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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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출시 15일 만에 계약 1만6000대 돌파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가 출시 15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6000대를 돌파했다. XM3는 지난달 21일 사전계약 이후 12일 만에 5500대 계약을 달성한 이후 공식 출고 시점인 지난 9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8542대를 기록한 바 있다.특히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 고성능 ‘TCe 260’이 가장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그룹의 새로운 주력엔진인 ‘TCe 260’이 전체 계약 중 89%를 차지했다.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도 여전히 높다. 전체 ‘TCe 260’ 계약자 가운데 최고급 트림인 RE Signature를 선택한 고객이 85%로 가장 많았으며, RE 트림 계약자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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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전 임원,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급여 반납
대한항공의 모든 임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에 따라 급여 반납을 시작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4월부터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경영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반납키로 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이와 별도로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에 더해, 추가적인 유휴자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및 실무 태스크포스(T/F, Task Force)를 만드는 등 전사적 대응체제를 구축해 사안별, 시점별로 세부 대책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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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생 선발 오디션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우리나라 문화예술계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생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디션 분야는 클래식 부문(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과 국악 부문(성악, 국악기), 무용 부문(발레, 현대무용)의 3가지이다. 각각 대학생(학부)과 중·고등부로 나누어 선발하며, 응모자격은 대학생은 1·2·3학년이며, 중·고등학생은 예술 중·고등학교 및 일반 중·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이나 만 17세 이하(고3 연령)의 홈스쿨링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함께 매학기 학습지원비가 지원된다. 또 국내·외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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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달 출시 앞둔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돌입
현대자동차는 내달 7일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의 주요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25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이번 신형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 된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향상된 안전성, 실내 공간, 연비 효율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이 집약된 상품성이 특징이다.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1.5% 인하 기준 ▲가솔린 모델 1531만~2422만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만~2197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다만 가격은 공식 출시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신규 플랫폼 적용, 연비·공간성·안전성 개선…향후 하이브리드/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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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그룹,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안면 보호 마스크 생산
FCA 그룹은 한 달에 100만개 이상의 안면 보호 마스크를 생산, 이를 기부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계 종사자를 도울 계획이다. 생산 설비는 이번 주에 구축될 예정이며, FCA는 앞으로 마스크를 제작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 초기 공급할 예정이다. FCA 그룹은 자체 생산한 안면 보호 마스크를 경찰청, 구급대, 소방청뿐 아니라 병원과 보건소 근무자에게도 기부할 것이다. 이는 FCA 그룹의 제조시설, 공급망, 엔지니어링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항하는 세계적 움직임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업 차원의 첫 번째 동참이다.FCA 그룹은 국가, 지역 및 시 당국과 협업해 기부한 마스크가 가장 시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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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무급휴직 확대…4월부터 인력 절반으로 줄여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3월에 이어 4월에도 생존을 위한 특단의 자구책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의 모든 직원들은 4월에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휴직에 들어간다. 모든 직원이 최소 10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했던 지난달보다 더욱 강화된 조치로, 휴직 대상도 조직장까지 확대된다.나아가 아시아나항공의 임원들은 급여 10%를 추가 반납해 총 60%를 반납한다. 또 지난 16일부터 운항이 중단된 A380(6대 보유) 운항승무원들은 고용유지조치의 일환으로 유급휴직에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여객 노선이 약 85% 축소(공급좌석 기준)되고 4월 예약율도 전년대비 -90% 수준이다. 최소70% 이상 수준의 유휴인력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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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아틀란 정기 업데이트…시인성 강화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자사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아틀란’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모식도를 전면 개편하고 초행길이나 헷갈리는 도로에서 누구나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기 업데이트에서는 전국의 최신 도로정보와 안전운전 데이터를 반영한 것은 물론 아틀란 내비게이션의 최대 강점인 모식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특히 각 차선의 방향을 미리 알려주는 주행 안내선(노면 색깔 유도선)을 모식도에 반영해 화면의 시인성을 더욱 높였다. 맵퍼스는 도로의 모습을 실제와 유사하게 재현한 상세 모식도 626개 지점(1,283개 방면)을 새롭게 업데이트해 사용자들이 복잡한 도심 교차로나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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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코로나19 예방 위해 재택근무 2주 연장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 3주간 실시하던 재택근무를 2주간 확대하고 모든 사무실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향후 2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운영 예정이었던 재택근무를 오는 4월 5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3주간은 비행 운항에 필요한 인력과 필수 사무실 인력을 제외하고는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모든 사무실 근무자에게 재택근무를 의무화했다. 운항, 객실, 정비 등 비행을 위한 오퍼레이션 근무자들은 안전 운항을 유지할 수 있는 필수 인력만을 배치하기로 했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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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르노삼성 XM3 인기에 QM3 중고차 시세도 동반상승”
지난 하반기부터 신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소형 SUV의 인기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강하게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유통플랫폼 기업 AJ셀카가 공개한 3월 중고차 내차팔기 대표시세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소형 SUV 원조격인 르노삼성 QM3의 시세가 11%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높은 모델로 나타났다.내차팔기는 판매차량의 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차량점검, 온라인경쟁입찰, 차량대금 및 탁송까지 AJ셀카가 고객을 방문해 중고차 판매의 모든 과정을 중개해주는 편리한 서비스로, 내차팔기 대표시세는 내차팔기로 판매가 된 차량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거래량이 가장 높은 상위 20개의 모델의 평균 시세를 뽑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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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BMW ‘뉴 2시리즈 그란쿠페’…4490만원부터
BMW 코리아가 ‘뉴 2시리즈 그란쿠페’를 국내에 선보였다.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BMW가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도어 쿠페로, 스포티하고 유려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주행 보조 시스템, 최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탑재해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층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국내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220d 그란쿠페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디자인 및 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Advantage), 럭셔리(Luxury) 총 2가지 트림이 제공된다.뉴 220d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79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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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아우디 ‘더 뉴 Q7 45 TDI 콰트로’…9150만원
아우디 코리아(사장 제프 매너링)가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인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를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아우디 Q7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한다. 최고 출력은 231마력, 최대 토크는 50.98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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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고객사랑 Safety Clinic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방지를 위해 ‘고객 사랑 Safety Clinic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시행되는 ‘고객 사랑 Safety Clinic 차량점검 서비스’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센터 및 법인 정비사업소 등 46개소에서 오는 4월 4일까지 2주간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Safety Clinic 서비스는 천연 항균물질 피톤치드 성분으로 강력한 살균 및 탈취는 물론 인체 유해성 및 부작용이 없으며 부드러운 포그 입자로 차량 곳곳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캠페인 기간 엔진오일&에어컨필터 SET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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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프리미엄 항균필터 할인 제공…살균소독 서비스도 실시
FCA 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는 오는 4월 18일까지 약 4주간 프리미엄 헤파 항균 필터가 적용 가능한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항균 필터 30% 할인을 실시함과 동시에 서비스센터 방문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를 시행한다. FCA 코리아의 프리미엄 헤파 항균 필터 30% 할인 및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대비해 차량 내 청정 공기 유지와 차량 소독을 원하는 고객에게 항균 필터 할인 및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FCA 코리아에 따르면 프리미엄 헤파 항균 필터는 뛰어난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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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첨단 편의사양 기본화한 ‘2021 쏘울·쏘울 EV’ 출시
기아자동차가 23일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최적화한 ‘2021 쏘울’과 ‘2021 쏘울 EV’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2021 쏘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또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새롭게 전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첨단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소형 SUV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기아차는 2021 쏘울 EV를 출시하면서 전기차 구매 고객의 운행 성향을 분석해 트림별로 최적화된 배터리를 적용했다.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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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캠페인 영상 ‘내일을 향합니다’ 조회수 100만 돌파
현대자동차그룹이 공개한 그룹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상이 3일 만에 1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16일 한국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내일을 향합니다(Next Awaits)’ 브랜드 캠페인 영상(국문)을 공개했다.이 영상은 약 2분 길이로 현대차그룹의 현재부터 과거까지 역사를 조명하고 있으며, 제목과는 달리 영상 속 시간은 스마트 모빌리티로 채워진 미래가 아닌 과거를 향하고 있다.영상에서는 현재를 기점으로 그룹의 성장 과정에 주목하고 창업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가 역사적 순간들을 상기하며 ‘진보하는 기업은 우연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힘을 길러왔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현대차그룹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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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작년 매출 18억 유로 기록…사상 최대 달성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 S.p.A.)가 2019년 한 해 동안 판매·매출·수익성 등이 과거 모든 주요 사업 기준을 넘어서며 56년의 브랜드 역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2019년 매출은 전년 14억2000만 유로에서 18억1000만 유로로 28% 증가했다. 글로벌 판매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대비 43% 증가한 8205대를 판매했으며,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미주, 아시아 태평양 등 모든 주요 지역에서 기록적인 판매성과를 이뤄냈다.2019년 람보르기니의 슈퍼SUV 우루스는 4962대가 판매, 높은 판매세를 유지했으며, 브랜드의 대표 슈퍼 스포츠카 모델 라인업인 V12 아벤타도르(1104대)와 V10 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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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인도 개시
폭스바겐코리아가 2020년형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의 본격 인도를 개시하고, 티구안 라인업을 강화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준중형 SUV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륜구동 모델인 2020년형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를 선보인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두 가지 전륜구동 모델인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그리고 사륜구동 모델인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등 총 3가지 트림의 티구안 라인업으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2020년형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에는 사륜구동 모델에만 적용되는 ‘4모션 액티브 컨트롤‘과 폭스바겐의 차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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