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17일 견본주택 오픈
반도건설이 오는 17일 경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개발되는 KTX신경주역세권 첫 유보라 아파트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KTX신경주역세권에 들어서는 첫 유보라 아파트로 반도유보라만의 학습건물인 별동학습관, 최신 설계 및 트렌드가 적용된 주거 시스템 등을 갖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 B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4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반도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 동 배치와 4Bay 판상형
-
금호건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분양 돌입
금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으로, ▲B1-1블록 8개동 전용면적 84㎡ 513실 ▲B1-2블록 4개동 전용면적 84㎡ 293실 등 총 806실로 조성된다. 금호건설은 B1-1블록 513실을 이달 먼저 분양하고, 결과에 따라 2단지 293실을 향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B1-1블록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32실 △84㎡B 229실 △84㎡C 52실 등이다.청약 접수는 오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받는다. 특별한 자격 제한이 없어 청약통장 보유 유무,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등의 조건 없이 1
-
쌍용건설, 도로·지하철 등 토목분야서 기술력 인정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토목분야에서 VE(Value Engineering, 가치공학)와 안전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쌍용건설은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한 2021년 VE 경진대회에서 자사가 시공 중인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1공구’ 건설현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현장은 품질 및 공사관리 등에 대한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심사하는 VE경진대회에서 ‘숏크리트 보강재 신기술 적용을 통한 품질향상’ 공법을 통해 도로공사 발주로 진행 중인 전국 16개 건설사업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공법은 터널공사에서 숏크리트 보강재로 사용하는 강섬유 대신 환경오염 및 탄소배출량은 낮고 성
-
GS건설 임병용 부회장, 베트남 국회의장 만나 ‘경제협력 방안’ 논의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부회장(대표이사),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사장), 김태진 CFO(부사장), 김규화 건축부문대표(부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소사역’ 1순위 청약 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4일 ‘힐스테이트 소사역’의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74~84㎡, 총 6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하단(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8000여㎡ 238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소사역’도 함께 들어선다.청약 조건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중에서 입주자 저축 순위별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단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부천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단지가 위치한 부천시는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이지만
-
대우건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대우건설이 오는 14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공급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15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다.‘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로 △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 △전용면적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야 하며, 납부 횟수가 24회 이상
-
이랜드건설, 청년주택 2호점 ‘이랜드 PEER 서면’ 입주자 모집
이랜드가 부산 도심의 중심 서면에 ‘이랜드 PEER 서면’을 짓고 오는 20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랜드 PEER 서면’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부산시 드림아파트 사업이 결합된 청년 임대주택으로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지하 5층~지상 33층에 총 299세대 규모로 들어선다.공급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소득과 자산의 기준을 충족한 청년층이다. 전 세대 특별공급으로 구성된 만큼 임대료가 주변 시세 대비 85%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보증금은 부산은행과 연계해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 대출’과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등을 받을 수 있다.입지와 교통 요건도 좋다. 도보 10분 내로 서면역과 범내골역, 전포역을 갈
-
포스코건설, 파나마 가툰 ‘복합화력발전소+LNG터미널’ 수주
포스코건설이 파나마(Panama)에서 약 6500억원 규모의 가툰(Gatun) 복합화력발전소와 콜론(Colon) LNG 터미널 증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가툰(Gatun)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 640MW의 파나마 최대 규모 발전소다. 콜론(Colon) LNG 터미널 증설 공사는 가툰(Gatun) 복합화력발전소에 원활한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기존 터미널에 연간 약 300만톤 규모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재기화설비 등을 증설하는 사업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두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게 된 것은 지난 2019년 8월 복합화력발전소와 LNG터미널을 건설하는 파나마 콜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
한화-HDC 컨소시엄,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서울시는 지난 10일 한화그룹, HDC그룹, 하나금융투자가 주축이 된 한화 컨소시엄이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전시·컨벤션, 야구장 등 스포츠·문화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2조1600억원 규모로 복합시설로는 국내 최대 민간투자사업이다.한화 컨소시엄은 한화그룹(39%)과 HDC그룹(20%)이 최대 지분을 갖고 사업의 주관사로 40년간 참여해 책임 있는 운영을 조율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건설사는 한화건설과 HDC현대산업개
-
SK에코플랜트, 플랜트 사업부문 ‘SK에코엔지니어링’ 출범
SK가 그린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SK에코플랜트는 13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플랜트 사업부문의 분할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분할합병될 신설법인명은 ‘SK에코엔지니어링’이다. 이로써 SK에코엔지니어링은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수소 등 그린에너지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게 됐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분할합병 승인으로 내년 1월 출범할 SK에코엔지니어링은 배터리, LiBS, 수소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그린에너지 분야의 전문성
-
포스코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 ‘AA’ 획득
포스코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등급평가’에서 국내 유일 CP등급 ‘AA(우수)’를 획득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체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공정위가 2001년 도입한 자율준법제도로써 공정위는 2006년 CP등급 평가제도(D, C, B, A, AA, AAA)를 마련해 기업의 공정거래 준수여부, 교육, 감독 등을 평가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0여개의 기업이 CP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CP등급이 ESG 경영평가의 핵심 지표 중 하나로 자리잡아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당사는 지난 2003년 CP를 업계 최초
-
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오피스텔 전 타입 청약마감
KCC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에 공급하는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오피스텔이 아파트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한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오피스텔 청약에는 98실모집에 7068건의 청약이 접수, 평균 72.1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타입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기준 △59㎡OA1 38.92대 1(24실 중 934건) △59㎡OA2 53.96대 1(24실 중 1295건) △59㎡OB 36.04대 1(23실 중 829건) △59㎡OC 78.22대 1(23실 중 1799건) △119㎡A 553대 1(2실 중 1106건) △119㎡B 552.5대 1(2실 중 1105건) 등이다. 특히 펜트하우스로 설계된 전용 119㎡A 타입이 553대 1로 최
-
[분양캘린더] 12월3주, 1만3584가구 청약…평택·오산·부산 등 첫 민간 사전청약 시작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22곳에서 총 1만3584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민간 사전청약∙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공공택지내 민간분양 아파트에 대한 사전청약도 시작된다. 지금까지 사전청약은 공공분양에서만 가능했지만 다음 주부터는 민간분양에서도 사전청약이 가능해진다. 1차로 △경기 오산세교2 A14블록(우미건설) 1391가구 △평택고덕 A49블록(호반건설) 633가구 △부산장안 B-2블록(중흥건설) 504가구 총 2528가구가 이번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13일에는 특별공급, 14일 1순위 일반공급 접수를 받는다.또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들이 청약 접수를
-
한화건설, 2021년 LH 고객품질대상 ‘대상’ 수상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 9일 LH 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한화건설 관계자는 “LH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LH 고객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의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수상업체에는 상패와 품질우수통지서가 수여되며,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참여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고 밝혔다.한화건설이 이번 LH 고객품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성동탄 A-84BL’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800가구 규모의 대
-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평균 경쟁률 109.5대 1 ‘역대급’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주목받았던 제일건설㈜의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가 역대급 흥행 속에서 청약을 마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70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957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09.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01㎡A타입 기타경기에서 나왔다. 8,775건이 몰려 5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제일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며 “여기에 전 세대가 분양면적 전용 85㎡ 초과 상
-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평균 2.37대 1로 2개 타입 1순위 청약마감
반도건설이 충남 내포신도시에 시공하는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이 지난 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3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3개 타입 중 2개 타입이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전체 8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995명이 신청해 평균 2.37대 1, 최고 3.66대 1(84㎡B타입)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면적별로는 △84㎡A가 233가구 모집에 493명이 접수해 2.1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84㎡B는 346가구 모집에 1267명이 청약해 3.66대 1, △84㎡C는 262가구 모집에 235명으로 0.9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
-
롯데건설, ESG 전담부서 신설…본격 활동 전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비재무적 가치를 더불어 창출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신설된 ESG 전담부서는 사업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ESG 방향을 명확하게 수립해 고객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주요 업무로는 중장기 ESG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기획 및 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 및 평가 대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 ESG 운영체제를 구축할 것”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