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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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무료 AS에 교환·환불까지…업계, 이색 서비스 ‘눈길’
금연 정책과 사회적 분위기로 담배는 물론 라이터 소비량이 줄고 있다. 하지만 흡연자에게 ‘지포라이터’는 여전히 로망이다. 2차대전 미군들이 쓰면서 전세계로 널리 퍼진 지포라이터는 숨은 뒷 서비스도 있다. 정품 구입자들에게 평생 AS를 제공 중이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도 있지만 소비자에게 주는 믿음이 지속적인 구매의 뒷받침이 되고 있는 것이다. 평생 AS, 만족할 때까지 환불 등 고객 입장에선 이색적으로 받아질 서비스는 많다. 어찌 보면 ‘황당’할 정도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설마’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서비스는 최근에 시작된 것이 아니다. 길게는 20년 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이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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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타다, 설맞이 프로모션 실시
쏘카와 타다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쏘카는 오는 26일까지 반값패스를 처음 구독하는 회원에게 크레딧을 최대 3배까지 지급하는 ‘설날엔 세배받으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설 연휴 주간 동안 반값패스를 12개월 또는 6개월 정기 구독하는 회원에게 1만원씩 지급해오던 크레딧을 각각 3만원과 2만원으로 확대한다. 크레딧은 쏘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쏘카는 카셰어링 이용이 급증하는 설 연휴를 맞아 한정판 구독 서비스 ‘슈퍼패스’ 앵콜 판매도 진행한다. 7만7000원권 단일 상품으로 판매되는 슈퍼패스는 ▲반값패스(대여료 50% 상시 할인) ▲주말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 2장(부름서비스 포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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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올해 신차 4종 투입…라인업 강화하고 퍼포먼스에 초점”
캐딜락(Cadillac)이 브랜드의 중요한 성장 모멘텀이 될 2020년을 맞아 주요 신차 도입 계획 및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캐딜락은 올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럭셔리 대형 3열 SUV XT6 ▲스타일리쉬 SUV XT4 ▲프리미엄 중형 세단 CT5 ▲퍼포먼스 세단 CT4 등 4개의 모델과 ▲어반 럭셔리 SUV XT5의 부분변경 등 총 5종의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상반기, 신모델 3종 및 부분변경 1종 잇달아 출시 예정우선 상반기에 ‘모든 공간에서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핵심 가치로 삼아 개발된 럭셔리 대형 3열 SUV XT6를 출시한다.XT6는 강력한 성능의 파워트레인과 최신 편의 및 안전 테크놀러지를 모두 갖춰 다재다능한 캐딜락 SUV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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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전계약…6230만~7270만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현대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랜드로버 프리미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2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받는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5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것으로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핵심 가치인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편안함,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디스커버리의 DNA가 담긴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신차 수준의 혁신을 실현했으며 최첨단 기술을 탑재했다.이번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변화는 실제 구매 고객의 읜견을 반영해 개선한 인테리어에서 두드러진다.실내 공간은 핵심 DNA인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바탕으로 설계돼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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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항공사 선정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항공사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엑스포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통한 EV(Electric Vehicle) 네트워크 구축 및 ‘B2B 場(장)’ 마련을 슬로건으로, 친환경 전기차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제주에서 개최해오고 있다.특히 ‘The New Definition e-Mobility’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는 ▲전기차 제조사 및 관련 산업체 전시회 ▲40여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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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첫 SUV ‘DBX’ 내달 5일 국내 공개
애스턴마틴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이 내달 5일 애스턴마틴의 첫 SUV인 ‘DBX’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DBX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애스턴마틴 DBX는 1913년 영국에서 애스턴마틴 브랜드가 탄생한 이후 최초의 SUV 모델이다. 브랜드 탄생 이후 스포츠카 명가의 명성을 이어온 브랜드답게 DBX는 ‘스포츠카 DNA를 품은 럭셔리 SUV’가 콘셉트다.애스턴마틴 DBX는 애스턴마틴 최신 버전의 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했다. 주행 성능은 스포츠카 DNA를 이식해 최고출력 550마력(PS), 최대토크 700N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91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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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쉐보레(Chevrolet)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쉐보레는 이번 차량 무상점검을 통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 가족 나들이 등 장거리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쉐보레 고객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적인 안전 점검은 물론 엔진오일 및 필터, 오토미션 오일, 와이퍼, 에어컨 에어필터 등 8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한편 쉐보레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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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외화 동전 모아 전세계 어린이 보호에 앞장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지난 17일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내 동전을 계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1994년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협약을 체결, 해외여행 후 국내로 돌아오는 외화 동전을 모아 전세계 취약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는 아시아나항공 최초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동전들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동아리 ‘오즈 유니세프’ 소속 승무원들이 직접 계수해 정기적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고 있다.이번 ‘동전 계수’ 활동은 특별히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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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르노삼성자동차가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아 ‘2020년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설 연휴 귀경길을 앞두고 르노삼성자동차 고객들의 보다 안전한 장거리 주행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전문협력서비스센터(ESC) 31개소에서 진행되며, 서비스 기간 내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냉각장치를 비롯해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등의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짧은 설 연휴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한 귀경길을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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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셀토스 200대 한정 초특가 프로모션 진행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2020년 새해를 맞아 기아자동차 셀토스를 기존가 대비 최대 300만 원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이달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의 특가’는 매월 신형모델부터 인기차종까지 다양한 차량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롯데렌터카만의 신차장기렌터카 프로모션이다. 특히 1월에는 기아자동차의 ‘셀토스 1.6 프레스티지’ 모델을 최저 25만원 대의 월 대여료(계약기간 48개월 기준)에 이용 가능한 200대 한정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초특가 한정판매 이벤트를 통해 셀토스 차량 계약 시 20만원 대의 대여료에 블랙박스와 전면 선팅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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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토요타 꿈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 실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6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토요타 꿈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토요타 꿈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매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선발해 3년 동안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475명의 학생에게 8억 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이날 수여식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장학금이 학생 여러분들의 소중한 꿈에 다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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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SBS ‘맛남의 광장’ 등 예능·드라마에 차량 지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SBS 예능 ‘맛남의 광장’ 및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 인기리에 방영 중인 프로그램에 다양한 차량을 협찬하고 있다. SBS ‘맛남의 광장’은 프로그램 특성상 장거리 이동이 많아 출연진의 이동 차량으로 랜드로버의 럭셔리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재규어의 고성능 순수 전기 SUV I-PACE를 선택했다.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백종원이 직접 운전하며 최첨단 신기술에 놀라워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순수 전기 퍼포먼스 SUV인 I-PACE는 세련된 디자인과 성인 남자 4명이 앉아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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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빅데이터 활용 최적의 귀성길 교통정보 제공
팅크웨어㈜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귀성·귀향길 이동을 위해 누적된 내비게이션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교통정보를 17일 공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제공되는 설 명절 교통정보는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날짜, 시간에 따른 교통 상황 예측정보를 분석해 국도와 우회도로를 포함한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정보를 안내하며, 순수 주행시간만을 기준으로 도출한 자료이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운행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아이나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설 명절 추천 교통정보 데이터는 전국 7개 주요 도시를 기준으로 연휴 기간 내 귀성, 귀경길 추천 출발 시간과 주요 우회도로를 포함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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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이동을 새로 그리다’ 캠페인 영상, ‘2019 앤어워드’서 우수상 수상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배우 여진구와 함께한 그린카의 광고 캠페인 ‘이동을 새로 그리다 – 프리런칭 편’이 2019년 앤어워드(&AWARD)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모빌리티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카의 ‘이동을 새로 그리다’ 캠페인 론칭 영상은 일상 속에서 카셰어링을 통해 누리는 다채로운 경험을 소개한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여진구가 그린카를 타고 홀로 새벽 바다를 즐기고 여자친구와 심야 드라이브를 하며, 중요한 업무 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특히 ‘그린(Drawing)’의 개념을 활용해 이용자의 일상을 풍부하게 채워 나간다는 새로운 의미를 표현했으며, 그린카만의 새로운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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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서 수입차 엔진오일 반값 할인
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 정비 할인 및 점검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0년 고객대상 이벤트에 나선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박상규)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한 달간 110여 개 전국 수입차 전문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마바놀 엔진오일 50%, 타이어 최대 30% 등 소모품 교환 할인과 겨울철 차량점검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SK네트워크에 따르면 마바놀 엔진오일은 독일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엔진 마모도 및 매연, 연료소비 감소를 통한 뛰어난 환경개선 효과를 지녔고, 전세계 2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같은 기간 마바놀이 아닌 다른 엔진오일으로 교환할 경우 30% 할인 판매한다.이와 함께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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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코나 일렉트릭’ 10대 엔진 동시 수상
현대차 파워트레인 2종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쏘나타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춘 자동차 엔진 기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현대차는 지난해 넥쏘와 코나 일렉트릭의 두 개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선정된 데 이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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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수석부회장 “수소도시는 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
수소 분야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수소도시가 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 교통, 냉난방 등 도시의 주요 기능들이 수소 에너지를 통해 이뤄지는 수소도시가 다양한 수소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실험기지 기능은 물론 미래 수소사회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이와 함께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3년간의 수소위원회 활동을 높이 평가 한 뒤 “기후 문제에 대한 각국의 관심도를 감안해 수소위원회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기술적 해법과 정책 제안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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