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
신보,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손잡고 우수기술 보유기업 사업화 자금 지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0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과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기술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기술평가기반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우수기술 보유기업에 기술평가 소요비용을 지원하고, 신보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추천하는 우수기술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기관은 기술평가시장 활
-
예보,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완전 비대면 글로벌 트레이닝 실시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6회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KDIC Global Training Program)’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webinar)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4개 대륙 22개국의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다. 예보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위기대응과 금융회사 정리(Crisis management & Resolution)’를 주제로 예보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소개하고 부실금융회사 정리 방법 및 사례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금융회사의 실제 부실사례를 제공 받아 정리 방식을 도출하고, 온라인 실습 사이트에 접속하여 예금보험금
-
캠코, 공공개발 노하우 살려 ‘사랑의 집 고치기’ 나선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 국유재산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 개발 사업장 인근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노후시설 개보수 및 도시락 나눔 등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준공 후 18년이 경과해 편의시설 부족과 문턱ㆍ바닥타일 균열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캠코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바닥타일ㆍ세면대 교체 △자동센서 양변기ㆍ소변기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등 시설을 개보수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해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
-
신협 ‘한국신협운동 60년사’ 발간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한국신협운동 60주년을 맞아 ‘한국신협운동 60년사’ 본책 및 별책을 각각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한국신협운동 태동 이후 올해까지 60년간의 역사를 정리한 한국신협운동 60년사는 본책과 별책으로 구성돼 있으며, 2년여간의 자료 수집 및 집필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본책은 통사, 부문사, 현황, 부록 등 4부로 이뤄져 있으며, 1960년 5월 1일 부산 나사렛의 집에서 27명의 출자금 3,400환(현재 약 10만 원)으로 시작한 신협이 60년 후 현재 881개 단위 신협, 총자산 106조 원, 이용자 1,300만 명 규모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캐
-
국내 UN 산하 글로벌혁신센터(GIC-Global Innovation Centre) 설립
국가브랜드를 얻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들이 국제기구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시기다.이에 우리나라도 관련 산업 확정을 위해 발벗고 나선 모양이다.대한민국의 순수 민간협의체인 STS&P 조직위원회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는 혁신기술기업을 체계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의 유엔 산하 혁신센터를 유치하는 큰 성과를 이뤄내 눈길을 끈다.‘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인 UNOPS는 전세계 80개 지부가 매년 1,000여건의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으며, 영향력 있는 스타트업을 인큐베이팅해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엔진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에 글로벌혁신센터(GIC)를 만들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에 4번째로 설립되는
-
산업은행 "한진칼 투자는 항공산업 구조 개편 효율적 지원 위한 것"
산업은행은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과 항공산업 구조개편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한진칼에 대한 보통주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현 계열주의 경영권 보호를 위해서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밝힌다고 전했다. 산은에 따르면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과 LCC 및 관련 자회사의 기능 재편 등 금번 항공산업 구조 개편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이 갖는 국가 경제 및 국민 편익 및 안전 측면에서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산은이 한진칼에 직접 주주로서 참여하여 구조 개편 작업의 성공적 이행 지원과 건전·윤리 경영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필요가 있다. 이번 구조 개편 작업은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뿐
-
예탁원, 신규 전자투표시스템(K-VOTE) 리뉴얼 오픈
한국예탁결제원은 23일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새로운 전자투표시스템(K-VOTE)의 성공적 오픈과 운영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신규 전자투표시스템은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가동을 시작하였으며 일주일간 운영 안정성을 확인한 후 새로운 서비스의 성공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하게 됐다. 신규 전자투표시스템은 기존의 전자투표ㆍ전자위임장 서비스 이외에도 연기금, 자산운용회사 등의 기관투자자를 위한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기업의 주주총회 운영에 필요한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주에 대한 일정 안내부터 현장 주주총회 운영지원까지 주주총회 전반의 종합서비스를 지향하는 목
-
외국인, 허가없이 집 못 산다... 부동산거래 허가제 확대
국내 부동산 가격 상승에 편승한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수 사례가 늘어나면서 투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세계적으로 외국인에 의한 핵심지역 내 투기성 부동산 매입은 해당국 부동산 시장의 가격 상승을 이끌어 내국인의 삶의 질 저하를 야기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또한 수도권 내 부동산 가격 상승세에도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외국인의 연도별 국내 토지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에 26,062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19년에도 23,506건을 기록하
-
‘스테레오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스테레오 바이널즈(Stero Vinyls)는 오는 20일부터 단 이틀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스테레오 바이널즈는 ㈜어바웃블랭크앤코(대표 김기환)가 전개하는 톰과제리, 장줄리앙, 핑크팬더, 디즈니 등, 유명 캐릭터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패션 브랜드다.스테레오 바이널즈의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블프)’에는 겨울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의 역대급 할인 기획전이 추가되었으며, 단 2일간 한정수량,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양말 증정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또한 스테레오 바이널즈 제품뿐만 아니라 라이프웨어 사운즈라이프(Sound life), 유스컬쳐 브랜드 에스
-
신협, 문화재청 및 전주시와 문화유산 보전 위한 MOU 체결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복궁에서 문화재청 및 전주시와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재 지킴이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정재숙 문화재청장, 김승수 전주시장과 함께 전통문화유산의 지속적 보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형문화재의 유지·전승을 위한 포괄적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하나인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지원한 전통한지창호지를 후원한다. 전통한지창호지는 전주한지 장인이 전주산 닥 원료로 제작한 제품으로 4대궁(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및
-
캠코, 18일까지 169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61건을 포함한 1,697억원 규모, 95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캠코에 딸드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0건이나 포함되어 있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
기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재단·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2일 대구시 동구 소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와 ‘대구 의료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각 기관은 대구시 의료분야 예비창업기업 및 초기 창업기업의 전주기에 걸쳐 보증 및 인프라 지원, 투자유치 행사 등의 복합 지원을 통하여 대구시 의료분야 창업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보는 의료분야 창업기업에 맞춤형 보증과 컨설팅을 지원하
-
캠코, 겨울철 대비 건설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13일 ‘나라키움 구로 복합관사’ 현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직원 등 관계자와 함께 겨울철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CEO 현장점검으로 코로나19 방역 경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문성유 캠코 사장이 현장에 방문해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명확히 밝혀 실천하는데 방점을 뒀다. 특히, 나라키움 구로 복합관사 현장은 도심에 위치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만큼, 문성유 사장이 건설 현장
-
캠코, 저소득 가정에 제주도 가족여행 지원한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1일부터 13일까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여행의 기회가 없었던 저소득 가정 등 총 50가족을 대상으로 ‘희망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희망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재충전 기회와 가족애를 키울 수 있도록 가족여행을 선물하는 캠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희망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을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3회 이상 진행해 지난해까지 총 23회에 걸쳐 1100여 가족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 등에 따라 여행횟수와 참여인원을 대폭 줄였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
-
기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우대보증 신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산업별 혁신기업에 대한 효과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금융과 산업부문 간 협업을 통한 한국판 뉴딜 성공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우대보증’을 11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 부문별 이해도가 높은 관계부처 등의 평가를 바탕으로 산업별 미래의 혁신을 선도할 대표 혁신기업을 3년간 1000개 이상 선정하여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통하여 글로벌 플레이어로 육성하는 정부와 민간의 협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협업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을 대상으로 1차로 대표 혁신기업 32개
-
(성명서)한국납세자연맹
특활비 특권 유지하면서 검찰개혁, 소가 웃을 일이다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특수활동비 감찰지시와 관련한 여야, 검찰 등의 반응을 보면서 한국납세자연맹은 뿌리 깊은 특권의식에 절어있는 한국 공직자의 태도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 우리는 국민이 주인인 민주국가에 살고 있다.나라의 주인인 국민은 국민 된 도리로서 세금을 자발적으로 낼 의무가 있지만, 동시에 납세자로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감시할 권리가 있다. 납세의 의무는 국민이 낸 세금이 누구의 호주머니로 들어가지 않고 나에게 그리고 국가공동체를 위해 사용됨을 전제로 한다. 만일 국민이 낸 세금을 개인이나 특정 집단이 착복하거나 낭비된다면 국민은 세금납부를
-
캠코, 23일부터 1386억원 규모 국유증권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 입찰 공고된 1386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23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에 매각하는 비상장증권의 발행법인은 ㅿ제조업 16개 ㅿ건설업 17개 ㅿ도ㆍ소매업 9개 ㅿ부동산ㆍ임대업 5개 ㅿ기타 업종 5개 등 총 52개 법인이다. 그 중 (주)신라금속, (주)동명엔터프라이즈 등은 재무상태가 양호하고 지속 성장 중인 종목으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부터 매회 최초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줄여 입찰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