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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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국내 최대 숙박앱 여기어때와 전략적 제휴
빗썸이 국내 최대 종합숙박앱 ‘여기어때’를 서비스 중인 ㈜위드이노베이션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국내 숙박업계에서 특정 코인이 아닌 다종의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다. 업무제휴에 따라 여기어때 앱으로 숙소를 예약하는 고객들은 빗썸 계정에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로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여기어때는 국내 대표적 숙박앱으로 호텔 프랜차이즈를 포함 전국 5만여 곳의 등록 숙소를 보유하고 있다. 약 200만 명에 달하는 월간 순 이용자와 200만 건이 넘는 사용자 숙박 리뷰를 자랑한다. 앞으로 어기어때에 등록된 호텔,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모텔뿐 아니라 캠핑, 글램핑을 비롯해 한옥까지 다양한 종류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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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어린이집 ‘새솔점’ 개원
우리은행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우리어린이집 새솔점 개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은행장, 박필준 노조위원장, 어린이, 학부모 등 30 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우리어린이집 새솔점은 분당구 서현동 우리은행 분당중앙금융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약 327제곱미터 면적에 만 1세에서 3세 영유아 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새솔점은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행복점,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사랑점, 서울시 회현동에 위치한 도담점에 이은 네 번째 직장어린이집이며, 직장어린이집 위탁전문업체인 모아맘이 위탁 운영한다. 우리어린이집은 약 16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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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논란 휩싸인 BNK금융, 박재경 사장 거취는?
부산은행 채용비리 논란으로 강동주 BNK저축은행 대표가 구속되고 박재경 BNK금융지주 사장이 영장 청구를 받는 등 위기에 휩싸인 BNK금융지주가 사장직제 개편이라는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관측이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채용비리 문제와 박재경 사장의 거취 문제에 대한 회의를 이날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검은 지난 1일 박 사장과 강 대표에게 2015년 일어난 부산은행 채용비리 논란의 책임자로 영장을 청구했다. 강 대표에 대해선 혐의가 인정돼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박 사장에 대해선 영장이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이 박 사장에 대해서 영장을 재청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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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2018년 신입행원 채용 실시
Sh수협은행은 2018년도 일반직(3급) 및 텔러직 신입행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접수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로 학력·연령 등에 제한이 없으며, 재학생의 경우에는 소정의 연수 참여 및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5월(텔러직)과 6월(일반직 3급)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신입행원 채용에서는 대학(원)에서 IT계열 학과, 통계학 및 수학 전공자, 금융기관 경력자, 국가취업보호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지원자 등을 우대하며, 텔러직군은 6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지역 우수인재도 채용한다.또한, 탈(脫)스펙 채용문화의 확산을 위해 입사지원서에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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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김광규 '오래된 물음'
성큼 다가온 새봄, 광화문글판이 생동감 있는 메시지로 옷을 갈아입었다.아이들의 팽팽한 마음튀어오르는 몸그 샘솟는 힘은어디서 오는 것이냐이번 '봄편'은 김광규 시인의 ‘오래된 물음’에서 가져왔다. 김광규는 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소시민의 삶을 담담한 필체로 그려낸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생동감 넘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놀라운 생명력을 느끼듯 새봄을 맞아 더욱 희망찬 삶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봄이 되면 새생명이 움트고 아이들이 뛰놀듯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것은 원초적 생명력의 위대함 때문이라는 것.교보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현실이지만 생명에 내재된 힘을 믿고 다가오는 봄을 희망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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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Factor Investing 투자 전략’ 주제로 글로벌 프리미엄 세미나 개최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ROBECO운용사의 투자 전문가인 Ryan Changwon Kim을 초빙해 ‘Factor Investing Strategy’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세미나 발제자인 Ryan Changwon Kim은 본 세미나에서 주식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팩터(Factor)를 활용해 벤치마크 초과 수익률을 추구하는 팩터 투자 전략에 대한 개요와 초과수익 창출 원인 및 이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관리 등에 대해 발표하고, 세미나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금투협에 의하면 Ryan Changwon Kim은 현재 ROBECO의 한국 대표 및 한국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중으로, 서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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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조사서 SC제일・씨티・경남은행 제외…금감원 형평성 논란 자충수?
금융감독원이 시중 은행 채용비리 실태 조사에서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 경남은행을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 두 곳에 대해선 외국계 은행들은 채용비리를 감시할 수 있는 내부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제외했다고 답해 국내 은행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연말부터 올 초까지 시중은행 11곳에 대해 채용비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 후 5곳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 과정에서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은 사전조사에서도 포함되지 않았다. 금감원측은 “해당 외국계 은행들은 채용비리를 2중 3중으로 감시할 수 있는 내부 제도가 잘 갖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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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투자 등 7개사 CEO 후보 선정 마무리... 이진국 사장은 연임
하나금융그룹은 5일 개최된 각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하나금융투자・하나카드・하나생명・하나저축은행・하나자산신탁・하나금융티아이・하나에프앤아이 등 7개 관계사의 CEO 후보 선정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박성호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정경선 하나에프앤아이 사장은 연임이 결정됐고, 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은 오는 7일 이사회에서 연임을 결정한다. 신임 하나생명 사장에는 주재중 현 하나생명 전무가 내정됐고, 하나저축은행 사장에는 오화경 전 아주저축은행 사장이 내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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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모바일 직장인신용대출 출시 1주년 기념 럭키 이벤트 시행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모바일 직장인신용대출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럭키(Luck-key)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럭키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씨티모바일 앱을 통해 직장인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와 삼성 갤럭시 S9,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대출신청과 동시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씨티 모바일 직장인신용대출은 번거로운 증빙서류 없이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모든 과정이 씨티모바일 앱에서 가능한 상품으로 한국씨티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씨티 모바일 직장인신용대출은 한국씨티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 없이 0.5%p의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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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ING생명
◆전보▲인사관리부 (부장) 황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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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PCA 품고 35조 ‘빅’보험사 출범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합병이 완료됐다. 미래에셋생명은 5일, PCA생명 인수를 마무리하고 통합 미래에셋생명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 지분 100%를 1,7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통합 미래에셋생명을 이끌 대표이사는 하만덕 부회장, 김재식 부사장이 내정돼 각각 영업 및 관리부문을 총괄하며 3월 27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기존 PCA생명 고객들은 오늘부터 전국 133개 미래에셋생명 지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업무가 가능하다.미래에셋생명의 규모 확대로 보험업계의 지각변동은 불가피하다. 미래에셋생명의 총자산은 2017년 말 29조 원에서 34조 7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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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서민을 위한 따뜻한금융 실천 박차
전북은행은 올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은행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고 5일 밝혔다. 신용등급 6등급 이상 평균 금리가 기본 24%가 넘는 상황에서 전북은행은 신용등급 8등급까지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JB따뜻한 신용대출’, ‘새희망 홀씨’, ‘사잇돌’ 등의 상품과 차별화 된 서비스로 기존 고객층을 유지하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E-9대출, 건설근로자를 겨냥한 ‘체인지업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금융지원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따뜻한 신용대출’은 재직 6개월 이상 신용등급 6~8등급에게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기존 8등급은 은행권 심사 대상이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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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정규리그 우승 기념 정기예금 특별금리 우대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하여 ‘위비여자농구 정규리그 우승기념 정기예금 특별금리 우대 이벤트’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우리은행 위비여자프로농구단은 지난 4일 충남 아산에서 펼쳐진 여자프로농구 리그에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꺾고 통산 11번째 정규리그 우승 및 6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리그 성적은 29승 6패, 승률 83%를 기록했다.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하여 정기예금 특별금리 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입기간 1년의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별도 조건 없이 만기 해지 시 연 2.0%의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 받고, 가입금액 및 계좌수 제한은 없다. 영업점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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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땡큐 신한 외국인 보수송금'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은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땡큐 신한 외국인 보수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오는 4월말까지 신한은행에서 건당 미화 5백달러 상당액 이상을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골드바 10g(5명) ▲2등 뉴아이패드 9.7(5명) ▲3등 이마트상품권 10만원권(10명)을 제공한다.사전에 해당 항목으로 거래외국환 지정이 돼 있는 고객은 새로운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 또는 글로벌S뱅크를 통해 편리한 본국 송금이 가능하다. 미화 3천불 이하 송금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전신료도 기존 8천원에서 5천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도 오는 8월말까지 적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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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혜택을 플러스한 1Q카드 리빙 플러스 출시
하나카드는 출시 2년만에 400만장을 돌파한 1Q카드의 매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신설한 ‘1Q 리빙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1Q 리빙 플러스’는 전월실적 70만원 이상 시 주유(LGP충전 포함 주유업종 전 가맹점)∙학원(외국어∙예체능∙기술직업훈련∙자동차운전∙무술도장∙입시보습 등)업종 이용금액 10만원당 1만 하나머니 적립서비스를 월 최대 4만 하나머니까지 제공하여 혜택을 강화했다.또한 손님들이 선호하는 대형슈퍼 할인서비스를 신설하여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대형슈퍼(이마트 에브리데이∙롯데슈퍼∙홈플러스 익스프레스∙GS슈퍼)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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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키즈곰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삼성카드의 커뮤니티 서비스 '키즈곰곰'이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바일 앱 브랜딩으로 서비스 디자인/UX(User Experience)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1953년 시작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독일의 레드닷 (Red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54개국 6,4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한 경쟁을 벌였다.'키즈곰곰'은 '힐링을 위한 디지털 소통공간'인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 중 하나로, 창의적이고 따뜻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유아교육과 관련된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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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부산은행, 해결 방안은 임원 활동비 신설?
주가조작비리에 이어 채용비리 논란에 휩싸인 부산은행이 임원 활동비를 신설하는 것을 문제 해결 방법으로 제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부산은행은 기본급과 성과급으로 이뤄진 기존 임원 보수 방법에 활동수당을 신설했다. 업계에 따르면 활동수당은 경비로 처리하기 힘든 비용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각에선 부산은행이 각종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당면한 문제들을 돌파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이번 활동수당 신설은 금융당국이 은행 임원의 고액 연봉 등 지배구조 점검을 천명한 시기와 겹쳐,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의 곱지 않은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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