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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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 소집 이사회 개최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지주 출범 후 첫 결산 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 결의된 주주총회 주요안건은 결산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과 내부통제관리위원회 신설, 이사후보 확정, 정관변경이며, 결산배당은 주당 700원으로 결의했다.이번 배당은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포함) 역대 최고 배당수준으로 지난해 새로 출범한 지주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이익을 주주와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특히,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이사회內 위원회로 ‘내부통제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내부통제기준 유효성 검증, 개선방안 모색, 실효적 내부통제기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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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코로나19’ 극복 위한 ‘Hope Together 캠페인’ 진행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오늘부터 4개월 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주는'Hope Togethe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Hope Together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신한금융 전 그룹사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소셜 기부(Social Donation)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참여해 다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번 'Hope Together 캠페인'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총 50억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며 사회적 관심 유도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해 세 가지 컨셉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먼저 질병대책본부, 광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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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모범 납세기업으로 고액납세의 탑 수상
라이나생명보험이 3일 국세청으로부터 납세를 통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고액납세의 탑은 국세 성실 납부로 일정 규모의 기준을 넘어선 법인에게 포상의 의미를 담아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 라이나생명은 이미 2018년 국세 납부액이 약 1.3천억을 돌파해 ‘국세 1,000억 탑’ 수상이 결정됐다. 1,000억탑은 연간 납세액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 대비 1,000억원 이상 증가한 법인에게 주어진다.국내 첫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은 TM위주의 채널과 보장성으로 구성된 상품 포트폴리오의 차별화 전략으로 재무건전성이 뛰어나다. 또 보유계약 수가 대형 생명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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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코로나19 긴급구호세트’ 기탁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시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회장 김철)에 ‘코로나19 긴급구호세트’를 기탁했다.한기환 상무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를 방문해 김철 회장에게 ‘코로나19 긴급구호세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백미,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긴급구호세트는 울산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를 비롯해 보건소장이 자가격리통지서를 발부한 자가격리자 등 200세대에 지원된다.울산영업본부 한기환 상무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고 우려된다.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역민들의 빠른 치유와 종식을 기원한다. 이를 위해 사회 각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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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코로나19 극복 위한 신속한 대응 및 전사적 지원에 속도 높여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그룹 비상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전사적 지원 노력에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달 23일 정부의 감염병 국가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다음날인 24일부터 그룹 차원의 ‘비상경영위원회’를 신설하여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비상경영위원회’는 윤종규 회장을 위원장으로,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국민카드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및 지주사 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KB금융그룹은 지난주 비상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그룹 구성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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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금융업계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 1억원 전달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등 16개 주요 대부업체와 공동으로 ‘코로나19’감염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과 관련하여, 피해 방지 및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방역 및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것으로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생용품 및 생필품, 긴급구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 응원을 보낸다”라며 “더 이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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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 대금 결제 서비스 ‘페이고스’ 비대면 가입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 기업의 판매대금 결제서비스 ‘페이고스’의 가입채널을 비대면으로 확대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페이고스 가입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페이고스는 아마존닷컴 같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수출기업의 판매대금을 결제·정산해주는 플랫폼이다. 1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기업과 거래규모가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기업은행은 페이고스의 비대면 가입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대상은 올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에 가입하고 아마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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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00년안심 행복신탁'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인생 100년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후의 삶에 필수적인 금융자산관리 기능이 포괄적으로 제공되는 신탁 신상품 '100년안심 행복신탁'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100세 시대가 도래 하면서 고령화로 인한 미래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하고 투명한 종합자산관리가 필요해짐에 따라 이번에 '100년안심 행복신탁'을 출시하게 됐다.이번에 출시한 하나은행의 '100년안심 행복신탁'은 안전한 노후를 위해 ▲노후 케어 기능 ▲상속 기능 ▲생활비 지급 기능 ▲안심지급 기능 등 4가지 핵심 기능이 포함된 종합적인 생활 관리형 신탁상품이다.이를 통해 그동안 개별 맞춤형으로 제공되던 다양한 자산관리 기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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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임직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따뜻한 손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해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힘을 보탠다. 교보생명은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교보생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다.교보생명은 최근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운동’을 펼쳤다.임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자모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이렇게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2억 원의 성금을 조성했다.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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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생보업계 최초 UN 지속가능보험원칙(PSI) 가입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생보업계 최초로 UN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선포한 ‘지속가능보험원칙(Principles for Sustainable Insurance)’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지속가능보험원칙은 전 세계 136개(2019년 기준) 보험사 및 유관기관이 가입한 국제협약으로 보험사의 운영전략, 리스크관리,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의 경영활동에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요소를 접목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협약 가입 배경에는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일류신한’ 도약을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핵심과제로 설정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9월 UN 책임은행원칙(PRB)에 가입했고,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금융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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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조 "40만 금융권 비정규노동자, 코로나19 사각지대 놓여...대책 마련해야"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2일 ‘재난 앞에서 어떠한 차별도 존재해서는 안 된다’라는 성명을 통해 40만에 달하는 금융업권 특수고용노동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휴가 차별과 소득 감소 등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금융업게의 비정규직노동자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코로나 확진자가 4000명이 넘어서고 있는 지금, 유급휴가를 쓸 수도 없고, 휴업수당도 받을 수 없는 비정규노동자들이 있다“라며 ”특히, 금융업권의 특수고용노동자들은 40만명에 육박한다“라고 운을 뗐다. 또 ”이들에게 각 금융회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라는 지침만 내리고 있는데, 보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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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코로나19 성금 1억원 전달
웰컴저축은행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및 피해자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한다고 2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성금 1억원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 및 경북도의 지자체에 각각 5000만원씩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의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코로나19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원리금유예 및 이자감면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차주에게는 문자 등으로 지원내용을 별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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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억원 기부
저축은행 업계는 2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성금 지원에는 전국에 있는 79개 전 저축은행이 참여하였으며, 밤낮없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환자 치료를 위해 매진 중인 의료진 및 방역 인력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방호복과 마스크, 의료용품 등 의료진에 대한 지원과 마스크, 손세정제 등 예방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아울러, 이러한 공동 지원과 함께 개별 저축은행 차원에서도 기부와 의료물품 지원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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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지식재산금융 활성화 위한 'IP-Plus 보증대출' 출시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일(월) 우수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하여 'IP-Plus 보증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대출은 산은의 IP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보가 보증서를 발급하고, 산은이 IP담보대출금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11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상품이다.이번 상품 출시는 IP담보대출을 받은 기술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추가 자금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산은은 국내 대표적인 지식재산금융 선도기관으로서, 2012년부터 IP 펀드 및 특허가치평가 펀드, 무형자산을 활용한 브랜드 유동화 투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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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Liiv M’ 방탄소년단 유심(USIM) 출시기념 무제한 요금제 반값 이벤트 진행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이 2일 방탄소년단 유심(USIM) 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월 4만 4000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Liiv M LTE 11GB+)를 월 2만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반값 요금제를 제공한다. LTE 무제한 요금제는 매달 11GB 소진 시 매일 2GB, 일 데이터까지 소진 시에는 3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다.또한 방탄소년단 유심은 3월부터 리브엠 가입자 1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리브엠이 제공하는 유심은 KB모바일인증서를 탑재할 수 있어 휴대폰 교체시에도 인증서를 재발급할 필요가 없으며, 인증서 해킹이 불가능해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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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코로나19 극복 지원방안 최우선 실행
하나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부문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신속하게 적극 실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일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이 함께 한 조찬 간담회에 참석 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CEO 및 그룹장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CEO부터 솔선수범하고 모든 직원들이 동참해 상처 입은 피해 기업과 개인 및 지역사회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지원방안을 적극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정태 회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번 코로나1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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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코로나19 확진자 방문한 강원 원주종합금융센터 긴급 방역 후 3월 4일 업무 재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원주종합금융센터 방문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센터를 긴급 방역하고, 거래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28일 오후 KB국민은행 원주종합금융센터를 방문하였고, 3월 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KB국민은행은 확진자가 방문한 원주종합금융센터를 긴급 방역하였으며 원주단구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감염 우려가 있는 소속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 되며 해당 지점은 3월 4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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