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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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E-FOREST TECH DAY 2024’ 개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스마트 팩토리 혁신 제조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신기술 전시회인 ‘E-FOREST TECH DAY(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를 열고 SDF(Software Defined Factory,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포레스트 테크데이’는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및 협력사가 제조 기술 혁신을 통해 SDF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는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현대차∙기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다.신제조 기술 200여 건을 전시하는 한편 미래 신기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SDF, AAM, 로보틱스, 스타트업 등 4개의 테마관을 운영한다.특히 200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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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KG 모빌리티(KGM)가 미래 성장 동력 발판 마련을 위해 글로벌 기업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KGM 곽재선 회장은 “KGM은 KG그룹 가족사로 출발하며 토레스 EVX와 액티언 등 신모델은 물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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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취약계층 아동 위해 임직원 ‘축구 교실’ 봉사활동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19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실내 축구장에서 동명아동복지센터 아동 대상 임직원 축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축구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 기술 습득으로 자신감을 향상시켜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축구 동호회 및 봉사 동호회 소속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동들에게 몸풀기 운동과 함께 드리블, 슈팅, 패스 등 축구 기초 기술을 전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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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지원 우선”…자동차 업계, 서비스 확장 중
직장인 이동준(49)씨는 지난 추석 연휴 가족 여행 때 낭패를 볼 뻔 했다. 미리 성묘를 마친 뒤 여행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러다 시골길에서 타이어가 파손 되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저속 주행 중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타이어 교체 두 달 만이라 추가 지출이 생길 뻔 했다. 다행히 타이어뱅크에서 타이어를 교체했을 당시 가입한 ‘안심보상 서비스’ 덕에 추가 지출을 막을 수 있었다. 이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타이어뱅크의 안심보상 서비스처럼 자동차 업계에서는 다양한 서비스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 의례적인 서비스 운영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의 범위나 적용대상을 점차 확대시키며 고객층을 넓히는 것은 물론, 충성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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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서울 성수에서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 개최
기아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15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S1’에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전시를 국내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4월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여해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서로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단독전시를 진행했다. 7일간 열린 이 전시에는 약 1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기아는 해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문화예술 전시회를 국내 고객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에서 한 차례 더 진행한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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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세련미 높인 ‘더 뉴 캐스퍼’ 출시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엔트리 SUV인 ‘더 뉴 캐스퍼’를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더 뉴 캐스퍼는 기존 모델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위에 SUV만의 단단함을 부각한 외장 디자인과 고급감이 더해진 실내 디자인을 입혀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전면부는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적용된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널찍하면서도 입체감 있는 프론트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가 자연스레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측면부의 신규 17인치 알로이 휠과, 후면부의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램프는 더 뉴 캐스퍼의 세련미를 부각시켜주고, 전면부와 통일감 있게 디자인된 리어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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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5년 만에 ‘드림윙즈’ 브랜드 서포터즈 모집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해외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윙즈’를 5년 만에 재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다. 모집은 20세 이상 팔로워 5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유저 친화적 콘텐츠 제작 역량 및 기타 선발 기준을 통해 10명을 뽑아 2명씩 다섯 팀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매월 투표 및 심사를 통해 1팀씩 탈락하여 최종 3팀을 선정한다. 선발된 팀에는 약 4개월간 매월 미션 여행지 왕복 항공권과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며, 대표적인 여행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에서 콘텐츠 제작 교육 및 피드백을 지원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1등팀을 선정하여 동남아 혹은 일본 비즈니스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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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도네시아 정기 노선 첫 발…주 4회 운항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첫 번째 인도네시아 정기 노선이자 단독 노선인 인천~바탐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바탐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 번째 인도네시아 정기노선이자 단독 노선이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바탐 노선은 10월 16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수·목·일요일 밤 9시 5분에 출발해 바탐 항 나딤 국제공항에 다음날 새벽 1시 30분에 도착하고, 바탐에서 새벽 2시 4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11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10월27일부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수·목·토·일요일 오후 5시 45분에 출발해 바탐에 밤 10시 30분에 도착하고 바탐에서 밤 11시 45분에 출발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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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출시 앞둔 ‘BMW 뉴 X3’ 사전예약 실시…6800만원부터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새롭게 거듭난 4세대 ‘BMW 뉴 X3’의 사전 예약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이번 뉴 X3는 외관에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조화를 이루며, 여기에 선명하게 설정된 숄더 라인, 한층 대담한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 길게 뻗은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실루엣을 완성했다.실내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디자인의 BMW 앰비언트 라이트,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고, 앞좌석 스포츠 시트, D컷 스티어링 휠 등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BMW 뉴 X3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BMW Operating System 9)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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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스미더스 주최 ‘타이어 산업 지속가능성 2024’ 컨퍼런스 참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글로벌 시험·기준 전문업체 스미더스(Smithers)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타이어 산업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in Tires) 2024’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타이어 기술의 획기적인 혁신과 트렌드를 살펴보고 전기차 타이어, 순환 경제, 지속 가능한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업계 전문가들이 타이어 산업의 미래를 위한 지식 및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할 예정이다.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원료 적용 관련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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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장애 어린이 복지시설에 ‘차량·카시트’ 기증
현대자동차가 장애 어린이 복지시설에 차량과 카시트를 기증해 이동 취약 아동의 이동권 향상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11일 초록우산 한사랑마을(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스타리아 휠체어 리프트’, ‘스타리아 킨더’ 차량 2대와 어린이 카시트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이용섭 국내서비스사업부장 상무, 현대차 김현섭 정비위원회 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총괄본부장,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홍창표 원장, 초록우산 한사랑장애영아원 강귀숙 원장, 폴레드 이형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현대차가 이동 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목표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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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5 카니발’ 출시…안전·편의사양 확대
기아가 자사의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카니발’을 오는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The 2025 카니발은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편의사양을 확대·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5 카니발의 전 트림에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 기존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차로 유지 보조(LFA)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등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또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등 편의 사양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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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해양환경공단 등과 ‘폐타이어 순환이용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가 해양환경공단, 엘디카본, 드림스타 등과 폐타이어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타이어와 해양환경공단, 엘디카본, 드림스타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김강식 해양환경공단 해양산업본부장, 황용경 엘디카본 대표이사, 신영섭 드림스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해양오염 저감 및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폐타이어 순환 이용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현재 많은 선박들이 이안과 접안 시 충격을 완화해 주는 방충재로 폐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 해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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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지원받은 협력사 33개사 안전사업장 인증 성과
에쓰오일은 11일 온산공장에서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여 인증을 획득한 협력업체 10개사와 함께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기준체계를 통합하고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안전보건 분야의무 확보 사항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에쓰오일은 2023년 정유사 최초로 KOSHA-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협력사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협력사의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총 33개의 협력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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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230억 달러 달성…종합순위 30위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4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4)’에서 브랜드 가치 230억 달러를 기록,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혁신적 기술과 친환경 상품으로 브랜드 비전을 지속 실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5년 동안 브랜드 가치가 141억에서 230억 달러로 63% 성장, 브랜드 순위는 36위에서 30위로 6단계 상승한 것이다. 지난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린 현대차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브랜드 가치 상승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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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초록여행, 대구지역 확대 운영…장애인 가족의 이동 지원
기아가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을 대구 지역으로 확대하며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기아는 지난 8일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기아 기업전략실장 정의철 전무, 대구시 김선조 행정부시장, 대구시의회 이재화 부의장,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이재강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여행 대구 사무소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초록여행 대구 사무소는 장애인이 직접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차량 2대를 활용해 차량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대 중 1대는 휠체어에 앉은 채로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슬로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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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억 대 생산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현대자동차가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을 기념해 <다시, 첫걸음: One step further>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차의 누적 1억 대 생산의 의미와 원동력을 살펴보고, 이 여정을 함께한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진심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다시, 첫걸음> 전시에서는 현대모터스튜디오의 자동차 전문 도슨트인 ‘구루(Guru) ’와 함께 전시장 곳곳을 거닐며, 현대차 생산 역사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장 1층은 <1억 대의 첫걸음: The first step>을 주제로 현대차가 자동차 제조사로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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