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신설동역자이르네’ 오피스텔 최고 경쟁률 ‘266.5대 1’ 청약마감
자이S&D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선보이는 ‘신설동역자이르네’ 오피스텔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신설동역자이르네 오피스텔은 95실 모집에 3988명이 접수해 평균 4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35㎡로 구성된 1군 48실 모집에 564명, 전용면적 52~55㎡ 2군 47실 모집에 3424명이 접수됐다.이 단지는 오피스텔 공급호실 10%를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하며 서울 지역에서만 1294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특히 청약 2군(거주자 우선)은 266.5대 1의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는 오는 5월 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3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
한화건설 시공, 고품격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 갤러리 오픈
㈜썬시티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서는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의 갤러리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라우어는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19만8670㎡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VL by LOTTE HOTELS&RESORTS IN LHOUR)’ 574가구와 헬스타운 ‘라티브’ 408실, 의료시설 ‘라우어 한방병원’과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 ‘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의 분양일정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라우어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일, 정당계약
-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주관 ‘안전보건 결의대회’ 개최
코오롱글로벌이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실천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7일 경기도 안양시 덕현지구 현장에서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의 주관하에 ’안전보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 김일호 안전보건관리실장, 박문희 전략기획본부장, 조철현 건축본부장, 송혁재 인프라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결의대회에서는 ‘세이프티 플러스(Safety Plus) 코오롱,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이란 슬로건 하에 전 현장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예방을 다짐했다. 이날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과 임원단은 10대 중점 안전관리 대상
-
한화건설, 천안아산역 등 4곳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본격화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천안아산역, 서울역, 대전역, 수서역,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매출 증가 등 경영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올 초 한화건설은 총 사업비 약 9000억원 규모의 천안아산역 역세권 부지 개발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부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오는 2027년 완공되면 충청권 내 최고 70층의 압도적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 등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내년에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잠실 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연
-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이익 2213억원…전년比 3.5% 하락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8일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2495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 당기순이익 17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조9390억원) 대비 16.0% 증가한 2조2495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5143억원 ▲토목사업부문 3825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719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80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이라크 알 포(Al Faw), 나이지리아 LNG Train7 등 해외 PJ들의 매출이 늘어난 데다 분양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 사업본부의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대비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294억원) 대비 3.5% 줄어든 2213억원을 기록했다.
-
KCC건설, 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수상
KCC건설은 2021년 스위첸 TVCF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A HOUSE NEVER SLEEPS)가 세계 3대 국제광고제인 ‘2022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에서 Intergrated Campaign Bronze와 Public Relations Bronze를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일컬어지는 클리오 어워드는 칸 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KCC건설은 이번 수상에 대해 경비원분들께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한 진정성 있는 고민으로부터 시작해 단순히 캠페인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했다는 것에 해외에서도 공감을 이끌었다고 자평
-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사 선정…“상생경영 앞장”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73개사의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노조, 정부의 규제 등으로 삼중고에 직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우수파트너사를 대폭 확대, 포상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최우수 파트너사를 6개사로 늘리고, 도배나 유리공사 등의 소규모 필수 공종과 해외 현장에서 우수 파트너사를 신규로 선정했다.특히 시공 분야와 안전 분야 최고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대상(大賞) 파트너사에는 계약 우선협상권을 보장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
DL이앤씨, 코웨이와 ‘세대 수처리시스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DL이앤씨가 코웨이와 함께 공동주택에 건강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코웨이와 ‘세대 수처리시스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 공동주택을 목표로 세대 수처리시스템 개발을 계획해온 DL이앤씨가 코웨이와 손을 잡은 것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에 코웨이가 함께 개발 중인 세대 수처리시스템은 오염물질이나, 배관 내부의 미세부유물, 녹물, 유충 등의 제거에 특화된 필터를 갖춘 시스템이다. 코웨이의 POE(Point of Entry) 필터를 공동주택 공용부에 설치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게 목적이다.특히 세대 수처
-
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돌입
대우건설이 오는 29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서 짓는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8가구 ▲84㎡B 16가구 ▲84㎡C 12가구 ▲102㎡ 36가구 ▲130㎡ 12가구 ▲137㎡ 12가구 ▲168㎡ 4가구 등이다. 제주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발코니 확장비 포함 평균분양가는 3.3㎡당 19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자격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
‘더샵 리듬시티’ 평균 12.06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
의정부 리듬시티의 첫 분양단지이자 유일의 민간분양 아파트인 포스코건설의 ‘더샵 리듬시티’가 흥행 속에 1순위 청약을 마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리듬시티는 지난 2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6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318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2.0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780명이 몰리며 13.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타입이 기록했다. 또 1순위 청약에 앞서 25일 진행된 특별공급 모집에서는 272가구 모집에 1731명이 접수하며 평균 6.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또 한번 실감케 하기도 했다.이같은 결과에 대해 포스코건설은 GTX-C노선, 7호
-
포스코건설-롯데건설, ‘정릉골구역 재개발’ 시공권 2파전 경쟁
예정공사비 6000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놓고 대형건설사간 2파전 경쟁을 벌인다. 27일 정릉골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천재진)은 전날(26일) 오후 4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진행한 결과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 등 2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당초 이곳은 지난달 11일 현장설명회 당시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 등 대형건설사가 대거 참석하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한 바 있다.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6월 중 조합원 총회를 열어 최종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 가운데 한곳을 시공자로 맞이할 계획이다.한편 정릉골구역 재개발
-
GS건설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 英 런던에 ‘고층 모듈러 호텔’ 수주
GS건설 자회사이자 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인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에서 고층 호텔을 수주했다. 엘리먼츠 유럽은 영국 런던에서 약 3880만 파운드(약 620억원) 규모의 23층 오피스 호텔을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East Road 사업을 수주 했다고 26일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엘리먼츠 유럽이 수주한 이번 사업의 주요 투자자는 글로벌 부동산 업체인 UBS Asset Management Real Estate & Private Markets이다. 유럽의 유명 호텔체인 Motel One이 30년간 운영을 맡고, 엘리먼츠 유럽은 이번 사업의 주 계약자로 건축 시공 및 모듈러 제작 설치 등을 담당한다.East Road 사업지는 39 East Road로 런던 시내 중심인 Bank Station의 북쪽 1.3km에
-
HDC현대산업개발,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사장 유병규)은 올해 첫 입주 단지인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조합과 신뢰를 다져나가는 동시에 강남의 가치에 걸맞은 입주 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입주고객들의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처음 적용한다고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아이파크 입주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 생활 정보, 민원처리 등을 돕는 밀착형 서비스로서, 입주고객들이 직장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집중할
-
포스코건설, 이파트 주차장 기둥에 ‘전기 충전기’ 설치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단지 내 전기차 충전 전용 주차공간과 별도로 주차장 기둥에서 전기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주차장 기둥에 설치하는 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EV 과금형 콘센트)’는 입주민이 소유한 220V 충전 케이블로 충전할 때 바로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충전부스에서 차례를 기다린다거나 충전 서비스를 가입할 필요가 없으며 요금도 아파트 관리비와 통합 부과되어 편리하다.특히 별도의 전용 공간 없이 'EV 과금형 콘센트'가 설치된 일반 주차구간에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차공간 부족이나 전용 주차구간을 점유하는 입주민들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
DL건설, 환경관리 캠페인 ‘DL 그린 챌린지’ 진행
DL건설은 올해부터 현장 환경 관리 캠페인 ‘DL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를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DL건설에 따르면 DL 그린 챌린지는 현장 환경 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임직원들의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매분기 새롭게 제시되는 현장 환경오염 문제와 관련한 주제를 바탕으로 운영된다.올해 캠페인 주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 현장 관리 △폐기물 발생 감축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에너지·용수·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이다. 참여 대상은 DL건설 전국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이다.DL건설은 ‘우수 직원’과 ‘우수 현장’으로 구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현장 및 본사에
-
대우건설, 내달 9일까지 신입사원 공채 채용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2022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지원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며, 채용규모는 90명 내외다. 접수는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 통해서 가능하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 관련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채널명:‘대우건설 채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안전, 토목시공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안전부문은 관련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수주잔고와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도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한 작년 경영성과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입사원을 비롯한 미래 건설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
-
쌍용건설, 부산 ‘월성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
쌍용건설이 리모데링사업과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수주를 확대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부산에서 수주소식을 전했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지난 23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월성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최종 낙점됐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79억원 규모이다.이에 따라 월성맨션은 향후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32층, 1개동, 총 228가구의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일정은 내년 1월 건축심의를 받고 같은해 10월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 2024년 10월 착공을 거쳐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가구수는 18
상단으로 이동