인사 3명과 외부인사 2명으로 구성됐다는 것 외엔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다. 후추위의 선정기준과 면접 결과 역시 비공개로 알려져 있다. 지난 11일, 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개혁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바 있는 사무금융노조 증권업종본부는 “금융투자협회장 선출 과정은 소수의 밀실 야합에 불과할 뿐, 투명하고 공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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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자단기사채 1070조 발행…전년 대비 3.6%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전자단기사채 발행이 총 1069조9000억원(일평균 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6년의 1032조8000억원(일평균4조4000억원)보다 3.6% 증가한 수치다.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2013년 1월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꾸준히 증가하여 5년 동안 총 3,632조원이 발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기별로는 1분기・2분기에는 각각 8.8%・12.8% 하락하였으나, 3분기・4분기에 각각 7.5%・30.8% 상승했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일반 전자단기사채가 전년 대비 2.6% 증가한 940조4000억원을 발행하였고, 유동화 전자단기사채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29조5000억원을 발행하며 7배 이상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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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 개설…내달 12일까지 모집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을 3월 5일부터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생은 2월 12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금융투자교육원은 “이번 교육과정은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환 관련 트레이딩과 내부통제 업무 연계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스킬, 시장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의무교육이다”고 밝혔다. 금융투자교육원 안성훈 과장은 “교육을 통해 외국환 법규 및 거래, 외국환 시장과 관련 금융상품의 투자, 환리스크 관리와 헤지 등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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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환율・원유시장 전망 세미나 오는 29일 개최
삼성선물이 2018년 상반기 환율과 원유시장을 전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29일 오후 4시 30분에 삼성생명 서초타워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이뤄져있으며, 1부는 삼성선물 전승지 책임연구위원이 올 상반기 글로벌 환시를, 2부는 김광래 연구원이 미국 원유재고의 지속적 감소를 주제로 강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선물 김태원 수석은 “3년 연속 최저치를 기록하고 지난해에만 10% 이상 하락한 미 달러화의 상반기 전망과 한국을 포함한 외환시장 여건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환율과 유가에 관심있는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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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회장 후보 최범수는 누구?
하나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내부인사 1명, 외부인사 2명으로 총 3명의 최종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부후보는 김정태 현 회장, 외부후보는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 최범수 전 한국크레딧뷰로(KCB) 대표이사로 압축됐다. 김정태 후보는 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고, 김한조 후보 역시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거친 바 있고 현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직을 지내고 있다.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후보인 최범수 전 KCB 대표이사는 예일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이전에 신한금융 부회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2001년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통합 당시 전략담당 부사장으로 합병 전반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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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올원뱅크 가입자 150만 명 돌파
NH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가 출시 17개월만에 가입자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년 8월 출시한 '올원뱅크'는 실이용자 비율이 77%로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간편송금, 더치페이, 경조사 초대장보내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또한, 모바일에 익숙한 2030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돋보기 기능을 탑재한 큰글송금과 자산관리서비스, 골드바 구매, 귀농귀촌정보 등의 서비스도 선보였다. 가장 인기있는 기능은 상대방 계좌번호를 몰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송금이 가능한 ‘간편송금’으로 누적이용건수는 1천 7백만건, 누적이용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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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교통안전공단-서울대, 중고차 시세 모형 개발 위한 MOU 체결
현대캐피탈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중고차 시세 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캐피탈 본사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동수 원장, 서울대학교 이정우 교수, 현대캐피탈 이병휘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각자가 가진 인프라와 전문성을 적극 결합해 인공지능 기반 중고차 시세 모형을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개발된 모형은 공공재로 제공해 중고차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이번 중고차 시세 모형 개발에는 현대캐피탈이 보유한 자동차 관련 빅데이터와 인프라가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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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Digital New Leader’ 선포
하나카드는 '2018년 부문별 질적 성장과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사업전략'을 17일 공개했다.이번 사업전략의 주요 내용으로는 비대면 중심의 영업 채널을 강화하고 플랫폼 기반의 통합마케팅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손님관리와 해외사업 및 부대사업을 확대하고 콜라보를 통한 영업력을 강화하여 올해에도 도전적인 성과를 이루겠다는 것이다.하나카드 정수진 사장은 이러한 2018년 주요사업전략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혁신’이 필요하다며 ‘디지털化’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또한 정 사장은 “디지털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앞으로 하나카드는 디지털에 더 많은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디지털 경영 슬로건 “Digital New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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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IB업무 이해 과정 개설…내달 12일까지 모집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IB(투자은행)업무 이해’ 교육과정을 오는 3월 5일부터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생은 2월 12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금융투자교육원은 “IB업무 이해 과정을 통해 IB 시장현황 및 업무특성에 대한 이해와 분야별 세부업무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대상은 IPO・M&A・ABS・PI 등 IB 관련 업무 종사자 등으로 해당 분야 실무전문가에 의한 사례중심의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금융투자교육원 최돈용 매니저는 “ECM, DCM, M&A, PF, PEF, NPL 등 실무 중심의 심화교육이 준비됐으며, IB 영업을 위한 핵심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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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후보선출 연기 없다"
하나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의 권고로 회장선출 일정이 밀릴 것이라는 일부보도에 대해 기존과 변동 없이 일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아이카이스트 대출 부실, 중국 투자건과 채용비리에 대한 감사를 진행중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은행장 역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돼있다. 금감원은 12일,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게 회장선출 일정을 연기하는 것을 권고했다. 금감원은 시중금융권의 회장 선출 일정을 중단시킬 권한은 없지만, 권고를 무시하고 선출을 강행할 경우 검사 결과에 회추위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하나금융지주 회추위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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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식결제대금 301조원… 전년 대비 11.7% 증가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주식결제대금이 301조4천억원(일평균 1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269조9천억원(일평균 1조1천억원보다 11.7%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장내 주식시장결제대금은 122조8천억원으로 전년대비 9.4% 증가했으며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178조6천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주식과 채권을 포함한 지난해 전체 증권결제대금은 5411조원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탁결제원은 채권결제대금이 5211조원에서 5110조원으로 감소하면서 주식결제대금의 증가폭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주식결제대금은 301조4천억원으로 주식거래대금의 7.8%에 해당하며 증권결제서비스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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