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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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수소위원회 공동회장 취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 취임,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글로벌 국가 및 민간 차원의 협력을 제안했다.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최근 새로 선임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3일(현지시간) 브느와 뽀띠에(Benoit Potier) 회장(에어리퀴드 CEO)과의 공동 명의로 다보스포럼에 발송한 기고문에서, 민간에 이어 각국 정부까지 포괄한 글로벌 차원의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수소위원회는 현대자동차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가스 업체인 에어리퀴드가 공동회장사를 맡고 있다.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전세계적 차원의 에너지 전환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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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기해년 첫 특별 프로모션 진행
포드코리아가 기해년을 맞아 포드·링컨 인기 모델 구매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링컨은 오는 3월 31일까지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5년/10만km 보증 등 특별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링컨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컨티넨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60개월 무이자 할부(선납금 40% 기준, 18MY Reserve 모델 대상) ▲5년/10만km 보증 및 프리미엄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 링컨 MKZ 하이브리드와 MKC를 구매 고객에게는 ▲72개월 저리 할부(선납금 30% 기준) ▲3년/6만km 프리미엄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프로모션 기간 중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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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기아 ‘쏘울 부스터’…1.6터보 1914만원부터
기아차가 국내를 대표하는 박스카 ‘쏘울 부스터’를 공식 출시했다. 2008년 1세대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 만에 돌아온 3세대 ‘쏘울 부스터’는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 등이며 오는 2월 출시 예정인 EV 모델은 ▲프레스티지 4600만~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4900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쏘울 부스터는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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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EGR·흡기다기관 교체…대규모 추가리콜
BMW가 주행 중 잇단 화재로 리콜을 진행 중인 가운데 또다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화재 원인으로 지목됐던 EGR모듈의 냉각수 누수로 인해 오염된 흡기다기관을 교체하고, EGR모듈도 최신식으로 다시 교환하는 게 이번 추가리콜의 핵심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4일 민관합동조사단이 BMW차량 화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고, 지난주 BMW가 이같은 내용의 제작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추가리콜을 시행토록 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시 합동조사단은 흡기다기관의 경우 EGR모듈을 교체받은 차량에서 흡기다기관 부위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교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2017년 1월 이전에 생산된 구형 EGR모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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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 11억원 기탁
한국타이어가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서울·대전·충남지역 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자립 지원 생계비,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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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40% 할인 ‘설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쏘카가 설 연휴를 맞이해 사전 예약하면 전국 3900개 쏘카존에서 대여료의 40%를 할인해주는 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설 연휴기간 쏘카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30일까지 쏘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번 프로모션 할인 적용 기간은 2월 1일 부터 2월 11일 9시까지며, 1일 이상 예약 시 적용된다. 기간 내 여러 건을 이용해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쏘카 얼리버드 프로모션 할인 대상 차종은 말리부 등 중형차 및 카니발과 같은 승합차를 비롯해 그랜저 IG, K7 등 준대형 차량이다. 제주공항 쏘카존은 출발 7일전에만 미리 예약하면 차종제한 없이 상시 50% 할인이 제공된다.쏘카는 전국의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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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창립 11주년 기념행사 진행
진에어가 22일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려왔다.진에어 창립 기념행사는 11번째 생일을 맞은 진에어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회사 동료 상호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낭독 시간, 앞으로의 각오와 바람을 공유하는 시간 등을 갖고,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번 기념행사에는 지난해 말 입사한 신입사원 환영식도 함께 열렸다. 일반직, 승무직, 정비직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신입사원들은 자신들의 패기와 포부를 보여주는 구호를 외치며 진에어 구성원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진에어 신입사원들은 다양한 항공 운송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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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R 전기 스포츠카로 ‘뉘르’ 신기록 도전
올 여름 폭스바겐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 ‘ID. R’로 가장 험난한 레이싱 트랙 ‘뉘르부르크링’에서 전기차 부문 신기록 수립에 도전한다. 뉘르부르크링에서의 신기록 도전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ID. R은 500kW(680PS)의 시스템 용량을 가진 전기 엔진 2개가 동력을 공급하며, 운전자가 탑승해도 차의 중량이 1100kg에 못 미친다.폭스바겐 모터스포츠 기술 담당자인 프랑소와 자비에 드메종은 “파이크스 피크의 환경과는 현저히 다른 뉘르브르크링의 까다로운 조건들을 극복하게 위해 무엇보다도 우리는 폭스바겐 ID. R의 에어로다이내믹을 수정할 계획이다”며 “신기록 수립을 위한 세심한 준비의 일환으로, 봄부터 다양한 레이싱 트랙에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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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커진 최고급형 ‘유니버스’ 공개…3월 출시 예정
현대차의 유니버스가 13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과 최고급형 모델을 추가해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2일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버스에 특화된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유니버스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공개했다. 유니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은 전장이 12.5m인 최고급형 모델 ‘노블EX’가 추가되고,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DAW) ▲크래쉬패드 매립형 변속 레버 ▲후방 모니터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유니버스 노블 EX는 신규 프레임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휠 간의 거리를 0.5m 늘려 총 전장 12.5m를 확보, 승객의 거주성과 수납공간을 개선했다.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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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 10년 연속 ‘판매왕’
현대차 최초 10년 연속 ‘판매왕’에 오른 영업사원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 공주지점 임희성(44) 영업부장이 10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공주지점 임 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16대를 판매했으며 이로써 2001년 7월 입사 이후 누적 판매 5508대를 기록했다.임희성 영업부장은 “열심히 달려온 성과가 쌓여 10년째 판매 1위를 수상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하다”며 “이를 가능하게 도와준 동료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모든 고객이 소중하지만 작년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이 필요하셨던 해외 체류 중인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차량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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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무상점검 받고 안전한 귀성길 되세요~”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1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3주 동안 설 명절 타이어 특별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명절 장거리 운전과 겨울이라는 계절 특수성을 감안해 타이어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게 목적이다. 명절 자가 운전은 귀성의 50%를 넘는다. 관계 당국이 대중 교통편을 증설해도 ‘내 차’ 운전은 귀성의 핵심이다.지난 2017년 타이어뱅크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귀성객들은 평균 왕복 300㎞, 3시간~5시간을 운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보니 명절 귀성을 준비하면서 차량을 점검하는 것은 생활 속 일상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구성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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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용갑(한국지엠 부사장)씨 모친상
▲한경자씨 별세, 이용갑(한국지엠 부사장)·이용재(기획재정부 공공혁신 심의관)·이용진(예수의꽃동네 형제회 수사신부)·이용권(천주교 의정부교구 신부)·이마리아(내손초등학교 교사)·이용범(신한은행 차장)씨 모친상, 김윤범(CJ푸드빌 법무팀장)씨 장모상, 황성원·김희경·하진희 씨 시모상 = 21일,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22일,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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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무안~도쿄•블라디보스토크, 마카오 취항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오는 3월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블라디보스토크, 마카오 등 3개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해 4월 오사카를 시작으로, 다낭, 방콕, 타이베이, 세부와 코타키나발루 등 6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오는 3월 3개 노선에 취항함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제주항공의 국제선은 9개로 늘게 된다.오는 3월1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도쿄(나리타)와 블라디보스토크는 각각 주5회(월∙수∙금•토•일요일)와 주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하며, 3월2일 취항하는 마카오 노선은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이다.도쿄(나리타)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 블라디보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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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복합충돌 인식 ‘에어백 시스템’ 첫 개발
현대·기아자동차가 1차 충돌은 물론 복합충돌 상황까지 인식하는 에어백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복합충돌에 따른 사고에도 독립적인 1차 충돌로 인식해 작동하는 기존의 시스템을 보완한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국내외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토대로 복합충돌 상황에서의 탑승자 안전도를 높인 새로운 에어백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복합충돌은 차량의 1차 충돌에 이어 다른 자동차나 시설물과 연이어 충돌하는 것으로 북미에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5만6000여 건의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복합충돌이 약 30%에 육박할 정도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현대·기아차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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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설 전 협력사에 납품대금 1조1295억원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1295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나아가 약 128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설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엔지니어링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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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트, 금속 디자인에 고급 향기 더한 ‘센트몬스터’ 선봬
라이프스타일 니치(NICHE)향 전문 브랜드 코센트가 감각적인 금속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향기로 차량의 품격을 높여주는 프리미엄 방향제 ‘센트몬스터’를 선보였다. 코센트에 따르면 이번 ‘센트몬스터’는 과학적인 설계를 통한 독자적인 카트리지 방식으로 기존 자동차 방향제의 복잡한 교체 방법과 약한 발향력 등의 단점을 보완했다. 방향제의 발향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기와 닿는 표면적을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프래그런스 오일이 차량의 송풍구와 손에 묻지 않도록 유선형의 입체 돌출 카트리지 형태를 적용했다.해골과 사자 등 두 가지 디자인의 ‘센트몬스터’는 유광 블랙과 무광 블랙, 로즈 골드, 골드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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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신입사원 환영회 ‘2019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컴 디너’ 개최
한국타이어가 지난 18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혁신 성장의 주역이 될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환영 행사 ‘2019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컴 디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입사원 52명을 비롯해 신입사원 가족, 임직원 등 총 168명이 참석했다.신입사원들은 한국타이어 핵심가치인 열정, 혁신, 협업, 세계화와 연계해 수행한 ‘프로액티브 콜라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혁신 인재로의 성장을 다짐했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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