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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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증가세에도 ‘대구·경북’은 8천가구 줄어…반등 조짐
최근 2년동안 전국의 미분양 물량이 약 3700가구 증가했다.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미분양 물량은 전국에 총 6만6208가구가 남은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2023년 말 6만2489가구에서 약 2년새 3719가구가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 보면 양극화가 뚜렷하다. 대구는 1만245가구에서 5256가구로, 4989가구가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경북 역시 8862가구에서 5052가구로 3810가구를 소진하며 대구의 뒤를 이었다. 특히 구미(-1060가구)와 포항(-1370가구)이 약 2년 동안 1000가구 이상의 물량을 해소하며 경북의 미분양 감소를 견인했다.미분양이 적체돼 있던 경북 지역의 물량이 빠르게 해소되면서 반등 기대감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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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보단 둘이 대세”…분양시장 흥행 조건은 ‘더블’
부동산 시장에서 ‘더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역세권이나 생활 인프라 등 한 가지 여건만 갖춰도 각광받던 과거와 달리, 최근 실수요자들은 두 배로 풍부한 주거 여건을 갖춘 ‘더블(Double)’ 단지에 주목하고 있다.이런 현상은 현 정부가 집값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이후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양새다. 주거 여건이 편리할수록 수요가 몰리며 가치가 높아지는 시장의 이치 때문이다.실제로 분양시장에서 더블 키워드를 갖춘 단지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2월,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에서 공급에 나선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은 10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 통장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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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인접·GTX-A 품은 ‘고양 창릉지구’ 후속 분양 재개
서울과 인접한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공공택지지구(이하 고양 창릉지구)가 후속 분양 재개를 알린다. 특히 이번 후속 분양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상품이 공급될 예정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선택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양 창릉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용두동·화전동 일대 총 약 811만㎡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다. 약 3만8000가구, 9만2000여 명의 수용이 계획돼 있다.수도권 서북부 광역 중심지로 조성되는 것을 목표로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자족형 도시로 계획되어 있으며, 창릉테크시티를 중심으로 R&D, IT, AI 등 첨단 산업 기능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또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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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면타공 유공 흡음 석고보드 ‘사운드윈 제로’ 출시
KCC(대표 정재훈)가 디자인과 흡음 성능을 동시에 강화한 유공 흡음 석고보드 ‘사운드윈 제로(SOUNDWIN ZERO)’를 출시했다.KCC가 이번에 선보인 사운드윈 제로는 석고보드 전면에 타공을 적용한 유공 흡음 석고보드로, 제품명의 ‘제로(ZERO)’는 보드 간 이음매에서 발생하는 타공 패턴의 단절을 해소해 끊김 없는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실제로 사운드윈 제로는 보드 전면에 타공을 적용함에 따라 패턴이 끊김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천장이 하나의 면처럼 보이는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공간을 더욱 넓고 개방감 있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CC는 격자형 8등분 타공 패턴이 적용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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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한강 조망 프리미엄’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사업의 조합원 446명보다 120% 많은 533세대에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제안했다. 단지 전체를 구성하는 616세대 기준으로 약 87%에 달하는 수치다.삼성물산에 따르면 신반포19∙25차의 조합원 100% 한강 조망 확보를 위해 단순한 AI 분석이 아닌, 직관적이고 명확한 시뮬레이션 방식인 'VMA(Vista Matrix Analysis)' 기법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교육환경영향평가시 일조를 분석하는 방법을 응용해 개발한 새로운 조망 분석 시뮬레이션이다. 세대 모든 창호에서 보이는 한강과 건축물의 간섭을 고려해 반복·정교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한강 조망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최적의 주거동 배치·각도·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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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브랜드 굿즈’,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GS건설은 자이 브랜드 굿즈로 기획한 조명 제품 ‘매그닷(magDot)’과 ‘이그니스(IGNIS)’가 ‘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26’에서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위너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수상작은 리브랜딩 이후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는 시도를 이어오고 있는 자이가 공간 안에서 축적해 온 감각적 경험과 브랜드 철학을 제품에 담아내 만든 ‘굿즈’로, 브랜드 철학과 제품 완성도를 함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GS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매그닷(magDot)’은 아파트 세대 내 천장 조명인 히든 라이팅 시스템의 광원을 모티프로 한, 휴대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고성능 마그네틱 조명이다. 책상이나 선반 위에서 미니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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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제안 ‘OWN THE ONE’ 5대 비전 공개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 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가운데 압구정 현대의 가치를 계승하는 도시 청사진 ‘ONE City’를 공개했다.압구정3구역은 현대 1~7차,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 대형 정비사업이다.현대건설은 ‘OWN THE ONE’ 비전 아래, 압구정 현대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미래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단 하나의 대도시(ONE City)’ 청사진을 제시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ONE City는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압구정 현대의 본질적 가치 위에 ▲랜드마크 설계(ONE Scene) ▲초대형 ‘클럽 압구정’ 커뮤니티(ONE Circle) ▲DRT 무인셔틀을 비롯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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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등 지구 보호 앞장서는 ‘지속가능 건자재’ 사용 확산
4월 22일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순수 민간운동으로 시작된 ‘지구의 날’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지구를 더 오래 보존해 나갈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건자재 업체들의 친환경 경영 전환도 활발해지고 있다.실제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는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제품군에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소재만 사용한다는 목표를 수립하는 등 제품 제조 과정에서 친환경 원재료 사용을 확대하는 기업들의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LX하우시스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 최다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 인증을 앞세워 국내 친환경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해 가고 있다.환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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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에 분양가 상승 압력…가격 경쟁력 단지로 수요 이동
중동 리스크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분양가 인상 압력이 커지고 있다.건설업은 산업 특성상, 장비 가동과 자재 운송 과정에서 유류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를 갖고 있다. 또 아스팔트 등 석유화학 자재 비중이 높아 유가 상승이 곧 공사비를 끌어올린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유가가 10% 상승할 경우 건설 생산비용은 약 0.21%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최근 분양가 상승세도 뚜렷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3월 말 기준 약 2021만원으로, 전월 대비 0.71% 상승했다. 서울은 3.3㎡당 약 5489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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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선택받은 ‘직주근접’ 단지, 청약·매매 시장 인기
부동산 시장에서 직주근접 단지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은 3040세대가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몰리면서 청약과 매매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는 모습이다.20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매입자 연령대가 30~40대인 거래 건수는 총 5만3,840건으로, 전체(총 8만3,131건)의 64.77%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이 같은 3040세대는 출퇴근 인구 비중이 높아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 교통 인프라 등 직주근접 입지를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지난 1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등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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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보다 삶의 질”…신도시 주거 선택 기준, ‘수세권’으로 이동
신도시 부동산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 도시의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지하철역과의 거리인 ‘역세권’이었다면, 최근에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라 호수공원 등 수변 조망과 인프라를 갖춘 ‘수세권’ 입지가 지역 내 선호 주거지의 기준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의 경우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역세권인 ‘써밋플레이스광교’의 최근 1개월 기준 평당가는 3.3㎡당 3,862만원 수준인 반면, 광교호수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광교중흥S-클래스’의 평당가는 4,844만원으로 약 25.4% 더 높은 가격대를 기록했다.송도국제도시에서도 유사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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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역인데 왜 갈렸나”…청약 성패, 결국 ‘입지·가격’
최근 분양 시장에서 동일 지역 내에서도 청약 성적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선별 청약’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과거처럼 지역 단위로 수요가 움직이던 흐름에서 벗어나,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중심으로 단지별 성패가 갈리는 구조로 재편되는 모습이다.분양가 상승과 금리 부담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선택 기준도 한층 까다로워졌다. 단순히 ‘신축’ 여부가 아니라, 입지와 가격,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따져 청약에 나서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먼저 입지에 따른 격차가 두드러진다. 같은 생활권이라도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핵심 입지’ 단지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반면, 입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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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월세 대란 속 ‘안전지대’ 찾기…민간임대주택 눈길
최근 주택 시장은 전세 사기 여파에 따른 불안감과 고금리로 인한 월세 부담 급증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하고 있다.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임대보증금 반환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주거지에 대한 갈망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하는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금리 상승과 맞물려 월세 수준마저 동반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다.이러한 전세의 위험성과 월세의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민간임대주택이 급부상하며 분양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민간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수준을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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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5월 분양
두산건설은 오는 5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999번지 일원에서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을 분양할 예정이다.‘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74㎡A 24가구 △전용면적 74㎡B 18가구 △전용면적 84㎡A 180가구 △전용면적 84㎡B 27가구 △전용면적 84㎡C 39가구 등 총 2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이번 분양의 핵심 하이라이트로 ‘아이맘부산플랜’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부산시가 출산율 제고와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행하는 종합 정책이다.두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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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막힌 ‘목동’ 재편…서울 서남권 핵심축 위상 강화 ‘주목’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는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요가 유지되는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다. 다만 1980년대 후반 목동과 신정동 일대에 대거 입주한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규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새로운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목동의 노후화는 이미 서울 최고 수준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목동 일대 준공 15년 이상(~2011년 준공) 아파트는 2만6135가구로, 전체(2만7005가구)의 96.8%에 달한다.공급은 없다시피 하다. 목동 일대의 마지막 신규 분양은 목동 북부에 272가구가 공급된 201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2006년 이후 누적 공급 물량을 합산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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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질수록 값 오른다…고층 아파트 ‘시장 주도’
고층 아파트가 주택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단순한 조망을 넘어 상징성과 희소성을 바탕으로 거주 환경과 가격 형성에 모두 유리하다는 점이 강조되면서 매매시장과 청약시장 모두에서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그 중에서도 35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일 생활권 내에서도 고층 단지를 중심으로 시세가 형성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고층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물리적 높이에서 비롯되는 개방감이다.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주변 건물 간섭이 줄어들면서 도심에서도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할 수 있고, 이는 쾌적한 주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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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양극화 속 지역 대표 ‘교육 생활권’ 아파트 눈길
다양한 학군이 가깝고 지역 유명 학원가와 접근성도 뛰어난 ‘교육 생활권’ 아파트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는 모습이다.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총액은 27조5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역대 최고를 기록한 전년보다 1조7000억원(5.7%) 감소한 수치다. ‘사교육을 받지 않음’이라고 답한 학생의 비율이 전체의 24.3%로 4.3%p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그러나 사교육비 양극화는 더욱 뚜렷해졌다. 지난해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을 구간별로 보면 ‘100만원 이상’은 11.6%로, 오히려 전년 대비 0.4%p 늘었다. 또 사교육 참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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