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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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협력사 채용 지원 프로그램 ‘2025 Here We Go!’ 실시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의 인재 모집,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2025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2024년부터 실시된 ‘Here We Go!’는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높은 청년 인재들에게 자동차 전문 직무 교육 및 우수 협력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는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1 매칭시켜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기아 우수 협력사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년에 참여했던 협력사와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교육 선발 인원을 80명에서 16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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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코트디부아르에 IT 교육센터 구축
기아가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지역 청년들을 위한 IT 교육센터를 열었다.‘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는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아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기아는 23일(현지시간) 코트디부아르 벤제르빌(Bingerville)시에서 무싸 댜라수바 여성가족아동부 장관 비서실장, 브로바 비 다니엘 벤제르빌 부시장, 쟈 응고라 파트리스 베띠에 시장 대리인, 전수진 주 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이은주 기아 지속가능경영팀장, 박광우 기아대책 컨트리 디렉터(Country Director)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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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 오픈
제네시스가 하남, 강남, 수지, 안성에 이은 국내 다섯 번째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257)’를 25일 열었다.‘제네시스 청주’는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을 직접 보고 시승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지하 2층~지상 6층 구조로 구성됐으며, 연면적은 제네시스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인 6953㎡(약 2103평)다.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청주’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사회적 활동이 펼쳐지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카 컬쳐 허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청주’는 청주의 장인 정신과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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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와 ‘배터리 핵심 기술 개발’ 나서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고 공과대학들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23일(현지시각) IIT(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인도 공과대학교)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Hyundai Center of Excellence for future mobility technology, 이하 현대 혁신센터)’ 공동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인도 전역에 걸쳐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혁신 기술 연구와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 12월 ▲IIT 델리 ▲IIT 봄베이 ▲IIT 마드라스 등 최상위 3개 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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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교육 봉사활동 진행
티웨이항공이 올해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의 현지 학교를 방문해 교육 환경 개선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에 위치한 ‘앗바시 학교(At-bashi School)’를 방문했다. 앗바시 학교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키르기스스탄 14개 마을에 거주하는 10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학교로 한국어 교육반을 운영할 정도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다.티웨이항공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먼저 학교 시설 및 교육 환경 개선 작업을 했다. 교내 흙길을 콘크리트 도로로 교체하는 포장 보수 작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개선했다.학생들의 수업과 운동에 필요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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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프리미엄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9900’ 출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초고화질 영상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Z9900’을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Z9900’은 전방 QHD와 후방 FHD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 녹화가 가능하며, 현실적인 색감과 선명한 화질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 사이드 카메라를 포함해 최대 5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하여 사각지대 없이 영상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하다.스마트폰과의 연동도 강화됐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USB C to C 케이블만으로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5GHz Wi-Fi와 3.5인치 풀 터치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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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 올리고 가격인상 줄인 ‘2025 코나’ 출시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대표 소형 SUV ‘2025 코나’를 2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현대차에 따르면 2025 코나는 주요 구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H-Pick’ 운영과 트림별 기본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H-Pick 트림은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 안전·편의사양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현대차는 2025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의 판매 가격을 동결했으며, 이외 트림은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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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 개최
현대자동차·기아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자동차 부품산업의 ESG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완성차, 그룹사, 정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자동차 부품산업이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한다.우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인버터형 공기압축기, 태양광/풍력 발전 설비, 저탄소 소재 등을 전시해 1차·2차 부품 협력사, 원·부자재 협력사 등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기술과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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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름 성수기 뉴욕 등 ‘인기노선’ 증편
아시아나항공이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뉴욕, 하와이, 방콕 노선을 늘린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의 야간편을 신설해 매일 2회 운항한다. 해당 항공편은 매일 21시 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스케줄로, 기존 09시 40분에 출발하는 주간편과 함께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스케줄 편의를 확대한다. 또 5월 30일부터는 뉴욕 노선의 야간편에 총 495석 규모의 A380 기종을 투입해 공급을 더욱 늘릴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은 6월부터 하와이, 방콕 등 주요 관광 노선 운항도 확대한다.6월 1일부터 현재 주 5회 운항 중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레저 액티비티, 문화체험 등 패키지 상품 이용객이 많은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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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UH-60 헬기 성능개량 우선협상자로 선정
대한항공은 우리 군 주요 전력인 UH-60 헬기의 성능개량을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대한항공은 LIG넥스원, 콜린스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고, 이날 오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사업 규모는 약 9613억원이다.‘블랙호크(Black Hawk)’로 불리는 UH-60은 우리 육군·공군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다목적 헬기다. 이번 성능개량 사업의 핵심은 UH-60 총 36대에 대한 조종실 디지털화와 엔진, 생존장비, 통신장비, 창정비 통합, 전력화 지원 요소 등 전 범위에 걸친 성능개량을 수행하는 것이다.대한항공은 UH-60에 대한 성능개량을 마친 뒤 오는 202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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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친환경 경제운전 ‘에코 드라이빙’은 이렇게 하세요”
에코 드라이빙은 ‘연료비 절약과 온실 가스를 줄이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전습관’을 뜻하는 단어다. 최근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을 살리기 위한 실생활 속 작은 실천 방법으로 에코 드라이빙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에코 드라이빙은 거창한 것이 아닌 실생활 속 작은 습관만 교정해도 실천 가능하다”며 에코 드라이빙 실천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주기적인 타이어 점검에코 드라이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타이어 공기압이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경우 지면과의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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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출시…급속충전 32분으로 단축
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대표 소형 트럭 ‘The 2025 봉고 Ⅲ EV’를 2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The 2025 봉고 Ⅲ EV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향상 ▲배터리 지상고 개선 ▲충전구 조명 적용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기존 봉고 Ⅲ EV 고객의 주요 불만족 사항으로 꼽히던 충전속도 개선을 위해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 두께를 키워 충전 전류량을 증대시킴으로써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기존 47분이 걸리던 급속 충전속도를 32분까지 대폭 단축시켰다.The 2025 봉고 Ⅲ EV는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신규 60.4kWh 리튬 이온 고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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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제주-가오슝’ 신규 취항…한·대만 하늘길 확장
티웨이항공은 22일부터 제주-가오슝 노선을 주 4회(화·목·토·일) 운항하며, 제주발 국제선 하늘길을 확장한다고 밝혔다.티웨이항공에 따르면 가오슝행 항공편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 출발해 가오슝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12시 4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가오슝에서 현지 시각 오후 1시 40분 출발해 오후 5시 5분 제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양국 여행객 모두에게 편리한 스케줄로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제주-가오슝 노선은 △김포-송산 △김포-가오슝 △인천-타이중 △인천-가오슝 △대구-타이베이 △제주-타이베이에 이은 티웨이항공의 일곱 번째 대만 노선으로, 한-대만 여객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전망이다.티웨이항공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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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36호 선정 및 감사장 전달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한국노총 소속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36호 주인공을 선정했다.타이어뱅크는 21일 송탄소방서를 찾아 36번째 주인공인 송탄소방서 이정성 소방위에게 타이어교환권과 감사장을 전달했다.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이정성 소방위는 2004년 임관한 22년차 베테랑 소방관이다. 다수의 재난·재해 현장 대응과 인명 구조 활동으로 수많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데 헌신해왔다. 현장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소방점검 관련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시민들을 위한 예방교육, 지역 내 정기적인 소방시설물 안전점검과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보급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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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
대한항공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대한항공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르면 올해 5월부터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Flight for Better Tomorrow)’ 캠페인을 공동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여행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이다.대한항공은 최근 신규 CI와 함께 발표한 새로운 기업 미션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대한항공의 3가지 미션 중 ‘Better Tomorrow’ 부문으로, 전 세계의 활발한 교류 확대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을 의미한다.기부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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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장애인 고용 확대에 앞장선다.현대차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21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45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 다음 날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김혜인 현대차 HR본부장(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친화 근무환경과 긍정적 인식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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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출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대형 카고 트럭, 트랙터 후륜용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DH51(SmartFlex DH51)’을 출시한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장거리 운행 차량을 위해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로 설계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Truck Bus Radial) 제품이다. ‘스마텍’ 기술은 혁신 TBR 기술로,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핵심이다.먼저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더욱 넓은 트레드 블록을 적용해 노면 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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