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우미건설, ‘세종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 오픈 첫 주말 2만명 방문
우미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서 공급하는 ‘세종 린스트라우스’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2만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0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을 방문하려는 고객들이 오전부터 길게 줄을 서 입장을 기다렸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단위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총 2만명이 방문했다. 특히 견본주택 내부는 주택형을 관람하기 위해 수요자들이 길게 줄을 서 대기했으며, 상담석은 청약 및 계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우미건설은 “수요자 선호도 높은 1-5 생활권에 막바지 분양 물량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
-
한진重 인천북항부지, 매각 우선협상자로 플래티넘에셋 컨소 선정
한진중공업이 가진 인천북항배후부지에 대형물류센터가 조성돼 복합물류거점으로의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진중공업은 13일 인천북항배후부지 준공업용지 9만9173㎡(약 3만평)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플래티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에셋 컨소시엄은 부동산 전문자산운용사인 이지스 자산운용이 출자하고 한국자산신탁 등이 공동으로 투자한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다.해당 매입 부지에는 연면적 12만7000평 규모의 대형물류센터가 조성될 계획이며 사업규모는 약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물류센터가 조성되면 우수한 교통망과 접근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의 물류 수요를 상당부분 흡수할 것으
-
LH, 검단신도시 역세권 상업용지 최초 공급
LH는 검단신도시 내 상업용지 19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구역에 위치한 상업용지 C5, C6, C8블록 내 19개 필지로,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1역사를 둘러싸고 있는 초역세권 필지다.필지당 면적은 796∼2551㎡로 다양하고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313만원 수준으로 구도심 및 인근 개발지구의 동일 용도 토지 대비 저렴한 편이라는 게 LH의 설명이다. 허용 용도는 근생·판매·업무·문화·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총 3만3000세대 건립이 계획돼 있는 인천검단신도시 1단계 구역은 작년 10월부터 아파트 분양을 시작해 2021년 6
-
까다로운 청약 조건,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하는 법
민간임대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등 청약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는 틈새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까다로워진 청약 조건에 대출규제까지 맞물리자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틈새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 실제로 최근 공급된 아파트들은 청약경쟁률이 하락하며 고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3월 서울의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은 4.65대 1로 집계돼 지난해 12월(46.28대 1)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도 10.50대 1에서 2.3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방에서도 청약경쟁률은 낮아졌다. 지난 3월 6개 지방 광역시(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
-
수익형부동산, 분양시장서 ‘최고∙최초∙최대’ 타이틀 경쟁 중
최고∙최초∙최대 타이틀을 내세운 수익형부동산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차별성, 희소성 등 상징성을 갖다보니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는 부동산시장에서 프리미엄으로 통하는데다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기 쉬워 분양시장에서의 흥행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에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은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이 단지는 광명시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인 120m, 최대 규모인 26만 ㎡ 규모로 지어져 광명역세권 일대 랜드마크로 기대감을 모았다. 같은 해 10월 대구시 수성구에서 공급된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는 계약 시작 4일 만에 모든
-
중흥건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5월 17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중흥건설이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5월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경기도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동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A11-1블록 △전용 76㎡ 168가구 △전용 84㎡A 581가구 △전용 84㎡B 100가구, A11-3블록 △전용 76㎡ 216가구 △전용 84㎡A 336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 총 1,515가구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가 위치하는 양주옥정신도시는 경기도
-
동양건설산업, 2천가구 대단지 ‘검단 파라곤’ 1차 17일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짓는 ‘검단 파라곤’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검단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파라곤 아파트 총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로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특히 ‘검단 파라곤’은 165만㎡ 면적의 검단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공원과 연결돼 있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접해 있는 등 검단신도시에서
-
GS건설, ‘과천자이’ 17일 분양 돌입…일반 783가구
GS건설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자이는 최고 35층, 27개동 총 209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78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주택형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74㎡, 84㎡ 등을 위주로 공급되며 전용 99㎡, 112㎡, 125㎡ 등의 대형도 일부 포함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기준 △59㎡ 515가구 △74㎡ 94가구 △84㎡ 109가구 △99㎡ 7가구 △112㎡ 31가구 △125㎡ 27가구 등이다.과천자이 인근에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춘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정부과천청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과천대로
-
‘래미안 IoT 플랫폼’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첫 적용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해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IoT 플랫폼’을 개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연지2구역 재개발)에 최초로 적용한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는 IoT 홈패드, IoT 도어락,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스마트 TV폰,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 등이 적용되며, 스마트 미러와 IoT 커튼 등의 옵션 상품도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래미안 IoT 플랫폼이 적용된 단지는 입주민이 플랫폼과 연계된 IoT 제품을 본인의 취향에 따라 구매해 나만의 맞춤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또 방문자 영상통화, 임시출입키 발급, 챗봇 등 외출 시에도 출입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
-
LH, 승강기 업계와의 상생협력 위한 소통·공감 간담회 개최
LH가 지난 10일 경기 분당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승강기 업계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LH 현장감독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및 협회·조합 등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품질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업계 간 소통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승강기 업계 현안사항 및 발전방향 △승강기법 개정사항 및 사고사례 △LH 현장 승강기 주요 설치하자 사례 △현장감독·책임감리원 및 제조업체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공유했다.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승욱 전무이사는 “승강기 업계
-
김현미 장관, “연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낼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0일 경남 통영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방문해 생활SOC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속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남 통영은 첫 번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서 新산업기능을 부여해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상징적인 재생사업의 모델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도시재생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뉴딜정책이 도입된 지 3년 차인 올해부터는 주민들이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189곳의 뉴딜사업을 현장 밀착형으로 철저히 관리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4월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담부서인 ‘도시재생사업기획
-
[분양캘린더] 5월3주, 뜨거워지는 분양시장…전국 6176가구 청약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각지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고덕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고덕 파라곤 2차’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지방에서는 ‘세종 린스트라우스’, ‘사송 더샵 데시앙’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개관은 ‘롯데캐슬 클라시아’,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등 재개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617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
-
경기도 ‘경기시장 상권진흥원’ 출범 및 ‘2019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진행
경기도 상권이 본격적인 봄날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각 지자체가 ‘상권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경기도는 골목상권 진흥을 위해 인력 및 예산 편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7월까지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경기시장 상권진흥원’이 설립될 계획이고, 각 지역의 골목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2019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가 대상자 모집에 나서며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기시장 상권진흥원’은 방대한 권역에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동서남북 각 지역별로 다른 특성을 보이는 경기도에 맞춰 중앙정부의 획일화된 지원체계에서 탈피해 각 상권의 특수성과 상황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
부산 ‘북항 재개발’ 최대 수혜 ‘오션 파라곤’ 분양 돌입
부산 최대 숙원사업인 ‘북항 재개발’ 최대 수혜지역인 남구 문현동에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동양건설산업은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강남 고급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파라곤’을 단 부산 지역 첫 번째 아파트인 ‘오션 파라곤’을 문현동에 공급한다. 특히 북항재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맞춰 이 지역에서 분양을 시작하는 첫 번째 아파트 단지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부산시 남구 문현동 11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까지 6개동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좋은 전용 59㎡, 72㎡와 7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227가구다.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물게
-
LH, 공공분양주택에 스마트홈 구축 본격화
LH는 기술발전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공공분양주택에 무선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기간통신사업자 등의 플랫폼과 연동한 스마트홈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분양주택에 우선적으로 Io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간통신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협업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파트너사와는 상반기 중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또 올해 7월 발주하는 공공분양주택부터는 기존 유선 홈네트워크를 유·무선 IoT 설비로 개선한 홈네트워크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IoT 기반 음성제어와 인터넷, 문화콘텐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제공
-
출퇴근 편리한 경기도, 신규 분양단지는 어디?
경기도민 가운데 20%, 약 257만명은 서울로 통근 및 통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경기도민 가운데 서울과 인천, 기타 지역으로 통근∙통학한 비율(편도 기준)은 각각 △20.9% △2.0% △2.2%로 나타났다. 이를 2017년 12년 말 기준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수로 단순 환산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은 약 257만명에 달한다.특히 경기도민은 현재 거주지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45.1%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향후 10년 후 거주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70.2%가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이는 서울 주요 업무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
5월 역세권 분양물량, 수도권 80%…입지는 대부분 구도심
5월 분양시장에 전국적으로 역세권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역세권 분양물량은 전국에서 총 27곳 2만8503세대며 이 중 일반 분양물량은 1만8667세대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수도권 80%(총 20곳, 2만2924세대), 지방 20%(총 7곳, 5579세대)였으며 분양물량의 대부분(65%, 총 14곳, 1만8709세대)은 신도시, 택지지구를 제외한 구도심에 들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역 주변에 있다고 모두 똑같은 역세권은 아니기 때문에 역과 단지와의 이격거리 등을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법률상 역세권 거리를 정한 규정은 없으나 서울시의 ‘도시계획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2018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